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2 주일 말씀>
사무엘하 14:1-33
입맞춤
사자와 소가 만나 결혼 했다.
처음 허니문 기간 동안에는 서로가 좋아 문제가 없었다. 사자가 소를 위해서 맛있는 살코기를 뜯어다 주니 소는 싫어도 기쁘게 받아준다. 소도 뜯어다 준 풀을 맛있게 먹는 척 하며 좋아좋아 하는 사자. 둘 다 서로가 주는 음식을 먹지 못 하고 받아 주다 지쳐 피 비린내 나는 전쟁을 하다 결국엔 헤어진다. 그리고는 나는 최선을 다해서 먹을 것을 갇다 주었다고 한다. 화평을 이룬다는 것은 내 입장에서 잘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잘 해 준다고 하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전혀 배려 하지 못하면 오히려 불행의 원인이 된다. 자기 죄를 모르는 사람은 100% 자기 중심적이어서 자기 밖에 모른다. 그래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기 욕심을 들이대며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며 싸움을 일으킨다.
교회 다니면 다들 화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복음 없이 화평하면 병이 커진다. 교회 다닌다고 모두 하나님편이 아니다. 아직 때가 아닌데 관계 나쁜 사람을 중재 하려고 하는 것은 근시안적인 시각일 수 있다.
다윗이 압살롬과 입 맞춤한 이야기. 요압이 결정적 역할.
요압은 진정한 화평을 도왔는가? 거룩한 입맞춤이란 아가서에서 처럼 사랑이란 이야기도 되고 로마서 16장 문안, 화해도 된다. 사랑도 아닌 회개도 아닌 입맞춤을 하고 있다. 겉만 그럴사한 것이다.
1. 본능적인 사랑으로 입맞춤 하였다.
자식이 아무리 죄를 지어도 본능적인 부성애로 이끌림. 죄를 징계하지 못함. 인정에 치우침. 압살롬이 형을 죽이고 도망 중인데도 답이 없다. 암논에게 다말을 들여 보낸 것이 다윗 자기 자신이다. 압살롬은 자기 자신이다. 밧세바 사건 이후 부터 이빨 빠진 호랑이. 하나님의 나라의 방법대로 다스려야 하는데 그 법에 아들과 자신 다 걸렸기에 시행도 못 하고 처벌도 못 하고 있다. 살인 사건으로 도망간 아들의 사건 앞에서 문제는 그 아들을 사랑 한다는 것이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 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며(마 10:37)" 예수님 보다 더 사랑하는 대상이나 부모나 자식을 말씀하신다. 부부는 말씀 하지 않으신다. 핏줄에 연연해 인간. 부부는 버리고 안 보고 살 수 있으나 자식은 그럴 수 없다. 자식 우상.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는 있다. 백마디 듣기 좋은 말 보다 한 마디 복음이 진정한 사랑의 표현이다.
밧세바 사건 이전과 이후에 다윗은 은혜가 아니면 설 수 없는 사람이 되었다. 사울의 핍박은 자신만 참으면 되는 일이었다. 그래서 박수받는 믿음으로 인정 받았다. 그러나 자식은 자기애의 심볼이 자식이기에 자식 때문에 폭풍 눈물 흘리게 하며 예수님 아니면 살 수 없는 은혜의 시대를 살게 되었다. 자신의 의지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였고 믿고 힘주셔서 여기까지 온 줄 알았는데 통일왕국 후에 졸지에 간통 살인 범법자가 되어 젖먹던 힘까지 동원해 해결하려 해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마주하게 되었다. 압살롬을 거절한 것은 다윗의 세번째 큰 범죄. 본능적인 사랑(압살롬에 대한 사랑)을 했지만 하나님의 통치를 놓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9절. 때늦은 입맞춤은 너무도 큰 폭풍을 몰고 오게 된다. 화해가 너무 늦어도 빨라도 안 되는 것은 구원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모두가 시간을 놓친다. 나쁜 일에는 늘 요압을 앞세우는 다윗의 악함과 연약함이 있다. 나단의 얘기는 다윗을 회개케 했지만 요압이 지어잰 여인을 통해 얘기는 다윗에게 고통만 주고 이스라엘에 분란만 일으키게 된다. 그래서 원칙을 지켜야 한다. 말씀으로. 압살롬을 데려다 놓고 아직 그가 회개 하지 않았다고 보지 않는 어정쩡한 관계로 압살롬을 데려다 놓고도 사랑을 보이지 못 하는 다윗. 엄격하게 할 때와 관대하게 할 때를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신경 쓰느라 다윗이 나사가 풀렸다. 왕이자 아버지인 다윗은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 조금 기다리면 회개 할 것이라 아들을 믿고 싶은 마음이 있다.
Q: 본능적인 사랑을 하고 있는가? 객관적인 사랑을 하는가?
2. 회개하지 않는 입맞춤이다.
압살롬의 외모가 수려하니 흠이 없는 외모에 백성들이 반한다. 압살롬의 명성이 커진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압살롬을 사랑한다. 독(아버지를 죽이고자 하는)을 품고 있는 압살롬. 사단은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올 수도 있다. 사울의 외모 때문에 이스라엘이 망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또 압살롬의 외모로 이스라엘을 배반할 조짐이 보인다. 그렇게 우리는 외모를 좋아한다. 뛰어난 외모와 머리털은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그 자랑스런 머리털 때문에 죽게된다. 선천적인 장점이 자랑거리가 될 수 있지만 나를 가장 쉽게 넘어뜨릴 약점이 될 수 있다. 나의 장점은 남을 위해 써야 하는 것이다. 압살롬의 가계는 이미 끝나고 딸인, 다말도 여동생의 이름 다말로 지었다. 흠이 없는 외모. 교만 할 수 밖에 없는 조건을 갖추었다. 자신도 아름답고 누이도 아름답고 딸도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것이 헛된 것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인간에게 잘 보이려 했다가 하나님에게 잘 못 보인다. 인정 중독이 가장 큰 중독.
압살롬이 아버지를 만나길 원하나 자신의 죄를 회개 하지 않았다.
"나로 하여금 왕의 얼굴을 보게 하라." 32절. 자신은 공의를 했다며 죄가 없다며 자기 의가 높은 압살롬. 암논이 죽을 죄를 지었으나 압살롬이 죽이는 것은 옳지 않다. 33절. 다윗은 3년 동안 피신했던 압살롬을 훈계하고 눈물로 책망해야 하는데 나는 하나님의 긍휼로 용서 받았는데 남을 용서하지 못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한다. 자식 문제에 대해 아무생각이 안 난다. 그래서 자식은 배신 당하기 위해 키운다. 압살롬의 만남이 인격적인 만남으로 이루어 지질 못 한다. 압살롬을 그리워 하며 피하고 있었다. 비인격적인 용서였다. 압살롬은 살기 위해 온 것이 아니고 아버지의 사랑을 원하는데 아버지 다윗은 먹을 것만 주고 있다. 압살롬을 사랑하나 어쩌질 못 하는 다윗. 자신의 실책을 바로 잡아야 하는데 나도 잘못 하고 제도 잘못했다는 생각. 압살롬을 거절한 죄로 다른 죄로 연결. 자신은 힘들었겠으나오랜 시간이 흘렀기에 변명할 수 없는 죄다. 압살롬이 아버지를 간절히 원하는데 그 누구도 신경을 안 쓴다. 아버지로 변명. 이 문제가 해결이 안 되었는데 압살롬과 그냥 입맞춤을 한다. 압살롬의 죄 문제를 돕지 않고 거짓화평 그리고 그를 중재한 요압.
Q: 회개 하지 않고 겉으로만 좋은게 좋다는 식으로 거짓화평을 하는것은?
3. 순수하지 못 한 충성으로 입맞춤을 주도 하였다.
항상 화기애애 하는 것이 믿음이고 성도의 인생이라 생각한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구속사적 안목으로 보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 교회를 다녀도 그렇다. 요압은 인간 왕, 다윗에게 충성스러운 사람이다. 본인 자신은 정의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나라를 위해 아부넬을 죽이고, 다윗 왕을 위해 우리아를 죽이고, 압살롬에게 끼어 들고 압살롬이 암논을 죽이는 것도 정당하다 생각한다. 사람 앞에서 충성하는 것도 필요하고 정의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나 하나님 편에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나 그러지 못 한다. 나라마다 공동체마다 식구마다 이렇지 못 한 사람들이 대세를 이룬다는 것이다. 이러한 세속사를 꾀고 있는 요압에 끌려 간다. 요압의 계획을 막지 않고(요합이 대세처럼 보이고 다윗이 바보처럼 보인다) 모든 것을 다 이루는 것처럼 보게 하시나 하나님은 그대로 내버려 둔다. 성도는 어느 편에 서야 하는지 끊임없이 갈등해야 하고 성경은 어느 편에 서야 하는지 말씀하신다. 성경은 항상 반복이 되는 똑같은 사람들에 대해 말씀 하신다. 우리는 예수 믿고 악한 세상에서 처세술이 좋아서 사는 것이 아닌 성도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끊임없이 갈등해야 한다. 무언 가를 결정할 때 10년을 내다 보고 결정해야 실패가 없다. 요압은 너무 충성스럽고 다윗에게 필요한 사람인 것이다. 그러나 요압은 말은 그럴듯 하나 하나님의 입장에서 결정하지 않는다. 인간의 입장에서 결정한다. 다윗의 입장에서 인간의 지혜로 결정하는데 탁월한 사람인 것이다. 좋지 않는 관계를 못 견디기에 인본주의적 방법으로 중재 하려고 한다. 사람들이 못 견뎌 하는 긴장이 싫어 피하거나 회피한다. 견디지 못 해 예수를 믿어도 끊임없이 그 상황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압살롬도 데려왔다. 그러나 "내 얼굴을 보게 하지 말게 하라" 더 기다리면 회개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한 다윗. 성령이 회개케 하면 알게 하시는데 다윗도 해결되지 않았고 압살롬도 회개하지 않았는데 기다리고 있는데 요압은 환경을 변화시키려고 갖은 술수로 해결하려 한다.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 24)" 복음이 전해져야 끝이 나는 것인데 끝을 내 마음대로 내려고 하니 환경을 자꾸 바꾸려고 한다. 화평은 하나님과의 관계이지 단순히 분쟁이 없는 편안한 상태가 아닌 것이다. 샬롬(히브리어). 전쟁의 종식과 보상과 회복의 의미. 빚진 상태를 청산하고 긴장 관계가 풀어진 상태를 뜻. 부부싸움 후 화해 한다고 선물을 주고 받아도 관계의 회복이 없으면 평안이 없다. 화평은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가 회복 되어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화평은 이루는 것이 아닌 누리는 것이다. 내가 술을 안 마셔 직장에서 화평이 깨진 것이기에 술을 마시어 해결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내 합리화이다. 술을 마시건 안 마시건 직장에서 내 역할을 다 하고 있다면 화평이 깨어지지 않는다. 욕을 먹고 따돌림을 먹어도 하나님 때문에 평강을 이룬다면 휘둘리지 않는다. 싸움이 없는 것이 화평이 아닌 관계의 회복이 있을 때 이런 화평만이 진정한 화평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 되었을 때 사람과의 관계도 회복된다.
Q: 때가 아닌데 인간적으로 나서서 중재하려고 애쓰는 것은 무엇인가?
<7th Gathering>
*참석자: 김현정 <72또래, 목자>, 박은영 < 81또래, 목원>, 한미옥<78또래, 부목자>
격 주 당직으로 이번 주에는 아쉽게도 은성 <77또래, 목원> 언니와 한참 프로젝트로 바쁜 정인<81또래,목원>이 없이 목장이 진행 되었답니다....보고 싶옹~
*장소: 백현동 시골애 <낙지 볶음 짱!!!^^>
*목장 풍경*
음.......부모와의 관계, 직장에서 관계, 사람과의 관계가 쉽지 않은데
그 모든 중심에는 오늘 담임목사님의 주옥과 같은 말씀처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먼저 있어야 함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내 중심적인 가치관으로 위장한 채 살고 있기에 몸도 마음도 아파용~ㅠㅠ
거룩한 입맞춤을 맞추며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자유와 평강을 누리길 간절히 소망하는 시간이었답니다.
* 기도 제목* <공통 기도 제목- 신결혼으로 인도함 받는 신교제~♥>
♪ 현정목자: 11월 초 or 중순에 엄마 검사 결과가 나오는데 수술하지 않는 선으로 인도해 주시길.
♪ 은성언니: 언니네 가정이 회복되고 이사 가는 집 잘 구해지길/ 영육간에 강건해 지길/ 말씀볼 때 내 죄 잘 깨닫기.
♪ 은영: 수업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영, 육 and 정신 맑게 지켜 주시길.
♪ 미옥: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사랑으로 다시 서게 된 사건을 통해 더욱 성숙해지고 거룩해지는 기회가 되길/ 초등부 교사, 양육 동반자 그리고 붙여 주신 새가족들 더욱 더~기쁨으로 손,발이 가는 섬길 하길/ 직장에서 새로 진행되는 사업이 잘 인도함 받길/ 가족구원
♪ 글구 울 정인이도 프로젝트 진행으로 영,육간에 지치지 않도록 에너지 주시고 곧 목장에서 얼굴 볼 수 있길 기도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