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이와같이 하라. [눅 10:25-37]
오늘 본문 말씀에 한 율법사는 겉으로는 점잖은 척하나 불순한 동기로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묻습니다.
믿음 없이 무늬만 크리스천인 저에게 한 친구가 천국과 지옥이 있는 것을 믿는지 물었습니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질문이라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친구는 질문을 하고 떠났지만 그 질문은 나에게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혹시 기독교라는 것이 사람이 만들어낸 종교놀음은 아닐까라는 엉뚱한 생각을 하며 논리로 천국과 지옥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했습니다. 오늘 본문과 같이 영생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논리로라도 영생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는 모습입니다.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 나이까 라는 질문은 매우 중요한 질문입니다. 여러분 중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없는 사람이라면 심각하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남이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 질문에 예수님은 율법에는 어떻게 기록되어 있으며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물으십니다. 율법사는 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라고 빠르게 대답합니다. 예수님의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하지만 믿음은 없었습니다. 신앙은 지식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대답은 잘했으니 너도 이와 같이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대답을 듣고 그렇다면 누가 내 이웃인지 물어봅니다. 그 때 예수님이 하신 이야기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입니다.
미국사람들과 한국 사람들의 신앙생활의 열심을 비교해보면 한국 사람들이 월등합니다. 새벽기도, 철야예배 등 얼마나 교회에 목숨을 거는지 모릅니다. 미국사람들은 전혀 그렇지 않지만 사는 모습을 보면 한국 사람의 생활과 다르게 진짜 크리스천답게 살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의 기독교는 미국사람들과 다르게 우리가 믿는 대로 살지 않아 주변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지 못하여 손가락질을 받습니다. 믿는 대로 살기 시작하면 세상이 충격 받고 변화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몇 가지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인생에는 만남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만남에 대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만남을 통해 인생이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오늘 보면 세 종류의 사람이 나옵니다.
1. 절대 만나서는 안 될 강도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절대 만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2. 만나나 마나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사장이나 레위인 같은 사람입니다.
만약에 지금 쓰러져있는 사람이 으슥한 곳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있는 예루살렘 한복판에 있었다면 과연 그냥 지나갔겠습니까? 우리의 참된 신앙은 대중들 앞에 있을 때가 아닙니다. 교회에 있을 때가 아닙니다. 진정한 신앙은 나 혼자만의 시간에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 입니다. 그때 여러분은 경건하고 거룩한 생각을 합니까? 사람들 앞에서는 누구보다 열심히 주님을 믿고 따르다가 혼자만의 시간에 무너지지는 않습니까? 성인도 마찬가지지만 청년의 시간에 혼자 있는 시간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인생은 성숙하지가 않습니다. 바쁘게 살아야합니다.
3. 반면에 꼭 만나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입니다.
저는 아침에 기도할 때 주님께 그날의 일정을 보고 드립니다. 그 일정 가운데 있는 만남가운데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있게, 실수하지 않도록 도우심을 구하고 혹시 예상하지 못했던 만남이 있어도 그 만남에도 보호하심이 있도록 기도합니다. 사람의 운명은 우연이든 필연이든 만남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좋은 만남이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청년의 시절에 특별히 많이 기도해야 하는 것이 배우자 기도입니다. 만남을 위해 미리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 어떤 스승을 만나는가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멘토가 있습니까? 바라보고 닮고 싶은 롤 모델이 있습니까? 없다면 여러분의 인생을 다시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교회를 만나는 것 역시 축복입니다. 좋은 만남, 유익한 만남만 있기를 바라지만 누가 좋은 사람인지 분별이 되지 않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결혼을 생각해 봅시다. 이 남자가 좋은 사람인지 내 인생을 잘 책임져줄지 알 수 없습니다. 다른 환경에서 자란 이 사람을 어떻게 믿고 인생을 맡길 수 있습니까? 만남을 위해 꼭 기도로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본문에 강도를 만난 사람은 말씀이 선포되는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게 됩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우리에게 교훈을 줍니다. 어떤 때에도 우리의 영이 내려가서는 안 됩니다. 성경에 보면 내려가다가 강도만난 경우를 많이 보여줍니다. 내려가면 죽는 다는 것을 보고 배워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우리 심령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고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흉년은 세상의 흉년이 아닌 말씀의 흉년입니다. 현대 사회는 먹을 것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만족이 없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영혼을 채워주시면 나머지 것은 채워집니다. 세상의 것을 다 가진 사람도 하나님이 없으면 늘 쓸쓸하고 외롭습니다.
또 하나 기억해야 할 것은 혼자 다니다가 강도를 만난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반드시 주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믿는 자녀들과의 만남 또한 중요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만 생각하며 좌우의 관계인 지체들과의 만남이 없다면 그 것은 십자가가 아닙니다. 좋을 때는 나 혼자 잘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어려움이 생기면 혼자 서지 못합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훈련시키고 보낼 때 혼자는 안 되니 둘씩 짝지어 보냈습니다. 믿음의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또 하나는 사마리아인 같은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지금껏 안 좋은 만남을 통해 불행한 삶을 살았더라도 예수님을 꼭 만나야 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을 만나도 예수님을 만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사람은 결국 자기 밖에 모릅니다. 주님은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삶에도 찾아와서 위로하여 주시고 치유하여 주십니다. 한국의 역사를 보면 전쟁을 겪고도 이렇게 빠른 시간에 부흥과 발전을 이루어낸 나라가 없습니다. 부패한 정치, 교육, 자원의 고갈, 교회의 타락 등 잘하는 것이 없는 우리를 하나님이 축복해주신 것은 우리 부모들의 기도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전 같지 않은 우리의 신앙생활을 보면 다음세대에 소망이 없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여기서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지 않으면 어쩌면 구약의 역사의 내려가는 침체기를 겪을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손떼시면 한순간도 설수 없는 나라입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의 사명이 큰 것입니다. 주님께 나가야 합니다.
교회는 쉴 수 있어야하고, 말씀으로 #65279;채워져야 하고, 성령의 술에 취해야 합니다. 예배가 무너지면 우리의 삶이 무너집니다.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주변을 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모르고 죽어가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없으니 하나님을 꽉 붙들어야 합니다. 혼자 살겠다고 돌아다니면 영이 내려가고 강도를 만나게 됩니다. 세상, 학벌, 시스템이 아닌 주안에 길이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움직일 때입니다. 화려한 것이 아닌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면 됩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길입니다. 주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는 누구를 만났는가?
기도제목 이승환 목사님
1.생활예배 충실 하도록
신천섭(81)
1.아침에 큐티로 시잘할 수 있도록
김동운(87)
1.취업문제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좋은 결과 있도록
2.큐티할 때 기록하며 할 수 있도록
구본승(88)
1. 건강, 신앙 흐트러지지 않도록
이승현(83)
1. 만남에서 상대의 기분을 존중하도록
2. 아침큐티, 생활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