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2014.4.13. 위혜정_목장_보고서
“점점 강해지고 점점 약해지고 ”
사무엘하 2장 8절- 3장 1절
말씀요약)
하나님나라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강해져도 점점 강해지고 약해져도 점점 약해진다고 한다. 다윗이 유다왕이 되었다. 아직 이스라엘 왕이 되기까지 7년 반이 남았다. 원수같은 사울을 진짜 사랑했는데, 정말 그러했는지 하나님께서 계속 다윗을 시험하고 계신다. 전쟁이 오래매 강한 쪽은 점점 약해지고, 약한 쪽은 점점 강해진다고 한다. 이것이 무슨 말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1. 신복들의 공명심이 문제다.
8-11절) 다윗이 그렇게도 자기를 죽이려 들던 사울을 위해 활의 노래를 불렀다.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은 잘 지내게 되었다. 그런데 사울의 군대장관 아브넬이 사울에게서 하나 밖에 남지 않은 넷째아들 이스보세을 왕으로 삼았다. 이스보셋을 꼭두각시로 세우고 자신이 실권을 잡고 이스라엘을 다스리고자 했다. 이스라엘에 이스보셋과 다윗 두 왕이 세워지게 된 것이다. 여전히 다수는 이스라엘이었고, 다윗이 왕이 되기에는 요원해보였다. 때를 기다리는 것은 성도의 가장 큰 덕목이다. 신복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신복들은 모두 각자의 나라에서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공명심 경쟁을 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사울의 신복들이 계속해서 문제를 일으킨다. 그런데 다윗쪽 부하들도 만만치가 않은 것이다.
7년 6개월은 서로에게 기다림의 시간인데, 오늘 중요인물인 사울의 신하 아브넬은 사울의 숙부 넬의 아들 그리고 사울과 사촌지간이다. 사울집안이다. 무능력한 아브넬을 보면서 믿음이 없어도 지위와 권세를 가질 수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아브넬은 사울의 살아온 날의 결론이었다. 망한 왕 사울 왕 곁에 남겨진 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사울집안은 약해질 수 밖에 없었다. 반면에 스루야의 아들 요얍은 다윗의 이복누이의 아들이다. 다윗의 신복 중에 신복이었다.
12-13절) 서로가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해 나왔는데, 다윗이 사울의 죽음을 너무도 슬퍼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전쟁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기브온 못의 이쪽 저쪽에 대치하고 있다는 것은 무언가 기싸움이 시작되었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5천명의 사람들이 먹을 물이 있는 곳이었다. 그런데 신복들 한 쪽은 교활하고 다른 한쪽은 순수하다고 볼 수 있는가. 그 두 신복들은 통일왕국을 건설해야되는 임무를 똑같이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것은 하나님 나라의 전쟁인데 두 신복들은 세상나라의 야망같은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브넬이나 요압이나 다를 것이 없었다. 그들은 싸움의 명분을 찾기 위해 앉았다.
14-15절) 아브넬이 먼저 포문을 열었는데, 청년들이 일어나서 겨루게 하자고 하였다. 그 말은 진짜 싸우자는 게 아니라 전쟁놀이를 하자는 것이다. 개역한글에는 ‘장난하게 하자’라고 써 있다.
16절) 방패없이 칼로 머리를 잡고 옆구리를 찌르게 하였는데 24명의 군사들이 졸지에 죽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곳을 헬갓 핫수림이라고 일컬었는데, 기브온에 있는 ‘칼의 벌판’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다윗은 왕이 되고도 이렇게 동족끼리 싸우는 것을 보게 된 것이다.
장난으로 시작한 싸움이 큰 싸움이 된 것이다. 오랫동안 전쟁을 한 이후에 다윗은 용서를 했는데, 신복들은 용서가 되지 않고 오랫동안 골이 깊은 것이다.
적용) 내가 예수믿고 헌신하고자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어이없는 전쟁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17절) 신복들의 공명심으로 맹렬한 전쟁이 일어났다. 그 결과 이스라엘이 패하게 되었다. 그들의 공통의 적은 블레셋이다. 신복들은 적이 누군지 모르고 같은 편끼리 무모한 전쟁을 한 것이다. => 다윗이 왕이 되는데 신복들의 공명심이 방해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내 속의 공명심은 하나님나라를 방해한다는 것이다. 요압은 다윗의 신복 중에 신복인데 그가 사울의 신복인 아브넬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나눔) 내 속에 공명심은 어디까지 인가? 이것은 한 마디로 나만 알아달라는것이고, 나만 그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것이고, 직분도 나만 좋은 자리를 항상 차지하겠다는 게 끊임없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날마다 말씀이 (나를) 읽게 하시는 것이다.
2. 만용이 문제다.
만용은 분별없이 함부로 날뛰는 용맹을 말한다. 현실 파악을 못하는 것이다.
18-23절) 헬갓 핫수림에서 큰 싸움이 일어났다. 사울의 부하 아브넬이 먼저 전쟁을 걸어놓고 도피성으로 쫓기게 되자 아사헬을 말리는 내용. 도피성에 가는 사람을 쫓아가는 것을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신다. 아브넬이 전쟁을 걸었어도 요압이 그 전쟁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다윗의 부하도 나은 것이 하나도 없다. 이방인은 세상가치관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아말렉은 죽여야 하는게 적용이지만, 이 싸움은 믿음의 싸움이니까 누구하나를 죽여야 끝나는 싸움이 아닌 것이다. 이것이 기름부음 받은 자를 끝까지 사랑해야 된다는 바로 그 내용인 것이다. 그런데 아사헬은 다윗에 대한 공명심만 있고 발이 빠른 자신을 믿었고 그의 실력은 몰랐다. 그런데 아브넬은 노련한 사람이었다. 창 뒤끝 만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었다. 아사헬은 공동체에 묻지 아니하고, 자기 혼자서 아브넬을 죽이려고 하였다.
통일왕국을 위해서 아브넬 같은 사람이 필요했다. 그는 하나님 나라에서 크게 쓰임을 받을 사람이었다. 그런데 신복들은 이것을 분별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이다.=> 대의 명분이 있어도 안 해야 될 일이 있는데, 너무 자신이 있는 나머지 자기 자신을 과신해서 공동체를 어렵게 한 사람이 되었다. 아직 다윗왕국이 미숙한 단계에 있기 때문에 7년 6개월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신복들이 있었기 때문에 통일왕국이 되기까지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만용이 나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화해를 했지만 다윗처럼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그 마음속에 앙금이 여전히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다윗은 기름부음 받은 자를 해하지 말라고 계속해서 말을 했었다. 사울의 부하는 내(다윗) 백성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통일왕국의 내 백성이 될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블레셋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정도면 됐지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한다. 우리가 이것을 도덕과 윤리로 보면 아사헬이 참 멋있어 보인다. 나라를 위해서 죽은 충신이지 않은가. 그런데 하나님나라와 세상나라는 다른 것이다. 믿음 좋은 사람이 적용하는 것이다. 옳고 그른게 아니다. 다윗은 핍박 역할을 감당한 사울 때문에 훈련을 받았다. 사울의 핍박으로 예수님을 진하게 만나서 예수님의 조상으로 등극을 하게 된 것이다. 다윗은 사울만 생각하면 감사함이 넘치는데 부하들은 거기까지 생각을 못하는 거다. 다윗은 사울을 위해 활의 노래를 불렀는데 그것을 옆에서 15년 동안이나 지켜본 다윗의 신복들은 적용을 못하고 있다.
아무리 은혜를 받아도 문제가 생기면 옳고 그름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지켜가시는 게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비교가 안되는 것이다. 인간적으로 말하면 사울과 어떻게 살겠는가? 나를 훈련시키려고 있는 사람인데 헤어지면 안되는 것이다.
나눔) 나는 어디에서 만용을 부리고 있는가?
3. 책임전가를 하는 것이다.
24-27절) 동생 아사헬이 아브넬의 손에 죽게 되자, 나라를 위해서라기 보다 동생이 죽은 것에 대한 분노로 요압과 아비새가 아브넬의 뒤를 추격하는 내용. 다윗의 신복 요압이 아브넬 보다 못한 것이다. 우리가 볼 때 세상 사람들이 훨씬 reasonable 할 때가 많다. 아브넬이 전쟁놀이를 하자고 했을 때 요압이 응했으면서도 오히려 아브넬 때문이라고 책임 전가를 하는 것이다.
사울이 숫적으로 더 우세하였음에도 더 많은 이들이 죽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뜻이 다윗왕가에 있기 때문. 이 전쟁이 요압과 아브넬의 전쟁같아 보이지만 하나님의 섭리가 그 안에 숨어있다.
그러면 다윗왕국은 왜 강해지는가?
4. 한 사람이 공동체에 영향을 끼쳤다.
3장 1절) 2장의 결론이자 3장의 서론이 되는 것. 11/12는 사울을 따르고, 1/12만 다윗을 따르고 있는데, 큰 쪽이 약해지고 약한 쪽이 강해지는데, 다윗 쪽에 선한 이가 누구인가? 본문 1절을 다시 보면, a절에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이라고 했는데, b절에서는 다윗 개인과 사울의 집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사울 집안이 망해가는 이유는 다윗 집안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윗의 정치, 경제, 군사력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윗 개인에게 향하신 하나님이 개입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무엘하 5장 10절에서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계셔서 다윗이 점점 강성해졌다고 말씀하신다.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누구 때문이 아니라, 나 한 사람 때문에 우리 집안이 점점 강성해 갈 수도 있고, 점점 약해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윗의 신복들이 기름부음 받은 사울의 후손들을 죽였다. 한 마디로 적용을 못했다. 그런데도 다윗공동체는 다윗이 있기 때문에 공동체는 강하여진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요? 사울 집안에는 예배중독자, 경건주의자들, 자기공로를 자랑하는 이들이 모여 있었다. 11/12이 모였어도 항상 자기 자랑만 하려니까 그러면 반대로 남을 욕해야 하는 것인데, 결론적으로 자기자랑과 비방 밖에는 없는 것이다. 인본주의적인 공동체는 재미가 없고 지루한 것이다. 그런데 다윗공동체에는 하나님 자체만이 상급이 되니까 거기에는 사랑이 있었다. 사랑에는 아픔이 있기만, 또 거기에는 설렘이 있고, 재미가 있고, 보고 싶은 게 있는 것이다. 다윗이 하나님자체로 상급이신 하나님을 너무나 겪어오니까 그 공동체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공동체는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또 그 속에 뭔가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한 사람이 중요하다. 공동체가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한다. 다윗의 부하들은 적용을 잘못 했지만,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약속이 있기 때문에 다윗 공동체가 점점 강하게 되는 것이다.
기도제목
혜정언니
1.시간관리 잘 하도록
수민언니
1. 끊어내는 적용을 한 이후로 금단현상이 온 것처럼 마음이 힘들고 혼란스러운데, 하나님의 분명한 음성을 듣고 적용한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시고 위로해주실 것을 믿으며 한주동안도 잘 지내도록
재정
1. 일대일 양육 끝까지 잘하도록
2. 예배 잘 드리도록
3. 가족의 믿음- 교회에 대한 여동생의 마음이 열리도록
이지영
1. 신교제
2. 활동보조인 다시 구할 수 있게
3. 가족들과 화해하도록
4. 가족 모두 건강하도록
5. 동생 진영이와 관계회복
은화
1. 말씀을 깊이 볼 수 있도록
2. 수험생활에 충실하도록(체력+집중력+ 7시간 숙면하도록)
3. 19일 시험 잘 볼 수 있게
* 흐릿한 봄날, 3층 식당 한구석에서 살기 위해서 목장을 사모하는 우리가 모여 한주간의 삶과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장기이식센터 밤샘 근무로 함께하지 못한 정지영이,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 가지 일들로 오늘 못오신 임진영 언니 다음 주에 만나요~ 치열하게 적용하고 사느라 힘든 우리, 서로를 100% 체휼해주지 못하는 모자란 모습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말씀따라 살려고 애쓰고 수고하는 우리에게 어떤 누구보다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셔서 오시었네 (by 마커스) 찬양 영상 첨부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50D-4gQq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