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눅 10:25~37 [너도 이와같이 하라]
[말씀요약]
금일은 남가주 에브리데이교회 최홍주 목사님께서 오셔서 예수님의 비유[선한사마리아인]에
대해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여러 말씀 중, 1. 크리스챤은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하고, 2. 혼자 있으면 안되고, 3. 내려가면 안된다가 오늘 말씀의
핵심인거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무조건 공동체에 붙어있는 것만이 능사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ㅎㅎ
붙어 있는 목장이 됩시다. 붙어있어야 좋은 사람을 만나고, 사건이 해석되어 지며, 결국엔 예수님을 더 잘알아
갈 수 있습니다.
인생의 흉년에 세상으로 내려가면 안됩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 향해 갈때 애굽으로 내려갔고, 룻기에서
등장인물(나오미, 룻,엘리멜렉 등)은 모압으로 갔습니다. 예수님의 비유에서는 여리고로 내려갔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적적하여 흉년같을지라도, 세상에 내려가지 않은 우리들 청년이 되어야 합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시편 119:9]
[나눔]
'오늘은 돼지고기가 땡기는 날이구나. ' 라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정수석 목자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마치 하늘도 우리의 만찬을 기념하듯 기온, 습도, 밝기, 바람, 풍향까지 완벽하게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숯을 피우며, 옥상에 심어져있는 깻잎을 따고, 불판이 달아 오를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치~~익..' 돼지고기가 불판에 올라가는 소리에 넘어가는 침을 애써 참으며 고기가 익기를 기다렸습니다.
" 난 돼지고기 완전히 익혀 먹는데 너희는 어떠니?"라는 목자님의 질문에
만장일치로 "웰던!"을 외쳤습니다.
한덩이의 고기가 완전히 익혀 질때쯤.. 목자님의 현란한 가위질이 시작되었습니다.
내 입안 크기를 재본듯이 한치의 오차도 없는 고기 크기에 마음속으로 '언빌리버블'을 외쳤습니다.
잘익은 돼지고기 + 약간의 소금 + 묵은 김치 + 깻잎 + 소량의 밥의 콜라보레이션..
하...말로 표현하기 힘든 맛이었습니다.
솔직히 배도 그닥 고프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쌈의 환상적인 조화는.. 내 위장의 리미트를 해제하고
폭풍 흡입을 하게 하였습니다.
맛있는 음식앞에, 우리의 막내 명진이도 점점 마음을 조금씩 엽니다.
" 형, 나는 오늘 목사님이 우리 조상들의 기도로 우리가 잘살게 되었다는 말이 이해가 안가요~
우리나라는 유교 문화였는데 말이죠.."
"왜 혼전순결을 지켜야 하죠?" 이 두가지 질문이 핵심 포인트!!
그에 대해 목자님이 적절하게 대답하고, 서로의 죄들에 대해 조금씩 더 오픈을 하며
깊어져가는 가을, 깊어져가는 만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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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좋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는데 귀하게 쓰이는 방법 같습니다.
우리들 모두가 맛있는 돼지고기를 맛보듯, 주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아는 그날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은 댓글로 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