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보고서
사무엘하 3:1~21
[점점 강해지는 다윗의 약함]
김양재 목사님
한국은 100년 전보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다. 한국이 그때 보다 강해진 것은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라는 것을 이번 세월호 사건을 통해 알려주시는 것이다. 다윗도 점점 강해졌다고 했지만 도덕성의 가치관이 자리 잡고 있지 못함을 보여줍니다. 어떤 약점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점점 강해지는 것 중 하나는 '인내'이다.
사울과 왕위를 놓고 팽팽한 대립을 하고 있는 가운데 블레셋에게 좋은 빌미를 제공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다윗은 12지파 모두의 합당한 옹립 받음을 위해 인내밖에 할 것이 없었다.
기브온 전투에서 다윗이 이겼다. 사울이 졌다. 그런데 이것을 인정하지 않고 다윗왕가를 끈질기게 괴롭혔다. 끈질기게 괴롭힘 당하고 있다면 이제 다 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악한 것에 오직 인내밖에 없다. 성도들은 언약신앙을 성취하는 것이 목적이라 세상과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불의한 방법으로 행하는 것은 패배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현실을 굉장한 가치로 인정해야 한다. 시험을 치르는 자격을 주시는 것도 감사해야 한다. 인내는 어엿하게 대처하고 넉넉하게 수용한다는 뜻이 있다. 다윗은 어엿하고 넉넉한 사랑의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윗의 성품으로 된 줄만 안다. 이것은 다윗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능력이다. 그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
다윗의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내셨다. 왜냐하면 다윗이 교만해질까 해서다.
적용: 점점 강해지기 위해 얼마나 인내하셨나요? 인내가 강해지는 것.
2. 다윗의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다윗은 6명의 아내에게서 6명의 아들을 낳았다. 사울집이 점점 약해져 가는데 다윗이 강해져가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해 육적인 가족도 융성하게 하셨다. 그러나 성경은 일부일처를 강조하고 있다. 영적 자녀를 가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진리를 어기고 영적자녀를 얻고자 한다면 대가를 혹독히 치르게 되어있다. 세상 풍조를 따라 행한 다윗을 이렇게 훈련시키시는 이유는 가치관의 변화, 구속사를 바로 세우게 하시기 위한 것이다. 팔복의 가치관,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을 인정하는지...
내 복 달라고 하기 때문에 한국교회의 위기가 왔다. 내면의 지식이 너무 가난해서 내면의 문제를 육적으로 풀다보니 악하고 음란의 중독에 빠진다. 다윗도 마찬가지이다. 다윗의 약점을 우리가 틈틈이 보았다. 네 명의 아내를 취하는 것을 전쟁이 원인이라고 합리화하고 있다. 다윗의 완악함보다는 연약함 때문이라 치명적인 약점이 되고 인생이 슬프게 되었다. 광야생활 초반에는 여자를 바라보지 않았다. 그럴 틈이 없었다. 아비가일을 얻고 나서 바로 아히노암을 바로 얻는 것을 보고 우리는 다윗의 약점을 알게 됐다. 아들들이 배가 다르니 서로 형제라는 인식이 없었다.
3절. 나발의 아내라는 꼬리표가 붙는 이유는 나발의 아내로 끝까지 살았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 때는 믿음으로 행한 것 같지만 잠시 시글락에서 행복하게 살다 아말렉에게 험한 꼴 당한 것이 결론이다. 그런데 다윗이 유다의 왕이 되자마자 4명의 아내를 더 취했다. 아비가일은 왜 이런 다윗과 결혼했을까? 길르암이라는 뜻은 '아비와 같은'이라는 뜻이다. 다윗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지만 그런 아비가일의 아들은 영적 계보를 잇지 못했다.
다윗과 나발 둘 중 누구와 결혼하겠는가? 사실 두 명 다 힘들다. 그러니 파라다이스는 없다. 사랑한 번 해보자고 결혼한 아비가일이지만 현숙한 여인이었지만 더욱 외로웠을 것이다. 그래서 더 말씀 의지했을 것이다. 아비가일의 선택이 최선이었을까 생각해보자. 쉽게 재혼하고 이혼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기에 아비가일의 인생을 돋보이게, 드러나게 하지 않으셨다. 재혼에 대해 심사숙고 해야 한다. 최고의 행복을 가져올 것 같지만 나발의 집을 떠나면서 부터 영적을 다운된 것을 보아야 한다. 둘이 너무 좋으니 영적 분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다윗이 시글락으로 떠날 때 자신도 원해서 방조한 것이다. 아비가일은 나발의 아내였을 때 믿음의 전성기였다. 힘들다고 이혼하지 말자. 별 인생 없음을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인간의 사랑이 얼마나 덧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30대에 과부가 된 나에게 모두가 재혼하라고 했지만 오늘 이 말씀이 답이 될 것이다. 첫 번 결혼한 내 남편이 최고이다. 다윗 이 나쁜 놈...ㅋ 속으면 안 된다.
3절에 이스보셋을 견제하기 위해 마아가와 정략적 결혼을 했다. 이방인과 정략적인 결혼을 한 결과, 압살롬은 아버지와 원수로 살다 갔다. 압살롬은 맏형인 압몬을 죽이고 반역을 일으켰다. 쉽게 취한 그 여인에게서 아도니아를 나았지만 잘생긴 외모로 사람들을 현혹해 반역을 일으켰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예루살렘으로 천도하고 나서도 13명의 여자를 아내로 맞이했다.
기가 막힌 다윗의 여자중독을 보아야 한다. 말씀으로 자신을 정의해야 한다. 인간적인 사랑이 우리를 만족시키고 훈련시키지만 그러나 인간관계에 너무 큰 기대를 걸면 안 된다. 거기서 나를 발전시킬 수 없다. 자신은 자신 속에서 볼 수 있다. 좋은 부모, 자녀를 통해 결코 나를 볼 수 없다. 이것을 인간적 사랑이라는 중독이 되고 집착이 된다. 남편과 아내의 모든 것에 집착하니까 한 사람은 계속 도망가고 한 사람은 계속 집착한다. 서로가 불행해지는 것이다. 혼자서 알아서 한 다윗이기에 사람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을 분별하지 못했다. 힘든 일이 생기면 오로지 중독의 문제로 해결하고자 한 다윗의 치명적인 약점을 체휼할 수 있어야 한다. 안되는 것이 있구나... 다윗도 안 되는데 내 남편, 가족도 안 되는 것이구나... 안 보이는 내면의 문제는 합리화를 통해 중독을 즐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가 강해질 수 없는 것을 아는 것이 내가 강해지는 비결이다. 자신은 아는, 숨은 부끄러움의 죄를 날마다 회개하는 것이 이와 같다. 아인슈타인은 약 95% 남녀는 일부일처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고 계속해서 여러 여인과 만났다. 그러면서 여인들에게 자신의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이혼합의 조건이 됐다. 인류의 발전에 공헌하고도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해 안타깝다. 울 기력이 없도록 울고 아내들에 대해서도 뼈아픈 경험을 하고도 여전히 반복하는 다윗의 모습을 보면서 여전히 우리의 치명적인 약점을 되돌아 봐야 한다. 다윗이 이 전성기에 여자를 취하는 것처럼 잘 살고 있는 우리가 계속해서 취하고자 하는 우리의 욕심을 봐야 한다. 점점 강해지는 우리가 그 가운데서 치명적인 약점을 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3. 원수가 스스로 분열했다.
6절. 다윗이 치명적인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는 가운데 원수들이 스스로 분열했다. 아브넬이 정치가 9단이지만 교만은 어쩔 수 없어서 무능한 이스보셋에게 질책 받은 것을 못 참고 다윗에게 나라를 넘기는 우를 범했다. 자신의 교만 때문에 사울의 가정을 지키는 구속사를 모르기 때문에 다윗에게 나라 바치고 충신이 되고자 한다. 항상 기다리면 악한 일 사람은 따로 있기에 나서지 말았으면 좋겠다.
적용: 기다리고 있었더니 스스로 분열된 원수가 있는가?
4. 다윗에게 여전한 약점이 있다.
나라를 가져다 줬으면 감사하게 받으면 되는데 조건을 내건다. '미갈'을 데려오라고 한다. 여자중독을 끊지 못하고 있다. 재혼해서 잘사는 미갈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집착이 심하다. 외모가 되는 압살롬을 끝까지 놓지 못한 다윗을 보면서 사울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가장 무서운 원수는 외모이다. 다윗은 용모가 사울만큼 되지 않아 그나마 겸손할 수 있었다. 사울 집안에 외모 열등감이 있어서 더욱 집착했다. 미갈은 믿음 없고 교만한 여인이다. 그런 여인을 데려오라고 하는 다윗은 왜 그랬을까? 이미 결혼한 부인들은 촌스러웠을 것 같고 왕궁에 살던 미갈의 세련됨을 포기하지 못했다. 그래서 미갈을 빼앗아 왔다. 훌륭하지도 못하고 잔인해진 다윗의 모습... 사울은 아내여도 첩이 되고 다윗은 첩이어도 아내가 된다. 이렇게 비참한 여인들 가운데 미스바가 후에 막달라 마리아처럼 사울의 무덤을 지켰고, 그 이야기가 다윗에게 전해져 그 종족을 살리는 엄청난 역할을 했다. 치명적인 약점에 다윗의 부인들이 있고, 여전한 약점에 미갈이 있다. 그리고 그런 약점 가운데 미스바가 있다.
적용: 나의 여전한 약점은 무엇인가? 첫사랑인가 외모인가?
티나가 극복하지 못한 약점, 치명적인 약점인 성중독을 오픈했기에 사람들이 모여 사명이 된 것이다.
점점 강해지는 다윗에게 치명적인 약점을 보았다. 인내해야 하는데 인내하지 못하고 약점에 사로잡힘을 보았다. 인간의 사랑에 사로잡힌 모습이 얼마나 허망한지. 하나님의 세상에 속에 전쟁을 치뤄야 하는데 벗어나지 못하는 중독으로 세상에 속한 모습이 있지 않은지. 그러나 하나님은 끝까지 다윗을 세워가신다. 우리도 역시 하나님을 붙잡고 나아가야 한다.
나눔: 결혼과 이혼과 재혼에 대해 깊이 나눠보자.
[나눔]
Q1. 강해지고 약해지는 것이 있다면?
원식의 강해짐: 안 좋은 생각 떨치려 친구도 만나고 게임도 했다. 예전에는 술 마시면서 우울한 시간 보냈을 것이다. 친구들 만나서 평범하게 보낼 수 있었다. 로마서 묵상하면서 힘든 마음 위로받고 명령을 따라 행해야 함을 느꼈다.
원식의 약해짐: 상처가 여전하다는 것. 외로움이 다시 커졌다. 로마서 묵상하면서 행해야 하는 것을 생각했지만 쉽게 되지 않는다. 내 삶이 바뀌는 것에 대한 결단이 부족한 것 같다.
승현의 강해짐: 우리 가게만 놔두고 공사하는 상황에서 버티면서 부하직원들 더 이해하라고 하시는 뜻으로 알고 잘 인내하고 있다. 나만 참는 것이 아니라 같이 참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든든하다.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새 처소에서 새 출발하기 위해 직원들 모두가 한마음 되고 있는 것 같다.
승현의 약해짐: 버티는 상황에서 믿음이 아니라 성품으로 참을 때가 있다. 잠시 쉬어야 하는 문제, 새 장소 등등 두려움이 앞선다. 이런 상황에서 몇몇 직원들이 이런 상황에 자신의 직급, 연봉 문제 물어오는데 서운한 마음이 든다.
용석의 강해짐: 갑자기 관피아라는 말이 맞는 일을 하게 됐다;;; 아무것도 모르는 대표님이나 엮이기 싫어하시는 소장님들을 뒤로 하고 떠안은 일이지만 ‘이게 내가 순종해야할 일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망하는 마음보다는 붙여 주신 사람과 일에 대한 책임감이 커지니 바른 길로 인도해 달라는 기도가 절로 나왔다.
용석의 약해짐: 불확실한 일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불안감과 인정받는 환경과 멀어질 수 있는 것에 대한 서운함이 여전하다. 내 욕심이 조금씩 커지니 결혼 준비를 하면서 돈에 대한 조심성이 줄어든 것 같다. 결혼준비가 가족구원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되지 못하고 있다.
욱진의 강해짐: 큐티를 통해 상대방과 다름에 대한 열등감은 줄어들고 서로의 생각의 차이가 있을 뿐임을 깨닫게 된다. 최근 아버지의 고난을 통해 내가 잘 참고 넉넉해져야 아버지 구원을 위해 더 힘쓸 수 있음을 생각하게 됐다.
욱진의 약해짐: 인간적인 사랑에 대한 목마름이 있다. 만나는 시간이 많음보다 짧더라도 영적으로 깨어있을 때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서운할 때가 있다.
교회에 시간 뺏긴다고 생각하시는 아버지의 질책을 못 받아들이는 것 같다.
Q2. 자신의 약점은?
도일의 약점: 감정(모두 은혜...ㅜ). 감정 컨트롤이 안된다.
승현의 약점: 사람들의 시선 신경 쓰는 것.(어렸을 적 어머니 가게 앞에서 태권도하면 같이 해주던 아저씨가 뒤에서는 욕했을 때 충격받았던 기억/뛰어가다가 넘어졌는데 사람 시선 의식해 울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던 기억 등등)
원식의 약점: 이상적인 것들을 추구하는 경향. 그래서 자기 이익만 위하는 사람들 못 참는다. 그래서 현실적인 행동만 하는 사람들 비판, 정죄하게 된다.
용석의 약점: 돈과 음란에 대한 욕망. 지금보다 더 좋은 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욱진의 약점: 인본주의(사랑, 칭찬, 인정, 판단 등등) 중독.
Q3. 결혼에 대한 각 자 생각은?
원식에게 결혼이란? 배우자에 대한 확신 있어야 할 수 있는 것. 내가 납득할만한 확신있어야 하는데 없는 것 같아 약간 두렵다.
용석에게 결혼이란? 내 집, 내 가족들과 인테리어 잘 해놓고 맛난 거 해먹는 행복살이 꿈꿨다. 결혼 준비하면서 복음은 장차 받을 환란이라는 목사님 말씀 떠올리며 결혼 후 생길 사건들 앞에 가족의 믿음과 구원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말씀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이렇게 말씀 들으며 가는 것이 감사하다.
승현에게 결혼이란? 용석형과 비슷...ㅋ
욱진에게 결혼이란? 결혼을 못하거나 하더라도 육적 연약함 물려줄 것 같은 두려움을 늘 품었다. 결혼 자체는 괜찮지만 육적 연약함에 대해 환영 받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기도 제목]
욱진이형:
1. 아버지 구원위해 잘 인내할 수 있도록
2. 회사에서 위축되어 있는데 인내함으로 역할 잘 할 수 있도록
3. 인본주의의 약점에서 돌이키는 한 주되도록
승현:
1. 시간 관리 잘 할 수 있도록
2. 직장 사건 가운데 하나님 선한 뜻 믿고 잘 따를 수 있도록
3. 삼촌 구원위해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원식:
1. 이사 갈 집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2. 우상 중독들 인내로 잘 끊어낼 수 있도록
3. 하나님 사랑으로 채워지는 한 주될 수 있도록
용석:
1. 내 공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이 하신 일 인정하며 직장에서 열등감 떨치고 감사함으로 섬길 수 있도록
2. 중독의 문제 끊어낼 수 있도록
3. 부모님 구원 위해 잘 인내할 수 있도록
도일: 1층에서 조용히 예배드리도록
*승원, 규만, 현수, 호연, 동환 다음 주일에 주의 인도함으로 예배와 목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