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사무엘하 13:1~19
사랑의 실체는 무엇일까? 사람은 인간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을 구분하지 못할 때가 많다. 넓이와 깊이와 높이가 너무 커서 잘 모르는 것이다. 우리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 암논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자.
1. 죄의 삯은 사랑이다.(1절) = 부모의 죄의 대물림
다윗의 아들 암논이 다말을 사랑하여 상사병에 걸려 옳지 않은 방법으로 소유하고자 강간하고 차버린다. 암논은 왜 이런사랑을 했을까? 오늘 1절은 "그 후에"로 시작이 되는데, 다윗의 성 범죄 사건 이후 죄를 회개한 후 일어난 것이다. 암논의 죄는 다윗의 죄로 봐야한다. 암논은 유부녀보다 더한 동생을 강간한 더 큰 죄를 지었다. 암논은 아버지가 전쟁중에도 수없이 여자를 갈아치우는 것을 보았다. 자식들이 보고배운것이 그것밖에 없기 때문에 일찍 관능에 눈을 뜬 것이다. 사랑을 갈구하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암논은 욕정을 불태울 대상을 찾고 죄를 범하지 못해 병이났다. 죄지을 기회만 엿보던 암논 인간의 도리를 저버리고 이복누이를 범하는 악을 범했다. 범죄에는 처음과 끝만 있을 뿐 중간은 없다. 악이 누구로 부터 왔나? 보고 배운 아버지로부터 왔다. 다윗의 집안은 범죄자의 집안으로 봐도 무방하다. 죄의 영향력이 3,4대까지 간다. 우린 이런 죄에 대해서 조상의 뿌리를 보는 것을 불편해 한다. 항상 부모를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훌륭한 부모 없다. 성경은 약점에 대해 진실하게 말하는 것을 성경적 회개라고 한다. 에스라는 자신의 잘못뿐 아니라 조상의 잘못도 회개를 했다. 고통을 가져다 주는 많은 습관과 태도 뒤에는 몇세대를 내려오는 오랫동안 습관화된 뿌리가 있다. 자신의 죄의 반복성으로 인해 고통을 당한다.
회개는우리의 죄를 분명히 보는 것, 거기서 부터 시작이 된다. 집안의 역사와 나라의 역사를 정직하게 대면할 때, 나를 알고 죄를 알아 그 죄가 끊어지게 된다. 부모에 대해 정직하게 직면하고 믿음과 아닌것을 정확하게 대면해야 한다. 그것은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세속적으로 들으면 집안 식구들 흉을 본다고 생각한다. 오직 구원에 초점을 두어 구원의 관점으로 보는 것, 이것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남자로서 정확한 확증을 안해주면, 남자는 그것을 다른 여자로부터 얻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어떤 여자도 남자안에 있는 아버지 형상의 빈자리를 채워 줄수가 없다. 문제 있는 아버지는 1)학대 2) 부재중 3) 비판적 4) 지배적인 아버지이다. 암몬의 아버지는 부재중, 무관심, 인정하지 않는 아버지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남자들은 자기가 무관심한지, 학대하는지 그런 감정이 존재하는지도 인지하지를 못한다. (큰 사건이 오기 전까진) 좋은 아버지는 없다. 아버지들은 내가 얼마나 학대했나, 무시했나, 생각을 해보라. 좋은 역할모델이 없다 하더라도 고아들의 아버지인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야 한다. 하늘의 아버지를 알 때 세상의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부모들의 상처를 자녀들에게 대물림하지 않기를 바란다.
사무엘은 아들들에게 본을 보였는데도 아비의 행위를 따르지 않고 잘못을 행했다. 내가 아무리 잘할려고 본을 보이려 해도 자녀들이 따라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악은 모양만 삭만 보여도 전염성이 너무나 빠르고 크다. 그러므로 문제부모만 있고 문제아는 없다.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전도하는 것인데 다윗은 범죄기간에도 전쟁에서 이겼기 때문에 "그 후에" 이 죄가 대물림 될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이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Q)나의 사랑은 죄의 삯인가? 부모로 부터 대물림한 죄의 결과를 인정하는가? 대물림된 죄는 무엇인가? 부모를 욕하면서 닮는 것은 무엇인가?
2. 끝을 보는 사랑이다. (1-15절) = 자신의 책임
부모로 부터 대물림했어도 자신의 책임이다.
먼저 다윗의 대물림된 죄는 편애와 안목의 정욕이다. 압살롬은 셋째 아들인데 다윗의 아들이라 하고 암논은 첫째 아들인데 다윗의 다른 아들이라고 표현하며 편애를 한 것이다. 아름다운 누이는 외적 조건이다. 문제부모만 있고 문제 아는 없다고 했는데 다윗이 범한 죄를 그대로 아들도 지었다.
또한 열등감 많고 충동적인 사람에게는 간교한 친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사랑도 지정의 중에 하나에 치우치면 병이 된다. 무조건적인 충동을 채워주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닌데 병든 척 하다가 다말을 취하라고 간교한 방법을 알려주었다. 동침한 이유는 힘이 세므로.. 오직 동침할 수 있는 조건은 힘이다. 남자가 여자보다 나은것은 힘밖에 없다. 육신의 정욕을 이루려고 끝을 보자고 한다. 끝을 보려고 하는 사람은 열심이 하늘을 찔려서 계획하고 잠을 안자고 병든체 해서 목적을 끝까지 이루려고 한다. 여자를 하나 얻으려도 이렇게 노력을 하는 것이다. 부모의 죄가 대물림해서 내려오지만, 자신의 죄가 반드시 있다. 억제할줄 모르는 불의한 정욕이 꽈리를 틀어 강제로 죄를 범했다. 게다가 사랑하고 나서 미워했다. 좋아할 때는 언제고 가지고 싶은 장난감을 가지고 싶어서 난리를 치다가 갖게 되면 싫증이 나 버리고 싶은 것이다.
어떤 중독도 친밀한 관계에 대한 시도이다. 중독은 일종의 연애상태이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고독, 수치, 상처를 회피함으로 고통을 잊으려고 한다. 탐욕은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을 갖고싶어 하고 구하는 마음이다. 탐욕은 드러난 것 뿐 아니라 그 뿌리를탐색할 필요가 있다. 탐욕적 성향이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이 중독이다. 중독의 대상에 빠지면 그것을 사랑으로 생각하고 어떤 희생도 감수한다.
암논은 단순 혼전관계가 아니라 강간을 했다. 처녀 총각이 결혼전 성관계를 하면 관계가 파괴된다. 결혼후 성관계는 관계를 아름답게 해준다. 어느때에 하는가가 중요하다. 결혼전 성관계는 영혼을 떠나게 하고 육적, 동물적인것만 남게 된다. 더이상 상대방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다 알아버려서 알아보려는 열정을 식게 한다. 그래서 끝까지 가지 않고 남겨두는 것이 있어야 설렘도 있다. 남겨두는 것 때문에 깊은 사랑을 하게 되고 참는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그대로 교제가 끝나도 훗날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다. 관계를 끝까지 가지 않는것, 고백을 못해도 고백하는 사랑 표현을 못해도 표현을 하는 사랑을 할수 있어야 한다. 내가 열가지 말을 하고 행동하고 싶어도 참는다. 다 보여주고 다 알려줘야 될것 같지만 그러면 설렘이 안생긴다. 육적으로 마지막을 지켜주고 끝을 남겨주는 것이 정말 상대방을 지켜주는 것이고 진정 사랑하는 것이다. 젊은 사람이 사랑을 하는 것은 고난이다(진짜 사랑한다면). 이것을 참을 수 있는 사람은 무엇을 해도 참을 수 있는 사람이고 이 사람이야 말로 결혼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이것을 지키지 못하면 결혼 후 무시받는다. 무엇이든 끝까지 가지 말아야 한다. 부모도 다 도와주면 자녀들이 부모에게 감사하지 않는다. 다 끝까지 하지 말고 남겨둬야 한다. 리더도 혼자 다하지 말고 부하들에게 할일을 남겨둬야 한다. 남자는 보호 본능이 있어서 사랑을 주는 것을 더 좋아한다. 엄마처럼 헌신적으로 다 보살피면 도리어 싫어버림을 당할 수 있다. 결혼전에는 공주처럼 하고 결혼후에는 종처럼 헌신을 해야 한다. 거꾸로 하면 안된다. 항상 하나님의 법이 중요하다. 불신결혼하지 말라는 것은 행복하려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법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 스킨쉽도 절제 해야 한다. 성관계를 안가져서 떠나는 사람은 떠나게 내버려둬야 한다.
인격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영성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노출되는 성품인데 어디까지 언제까지 참아내는 가가 인격이고 영성이다. 이것은 성관계에서도 적용된다.
여자로부터 인정을 찾는 남자들은 결혼후 불가피한 고난을 겪는다. 인정이 우상이라 항상 자신을 인정해주는 다른 여자를 찾게 된다. 성적 교감이 아니더라도 감정의 교감을 이루어서 결혼의 친밀성을 고갈시킨다. 여자들의 인정에 의존하기를 포기하는 것은 알콜중독자가 알콜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인정을 추구하지 않아도 여자를 보는 것에 중독된 사람도 많다. 크리스챤이라도 배우자 이외에 여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남자들이 많다.
이혼 후 정한 패트릭 목사의 여자 대하기 표준 1) 여자와 단 둘이 상담하지 않는다. 2) 여자들에게 애정 표현할 때는 지극히 신중히 한다. 3) 여자와 교감을 나누는 일에 보다 더 조심한다.
그렇게 훈련을 했는데도 또 자신이 여자와 장난을 치는 것을 보면서, 깊은 내면에 남자상에 대한 상처가 있었기에 극복하지 못했다고 한다. 내가 할수 있는 것은 그대로 죄를 오픈하는 것밖에 없다. 남자다움을 완성하기 위해서 여자로부터 무엇을 얻을 필요가 없고 오직 주님에 의해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유함을 얻었다고 한다. 남자는 남자 상의 상처를 그대로 볼 수 있기를 기도해야 한다. 누구도 하나님 앞에 자유로울 수가 없고 성령께서 만져주셔야 한다. 남자들의 상처를 이해하길 바란다. 범죄는 얕은 수준의 욕망으로부터 기인하는 것이다. 우리가 얼마나 드러나지 않은 죄를 많이 짓고 있는가? 게다가 나의 잘못에 대한 피해자의 어려움도 생각하지 않는다.
Q)나는 끝을 보는 사랑인가? 끝을 남겨두는 사랑을 하는가? 정신, 육, 영적으로 끝을 남겨놓기 위해 표현하고 싶어도, 고백하고 싶어도 절제하고, 부부로서, 부모로서, 상사로서도 끝을 남겨놓는 사랑을 하고 있나?
3. 회초리 맞는 사랑이다. (16-19절)
불신 결혼을 안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하나 일단 했다면 끝까지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는 버릴 사람이 없으므로 이혼은 안 된다. 그렇게 좋다더니 이제 계집이라고 한다. 욕망에서 한 발 떨어져서 앞뒤를 생각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다. 모든 남자들은 이기적이다. 좋다가 한순간에 버린다. 다말이 훌륭한 것은 자신이 처녀가 아님을 금새 드러냈다. 인격과 명예가 더럽혀지는 수치를 당했다. 모든 사건을 오픈하여 전적무능을 고백하고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 앞을 지나갔다. 성폭행을 당했어도 스스로 회개하는 다말, 성폭행 하고도 회개하지 않는 암논. 어떤 순간에도 자신의 죄를 보는 사람이 승리하는 사람이다. 어떻게 그럴수 있나? 하지 말고 그냥 내가 회개하면 된다. 다윗을 회초리 맞는 사랑을 하시는데 암논이 통로로 쓰였다. 암논은 피해자지만 피해만 부르짓다가 끝났다.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다말은 불가항력으로 당한 사건에서 회개해서 하나님이 다 알아주셨다. 속아서 가서도 내 죄를 보고 회개하는 것이 성숙이다.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은 축복이다. 하나님께서 다 후대해주신다. 모든 죄에서 공동체가 너무 중요하다. 회초리 맞는 사랑으로 구속사를 깨달아 가길 바란다.
"여백의 사랑을 해야한다. 표현못해도 고백못해도 끝을 남겨두는 멋있는 사랑을 하길 바란다"
<기도제목>
주희: 미팅 수치 잘 당할 수 있도록/중독에 대해 하나님과 깊이 교제 할수 있도록
유정: 내가 우상삼은 것 인정하고 회개하기/강한척, 쿨한척 하지 않고 내 감정 직면하기/진짜사랑을 배울 수 있도록/말씀 붙들고 요동치지 않도록
지영: 진로선택에서 하나님뜻구하고 분별잘할수 있도록/내 삶이 말씀으로 해석되길
지수: 시험준비 잘하도록/QT잘하도록/사건을 주셔서라도 중독이 끊어지도록
미진: 남자친구가 지치지 않도록/교회잘 나올수 있게/운동잘 나갈수 있도록
경아: 남자친구 구원 애통함 갖도록/ 회사 감사함 회복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