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약
"사랑하나"
(사무엘하 13장 1절-19절)
미국의 한 유명한 목회자의 혼외정사가 발각되었습니다.
그는 20년 동안 봉사 했던 사역지에서 해임을 받았습니다.
바로 페트릭 민즈 목사입니다.
이처럼 요즘 밧세바 사건을 통해 성적 범죄를 보게 됩니다.
이것은 성령님의 의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분은 하나님도 부인도 불륜대상도 사랑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사랑 실체는 무엇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랑의 넓이와 깊이가 차이가 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암논의 사랑은
1. 죄의 삯인 사랑입니다. (부모의 죄의 대물림입니다.) (1절)
: 다윗의 아들 암논이 이복 누이 다말을 짝사랑하며 병까지 앓았습니다.
결국 그 누이를 강간하고 차버립니다.
1절은 그후에로 시작되는데, 다윗이 범죄하고 회개한 후에 징벌을 예고 받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성범죄가 있은 후, 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다윗은 유부녀 밧세바를 범했지만, 그의 아들은 이복누이를 범했습니다.
(다윗은 권세로 범죄하였지만, 그의 아들은 권세가 없어 상사병을 앓았습니다.)
다윗의 첩들을 들여 음란을 저지르는 것을 자식들은 보고 자랐습니다.
그들 간의 차이도 심했습니다. 암논은 아히노암의 아들입니다.
구속사도 모르는 그 앞에 절세미녀가 나타났지만, 그의 누이였습니다.
그는 목적을 모르고 죄를 범하지 못해서 병을 앓았습니다.
후에 이복누이를 겁탈하는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이 악은 보고 배운 아버지 다윗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다윗 집안은 범죄자 집안과 다를 게 하나도 없습니다.)
밧세바와의 간음을 회개했다고 해도, 암논은 강간을 하고, 후에 솔로몬은 천 명의 첩을 두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성에 집착한 것입니다.( 이 모든 사건들을 통해 뿌리의 죄를 알아야 합니다.)
(에스라서에 나오는 에스라는 자신의 죄 뿐만 아니라, 조상의 죄까지 자복하였습니다.)
죄는 단지 학대, 살인, 거짓과 같은 외적인 타락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오랫동안 범죄하면 끊지 못합니다. (집안과 나라를 정직하게 대면할 때, 나를 알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것입니다.)
부모의 죄를 용납하지 않고, 정직하게 대면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부모들은 자신의 과거를 파헤쳐지길 싫어합니다.)
그러나 회개는 우리의 죄를 분명히 보고, 그것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가족의 얘기를 할 지라도 세속사로 듣는 사람들은 집안의 흉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직 구원의 초점에 맞추어 얘기해와야 합니다. (새 것이 없는 인생으로 쓰임 받아야 합니다.)
예수 믿게 하는 것, 구원의 관점으로 보는 것이 건강한 것입니다.
페트릭 목사는 말할 수 없는 아버지에 대해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남자다운 아버지 밑에서 책을 좋아하던 그는 인정을 받지 못하고 늘 두려운 대상이었습니다.
그는 늘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고 싶었지만, 그가 목사가 되도 아버지는 그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늘 육체적인 강함만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페트릭은 약한 여자들에게 관심을 통해 채움을 받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상처 입은 남자를 치료해줄 여자는 없습니다.
경건주의자들은 더 나쁩니다. 좋은 아버지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우리들은 여러가지를 통해 아버지에게 상처를 받고 자라왔습니다.
아버지의 상처로 인해 여자에게 끌리던 페트릭 목사는 결국 도덕적으로 실패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아버지께 받은 상처가 치료받습니다.)
우리는 자녀에게 대물림해선 안 됩니다.
아무리 내가 본을 보이기로 해도 자녀들은 따르기 힘듭니다. (그렇지만 악한 것은 저절로 따라갑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문제아는 없고 문제부모만 있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내려오게 됩니다.)
2. 끝을 보는 사랑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책임입니다.) (1절-15절)
: 압살롬은 다윗의 아들이라고 표현했으나, 암논은 다른 아들로 표기되었습니다. (다윗은 압살롬을 편애했습니다.)
암논이 다말을 사랑했다는 얘기는 성적 충동이 강하다는 얘기입니다.
열등감이 많고 충동적인 사람에게는 제대로 된 친구가 없습니다. (간교한 친구 밖에 없습니다.)
암논의 친구인 간교한 요나답은 그에게 완전히 잘못된 조언을 주었습니다.
암논은 침상에 누운 채하며 아버지에게 다윗을 보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는 힘으로 그녀에게 밀어붙여 억지로 동침하였습니다.
육신의 정욕을 이루려고 다말 하나를 얻기 위해 끝을 보려 했습니다.
끝을 보는 사람은 욕심이 하늘을 찔러서 모의를 하고 잠든 척하며 계획을 짜서 목적을 이룹니다.
부모의 죄가 되물림해서 내려오지만, 자신의 죄도 있습니다.
강렬한 사랑에 이끌려 범하게 된 암논은 다말을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세겜은 디나를 후에 책임지며 사랑했습니다.)
그는 누이에서 계집으로 불렀습니다. (예수님의 조상 다윗의 아들 암논은 목적을 성취하자 그녀를 버린 것입니다.)
(존 브래드쇼는 어떤 중독도 친밀한 관계의 시도라고 합니다.
일 중독, 알코올 중독도 관계를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탐욕은 자신이 갖고 싶어하는 것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 뿌리를 탐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탐욕에는 중독이 있습니다.)
암논은 혼전 관계를 한 정도가 아니라, 강간을 했습니다.
결혼 전, 처녀와 총각이 하는 성관계는 관계를 파기 시킵니다. (어느 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결혼 전 성관계는 영혼이 떠나버리고, 동물적인 관계만 남습니다.
성관계를 끝까지 남겨두고 가는 것이 설렘을 가져 옵니다.
그대로 교제가 끝난다고 해도 훗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습니다.
열가지 말을 행동하고 싶어도 너무 사랑하면 말이 나오지 않기 마련입니다.
이것은 진실한 오픈을 하는 것과는 다른 말입니다.
육적인 것을 남겨주는 것이 진짜 사랑한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것은 얼마나 고난인지를 모릅니다.
그 사람이야말로 결혼할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결혼 전에 관계를 허락하는 것은 정말 무시를 받는 행동입니다. (자신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무시를 받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끝까지 가선 안 됩니다. (부모님도 끝까지 도와주어선 안 되며, 자녀들이 끝까지 하게 해야 합니다.)
남자에게는 보호본능이 있어서 사랑을 받기 보단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결혼 전과 후는 달라야 합니다.
결혼 전은 공주처럼 태도를 부여해야 하고, 후에는 종처럼 섬겨야 합니다. (거꾸로 하면 문제가 됩니다.)
혼전순결을 지키라 했으면 지켜야 합니다.
불신결혼 하지 말라는 이유는 행복하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스킨쉽도 절제 해야 합니다. (주로 밤에 만나선 안 되며, 밤에도 공원 같이 환한 곳에서 빌미를 제공해선 안 됩니다.)
성관계를 거절했을 때,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떠나게 내버려두어야 합니다. (그것은 거짓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 참느냐가 인성이자 영성입니다.
패트릭 목사는 20년 동안 연애로 발전이 되고 후에 죄를 범하게 됩니다. (쉽게 감정의 교감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것은 헤어나오기 쉽지 않는 문제입니다.
물론 모두가 여자 인정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지만, 보는 것에도 중독이 된 사람도 있습니다.
패트릭 목사는 이혼 후에 아버지를 직면하고, 자신의 문제를 직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여자 문제로 인한 행동에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였습니다.
1) 결코 여자와 단 단둘이서 상담하지 않겠다.
2) 여자들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일에 있어서 지극히 신중할 것이다.
3) 여자들과 교감을 나누는 일에 보다 조심할 것이다.
그는 충분히 훈련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러나 후에 여자 문제로 재혼한 아내와도 싸우게 됩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계속해서 죄를 고백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신의 남자다움을 완성하기 위해서 여자로부터 얻으려하는 것을 회개하며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범죄는 자신의 얕은 수준의 욕망과 골 깊은 열등감을 통해 일어난다고 합니다.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3. 회초리 맞는 사랑입니다. (16절-19절)
: 그는 다말을 내쫓습니다. (범죄를 저질렀더라고 버려선 안됩니다.)
모든 남자들은 이기적인지라 좋다가 버립니다.
다말을 할 말을 했습니다.
그녀는 재를 자신의 머리에 덮어쓰고 신분의 표시인 채색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었습니다.
인격이 수치당했다는 것과 전적 무능을 고백하였습니다.
반면에 암논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가 아닌 내 자신이 회개해야 합니다.)
다말은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회초리를 때린 것이라고 생각하며 나아갔습니다.
암논도 일종의 피해자였지만, 피해만 부르짖고 갔습니다.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갔어야 합니다.)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 상처만 부르짖다가 끝났습니다.
속아서 갔지만 속아서 갔더라도 내 죄를 보아야 합니다.
현재 교회에선 성폭행 당한 자매들이 더 잘 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죄를 오픈하며 회개했기 때문입니다.
목장 풍경
예배 중에 갑작스럽게 저희 목장이 세팅해체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문자를 본 즉시, 우리 목장이 연령이 낮아 세팅해체를 빈번하게 하는 것 같아서 불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지금까지 더욱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수고해준 분들이 계시기에, 그런 생각을 한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순종하고, 세팅해체이 끝난 후에 목자님과 원용형, 본인, 대한이, 찬성이 이렇게 총 5명이 식당으로 모였습니다.
저희는 이번 한 주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그리고 각자의 모습에 대해서 나눴습니다.
(아쉽지만 승희는 개인사정으로 인해 본예배를 드리고 갔으며,
함께 하지 못한 성모 형제, 서원 형제, 엽이에게도 가는 걸음마다 하나님께서 동행해주세요.)
목장 나눔
_ 한 주간 동안 각자 어떻게 지냈는지?
내가 부모님께 대물림 받은 것은 무엇입니까?
영신(88): "솔직히 말하자면, 목사님께서 연인끼리 만나서 큐티하라고 권면하신 게 공감이 되지 않는다.
그만큼 나는 다른 사랑을 원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우리 아버지는 술에 취하고 기분 좋으시,면 물을 혼자 마시고 나에게 뱉으시면서 혼자 웃으신다.
나의 부모님의 모습을 다시 돌아보며, 온전치 않으신 두 분께서 만나신 점을 묵상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 가족 카톡방에 얘기를 했다.
우리 안의 상처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렇지만 이젠 우리 세대에서 끊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난 내게 주어진 환경과 상황 가운데서 혈기가 많이 나지만 참고 있는 게 있다.
나의 행동은 부정할 수 없다.
그렇지만 조금씩 변하면서 내려놓고 있다.
예전에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일하면서도 혈기를 부렸었다.
이젠 항상 내 자신의 모습을 생각한다.
난 정말 혈기가 많은 사람이다.
성경이 날 뚫고 지나가야 알 수 있는 것 같다.
이젠 부모를 해석하는 게 아닌, 애통을 해야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교제를 하더라도 긴장을 놓쳐선 안되는 것 같다."
원용(90.5): "여자친구하고 맨 처음에 큐티를 했었다.
스킨쉽은 많이 하지만, 여자친구가 절제를 해준다.
여자친구하고 싸워본 적은 1년 반정도 됐다.
개 같이 싸워본 적은 없다.
때린 적은 없고, 내가 맞았다.
내게 대물림 되는 죄는, 어렸을 때 아버지의 술 중독이셨다.
어머니가 아버지께 왜 술 좋아하냐고 잔소리하면 살림이 힘들 정도로 싸우셨다.
지금은 가끔 드신다.
난 보고 자란 게 있었기 때문에,
지금 화를 좀 내면 직장에서도 스트레스를 받고 그러면 다 짜증난다고 물건을 집어 던진다.
그것도 아버지께 보고 자란 것이다."
준혁(91): "현재 3학년 2학기의 학업을 수행하는지라, 그만큼 바빠지고 일의 비중도 커졌습니다.
예전부터 성실히 공부하던 유형이 아니기 때문에, 강의 듣는 것 자체가 버겁습니다.
그리고 지금 미리 졸업까지의 과정에 대한 조바심과,
앞으로 사회에선 어떻게 살아갈까 미리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부모님께 받은 대물림은 성품을 통해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전에 어머니께 저희 가족에게 내려온 가계의 저주가 무엇인지에 대해 여쭤본 적이 있는데,
친가 쪽엔 '여자'와 '술'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친할아버지는 살아생전에 외도와 이혼은 아니었지만, 친할머니께서 일찍 소천하시자 재혼을 하셨고
현재 아버지의 형제들 중에서, 아버지 본인을 제외한 큰 고모와 작은 고모, 그리고 삼촌은 이혼하셨습니다.
단정 지을 순 없지만 친가 쪽에서 이혼을 많이 한 것을 보면,
저희 혈연의 누군가 이혼을 한 것을 보며 '당연히 할 수 있는 것이구나' 생각하며 결정하신 것 같습니다.
이런 현장을 간접적으로 느끼신 아버지께선 최근에 저희 어머니께
'내 곁에 있어줘서 참 고맙다'라고 고백하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혼자서 다섯이나 되는 자식들과 일로 인한 부재중인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하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실 터인지라 매 순간이 시험의 현장이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에겐 믿음이 있으셨고, 연약하고 부족한 모습을 먼저 인정하시며
저희 자식들에게 십자가의 사랑과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도 어머니도 사람인지라, 저와도 부딪히는 일도 빈번했습니다.
반면 저희 아버지는 믿음이 아닌 본인의 선한 성품이 가득하십니다.
교육자이신 할아버지의 유교적이고 인본주의적인 가르침의 영향인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아버지를 정죄하거나 미워하진 않지만, 그 동안 저를 잘 이해해주지 못한 점에선 많이 서러웠습니다.
저도 보고 자란 것이 가까운 아버지의 모습이기에, 닮아갔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가시는 곳에 많이 따라갔는데,
초등학생 6학년 때 처음 술을 접했고, 현장에서 격식과 예의 범절도 배웠습니다.
그만큼 아버지께선 저를 장남으로서 많이 아끼시고,
훗날 의젓해진 아들과 추억을 쌓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왠걸 가장 가까운 배우자이신 어머니가 먼저 신앙생활을 하셨고,
어머니의 수고와 헌신, 그리고 기도를 통해 저도 신앙생활을 하게 되니 아버지 입장에선 서운하셨을 것입니다.
실제로 아버지께선 주말에 가족끼리 자주 놀고, 여행도 가고 싶어하셨지만 주일엔 예배를 드리러 가기 때문에
그런 모습들을 보며 이해하지 못하시고, 불쾌감을 드러내십니다.
전 아버지를 많이 닮았기에 인정을 추구한지라. 사람들의 시선에 의식하며 평소에 화를 참다가
한계치에 도달하면 혈기를 부립니다,
사람을 때리긴 싫어서 물건과 방 벽, 문짝을 부셨습니다.
지금도 혈기 참는 게 힘듭니다.
그리고 제가 부모님께 보고 들으며 자란 것은 두 분의 이쁜 사랑(로맨스)였습니다.
제 나이 때, 친할아버지께서 아버지의 교제와 결혼을 반대하시자,
반대에도 무릅쓰며 두 분이서 따로 방을 얻어 사셨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저희 아버지께선 어머니께 인자하시고 부드러운 부분이 많으십니다.
그 영향인지 몰라도, 내가 바라는 이상형의 기준이 강했고 나도 한 여자만 보며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갖으며,
그 동안 정말 우렁각시 같은 한 여자만 찾아왔습니다.
그렇지만 누군가 농약을 탄 건진 모르겠지만, 그런 우렁각시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현재 이상형에 대한 제가 바라는 기준들이 무너져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외롭지만, 지금은 누군가 한 사람을 바라보고 사랑한다는 것이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찬성(93): "한 주간 동안 평일엔 일하고,
어제 친구가 아는 밴드 공연 있다고 해서, 같이 만나 카페 가서 요리책 같은 거 보고, 밥도 같이 먹었어요.
친구가 그 밴드 들어가볼 생각 없냐고 권유하였고, 멤버 중 한 분은 백석예술대 베이스 전공한 사람이었어요.
그 밴드엔 보컬은 여러 명 있는데, 한 자리가 비어서 필요하데요.
그래서 제게 가보라곤 하는데, 전 아직 자신이 없고 노래도 오랫동안 부르지 않았어요.
그 밴드의 장르는 가요와 팝송 쪽이에요.
제가 딱 보기엔 엄청 초라하고 부족해 보이는 밴드였어요.
환경과 상태도 좋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직 잘 모르겠어요.
노래를 들어봤는데, 쉽게 감동이 되지 않고 오히려 제가 분석을 하게 되었어요.
내 자신도 부족한데도 그렇게 행동한 것이죠.
제가 생각하는 음악은 '즐거움'이에요.
제가 부모님께 되물림 받은 것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아버지는 술과 담배를 안하시며 착하게 사셨는지라, 나쁜 영향이 오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일탈 하고 싶은 적이 있었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때였어요.
어렸을 때 아버지에게 맞으면서 크면 복수할 거라고 생각을 한 적이 있었어요.
나는 내 자식에게 어렸을 때부터 자라면 때려야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때리는 게 아닌 삶으로서 보여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언제 아버지가 자신의 표현 방식을 말씀하셨는데, 행동 자체로 보여주시는 것을 보며 영향을 받게 되었어요.
여자친구는 사귀어 보진 않았는데,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 두려워서 시도해보지 않았죠.
고백을 받아 본 적이 있는데, 제가 거절을 했죠. 헤헷."
대한(93): "고등학교 때 스킨쉽을 서로 관계 맺은 것 밖에 없어요."
부모님께 대물림 받은 것은 아직 없는 것 같아요.
기도 제목
영신(88): "자나깨나 혼전순결 지키도록 붙들어 주십쇼.
그리고 싱글앨범 작업을 인도해주세요."
준혁(91): "그 동안 내 안의 음란한 모습은 직면하지 못한 채,
남의 연약함의 결과를 보며 정죄와 무시, 조롱을 많이 해온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남의 티끌만 보려합니다.
저도 암논과 다를 바 없는 죄인임을 고백하며 회개의 영성을 붙여주사 애통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그리고 여자가 성욕을 해소하기 위한 존재가 아닌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며 사랑을 하는 존재로,
하나님께서 부족한 나를 위해 돕는 베필이자 한 생명을 잉태하는 '어머니'임을 잊지 않도록 해주세요.
또 제게 주어진 본분(조별과제, 부서 섬김이, 가족관계 등)과 질서에 잘 인내하며 감당케 해주세요."
찬성(93): "예수님을 닮길 바라요."
대한(93): "야동과 관계를 절제하길 바라요."
목장의 공통 기도제목
"너와 나의 혼전순결"
"이건 우리 야동절제"

"사랑의 때를 간구하며 나아갈 때, 먼저 각자의 내 모습을 직면하며 변화하는 우리 형제들이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