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엔 1부, 2부, 3부 예배마다 말씀이 다 달랐죠~
저는 1부 예배를 드렸고 울 목원들은 거의 3부 예배드린 것 같은데
함께 공유하는 의미에서 1부 예배 설교 요약 올립니다. ^.^
나를 기억하옵소서
느13:1-14 / 김은중 목사님
무너진 세가지의 약속을 바로잡고자 느헤미야가 돌아옵니다.
성벽이 무너져 있었음에도 불편함이나 갈등 없이 잘 살고 있었던 유다백성들의 모습에서. 무너진 성벽에 대한 무관심을 볼 수 있습니다. 온갖 방해가 도사리는 이런 유다를 향해 떠난 느헤미야는, 아무도 관심 없지만 하나님이 관심있는 일이기에 이 인기없는 일에 삶을 바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주님이 기억해주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말씀을 붙들고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의미의 최고의 성벽은 말씀이라고 합니다.
무너지고 훼파된 관계와 건강이 회복되었다고 해도 말씀을 통한 꾸준한 양육이 없다면 또다시 무너지게 됩니다.
말씀만이 내 죄를 보게 해주고 분별할 수 있게 해주며, 내가 얼마나 세상과 쉽게 타협하는지 얼마나 쉽게 세상에 달려가는지를 깨닫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암몬자손과 모압 자손은 회개하지 않는 자들의 대표주자입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지만 자복하고 회개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근본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이 없이 이 두 족속을 끊임없이 분별해야 합니다.
외적인 모양의 성벽준수가 끝이 아니라 구원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둘째, 말씀대로 적용하며 사는 인생이어야 합니다.
불꽃같은 말씀 뒤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유다의 문제는 지도자의 문제에서 시작됩니다.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연락합니다.
내 옆에 조금이라도 유력한 사람이 있으면 성전의 큰 방을 내어주고 싶은 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도비야는 이 틈으로 하나님의 성전 깊숙한 곳까지 들어옵니다.
우리에겐 근본적인 열등감이 있기 때문에 도비야를 건드리는 것은 어려운 적용입니다.
죽기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인생에서 관계나 쾌락의 종노릇 하는 것입니다.
셋째, 우선순위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목하는 것은 행위가 아니라 삶의 태도와 추구하는 가치라고 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한 삶이 아닌,
인기없는 일이라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이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며 삶을 바칠 때 하나님은 우리를 기억해 주십니다.
오늘 목장 나늠은
김의경(목자), 이은미(부목자), 이경화, 서민지 이렇게 모여서 나눔했고요,
민지 따라 우리들교회에 처음 와서 예배드린 문정이가, 목장 나눔까지 함께했습니다.
문정이가 잘 정착해서 민지와 함께 걸어가는 든든한 믿음의 지체가 되기를 바래요. >.<
의경언니는 요즘 시달리고 있던 우울감과 무기력증에서 많이 벗어난 듯 해서 너무 다행이었고요, 더불어 주변에 보이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주었어요.
특히 마음이 많이 힘들어 보이는 한 여학생에게 자꾸 마음이 간다고 했는데요,
그 여학생 얘기 들으면서 마치 주님 만나기 전의 제 모습인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안쓰러웠어요.
그 여학생에게 청큐를 전해주고 위로해줄 수 있기를,
학교 업무를 잘 해결할 수 있기를,
우리 함께 기도 할께요. ^^
경화는 아버지의 부정적인 말 때문에 힘들어했어요.
낮은 자존감을 갖고 있는 부모가 자녀에게 부정적이고 모욕적인 말을 많이 한다는 수요예배 말씀이 떠올랐어요. 한 집에, 문제만 일으키는 자녀가 있다면 반드시 모범생 자녀도 있다고.. 그런데 나중에는 모범생 자녀가 더 아프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경화는 항상 문제를 일삼는 남동생에 비해 모범생 딸이었어요. 문제를 만들지 않기 위해 항상 참고 인내하느라 경화 마음이 많이 아팠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목장이 얼마 안 남았지만 남은 시간동안 얘기 많이 나누고 함께 치유해 갔으면 좋겠어요.
경화의 기도제목은
생활예배가 회복될 수 있기를,
지금 하던 알바가 곧 끝나는데, 또 새로운 일을 하는데 있어서 하나님께 잘 묻고 갈 수 있기를, 그리고 나 자신을 인정하는 한주가 될 수 있기를.입니다.
기도할게^^
그리고 저(은미)는,
이번 주에 정신과를 다녀왔었는데, 저는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강한 사람이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복잡한 어린 시절을 지냈지만 잘 이겨냈다고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그 말에 위로가 됐어요. 하나님이 나에게 고난을 주시기 이전에, 그 고난을 이겨낼 수 있을 정도의 강함을 먼저 허락하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하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한주였어요.
제 기도제목은,
한 주간 마음을 다해서 주변 사람들을 섬길 수 있기를,
하나님이 주신 은사(드럼연주) 기쁘게 사용할 수 있기를,
엄마 얘기를 잘 들어줄 수 있기를.입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민지와 문정이는 오래된 친구답게 참 보기 좋았어요.
아쉽게도 길게 나눔을 하지 못해서 오늘은 기도제목만 올릴께요.^^
문정이는,
회사면접을 앞두고 있는데 잘 볼 수 있기를,
요새 치아가 아파서 고생하고 있는데 치과치료 잘 받을 수 있기를,
(그리고 우리들 교회에 잘 정책해서 쭈우우욱 함께 예배드릴 수 있기를^.^)
민지는,
아버지 목장 등록하실 수 있도록,
예배가 회복될 수 있도록,
남자친구가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문정이가 계속 교회에 올 수 있도록!
입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넘치게 기도해보아요! ♥ 이번 한 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