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토요일이 목자님 생일이어서 간단하게 식당에서 생일케익으로 축하를 한 뒤에 목장 나눔을 했습니다~(혁민이형 생일 다시한번 축하드려요ㅎㅎ)
그리고 은총이형 여자친구분께서 교회 나오셔서 등록까지 하셨어요~ 할렐ㄹ루야 !!
1. 말씀 중에서 나는 아프고 고난 받고 있는 사람을 정죄하고 있는가?
혁민 : 교회 지체와 만나서 밥을 먹기로 했었다. 그 친구가 요즘 힘든 사건 가운데 있는데, 밥을 먹기 전에 안좋은 꿈을 꾸었다고 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그 친구를 위로하고 체휼해주기 보다는 대충 말을 하며, 건성으로 받아줬다. 마음에 걸린다. 다른 사람을 정말 체휼해주지 못하고 정죄하고 있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
길웅 : 다른 사람을 정말 체휼 하지 못했다. 목장에서 다른 목장 식구들을 무시하고, 쟤는 왜저러나 하고 정죄하는게 나의 모습이었다. 요즘에는 내가 많이 낮아지는 사건들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게 많이 없어졌고, 모든 일이 그 사람 입장에서는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많이 체휼하게 된 것 같다.
현영 :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아직 체휼이 잘 되지 않는다. 정죄를 많이 하고 있다. 입시에서 떨어지고 나서 다른 사람들에게 '너희들이 뭘 안다고 ' 하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간증 들으면서도 좀 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영적으로 많이 강팍한것 같다.
현규 : 그 때 그 때 상황마다 다르다.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정죄 진짜 많이 한다.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진심으로 체휼해 주고 싶다. 하지만 체휼해주고 싶을 때 제대로 못할 때가 많다. 그게 참 슬프다. 들어주고 공감해주는게 체휼이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희구 : 남 얘기 잘 들어주는지 알았다. 근데 사람을 가리는 나의 모습을 알게 되었다. 현규 말 처럼 어떨 때는 잘 들어주고, 어떨 때는 귀찮아서 잘 안듣는다.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신경도 안쓰는 나의 모습이 있다.
2. 말씀 듣고 좋았던 부분은?
희구 : 집중이 잘 안됐다. 아직 잘 모르겠다. 요번주에는 교회에 일주일 내내 나왔는데, 이런 적이 처음이지만 정말 좋았다. 요새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든다
현영 : 나의 고난을 꼭 정죄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씀이 좋았다. 수능 기도회 안가고 입시를 앞둔 6명의 친구들과 홍대에 가서 휴식 겸 놀았다. 서로가 처한 상황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무모한 입시인 걸 알면서도 곧 자기 일이기도 해서 정죄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서로의 처지를 얘기하면서 체휼해주는 것 같았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었고 찝찝함이 있었다. 솔직히 오늘 말씀들으면서 목사님께서 간증하신 부분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해는 되었지만, 어쨌든 대학에 가긴 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목사님의 따님 분께서 피아노 실력에서 나와 기본적인 수준 차이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내가 좋아서 시작한 중등부가 생색이 나기도 한다. 피아노 기본기 문제 때문에 4수까지 생각하는데, 너무 힘들다. 입시 문제가 현실로 다가와서 그런지 구원의 말씀으로 들리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들렸다.
길웅 : 목사님 간증들으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 붙잡고 매일 말씀보면서 큐티를 할 수 있다는게 참 존경스러웠다. 내가 목사님과 다른 점은 힘든 상황에서 큐티도 안하고 기도도 제대로 안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거듭남이 없는 것 같다. 적용으로 매일 큐티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혁민 : 입시, 연습 관련해서 도망치고 있었지만 적용으로 바이올린 선생님께 연락드리고 연습을 시작했다. 친구한테 온 전화가 적용에 많은 도움이 됐다. 선생님과 만나서 연습 내용을 확인 했는데, 생각보다 선생님의 반응이 좋았다. 연습안해도 잘될거라고 생각하는게 낙천적이고 좋은 것인줄로 알았는데, 사실은 내 속에 교만함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서워서 피하고 싶었지만, 내 모습을 직시하고 회개하는 기도를 했다. 매일 큐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적용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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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말씀 듣고 큐티나눔하고
목장와서 공동체 나눔에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ㅎㅎㅎ
한 주 잘 보내시고 주일날 뵐게요~ 권혁민 목장 화이팅!!
<기도제목>
권혁민(87) : 큐티하기, 연습잘하고 이번주 토요일부터 녹음 시작하는데 잘 할 수 있도록
최길웅(91) : 고난 속에서 말씀 보고 기도할 수 있게, 지치지 않는 체력 주셨으면
정현영(94) : 몸이 아프니 영적으로도 다운되는데 입시준비 간에 몸 관리 잘하고 영적 상태 관리 잘하도록
채희구(92) : 큐티하기, 음란한 마음이 사라지고 영적으로 회복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