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5 진세호 목장 보고서
모인 사람 : 진세호 , 김후상, 박경찬, 주찬양, 이상현, 안형모
장소: 휘문고 식당
<설교 및 나눔 질문>
-예수님을 찾아와 영생을 얻는 방법을 물어본 율법학자
-> 하나님을 사랑하고 + 이웃을 사랑하라
=>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으로 들어주신 사마리아인 예화(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 만나도 별 의미 없는 사람, 만나야 하는 사람) / '아는 대로 믿는 대로 그대로 행하라'
Q1. 내가 혼자 있을 때의 믿음 생활은?
Q2.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났는가? 나는 타인에게 어떤 사람인가? (만남의 중요성)
Q3. 예배의 자리에서 '내려오고자 하는 것은?
Q4. '혼자' 가려고 하는가 아니면 '공동체와 같이' 가려고 하는가?
<나눔>
-진세호 형: [내가 혼자 있을 때의 믿음 생활?]속으로는 내 기준에서 사람을 판단하면서, 겉으로는 교회에서 열심만 부리고 실속이 없는 신앙생활을 했었다. 겉과 속이 다른 나의 연약하고 이중적인 신앙생활을 반성하게 된 설교였다.
-박경찬:
[공동체] 학창시절 전학을 많이 다녔기에 괴롭힘 당하기 싫고, 애들하고 잘 지내고 싶어서 잘 나가는 애들 사이에 어울리려 했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 였는데 지금 그렇게 친해진 친구들이 교회를 잘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확실히 의지하거나 임하는 공동체가 없는 것 같다.
*세호 형: 사람들과의 수평적인 관계만 넓히려 하지 말고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부터 바로 세웠으면 좋겠다. 일대일 양육 받으면서 예배 회복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길.
-안형모:
[예배의 자리에서 '내려오고자 하는 것은?] 기독교 학교와 교회 활동을 열심히 해서 좋은 말씀 환경 가운데 있다. 하지만 바쁜 학교 생활과 피곤해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앞서서 QT를 미루게 된다. 완벽하게 내려가지는 않았지만 애매한 상태인 듯 싶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꼭 만나야 하는 사람과 이도 저도 아닌 사람의 중간 유형인 것 같다. 만나는 사람들을 전도해 나가야 하는데 신앙적으로 다운된 상태이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지 의문이다.
*세호 형: 말씀을 뒷전으로 미루는 것은 모든 사람이 겪는 고난이다. 너만 그런 것은 아니다. 옛날에는 잘 했으면서 지금 갑자기 안되는 진짜 이유를 찾았으면 좋겠다. 말씀을 강박적으로 의무감에 보려 하기 보다는 사람들과 얘기하면서 나누길 바란다.
-이상현
[나는 어떤 사람인가?] 만나도 안 만나도 상관 없는 레위 사람인 것 같다. 기독교인임에도 전도에 관심이 많지 않고 그냥 중립적인 태도만 취한다. 영생보다는 그냥 살아 있을 때 잘 살고 싶다. 하나님이 내 삶을 이끄신다고 말은 하는데 그다지 와닿지는 않는다. 교회도 습관화 되서 나오지만 그렇게 목적있는 신앙은 아니다.
*세호 형: 습관적으로 나오는 것도 굉장히 대단한 거다. 붙어있으면 곧 변한다. 빠지지 말고 교회 나와주길...
-주찬양
[내 믿음 생활] 험난한 입시 과정과 그 밖의 인간 관계에서의 고난, 물질 고난,등등 최악의 상황을 거치면서 신앙 생활이 많이 침체되었다. 교회에 오는 것이 고난에 힘이 되긴 하지만 애통함이 부족하다. 내 상태를 알지만 행동하지는 않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것은 알지만 죽자살자 매달리지 않는다.
*세호 형: 나도 하나님께 완벽하게 매달려 살지는 못한다. 그리고 찬양이는 힘든 만큼 하나님이 천국에서 두 팔 벌리고 기다리실 것이다. 낭떠러지 밑에 있으니까 낭떠러지 밑에 있는 사람들을 체휼하고 살리는 약재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물질적으로 풍족한 게 행복한 삶이 아니다. 그런 사건들 때문에 너가 지금 교회에 와 있다면 이미 넌 좋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양육 받는 이 시기에 많이 배우길 바란다.
-김후상
[혼자의 신앙생활] 교회에 잘 나와서 봉사도 열심히 하지만 오늘 설교에서 내가 '혼자 있는 시간'에 뭘 하는지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많이 찔렸다. 내가 겉과 속이 다른 신앙 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반성을 했다.
[공동체] 예전에 우리들 교회가 싫었던 적이 있었다. 교회가 멀고 재미도 없었고 작은 일들이 터져서 오기 싫을 때가 많았다. 그런데 지금까지 붙어만 있었더니 교회가 굉장히 좋아졌고 애착이 간다. 지금 신앙적으로 다운된 목원들에게 교회에 붙어만 있어도 살아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우리 교회만한 공동체가 없는 것 같다.
*진세호 형: 지금 다들 힘든 사건들을 겪고 있을 때 그 감정들을 잘 기억해서 약재료로 삼게 됐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 공동체에 더 잘 붙어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