추수밭
요한복음 4:27~42
최종상 선교사님
■ 설교 요약
1. 전도는 원기를 회복하는 원동력이다. (27~34절)
무엇에 관심을 갖고 생각하는지 알면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다. 예수님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이었을까?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우리는 예수님의 최대 관심사를 우리의 최대 관심사로 여겨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최대 관심사는 영혼 구원이었다.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의 대화는 성경에서 가장 길게 기록된 일대일 대화이다. 이 대화 이후 여인은 예수님을 영접했다. 요한복음의 특징은 보통명사에 영적 의미를 부여했다는 것이다.
양식은 우리에게 에너지를 주는 것이다. 예수님께 이 양식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었다. 즉, 영혼 구원이었다.
영혼 구원은 원기와 생기를 회복하는 비결이다. 전도 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성하고 활기찬 삶을 주신다.
2. 전도는 관심과 긴박성을 가져야 한다. (35절)
넉 달이 남았다고 생각하며 긴박성을 갖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영혼 구원을 등한시 한다.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의 생각보다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니 관심을 갖고 전도해야 한다. 눈을 들어 보아야 할 땅 중에 유럽이 있다. 한 때, 선교의 중심지였는데 이제는 유일하게 교회가 성장하지 않는 대륙이 되어 버렸다. 60년 사이에 사람들이 교회를 등진 것이다. 영국의 2001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71.6%의 사람들이 크리스찬이라고 대답했는데 2011년에는 59%로 감소했다. 이 중에 교회를 다닌다고 하는 사람들의 비중은 더 적다. 59%의 교회에는 15-19세의 청소년이 없다. 잃어버린 세대가 있는 것이다. 이슬람이 영국에서는 여타 종교보다 10배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급증하는 남아의 이름은 모하메드이다. 영국 뿐 아니라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이슬람교는 성장 추세이다. 선교는 경제 지수에 따라 잘 사는 곳에서 못 사는 곳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영적 지수에 따라 흘러 내려가야 한다. 영적 충만도에 따라 선교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도 되지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전도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3. 전도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의 동역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36~42절)
느긋한 불감증 뿐 아니라 과거에 전도하다 생긴 피해의식으로 전도를 하지 않게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래서는 안된다. 씨를 뿌리지 않고는 추수할 수 없다. 결실이 없으면 추수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무기력함은 사탄의 전략이다. 38절에서 거둔 사람은 노력하지 않았다고 하신다. 씨를 뿌린 자가 땀 흘리며 수고한 것이라 하신다. 하나님은 눈물로 씨 뿌린 자를 더 칭찬하신다. 영적 추수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이루어진다. 씨 뿌리는 것이 전도의 첫 단계임을 기억하자. 나에게서 나가는 말씀은 전도지 한 장이라도 낭비 되거나 헛되이 돌아오지 않는다. 전도는 여러 단계를 거치는 것이고 내가 있는 단계가 구원의 여정의 어디쯤인지 나는 알 수 없어도 추수의 한 부분인 것은 확실하다.
마 10:19~20. 무엇을 전할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동역하신다.
36절. 주인이 일꾼에게 먼저 삯을 주는 경우는 딱 한 가지다. 일꾼이 너무 부족해서 돈을 먼저 주고서라도 잡고 있어야 할 때다. 주님에게는 전도할 일꾼이 너무 부족한 것이다. 이번 성탄절에는 예수님이 주신 영생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적용 나눔
1. 나의 최대 관심사는?
김영은(93)
빨리 종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밖에 없다. 과제를 다 하고서도 학교에 가지 않아 과제를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시간이 생기면 말씀 묵상 보다도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종강하는 19일만 기다려진다.
이혜영(92)
진로가 최대의 관심사다. 어제도 공부는 안하고 진로만 생각했다. 딱히 실천하는 것도 없는데 고민은 한 가득이다. 방학 때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 중이다. 경영지원(재무) 쪽에서 인턴을 해보고 싶고 회사가 어떤 곳인지 겪어 보고 싶다. 올해 초부터 진로에 대해 계속 기도 중이다.
이은수(90)
직장 보직 문제로 고민 중이다. 친한 오빠가 같이 준비하던 트레이너 서류 심사에서 불합격했다. 그래서 다른 일을 찾아 보던 중에 새롭게 생긴 '프로'의 보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나 또한 그 일을 염두해 두고 있다. 돈은 지금보다 더 주지만 일 못하면 바로 해고 당할 수 있는 자리라서 지금의 월급직을 유지할 지 아니면 프로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지 고민 중이다. 주일 성수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는데 평일에는 못하더라도 주일만큼은 예배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박예진(89)
얼마 전 삶의 첫 직장에서 만났던 대리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상사 고난과 전 남친과의 결혼 문제로 그만 둔 회사였다. 감정의 기복이 심한 부장님께 순종하는 것이 너무나 힘들어서 1년 만에 사직서도 안 쓰고 짐 싸들고 나왔는데 말씀이 있었다면 그렇게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까지 그것이 후회 되고 마음에 걸린다. 열등감, 자괴감도 많이 생겼는데 대리님의 연락을 받고 다시 외국계 기업 쪽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은 흘렀지만 부장님께 죄송하다고 연락을 드리고 싶은데 언제 연락을 드려야할지 고민 중이다.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이나래(89)
욥기 말씀을 처음 묵상할 때는 너무나도 평안한 때를 누리고 있어서 욥의 상황을 이해는 해도 내 삶에 적용이 잘 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최근에 운항하던 선박의 큰 사고로 어려움을 겪게 되니 말씀이 절로 적용이 되고 있다. 욥과 나의 삶이 현재 최대의 관심사이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드라마 생각도 많이 한다. 본방 사수하는 드라마가 방영되는 날 늦게까지 회식에서 사람들이 잡아 두면 초조하고 짜증이 난다.
장연주(87)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를 했는데 여전히 이 곳에서 나를 놔주지 않고 있다. 좀 무리하고 있는데 얼른 이직하는 것이 내 최대의 관심사다.
2. 눈물로 씨 뿌리고 수고하려 하는가?
이나래(89)
상처 주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을 대하며 속으로 계속 말씀을 생각하려 노력한다. 그래서 더 차분해질 수 있고 짧은 순간에 나의 죄를 보게 된다. 그런데 그런 내 속 마음을 모르는 회사 사람들은 나를 교회 다니는 보살 같다고 한다. 그만큼 참 잘 참는다고 하는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본을 보이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그러나 여전히 되었다 함이 없는 모습을 스스로 알기에 계속 말씀 보고 가야겠다. 아빠의 도박과 암 사건이 전에는 그저 아빠를 치시기 위한 하나님의 축복인 줄만 알았는데 최근에 이 사건이 부정적으로 번 돈으로 부유하게 사는 것을 은근 자랑스럽게 여겼던 나를 치시기 위함이었단 것과 나를 위해 아빠가 수고한 것임이 깨달아져 감사하다.
이은수(90)
다른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려고 하는 편이다. 목장 출석도 노력하고 있다. 힘들 때 나눌 수 있어서 목장이 좋다.
김영은(93)
요즘은 수고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친한 동갑 친구에게 예수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보통 하나님 이야기를 하면 이상하게 받아 들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친구는 그렇지 않아서 감사하다.
이혜영(92)
목원들이 평소에 카톡방에서 나눠 주는 것을 보고 12월에는 큐티를 꼬박 꼬박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주변에 관심을 갖게 됐고 친하게 지내는 3명의 친구들 중 2명이 믿지 않는 친구들인데 같이 주말에 여행 가자는 말에 교회 가야한다고 말을 할 수 있게 됐다. 미안하긴 하지만 마음은 훨씬 더 편하고 친구들이 생각보다 크게 반응하지 않아 홀가분하다. 믿는 사람들 앞에서는 주일이라 하고 친구들 앞에서는 의식적으로 일요일이라 하는 것부터 변하고 싶다.
■ 기도 제목
공통 : 신교제, 신결혼 ♥
#65279;
김영은(93)
- 학교 마지막 주인데 마무리 잘 할 수 있기를
- 우울한 마음이 있는데 목장에 붙어서 큐티 잘할 수 있기를
- 알바 구할 수 있기를
이은수(90)
- 직장 보직 잘 선택할 수 있기를
- 일자리에서 칭찬 많이 듣고 있는데 교만해지지 않고 일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이혜영(92)
- 남은 시험 잘 공부해서 잘 볼 수 있기를
- 방학을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기를
- 이번 주에 동아리 선배 결혼식에서 전 남자친구와 마주칠 수 있는데 별 탈 없이 지나갈 수 있기를
박예진(89)
- 양육 마무리 잘 할 수 있기를
- 섬길 부서 잘 선택할 수 있기를
- 동창회에서 과거 남자친구 만날 수도 있는데 마음 잘 추스릴 수 있기를
이나래(89)
- 선박 사고 끝까지 잘 처리하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감정이 생기지 않기를
- 아는 언니에게 교회 가자고 한번 더 연락할 수 있기를
- 큐티로 삶을 해석하고 주말에도 큐티할 수 있기를
장연주(87)
- 퇴사 후 생기는 시간에 감정 요동 없이 잘 지낼 수 있기를
- 하나님으로부터 비전 인도함 받을 수 있기를
- 건강이 회복 되기를
- 영육간의 지친 상태가 말씀으로 회복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