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원남희 목자(86), 조혜수 부목자(90), 이소정(91), 곽진아(88), 조유진(91)
다섯 명이 커피삼촌에서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한 명이 더 있는데 오지 못했어용...ㅠㅠ또르르
*목장나눔.
건강한 쉼이 무엇인지, 통제 못하는 일은 무엇인지를 중점적으로 나누었습니다.
남희언니-임용만 합격하면 내 세상이 올 거라 생각했다. 육적으로 즐기고 싶은 욕심으로 공부를 했는데, 속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합격을 쉽게 주지 않으셨다. 학교 방학 동안 사랑부를 섬기며 일이 굉장히 많았는데, 섬기지 않았다면 무분별한 소비 등으로 죄를 많이 지으며 즐겁게 지냈을 것 같았다. 진정한 쉼은 나의 먹고 마시는 게 아니구나 하는 걸 생각하게 되었다. 통제할 수 없는 것은 시기질투가 굉장히 많다. 스스로가 착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다윗처럼 선한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말씀처럼 내 안에 통제 할 수 없는 시기질투가 있다.
소정-주변 친구들 중 명문대 유학생이 많아서 유학에 대한 자존심이 상했다. 대학교 2학년 때 휴학하고 캐나다 유학을 결정했다. 유학원을 알아보고 비자를 발급 받고 학교 등록과 부모님 서류 준비까지 마친 상황에서, 기도도 없이 준비한 결과로 신체검사에서 결핵 판정을 받고 비자가 리젝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은혜로 막아주신 일이라 생각 된다. 내 힘으로 하려던 걸 하나님께서 치셨다.
진아언니-건강한 쉼을 잘 못 누리는 부분이 있다. 대학 다닐 때는 선교단체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서 쉬는 날 건강하게 쉴 수 있었는데, 직장 생활 하면서는 쉬는 날이 없으니 쉬는 날이 간절해진다. 집순이 기질이 있고, 영상 쪽에 일하다 보니 영상물에 관심이 많다. 집에서 영상 보는 게 즐거운 쉼이다. 월-토 회사 다니고 주일에 교회 다니기로 결심하면서 내 쉬는 시간은 주일 아침과 저녁 뿐인데, 가족과 저녁 식사 하면 그 시간마저 날아가니까 쉬지 못하는 느낌이 있다. 그러나 막상 쉬라 하면 또 건강하게 쉬지 못한다. 건강한 쉼은 구원을 위하는 쉼이라는데 내가 구원을 위해 노력하고 그걸 쉼으로 느끼는 단계는 못 되는 것 같다. 쉼도 나와의 전쟁이다.
목자언니->구원을 위해 애쓰고 그걸 기쁨으로 누리는 게 진짜 쉼인 것 같다. 정말 어려운 일이다.
유진-하나님을 위해 쓰지 않는 시간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친구를 만나서 밥 먹고 차 마시는 시간들인 것 같다. 믿는 지체를 만나도 서로 자랑하며 세상적인 모임과 다르지 않게 되어버린다. 주위에 다 믿는 사람들인데 더더욱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
*기도제목.
소정-대사관 인터뷰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결과에 순종할 수 있게(9월 초-중순). 외할머니 무릎이 안 좋으신데 회복되도록.
진아언니-남자친구 직업이 주일에도 일하느라 교회 공동체에 소속이 못 되고 예배만 드리게 됨. 2주에 한 번씩은 쉬는 주일이 있어서 우리들교회 나오라고 하는데 발령이 나버려서 2주에 한 번 쉬는 것도 없어져 버림. 일하는 데에 한 달에 한 두 번이라도 교회 갈 수 있는지 물어보라고 함. 잘 해결 돼서 교회 공동체에 소속될 수 있게 / 요번에 영화 개봉 했는데 목표가 3만. 그 수치가 대단한 욕심이 아니라 수익선인데 적어도 3만은 넘을 수 있게.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통해 좋은 것들을 많이 느끼게.
유진-동생 구원. 신교제와 배우자.
혜수-생활예배 회복. 정신과 다시 가는 적용이 굉장히 어려운데 발걸음 인도해 주시길. 건강이 여러모로 좋지 않은데 나아지도록.
남희언니-기간제가 9월 말까지인데 여전히 불안하고 두려움. 특수교사의 길을 계속 인도해 주시도록 / 동생이 목장에 잘 붙어있게. 교회에 친구가 없는데 믿는 지체 한 사람이라도 생기게 / 목장 인도가 너무 어려운데 사랑으로 잘 섬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