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김한상 목장나눔
장소 : A Twosome Place
참석 : 김한상(목자), 원영록, 임성주, 한봉규
설교요약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사무엘하 12:13~31
1. 죄고백이 있다.
나는 죄인이다. 옳소이다. 하는 말이 다윗에게서 나옴. 건강한 신앙은 죄를 저지르고 실수를 할 수 있다고 고백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어려운 것이다.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것, 이것이 죄의 본질이다. 참고백은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것이다. 인정받는 자리에서는 죄를 짓기가 쉽다. 하지만 그것을 고백하는 것은 어렵다. 회개 안에서 산다는 것은 늘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 우리 내면은 항상 창조주에 대한 반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회개 안에서 사는 것이다. 자기의 약함을 아는 사람은 천사를 볼 수 있는 사람보다 더욱 위대하다.
-회개란?
1. 자신이 의롭다는 교만에서 무너짐.
2. 자신의 모습을 보고 애통해야함.
3. 자신의 삶에 대한 후회와 애통함을 보고 죄를 혐오함.
4. 미워하던 죄가 내 자신 안에 있음을 알고 하나님께 부끄러워 어쩔 수 없는 것.
5.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와 약함을 감추지 않는 것.
6. 죄를 돌이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
진정한 회개는 과거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미래에 동일한 죄를 짓지 않겠다는 고백.
2. 죄는 반드시 징벌하신다.
하나님은 다윗이 제대로 넘어지게 하셨음. 도덕적으로 따지면 다윗은 이미 죄인이었음. 거기에 간음과 살인까지 하게 하나님이 방치하셨다. 마귀는 구원받지 못하도록 늘 하나님의 구속사를 공격한다.
3. 징벌에 순종하는 자를 사랑하신다.
(1) 현실을 수용함.
(2) 하나님을 신뢰함.
(3)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됨.
아픔과 슬픔을 겪은 다윗에게 솔로몬을 주시고 나단을 통하여 솔로몬이란 이름을 얻게하심.
4. 회개의 결론은 거룩.
하나님은 불완전한 우리를 사랑하신다. 우리 자신의 힘만으로는 죄를 안 지을 수 없다. 예배에 나가는 것이 죄를 막는 방법이다.
목장 나눔.
주제 : 지난 일주일간의 나의 죄는?
김한상 (목자) : 여자 친구에게 서운함이 있어서 대화를 했는데 감사하게 대화도중 오히려 나의 죄를 볼 수 있었다. 생각해보니 내가 느끼고 있던 서운함이 다 나의 이익을 위한 이기적인 마음이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
원영록 : 예전에 여자 친구와 사귈 때 여자 친구의 구원을 위해 우리들 교회로 전도하려 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그러지 못하고 헤어지자고 했던 것이 마음에 걸리고 후회된다. 또한 가정에서는 부모님이 나의 사생활에 깊이 간섭하려 하는 것이 불만이어서 반항도 하고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 집 밖으로 많이 나돌았었다. 지금도 보수적인 부모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다. 이런 일들이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나의 죄를 보고, 회개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한편으론, 우리들 교회에 10년 정도를 다니고 있지만 아직도 나의 죄를 못 보는 자신이 안타깝다.
임성주 : ‘돈’인 것 같다. 지난 일주일간 일자리를 찾는 가운데 내 자신의 능력보다 더 좋은 자리를 구하려 했었다. 그래도 내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하시고, 인정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욕심을 내려놓고 눈높이를 낮춰서 지원을 하니 좋은 결과가 있어서 내일 면접을 보게 되었다.
한봉규 : 돈. 새로운 직장에서 일을 시작한지 3주 정도 됐는데, 처음 시작할 때는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임하자’라는 생각을 했지만 월급이 예정보다 조금 늦어진다는 이야기에 그 각오가 무너지는 일이 있었다. 또한 일하는 도중 사람들이 나를 인정했으면 하는 모습이 나도 모르게 있었는데 그것이 내가 하나님이 되려고 했었던 것 같다. 지난 주 말씀을 통해 그것이 가장 큰 죄라는 것을 배웠는데 불과 일주일 사이에 그랬던 모습에 내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