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모임> 20140420
세월호 사건, 온 나라가 침통에 빠져있다. 갑자기 뱃머리를 돌려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다. 천재가아닌 인재인 것에 문제가 있다. 이 모든 것은 원칙을 지키지 않아서 비롯되었다. 잘잘못을 떠나서 누가 위로해 줄 수 있을까? 한 자녀가 한 가족에게 너무 귀중한 핵가족 시대다. 집안에 한 학년, 한 학급이 없어지게 생겼다. 하나님께는 다 귀한 한 생명, 한 생명이다. 보이는 세상이 다라면 이 세상의 고난을 어떻게 이기겠는가? 주님은 다 아신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입으로는 위로할 수 없지만 부활의 주님이 찾아가시길 기도한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사람은 대제사장, 열두 제자, 바리새인이 아닌 일곱 귀신 들린 막달라 마리아였다. 창기 막달라 마리아였다. 막달라 마리아가 만난 것을 사도 요한이 기록했다. 창녀 마리아가 제일 먼저 만났다고 자기들은 빈 무덤 보고 도망갔다고 한 사도 요한은 진실되고 겸손한 사람이다. 어떻게 마리아가 주님을 만났다고 하는지 우리가 한 번 따라가 보자.
1. 주님을 보기 전에 마리아는 주님의 시체를 보지 못해 울었다.11절, 예수님의 무덤으로 막달라마리아가 돌아갔다. 원문에 보면 소리 없이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땅을 치면서 울 기력이 없도록 통곡한 다윗처럼 통곡하고 울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천하다는 창녀였는데 일곱 귀신이 들렸으니 정신적, 육적, 영적으로 썩어빠진 막달라 마리아, 남편, 자녀, 친구가 없는 소외된 막달라 마리아였다. 이런 마리아를 친구 삼아 주신 예수님이었기에 주님만 생각하면 너무 슬퍼서 울고 또 울었다. 제자들은 다 도망갔다. 3번 이나 확인해 보려고 와서 보고 또 봤다. 우리도 나의 사건만 생각하면 눈물만 날 수 밖에 없는 일이 있다. 세월호 사건, 땅을 치고 통곡할 일이 이 나라에도 일어났다. 그 입장이라도 이해가 된다. 무슨 말이 들리겠는가? 정답 다 알아도 말이 안 들린다. 마리아처럼 울게 된다. 드릴 말씀 하나도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기 때문에 말씀을 의지하자. 오늘 울 수 밖에 없는 일을 가지고 왔더라도 들리는 것만큼만 들리기를 기도한다. 100가지 중 1가지라도 들렸으면 좋겠다. 12절, 우리 중에도 천사가 가자고 해서 오신 분이 있을 것이다. 13절, 마리아는 오직 예수님 시체 없어진 것 밖에 생각 못 한다. 시체가 없어졌다고 예수님께서 옆에 계심에도 알지 못한다. 다른 대안을 조금도 생각하지 못한다. 없어진 이야기만 하며 죽어도 시체가 있어야 된다고 한다. 그래서 울고 있다. 이건 자기를 생각해서 우는 것이다. 누가 자신을 따뜻하게 해줄 것이며 사람 대접하겠는가? 시체에 향품 발라서 장사 잘 지내주고 죽을 때까지 날마다 무덤에 가서 울 계획이었다. 자기를 사랑해 준 사람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가려고 하는 것이다. 죽을 때까지 무덤에 출근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지 말자. 오늘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라고 하시는지 듣자. 마리아가 이렇게 울고 울었는데, 예수님하고 친했는데 교회 다녔는데 당최 해결되지 않는 문제,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 문제가 있다. 시체를 찾아야 하는데 하며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는가? 정답을 알지만 정답을 말하지 않겠다. 부활의 주님이 찾아가시길 바란다. 어떻게 예수님 믿는 사람이 울 수 있는가? 가 아니라 울라고 하고 싶다. 들리는 만큼 들으라고 예수님의 말씀을 의지해서 처방을 드리고 싶다. 마리아가 왜 우는가? 마리아는 예수님 때문에 울어야 하는데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께서 보이지 않아 울고 있다. 환경이 너무 어려워서, 말씀이 어려워서 말씀이 안 들린다. 예수님께서 고난 받고 3일만에 다시 사신다고 했는데 믿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면 내가 찾는 예수님은 살아나셨다. 예수님은 그런데 반드시 죽으셔야 부활하신다.예수님은 전혀 새로운 생명체로 부활하셨다. 이 땅의 정신상태와는 아주 다른 새로운 감정과 정신 상태로 부활하셨다. 영원히 늙지 않고 병들지 않고 음성이 변하지 않은 상태였고 정신 상태가 완전히 바뀐 상태가 되셨다.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나셨다. 주님은 부활하시기 위해서 반드시 죽으셔야 했다. 죽기 전에 상태로 살아나신 것이 아니다. 죽음을 연장시킨 것이 아니다. 이 세상은 전혀 알지 못하는 감정과 정신으로 살아나셨다.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이기에 우리도 뒤를 따라서 영광스러운 열매가 되어야 한다. 나사로, 다시 살아났지만 잠시 후에 다시 죽었다.사망은 무서운 세력이다. 나사로는 부활의 첫 열매가 아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부활의 첫 열매이시며 반드시 죽으셔야 완전한 부활에 이르실 수 있다. 우리가 알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정신과 생각과 감정이 있는 것이다. 이것을 경험하지 못해 알지를 못하고 예수님이 밥 먹여주냐고 한다. 그리고 경험한 사람은 설명할 길이 없어 안타깝다. 아직 마리아는 부활의 주님을 만나지 못하고 예수님하고 교제는 했다. 그녀는 부활하신 주님을 죽은 자가 가운데서 찾으며 울고 있다. 적용) 마리아는 실제로 주님이 부활하셨는데 시체가 보이지 않아 울고 있다. 가장 좋은 일 앞에서 울고 있다. 내가 울고 있는 이 사건이 주님을 만나기 가장 좋은 사건인데 좋은 일인데 울고 있지 않은가?
2. 의외의 환경에서 주님을 보여주신다.15절, 예수를 믿어도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고 부도 없고 내 남편 내 자녀는 잘 되어야 해!! 라고 생각하니 내 자녀가 학교에 떨어지고 남편이 바람 피는 사건, 아내가 나가는 사건은슬픈 사건이 아니라 육이 무너지고 영이 세워지는 예수님이 오시는 사건이고 좋은 일인데 사건만 나면 이 땅이 다인 줄 알고 우는 사람이 너무 많다.사건이 났을 때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이유는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사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그래서 예수님을 동산 지기라고 하니까 그럴 리가 없어!!어떻게 남편 바람 핀 사건이 예수님이 오신 사건이야, 어떻게 내 남편과 자식의 죽음이 그럴 수 있는가? 우리의 생각으로는 알 수 없다. 의외의 사람이고 사람이어서 동산 지기처럼 보이기에 동산지기를 예수님으로 볼 수 없는 것이다. 그 사건에서 예수님이라고 생각할수 없다. 예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해야 한다. 전도사님 간증)고교생 딸의 임신, 우리 딸이 임신한 것이 성령이 잉태되는 사건이구나 라고 해석했고 지금 잘 다니고 있다. 목사님을 생명의 은인이라고 기뻐하고 있다. 그것을 듣고 자기 딸을 어떻게 예수님하고 비교할 수 있냐고 했다. 구속사를 모르기에 그렇다. 목자님 나눔) 목사님 시집살이가 이해가 안 되었다. 무시함을 받을 일을 한 이 분은 배운 것도 없고 남편도 없지만 많은 사람을 살리는 이 분은 교수와 의사와 변호사를 거느리는 새가족 팀의 전도사님이다. 의외의 사람과 사건이 아닌가? 그래서 예수님이 오시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울고 있는 사건이 예수님이 부활하실 가장 좋은 일임을 믿는가? 돈이 없어졌거나 남편과 아내와 자녀가 속을 썩이는가? 죽음을 당했는가? 이 땅에 시공의 제약 속에서 사건과 장소가 다르니까 주님은 의외의 장소와 사람에게 나타나실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활의 주님은 생각과 감정이 완전히 다른 상태로 오시는데 이 주님을 우리가 만나길 바란다.
3. 울고 있는 마리아를 양육해 주신다.15절,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는가? 예수님이 울고 있는 마리아를 찾아오셨다. 어찌하여 우느냐고 물으신다. 우리는 내가 왜 울고 있는지 모른다. 우리는 누굴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내가 찾아야 할 것이 사람을 찾아야 할 지 주님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주님 찾는다면서 사람을 찾는다. 어찌하여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다. 무얼 찾냐고 하신다.큐티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주님께서 질문하시는 것에 답해보자. 질문에 답해보고 명령에 순종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굉장히 유익이 있다. 무엇 때문에 우냐고 물어보시는 것에 솔직하게 대답해 보자. 정답 no, 하나님의 영광, 전도, 사랑 못해서 이러지 말자. 돈 없어서 울어요, 남편이 속 썩여서 울어요, 돈 없어서 울어요 라고 해야 한다. 어떤 분은 목사님이 내 사건에 대해 설명을 잘 해 주어도 동산 지기 같아서 안 들려, 남자 목사라서 안 들려 하시는 분들도 있다. 솔직하게 대답하는 게 좋다. 마리아의 대답도 예수님을 동산 지기 정도로 생각했다. 우리도 울부짖으며 예수님을 동산지기로 생각하지 않는가? 예수님의 음성은 곳곳에서 들을 수 있다. 사람과 환경, 사건, 말씀을 통해서 들을 수 있다. 의외의 곳과 사람을 통해서 말씀하시기에 그럴 때 우린 못 알아 듣는다. 너무나 하찮은 사람인 것 같고 죽을 것 같은 환경에서 주님이 오신다니까 싫고 무서워서 땅을 치며 통곡하게 된다. 시체만 갖다 놓으라고 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마리아가 우는 것과 같다.적용) 어찌하여 울고 누구를 찾고 있는가?
4. 이름을 불러 주신다.이름을 불러주시니 울던 마음도 정리가 된다. 16절, 예수께서 마리아야~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렇게 형편 없는 마리아에게 찾아 오셔서 주님께서 마리아야 하는 말에 마리아의 마음이 녹는다. 아무 개야 라고 부르신다. 내가 울고 있고 정답을 아는데 깨닫지도 못하고 머리를 부여 잡고 죽고 싶은데 주님께서 마리아야 라고 불러 주신다. 주님께서 이름을 불러 주신다. 아무 것도 못해도 좋다. 그래도 주님께서 이름을 불러주시면 여러분들은 살아날 것이다. 주님께서 여러분의 이름을 불러주실 것이다.사랑 보다 좋은 약은 없다.그 사람 사건에 대해 묵상하니까 사람 이름이 잘 외워진다. 그런데 노화가 들어 잘 안 외워진다. 너무 사랑하셔서 우리 이름을 불러주신다.14절, 내 힘으로 돌이키려 할 때는 안 보였다. 16절, 이름을 불러주시고 양육을 받은 다음에 마리아가 돌이켰다. 신앙의 돌이킴 이었다. 부활 후 이름이 기록된 처음 사람이 되었다. 울던 마음을 정리할 시점이 되었다. 울고 있던 그 문제에서 주님께로 시선을 옮기라고 이름을 불러 주신다. 사랑의 마음으로 이름을 불러보자. 가족을 불러보자. 자기가 자기 이름을 불러보자. 여기서만 말고 집에 가서 그윽하게 불러주자.
5. 주님의 육신을 붙들지 말라고 명령하신다.불러 주어도 마리아는 아직 랍오니,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17, 18절, 명령이 나온다. 13, 15절, 질문이 나온다. 이렇게 성경 읽는 것이 얼마나 유익이 있는지 모른다. 붙들다, 현재형 헬라어로 계속해서 주님을 붙들고 늘어지는 행위를 말한다. 예수님을 알아보고 나니까 금새 예전의 예수님 생각이 났다. 친하게 놀고 자신에게 잘 해 주시고 그러니까 붙들고 싶다. 다윗과 요나단, 요나단은 떠나야 하는데 얼마나 붙들고 싶은가? 바람 핀 남편이 주님 오시는 사건이고주님을 만났다면 사명으로 나가야 하는데 그만 남편이 돌아오니사명 딱 놔버리고 예전에 놀던 때로 남편이 교회 가지 말라고 하니까 같이 놀러 간다. 오히려 남편의 육신을 붙들게 된다.남편 자체가 상급이 되어 교회 나왔지만 자기가 속고 남편이 돌아오니까 교회 오기 싫은 것이다.그러니까 붙들지 말라고 하신다. 나는 너와 함께 있으려고 온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로 돌아가려고 왔다. 붙들지 말라고 하는데 계속 붙잡는 것이다. 여러분 가운데 남편 방황 때문에 자식과 왔는데 남편이 기적 같이 우리들 교회 정착해서 부목자가 되어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아이가 너무 멀어서 싫고 힘들다고 하니까 다른 교회를 간다. 목장 나눔을 읽어 보았다. 남편 집착하다가 지금은 자녀가 우상이 되었다. 하나님 자체가 상급이 안 되는 것이다. 안 되는 것은 남편과 자식의 육신을 붙들고자 하는 것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는 보좌 위에 올라간다, 네 아버지가 너의 아버지시고 네 하나님이 너의 하나님이시면 성령님이 너희에게 오셔서 내가 하는 일을 네가 할 수 있다”고 하신다.나를 붙들지 말라, 성령님이 오시면 나와 같은 하나님이 네 속에도 있다. 육신에서 그것을 얻으려고 하지 말라, 남편과 자녀와 건강, 돈에서 그것을 얻으려고 하지 말라. 성령이 임하시면 효과적인 도움으로 네가 못할 일이 없다고 하신다. 모두 남편, 자녀, 돈 자체가 인생의 목적인 우리 모습이다. 그게 해결이 되면 다시 육신을 붙드는 거기로 돌아가려고 한다. 산 자도 죽은 자도 예수님의 몸으로 부활할 것이다. 지금 죽어 있는 자도 부활할 것이다. 예수님의 몸으로 부활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늙었다고 죽었다고 아프다고 슬퍼할 것이 없다. 육신의 옷을 벗는 날이 오는데 이것은 더 좋은 옷을 입는 것을 의미한다. 안 믿는 이 세상 사람들은 세상에서 큰 일을 해 보려고 애쓰지만 내가 주님을 보았다고 주님을 전하는 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사명임을 알아야 한다. 적용) 내가 예수님을 믿지만 내가 붙들고 놓치 못하는 육신의 연약함과 즐거움이 무엇인가?
6. 주님을 보았다고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전하라고 하신다.18절, 내가 주를 보았다, 또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렇게, 18절에서 내가 주를 보았다의 key word다. 말씀으로 역사하신 것을 말씀으로 전하는 것이다. 울고 있던 마리아에게 주신 명령은 너무나 슬픈 일을 겪었을 때 믿음의 지체들에게 물어 보았다. 빈 무덤, 마리아는 너무 놀랐을 것이다. 식구들이 아닌 제자들에게 갔다. 예수님에 관한 것은 아무리 의심이 들어도 믿음의 지체들에게 가서 말해야 한다. 목사님에 대한 것, 목자에 대한 것을 아무한테 이야기하는 것은 예수님이 능멸을 받으시는 것이다. 이야기를 할 게 있고 안 할 게 있다. 자기 믿음의 수준이 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났다면 믿음의 형제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이르라는 것이다. 제자들이 다 실패하고 떠났고 살아계셨을 때도 부끄러웠을 것이다. 아이, 제자, 친구라고 하셨다가 내 형제들에게 외치라고 하신다. 내가 믿음의 형제들, 지체들에게 주님이 이르라고 하신 말씀을 전하라고 하신다. 이렇게 말씀하셨다!!날마다 말씀 묵상하며 그 날 우리에게 이른 말씀을 전하라고 하시는데 자기의 생각과 자기의 깨달음, 세상의 소식을 전하지 않는지 생각해 보자.주님을 보았다 하기 전에 마리아가 주님의 시체를 보지 못한 것에 울었고 의외의 환경에서 주님을 보여주시는 것을 보았고 주님께서 오셔서 양육을 해 주셨다. 마리아야~ 불러주셨고 이름 불러주신 그것이 그게 아주 결정적인 것이다. 그러면서 내 육신을 내려놓으라고 하신다. 가서 사명으로 나가라고 양육을 잘해주셨다. 목사님 sharing) 남편과 통하지 않아 사랑에 목말랐다. 남편은 모든 것을 가지고도 곤고해서 돌파구를 술로 찾았다. 남들은 모르지만 경건해 보이는 장로님 아들이 집에서 술을 먹었다. 남들 보기에 너무나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나 인생의 허무함의 문제는 그 누구도 해결해 줄 수 없었다. 남편의 구원을 위해 생명을 내놓고 기도하셨다. 그 날, 겔 18장 큐티를 하시면서 혈통과 육정으로 구원되는 것이 아니라면 내 생명 내놓고 기도하는 것이 진짜 입니다 라고 고백하셨다. 남편의 구원을 이루어 주세요, 말세 지말에 육신의 것 구하지 않고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것만큼 기쁜 것이 없어요 라고 눈물의 기도를 드리셨다. 하나님께서는 그 눈물의 기도에 상상치 못한 뜻밖의 사건으로 응답하셨다. 남편, 완전주의가 있어 우리나라에는 간염 보균자가 많기에 피를 만지기에 한 달에 한 번씩 간기능 검사를 꼬박꼬박 하셨다. 간 동맥 파열, 화급을 다투고 가망이 없고 간암 말기가 되어 파열이 되었다고 했다. 이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의사, 한 달 한 번에 간기능 검사를 하는데 간암 말기가 될 때까지 몰랐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남편의 완전주의를 무색하게 하셨고 생사화복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 청천벽력 같은 사건, 세월호 사건만큼 급작스럽게 벌어졌다. 중환자실, 회개하지 않고 천국 가지 않으면 살 소망이 없다고 했다. 남편이 용서해 주세요 라고 했지만 난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회개하는 것을 경험했기에 그것이 입으로 하는 회개 같았어요. 얍복 나루터에서 씨름하듯이 밤새 기도하셨다. 남편, 목사님이 몸이 약하기에 내 보내달라고 하고 몇 시간후 의자를 가져다 앉혀 달라고 했다. 한 쪽은 수혈, 한 쪽은 산소 호흡기를 달면서 남편과 나는 영과 육의 대화를 하는 것 같았다. 숨막히던 그렇게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던 장로 아들 남편에게 목사님이 천국 문 앞에 서셨습니다. 어떻게 들어가시겠습니까?남편이 숨을 헐떡이다 예수 이름으로요 라고 했다. 내가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죄를 지어서 못 간다고 하셨다. 저의 죄를 아십니까? 하시며 입으로 낙태의 죄를 고백하셨다. 살려 주셔도 감사하고 살려 주시지 않아도 할 말이 없는 인생이라고 회개하셨다. 목사님은 우리 중에 행함으로 천국 가는 사람은 없다, 내 죄를 위해 죽어주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에 이르는 것이다 라고 하셨다. 예수님을 믿기를 원하는가? 남편은 믿기를 원한다고 하시며 목사님을 따라 영접기도를 하셨다. 주님 나는 죄인입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주인이었습니다. 이제는 나를 위해 죽어주신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합니다. 나를 받아주소서, 장로의 아들이 45년만에 죽기 전에 예수님을 영접했다. 그러면서 모든 식구, 목사님까지 돌아가면서 회개를 했다. 예수님 믿는 것 핍박한 것, 친정에 아들 노릇 못한 것 회개하시며 여러 가지를 회개하셨다. 목사님이 돌아가시고 산소 호흡기 수혈을 하면서 오래 살 사람이 아니니 내가 오늘 12시에 뺄 때니, 가서 병원비를 가져오라고 하셨다. 큰 일은 작은 일부터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구원이 이루어졌기에 그 명령에 순종하셨다. 남편은 평생 못한 전도를 그 1시간에 하셨다. 목사님이 오시자 잘했다고 하면서 뭘 걱정하는가 하면 본인이 없는데 장례식 치르는 것을 걱정하면서 간호사 휴가 반납시키고 자기가 없는 장례식을 잘 치르라고 하셨다. 그 사람이 부활하지 않았다면 남편이 나를 괴롭혔다고 생각했는데 쓰러지고 자기의 병명을 들으며 보여준 태도는 너무나도 나한테 사랑할 수 없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집안의 모든 것을 가르쳐 주고 하루 만에 가는데 내가 왜 죽어 한 마디를 하지 않았다. 자기가 가는데 장례식 치르는 것이 걱정이 많이 되셨지 부활의 천국에 가는 것에 의심이 없었다. 그 때 남편에게 영육간에 사랑을 완전히 받았다고 생각한다. 완벽히 부활하고 천국에 가셨다. 내 생명을 데려가기를 바라면서 남편이 구원 받기를 바랬는데 그렇게 성실하고 예수님만 믿으면 완벽한 남편인데 하루 만에 데려가시는지 얼마나 불공평했는지 모른다. 남편이 부활을 했는데 집에서 장례식을 치뤘다. 안방에 시체가 있던 자리를 계속 쳐다보게 되었다. 시신이 3일 후에 가게 되었다. 이 땅에 소망을 두었다면 내가 믿는 예수님이 얼마나 이상한 분이겠는가? 세월호 사건, 사고도 아니고 암으로 하루 만에 돌아가시고 30대에 예수님 열심히 믿고 왔는데 졸지에 과부가 되었다. 구원이 되어 감사했지만 남편 데려가신 사건이 해석이 되지 않았다. 질문을 했다. 주님, 저는 남편을 위해서 제 생명을 내놓았는데 왜 내 생명이 아니고 남편의 생명을 가져가셨어요? 이미 주님은 네 뒤에 서 계신데 울고 또 울었더니 어찌하여 울고 있니? 넌 누구를 찾고 있니? 남편이 이렇게 멋있게 사랑해 주고 갔는데 얼마나 기가 막히겠는가? 죽기 전에 산소 호흡기 달고 그런 이야기 할 수 없다. 핍박, 잘해주는 것이 사랑인지 사람은 잘 모르겠다. 구원 받고 저랑 하루라도 같이 사는 게 안 되는거죠? 30대에 과부가 되어야 하죠? 물었다. 예수님께서 양재야 하고 불러주신 말씀이 그 날 큐티 말씀이다. 남편의 시신 앞에서 말씀을 펴셨다. 성령 충만해서 본 게 아니라 예수님께서 죽기 하루 전에 습관을 쫓아 감람산으로 가신 것처럼 습관을 쫓아 자동적으로 오늘 무슨 말씀을 하시는가? 그 날 큐티 본문, 겔 18:21~32, 23절, 남편의 죽음을 아시고 제 질문을 대신 해주셨다. 28절, 대통령이 알아줘도 기쁜데 남편이 구원 받은 것을 창조주 하나님께서 확증해 주셨다. 25절, 남편의 죽음이 불공평하다고 시체를 찾으니까 하나님께서 이것을 공평하다고 하셨다. 의인이 한 가지 악을 행하고 죽는 것도 공평하고 악인이 한 가지 의를 행하고 사는 것도 공평하다고 하셨다. 네 남편이 악인 같지만 예수님 믿고 살아난 것이 공평하다. 네 남편이 예수님 믿고 마음과 영이 새롭게 해서살아났는데 예수님 믿지 않고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않는데 네가 남편이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해서 부활했는데 네가 이렇게 슬퍼하는 것은 부활도 구원도 믿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내가 무슨 말을 하겠는가? 하루 아침에 남편이 죽었는데 인간의 어떤 말이 어떻게 위로가 되겠는가? 사람의 천 마디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는지 경험하게 하셨다. 과연 하나님은 공평하셨다. 정확하게 내가 어찌하여 우는지 누구를 찾는지 알려주셨다. 에스겔 선지자, 하루 아침에 아내를 데려가셨다. 슬퍼하지 말고 눈물을 흘리지 말고 표증의 선지자가 되라고 하셨다. 내가 주를 보았다고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제자들부터 시작해서 주의 형제들에게 외치는 사명을 감당하라고 에스겔에 쭉 나와있다. 만 27년간 전 세계에 30대에 남편이 갑자기 하루 만에 죽은 사건을 가지고 내가 주를 보았다고 외치고 가는 인생을 살게 하셨다. 아니면 우울증에 빠져 시체 찾으려고 했을 것이다. 지옥에 살 뻔 했다. 사명을 감당하는 기가 막히는 부활과 기적 같은 인생을 살게 하셨다. 내가 주를 보았다고 주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천국 가는 그날까지 외치며 갈 것이다. 그 때만 해도 막달라 마리아처럼 미약한 인생이었지만 말씀이 능력이 되니까 벙어리에서 다시는 잠잠하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저의 입이 열리고 어떤 고난도 실패도 구원의 사건으로 바라보며 인도받게 하셨고 그것을 나눌 때 나도 다른 사람도 살게 되었다. 여자들의 증언은 법정에서 인정도 못 받던 그 때에 예수님의 탄생과 부활이 여자들에게 목격이 되었다. 내가 살아난 사건은 위안 정도가 아니라 증거를 해야 한다. 살아난 사람은 교양 있게 못한다. 와보라 하니 사마리아 여인이 물동이를 버려두고 왔다. 저도 외치며 재수생 모임에서 시작한 것이 큐티 모임, 큐티 선교회, 우리들교회로 이어졌다. 막달라 마리아를 하나님께서 계속 대접해 주신 것처럼 나를 대접해 주셨다. 세월호 사건, 각자의 곁에 계신 주님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한다.주님은 어떤 곳에서도 내 옆에 계신다. 작은 간증이나마 내 곁에 계신 주님을 보는 데 쓰임 받기를 기도한다.
Summary) 내가 주님을 보았다 하기 전에 사랑하는 마리아가 주님의 시체가 안 보여 울었다. 내 고정관념이 거기서 넘어가지 않아 눈물 밖에 날 것이 없다. 주님은 가셔야 하는데 부활하신 주님의 시체를 찾으니 얼마나 민망한 일인가? 나의 슬픔은 내가 예수께로 가는 좋은 일이다.의외의 사람에게 보일 수 있다. 우리의 차별 때문에 안 될 수 있다. 동산지기로 오해했지만 그런 차별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있다. 애정을 가지고 내 모습 이대로 불러주신다. 육신의 주님을 붙들지 말고형제를 나가며 사명 감당하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나눔 주제: 1) 울고 있는 사건은 무엇인가?
2) 내가 붙들고 있는 시체는 무엇인가?
철주: 승호야 어떻게 지냈어?
승호: 집에서 쉬고 있다. 정신보건센터, 정신과 약을 끊은 상태, 의사는 입원을 계속 권하고 있다. 정신과 병원 입원을 어머니는 만류하고 있다. 강남 기도원을 다니며 봉사할까 생각하고 있다. 순복음쪽 재단이며 초교파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12시, 1시에 일어났다.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하는데 잘 안 된다. 아는 후배, 정신과 치료 받는 중인데 저녁 10시에 자고 아침 8시에 일어난다. 이번 주 목요일, 동생이 병원에 검사 받으러 간다. 만약 신장 수치가 올라가면 입원하라고 권유할 것 같고 좀 신경이 많이 쓰인다.
경태: 기도원을 가는 것보다 교회에서 봉사하거나 지인 소개로 일을 하시는 것 어때요?Part-time을 해 보는 게 어때요? 약에 의존하는 것보다 그게 좋은 것 같아요. 아는 친구를 사회에서 만났는데 대인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였다. 다른 친구 중에 직업반으로 가서 건설 쪽에서 일하고 있다. 규칙적으로 사는 것을 말하며 Alarm을 보여주었다. 새벽 5시에 alarm이 맞춰져 있었다. 그걸 보면서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 승호 형을 봤을 때 그렇게 심한 것 같이 여겨지지 않는다. 난 초등학교 때 남 앞에 서는 것을 부끄러워했다. 학예회 때 꽁트를 하게 되었는데 혼자 아무 말도 못했지만 선생님께서 끝까지 하라고 하셔서 끝까지 하게 되었다. 나의 이런 모습을 남을 많이 만나는 part-time을 하게 되면서 해소가 되었다. 돌파구를 찾았다.
승호: 병원 직원이 나를 무시하는 것처럼 봐서 화가 났다. 표정이 나를 장애인처럼 대하는 것 같아 힘들었다.
철주: 아버지께서 다니시는 병원으로 옮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지금 다니는 병원 선생님께 솔직하고 담대하게 말했으면 좋겠다. 신장 수치에 영향을 줄 것 같아 약을 50% 밖에 먹지 않는다고 말했으면 좋겠다.
철주: 호진이는 어떻게 지냈어?
호진: 이번 주에 짜증나는 일이 2가지 있었다. 어제 해커스 어학원(강남)에서 토플 배치고사를 받았는데 결과가 입문 종합반으로 나왔다. 내 나름대로 영어 회화 잘 한다고 생각하고 기본반 정도는 나오겠지 생각했는데 결과 보고 솔직히 화가 났다. 애써 내가 토플 처음 공부하는 거니까 라고 이해하려고 했지만 짜증이 계속 났다. 그렇지만 목보 쓰는 지금 생각해 보니 내가 그 동안 회화가 좀 된다고 교만한 마음 갖고 친한 사람들과 어떻게든 영어로 이야기하려고 했던 것이 생각이 났다. 물론 영어를 생활화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무엇보다 영어를 쓰는 내 마음 속에 교만한 마음과 나를 자랑하는 마음이 가득했던 것이 느껴졌다. 하나님께서 그걸 아시고 토플 배치고사 결과로 내 정확한 실력을 보여주신 것 같다. 호진아, 네가 회화는 어느 정도 되지만 아직 더 공부해야 해, 겸손해져라 하시는 것 같다^^; 그리고 상담학 수업 7주차가 끝나면서 밀린 적용 과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짜증이 많이 났다. 결론적으로 보면 내가 게을러서 미루다 과제가 쌓인 것이고 이제라도 시간 내어 하면 되는데 자꾸 안 해서 그런 것 같다. 짜증나고 그래서 야동을 보는 것으로 풀려고 하는 내 모습이 짜증이 났다. 하지만 상담학 수업 운영 간사님 통해서 앞으로 남은 수업 듣는 내용과 나눔을 통해 적용 과제는 바로 바로 하라는 coaching이 생각났다. 낼부터 8주차, 새로운 과목을 배우는데 잘 적용해서 실천해야겠다.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다.
철주: 나도 뭘 해야할 때, 예를 들면 long-term project 같은 경우, 독한 마음을 갖고 하지 못했다. 직장 생활에서도 그런게 있다. 새로 오신 차장님, 연구소 근무하시다 오셨는데 나보다 경력이 10년이나 차이 나는 분이다. 내가 배워야 하는 게 맞고 그걸 알지만내가 틀린 것을 인정하지 않고 자존심 세우려는 것이 있다. 호진이는 내가 상담을 왜 하는지, 입신양명이 아니라 상대방을 살리려는 것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지금 보면 공부하는 것이 내 중심 같다. 연대 신대원을 갈려는 것도 아직은 형과 아버지의 영향력이 있는 것 같다. 말씀 묵상을 더 깊이 했으면 좋겠다. 미루는 것, 분명히 언제까지 해야 하는데 안 한다. 한편으로는 네가 수업 들으며 재미있고 좋다는 것이 참 좋다.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좋기 때문이다.
철주: 경태는 공무원 시험 준비 하기로 했다고 했지?
경태: 맞다. 경찰 공무원 준비하려고 한다. 이모가 경찰이시다. 아버지의 별세, 여자 친구와 교제 시작, 사람을 찾으며 힘든 것을 이기려고 했다. 끈기가 부족하다. 열심히 하는데 쉽게 흥미를 잃어버리는 게 있다. 교만하고 싫증을 금방 느끼는 일들이 많았다. 뭐 하나 꾸준히 오래 한적이 없다. 여자 친구와 이별 후에 현실 직시가 되었다. 자괴감이 몰려오며 자신을 비난하게 되었다. 밤낮이 바뀌기도 했다. 아버지 별세 후, 삶에 대한 권태가 시작되었다. 권태감이 많이 생겼다.게임을 많이 하게 되었다. 게임은 자극적이라 그것만 하게 되고 어떤 것에도 두근거림이 없어졌다. 예전에 영화 보면 설레이는 것이 있었지만 거기서 멈춘다. 장남이었고 고교 때 영화 감독을 꿈꿨다. 꿈만 갖고 있었다. 그런데 학교 면접을 가면서 두근거림이 생겼다. 불안감도 있는데 설레임이 느껴졌다. 이런 게 있었는데 왜 피하고 살았을까 생각했다. 나도 승호 형처럼 생각이 많다. 경찰 같은 일이 나에게 맞을 것 같다. 장사, 돈에 대한 욕심이 많지 않다. 자본주의 사회는 내가 부해지는 만큼 다른 사람이 가난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경찰 공무원 시험 연령 제한이 40세로 연장되었다. 친구들과 만나서 그런 이야기를 했더니 나중에 잘 되서 맛있는 것 쏘라며 격려해 주었다. 자학하는 것이 있다. 내가 못났다고 생각하고 동굴에 들어가는 것이 있다. 사람들을 좋아하는데 힘들면 그렇게 하는 게 있다. 그런데 힘들 때 위로해 주는 친구들이 고마웠다.
도전을 해 봐야 할 것 같다. 공동체에 나온 이유도 그렇다. 사실 처음에 세례 받았던 것도 고교 때 맞기 싫어서 받았다. 고교 1,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동일했다. 지각을 많이 해서 혼났는데 어느 날 나만 지각했었다. 혼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그날 종례 때 세례 받을 사람 나오라고 해서 안 맞으려고 손 들고 세례 받았다. 그 후, 재수 기숙사 학원(목사님 운영) 다녔지만 적응 안 되어 나왔다가 다시 들어갔다. 그 때 신앙을 가지고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며 교제하게 되면서 신앙이 생겼다. 한 때 CGV에 있는 매점에서 일했다. 군 생활, 생각했던 군생활과 달랐다. 사소한 것 가지고 트집잡고 혼내는 게 싫었다. 지금은 많이 다르다고 한다. 같이 훈련하고 같이 쉬는 분위기다. 감성이 예민해서 감정 기복이 심하다. 군 생활, 내 편이 하나도 없고 다 적이라고 느끼며 그 때 우울증이 생겼다. 자살 시도도 했다. 시도를 해서 죽으면 죽는 것이고 안 죽어도 어필이 되니까 하려고 했다. 2차 시도까지 했다. 2차 시도 때, 안 되면 3차 시도, 목 매는 것을 생각했다. 그 때 부대에서 다른 부대 전출이나 영창을보내는 것, 불명예 전역을 시키려고 했다. 다행히 다른 부대 전출 시켰다. 전출 갔는데 대대장님이 기독교인 이었다. 소대장님도 기독교인이었다. 가끔씩 이라도 교회 나가다가 최근에 이 상황까지 되어 공동체에 들어오게 되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순종이라고 생각해서 교회에 오게 되었다. 궁극적인 바람이다. 베드로, 3번 부인, 나도 베드로와 같은 상황이면 예수님을 3번 부인할 것 같다. 그 때, 예수님의 마음이 얼마나 서운하실까? 생각해 보았다.
철주: 원망, 자학하는 것은 결국 예수님을 찌르는 것이다. 예수님을 의지해서 열심히 하는 건 좋은 것 같다.
경태: 끝까지 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고 싶다.
철주: 진태는 어떻게 지냈어?
진태: 보고서를 수요일 아침까지 작성해서 제출했다. 금요일에 경영진과 실무 면담이 있다. 내일 출근하면 review가 엄청 남아 있을 것이다. 직장 내 Elite들의 모습, 자아가 강하고 자존심이 쎈 사람들이다. 자신이 기분 나쁜 것을 뒤에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런가 보다 하며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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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주: 우리 모두 늦게까지 수고했다. 특별히 승호를 위해 기도했으면 좋겠다.#6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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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review)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부활 후 처음 만나신 사람이 막달라 마리아였다고 하셨어요. 이 세상에서 가장 천하다는 창녀였고 일곱 귀신이 들렸으니 정신적, 육적, 영적으로 썩어빠진 막달라 마리아, 남편, 자녀, 친구가 없는 소외된 막달라마리아였죠. 그런 막달라 마리아에게 예수님께서 찾아오시고 마리아야 라고 불러주신 것이 참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그런 막달라 마리아에게 자신을 붙들지 말라고, 하나님께로 올라가셔야 하고 그것을 형제들(제자들)에게 전하라고 하신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 모두 정신적, 영적, 육적으로 아프고 힘든 청년들이지만 이런 우리에게 호진아~, 경태야~ 이렇게 불러주시는 주님을 묵상해 봅니다.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에도 막달라 마리아를 사랑하셨고 부활하신 후에도 변함 없는 사랑의 고백을 들려주시고 사명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생각해 봅니다.우리 목장 식구들 각자 끊지 못하는 중독과 마리아가 시체를 찾듯 내 시체 어디 갔냐며 울고 있는 아픔들이 있지만, 그래서 때론 그 아픔들을 묵상하고 싶어지고 자기 연민에 빠지지만 그 때 잠깐 예수님을 생각했으면 좋겠어요.우리 곁에 계신 예수님, 우리보다 더 많이 깊이 아파하실 주님께 한 마디 짧은 기도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주님, 나 힘들어요. 이 일 때문에 너무 아파요, 이 사건이 여전히 저는힘들어요 라구요. 긴 기도, 유창한 언변의 기도 다 필요 없는 것 같아요, 목사님께서 남편의 시체를 두고 믿음의 교제를 하지 못한 것에 아픔과 아쉬움에 주님께 기도하셨고 에스겔 18:21~32의 말씀으로 답해 주셨던 것을 기억해 봐요, 결국 주님께서 그 아픔과 슬픔, 중독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함을 우리보다 더 잘 아시고 원하시기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아픔을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표현하는 길인 것 같아요. 그게 목장 나눔이든, 개인 골방 기도이거나 말씀 묵상, 상담이든 말이죠.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말씀과 환경과 사람을 통해서 말씀해 주시니까요. 물론 바쁜 일상과 예상치 못한 사건과 슬픈 일들 앞에 넘어지고 당황할 수 밖에 없지만 하루에 딱 10분이라도 시간을 내어 말씀을 보면 어떨까요??ㅋ(저도 큐티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ㅋ) 말씀 보며 우리 아픔과 슬픔, 중독의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시는 지 듣고 사명 받고 인도함 받는 우리 목장 식구들, 청년부 지체들 되기 바래요. 한 주간 화이링 하시고 따뜻한 봄날처럼 우리 삶 가운데 마음 훈훈해지는 따뜻한 소식 넘쳐나길 바래요~~ 그럼 저는 이만 뿅!!**^^**
기도제목)
진태: 1. 이번 플젝마지막주, 인정 중독에 초점 두지 말고 지혜롭게 잘 마무리하도록
2. 육에 기댄 선택이 아닌 오로지 말씀의 거울을 통한 다윗의 분별이 있도록
3. 파주~서울 이사 사고 없이 이뤄지도록
4. 동생과 제수씨의 구원을 위해서
요한: 1. 공격적인 말투를 쓰지 않도록
2. 직장에서 연일 잔업으로 힘든데 건강 지켜주시도록
3. 곁에 계신 산 주님을 항상 붙들 수 있도록
현성: 1. 도박 중독에 대한 철저한 회개와 그 너머에 계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나의 사명으로 가는 과정의 훈련임을 잊지 말고 반드시 끊을 수 있도록
2. 부모님의 건강과 가족들 모두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날이 빨리 올 수 있도록
3. 중독으로 인한 나의 삶 속에 감사해야 할 일들이 잘 보이고 최강 이기주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환: 1. 신혼 초 반을 잘 버리고 반을 잘 채울 수 있도록
2. 일대일 양육 교사 교육 잘 받을 수 있도록
3. 고등부 아이들과 목장 식구들 중보하도록
창민: 제 본분(신앙, 직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철주: 1. 나의 이기심, 게으름, 음란을 죽이고 예수님을 볼 수 있도록
2. 동생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얘기를 들어줄 수 있도록, 우리들교회로 인도할 수 있도록
3. 목장과 소년부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4. 신 교제/ 신 결혼
승호: 1. 동생과 내가 신장 수치가 정상이 되도록
2. 규칙적인 생활할 수 있도록
호진: 1. 매일 아침 7시에 큐티 하며 하나님의 성품과 나의 죄, 내면을 깊이 있게 볼 수 있도록
2. 청소년을 향해 애통함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3. 상담학 수업 과제(14주 과정 중 8주차 진행 중), 영어 속독속해 공부 꾸준히 잘 하도록
4. 연대 연합 신대원(상담코칭학) 질문 사항 잘 정리하도록
5. 아버지와 형의 구원에 대해 애통할 수 있도록
6. 아버지께서 건강하시도록(어깨 통증, 뇌 동맥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