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히 통곡하니라 (마태복음26:69~75)
김양재 목사님
우리들교회 목욕탕 목회 세미나 TH I N K
- 죄고백과 간증의 Telling(룻기) ; 오픈이 능력이며 나의 수치와 허물을 드러낼 때 빛이 되어 다른 이를살릴 수
있음 오픈을 왜 해야하는지
- Holifying ; 거룩으로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는 삶이 무엇이며,인생의 목적이 행복이 아닌 거룩임을. (에스겔)
- Interpreting ; (시편) 성경을 구속사적으로 차례로 읽고 내 인생을 해석하는 것. 그 결론이 영혼구원.
- Nursing ; (사무엘상) 사울공동체와다윗공동체를 비교. 우리들교회가 개척 때부터 빚지고 원통하고 환난당한
사람이 모여 아둘람 공동체가 되었으며,부흥은 힘든 사람을 돕고자 할 때 저절로 오는 부산물임을 증명
- Keeping ; (마태복음) 결론은가정 중수. 구속사의 계보에 오르기 위해서는 회개가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한다.
[심히 통곡하니라]
눈물의 바다를 건너 온 사람만이 진정 웃을 수 있다. 베드로의 ‘심히 통곡함’은 꼭 필요한 일이었다. 자기확신에 찼던 베드로가 다 부인해놓고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을 보여준다.
베드로의 통곡과 주님의 통곡은 다르다. 슬프고 억울해서 우는 이에게는 그래도 가능성이 있다. 나 때문에 울어봐야 남의 눈물이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눈물은 성경적이라고 할 수 있다.성경에 예수님은 웃었다는 말은 없는데 우셨다는 말(나사로, 예루살렘 도성)은 많이 나온다. 눈물의 영성은 많은 사람들을치유하고 주께로 돌이킨다. 여전한 방식으로 우리들교회는 심한 통곡으로 가야한다.
베드로는 왜 심한 통곡을 했는가?
1)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했기 때문에 심히 통곡했다(69~70절).
멀찍이 따라가다가 바깥뜰에 앉았던 베드로. 당시 갈릴리가 무시 받는 동네였기 때문에 한 여종이매우 무시하며 ‘너도 갈릴리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라고 계속해서미완료를 써서 이야기했다. 이 때에 맞다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안뜰이 아닌 바깥뜰에 앉았기 때문에 대제사장에게 당할 수치를 여종에게 당하고 있다. 베드로의복음이 십자가 복음이 아닌 세상 성공 복음이기 때문에 여종을 무시했던 베드로.
그동안에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밝혔지만 기도안하고 피곤해서 졸던 베드로는 드디어 여종앞에서 초라하게 부인한다. 좀전까지만 해도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다고 장담하던 베드로다. 멀찍이 따라가니까 이렇게바깥뜰에 있게 되고 부인한다. 목장도 안오고 무엇이든 멀찍이 따라오며, 나를 끌어들이지말라고 하며 바깥으로 돌게되면 결정적으로 예수님을 부인하게 된다.
예수님을 부인한다는 것은? 정신적, 영적, 육적으로 자기 좋은 것만 하는 것. 자기감정에 충실하고 먹고싶은 것 먹고 만나고 싶은 사람만만나고 가기 싫은 데 가지 않는 것이다.
한 마디로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은 ‘나 잘났다’, 무서운 교양으로 ‘나 잘났다’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은 자기 삶에서 자기를 부인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삶의 곳곳에서 보여진다. 곳곳에서 부인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적용)높아지고 교만하여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있지는 않은가? 나의 무능과 부족함을인정하지 못하고 예수님을 부인하는가? 멀찍이 바깥뜰에 있다가 부인하는 것은 무엇인가?
2) 맹세까지 하며 부인했다(71~72절).
베드로가 다 피하고 싶어서 앞문까지 신속히 자리를 옮겼다. 하나님께 피하지 않고 세상길로피할 생각만 한 베드로. 주께 피하지 않고 세상에 피하니까 더 이쪽 저쪽에서 무시를 당한다.이사람이라는 말은 ‘이녀석’이라고 더 무시해서 쓴 말. 갈릴리보다 더 비참한 ‘나사렛 예수’라고 불렀는데, 베드로도 ‘그 사람’을 알지 못한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랍비, 주님, 선생님도 아닌 ‘그사람’이라고 부르면서무시했다.
베드로가 떠나지도 못하고 예수님께 가지도 못하고 제자들에게 돌아가지도 못한 채 엉거주춤 배회했다.
내 마음속의 감정의 편린들이 세속적인 것이 맹세하며 예수를 부인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내가예수님을 부인해서 일어나는 일이다. ‘예수가 밥먹여줘? 나와 무슨 상관이야?’하면서 맹세하면서부인하는 것이다.
나사렛이란 이름에는 나실인의 뜻이 있다. 나실인에는 새싹이란 뜻도 있고 구별되었다는 뜻이 있다. 남들이 무시해도 예수 믿는 나는 생명을 가진 새싹이고 하나님께 거룩한 예물로 드려지는 구별된 인생이다. 남들에게 천하게 보여도 나실인이 되어서 하나님께 구별되어 드려지는 것이 감사한 일이다.
적용) 하나님께 피하지 않고 세상으로 피해 더욱 힘든 일에 처해있지는 않은가? 나는 세 번이 아니라 수천 번도 주님을 부인할 수 있는 죄인임을 인정하는가?
3) 저주하고 맹세하면서 부인했다(73~74절).
베드로가 ‘내가 그 사람을안다면 내가 나를 저주하겠다’라고 저주하며예수님을 부인했다. 사투리때문에 갈릴리 출신이 것이 들통이 났는데도 저주까지 부인을 하였다.자신도 저주하고 예수님도 저주한 것.
가장 뭔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하는 날에 큐티 본문을 보면서 깨어있어야 한다. 두주인을 섬기면세상에서도 예수님에게도 무시당한다.
여종앞에서 무시하기가 쉬운 것이다. 인간이 이렇다. 인간의 자전적인교만(체면, 외식)으로 죄를 짓는다.
적용) 잘못이 있으면 빨리 시인하라. 당장 시인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빨리 시인하라.
4) 생각나는 말씀이 있어야 한다(75절).
누가복음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심히 통곡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베드로는 세 번이나 부인을 하고 있는데 주님이 십자가 지고 가시다가 얼굴을 돌이켜서 베드로를 보셨다. 그렇게 말하고 있는 베드로를 보셨다. 쳐다봐 주셨다. 주님의 이 시선이 평생 베드로를 통곡하게 했을 것이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했다고한다. 이 장면의 주제는 예수님이 끌려가심이 아니라 베드로의 배반과 실수에도 쳐다보시는 주님이시다.
베드로가 교활하게 속이려는 마음으로 갔으면 안들켰을 것이고 다른 제자들처럼 도망갔다면 이런 수치를 안당했을 것이다. 왜 멀찍이 주님을 따라가서 이 수치를 당하는가? 베드로 나름대로 주님을 사랑했고 모른 척 할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죽으면 자녀들이 심히 통곡할까? 내 말은 생각나는데 내 사랑이 생각나지 않으면 부모여도 통곡하지 않는다.내가 오늘 죽었을 때 무엇이 생각나겠는가? 누가 죽으면 이렇게 통곡이 되겠는가?생각해보라.
비참하게 일그러진 상황에서 주의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 최고의 복된 인생이다. 여종에게 당해낮아지고 평생 울고 또 울었을 베드로는 이 때의 장면 이후로 3천명이 돌아와도 울었을 것이고 결코 잘난척할 수 없었을 것이다. 결국 주님의 제자양육은 실패하지 않으셨다.
내가 당하는 고통보다 나의 악으로 주님을 슬프게 해드리는 것이 너무나 고통인 것을 알아야 한다. 그것이 겸손을 유지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예수님을 부인하고 멀찍이 주님을 따라가는 베드로를욕할 것이 아니라 베드로처럼 멀찍이 따라갈 수밖에 없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기 바란다. 베드로가 실수했다는것이 참 위로가 된다. 내가 할 수 없는데 하나님이 하신 것들이 너무나 많다.
고난당하고 욕먹는 것을 예수님처럼 잘 견딜려고 애쓰는 것이 교만이다. 작정을 해도 누가 욕먹고무시당하고 싶겠는가? 우린 당할 때마다 힘든 것이다. 날마다 주님의능력을 의지하지 않으면 넘어진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모든 것에서 우린 주님을 부인한다. 나의 감정이 잘나서, 나의 지정의가 잘나서 늘 예수님을 부인한다. 안넘어갈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래서 무엇보다 우리는 말씀에 깨어있어야 한다.예수님의 사랑만 생각나서도 안되고 나에게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야 한다. 말씀이 생각나서심히 통곡해야 한다.
나의 연약함을 아시고 돌아보시는 주님의 시선을 느껴야 한다. 내 죄를 위해 심히 통곡하고다른 사람의 눈물에 공감하고 함께 울어주는 눈물의 영성을 우리들교회 모든 성도들이 소유하길 바란다. 그것때문에이 본문을 주셨다고 생각한다.
적용) 지은죄를 인정하기 싫어서 세상 속으로 더 들어가지는 않는가? 지극히 나를사랑하시고 돌아보시는 주님의 시선에 어떻게 응답하겠는가? 내 죄로 심히 통곡하고 다른 사람의 눈물에 공감하며함께 울어주고 있는가?
[나눔]
오늘 우리 목장 나눔은 공통된 부분이 많았기에 서로가 더욱 깊이 공감했던 날이었습니다. 각자 내 힘과 의지로 완벽을 추구하며 열심이 특심이기에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고 주 안에서 말씀으로 자유함을 누리지 못함을 고백하고 눈물로 나누었습니다.
내 힘을 내려놓지 못하고 내 욕심과 완벽을 기하다 보니, 주님과 함께 하는 삶과 내 인생은 마치 양립된 듯한 일상을 살다가 주일에 예배와 목장에 돌아오면 그제서야 회개가 되고 다시 애통함으로 눈물의 기도를 드리는 우리의 삶이 하늘 아래 별인생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를 부인하는 것임을 모르고 죽을 뻔했는데 깨닫도록 말씀을 주심에 모두가 한 마음으로 감사할 수 있던 나눔이었습니다.
미나언니를 통해 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들교회의 예배로 인도되어 사모함으로 매 주 참석하고 있던 예쁜 친구 Obby가 목장에 join하여 함께 나눔을 하였습니다. Welcome with open arms! 이런 나눔이 생전 처음이라고 했는데도, 눈물의 자신의 죄와 아픔이 무엇인지를 나누어주어 너무 고마웠습니다. 12월 한국을 떠나기 전까지 함께 할 수 있을 때마다 예배와 목장에 오기로 하였는데, 십자가 복음 즉 말씀은 정말 '하나의 언어'란 생각이 들 정도로 서로 함께 나눌 수 있음이 신기하고 또 감사했습니다(이 와중에, 동시통역을 하는 미나언니의 잉글리쉬는 정말 감탄 오백만배였어요!^^ She's just amazing!). 우리 목장, 이 번주에도 열심히 중보할게요!
[기도제목]
권내리(75) 목자
- 한 주간 안되는 것 인정하고 깨어있을 수 있기를
- 아버지 건강과 남동생-아버지 간의 관계 하나님 인도해주시기를
- 생활예배 잘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정미화(76)
- 생활예배가 가장 우선이 되는 매일매일이 되기를
- 말씀 가운데 나 자신을 직면하고 내 죄보며 애통하며 회개할 수 있도록
- 직장에서 내 힘을 내려놓고 인정받기 위함이 아닌 구원의 관점으로 사람을 볼 수 있기를
- 가족 구원
김나영(78)
- 양육을 통해 내죄를 보고 회개하고 기쁨으로 12주 갈 수 있기를
- 아빠 구원
- 신결혼
조미나(79) 부목자
- 한 주 동안 스트레스 받지 않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보살피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맡기며 갈 수 있길
- 생활예배 가운데 회개하며 주님 앞에 서도록
안무옥(82) 부목자
- 직장에서 윗질서와 역할에 순종하는 적용하기
- 부모님 미국 여행 중이신데 돌아오실 때까지 더 깨어서 기도하고 있기
- 생활예배 우선순위로 두고 시간관리 지혜롭게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