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사무엘하 2:8-3:1
점점 강해지고 약해지고
하나님 나라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점점 강해지고 점점 약해지는 것입니다. 다윗이 유다왕이 되는데 7년 반이 걸렸고 사울이 죽은 것이 진짜 슬픈 것인지 계속 하나님께서 시험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전쟁이 길어졌는데 한쪽은 점점 강해지고 한쪽은 점점 약해졌습니다.
1. 심복들의 공명심이 문제입니다.
사울을 따르던 군대장 아브넬이 사울의 하나 남은 아들, 이스보셋을 꼭두각시 왕으로 삼고 자신이 실권을 차지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 두 왕이 생겨지게 되었습니다. 심복들은 나라에서 각자 자기 자리를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었으나 공명심으로 계속 문제를 일으킵니다. 아브넬은 사울과 사촌지간이고 사울집안이었고, 스루야는 다윗 심복 중의 심복이었습니다. 기브온에 오천명을 먹일 물이 있어 그 물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이 시작되었고, 군사력을 과시하며 대치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전쟁인데 둘다 세상 나라의 전쟁 같은 야망을 가지고 있으니 둘다 다를 것이 없습니다.
아브넬이 젊은 이를 뽑아 겨루게 하자, 즉 장난하게 하자고 했습니다. 이 싸움은 기브온의 칼의 벌판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의 머리를 잡고 칼로 상대방의 옆구리를 찌르자고 했고 그 싸움에서 양쪽 심복 24명이 죽었습니다. 장난으로 시작한 싸움이 큰 싸움이 되었습니다. 서로가 적이 아니고 블레셋이 적인데 심복들은 서로가 용서되지 않아 전쟁놀이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공명심이 큰 방해입니다. 내 속의 공명심은 어디까지인가? 나만 인정받는 자리를 차지하길 원하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 만용은 분별없이 함부로 날뛰는 용맹입니다.
아브넬이 져서 도망가고 있는 것을 스루야의 세 아들 중 아사헬이 아브넬을 죽이겠다고 쫓아갔습니다. 아브넬은 군사의 옷을 벗겼다가 입히느라 나를 놓쳤다고 명분을 주면서 우리는 동족이니 죽일 관계가 아니라고 합니다.
도피성으로 가는 자를 하나님께서 죽이기를 원치 아니하시는데, 아사헬은 아브넬을 잡고자 하는 고집이 있고 다윗에게 충성된 것을 보여주고자 자신과 상대방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아브넬은 노련한 백전노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사헬은 공동체에 묻지도 않고 자기 혼자 죽여 자리를 얻고자 하니 분별없이 함부로 날뛰는 용맹을 자기고 현실파악을 못했습니다.
이런 심복이 있기 때문에 통일왕국이 될때까지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다윗 집과 사울 집이 오래된 원수관계였지만 화해를 하게 되었는데, 심복들은 진정한 화해를 못했습니다. 다윗은 핍박의 역할을 감당한 사울 때문에 하나님을 찐하게 만나서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나를 훈련시키기 위해 있는 사람인데 그 사람하고 헤어지면 안 되는 것입니다. 기도의 대상이고 사랑의 대상입니다.
다윗이 사울을 위해 활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유다족속에게 명령하여 가르치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끝까지 사울의 후손 손대지 않았습니다. 섬기고 같이 가야할 대상이 바로 기름부은 자입니다. 나는 어디에서 만용을 부리고 있는가?
3. 책임전가를 합니다.
동생 아사엘이 죽었으니 요압과 아비새가 아브넬의 뒤를 분해서 쫓아가는 겁니다. 쫓아가니 아브넬이 얘 왜 우리끼리 왜 싸우는 거니 라고 하니 요압이 네가 아침에 전쟁놀이 하자고 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지 하며 책임전가를 합니다.
우리가 볼 때 세상사람들이 훨씬 분별있는 말을 할 때가 많습니다. 요압이 아브넬이 전쟁놀이 하자고 했을 때 그러자고 했으면서 책임전가를 했습니다. 요압이 28절에 평화의 나팔을 불었고 다행히 큰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윗의 편에서 스물몇명이 죽었고 사울의 편은 삼백명이 넘게 죽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사울은 아무리해도 죽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아사엘을 데리고 와서 베들레헴의 조상의 무덤에 장사지어 주었습니다. 이쪽에서 보면 그는 순교자였으니 우리는 깊이 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공명심과 책임전가가 있는데 어떻게 다윗왕가가 점점 강해졌을까요.
4. 한 사람이 공동체에 역량을 끼칩니다.
12분의 11이 사울을 따르고 12분의 1이 다윗을 따릅니다. 그러나 다윗 쪽에 선한 자가 누가 있습니까. 그런데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이 오래 전쟁하는데, 다윗은 점점 강해진다고 써있습니다. 다윗 집안이 점점 강해지는 것은 다윗 한 사람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그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나 한 사람 때문에 우리 집안이 점점 강해질 수 있고 점점 약해질 수 있습니다.
사울 집안은 사울 같은 사람밖에 없을 것입니다. 인간의 공로만 자랑하는 자입니다. 인간의 힘만 자랑합니다. 자기 자랑하다보면 남을 욕해야 하니 자기자랑하고 남을 비방한 것입니다. 인간의 인본주의 공동체는 재미가 하나도 없고 지루하기 짝이 없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자체가 상급이 되고 진정한 사랑을 압니다. 사랑은 참 아픔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너무 설렘이 있고 재미가 있습니다. 맨날 똑같은 것 같은데 하나남의 사랑이 있으니 맨날 보고 싶고 설레고 재미가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모여드는 겁니다. 그 한 사람 때문에 그 집안이 날로날로 강해집니다. 그 공동체는 부흥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데 아무것이 있는 것입니다. 다윗의 부하는 적용을 잘못하고 있지만 다윗 한 사람때문에 다윗 집안을 부흥케 하십니다. 한번에 강해지는 것은 없습니다. 한 사람이 정신차리고 있으면 점점 강해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나눔 및 처방]
참석인원:
윤주신 목자87, 김정미90, 송현정93, 신새롬89, 임수진89, 김현 92, 서희주95 7명
수진언니:
과제로 너무 힘들다. 전공도 아니고 교양 수업인데 과제가 너무 많다. 저번학기때 과에서 1등을 해도 장학금을 못 받으니 이번에 학교를 다니면서 어차피 1등을 해도 장학금 못 받는데 왜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든다. 학점포기제도 없어져서 지금 학점이 안 좋은데 그냥 다 포기하고 싶다. 일대일양육 과제도 이번주에는 주제큐티만 해갔다. 원래는 이번주에 다른 동반자가 안 되서 나도 함께 쉬고 싶었는데 주제큐티가 메인이니까 그거라도 해오라는 양육자 언니의 말에 주제큐티만 해갔다.
-> 목자언니: 말로는 힘들다고 해도 열심히 하는것 같다. 오히려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 때문에 힘든 것 같다. 포기하지 말고 양육도 열심히 받으면서 하는만큼이라도 과제를 가져가서 양육을 받으면 좋겠다.
현:
중국에 팀으로 가기로 했던 것을 거절했는데, 다행히 다른 언니가 나를 변호해줬다. 지금부터 3개월 후쯤 또 호주에 가는 팀을 모집한다고 하는데 그때 다시 지원을 해보라는 소리를 들어서 고민하고 있다.
-> 중국에 가는 것을 거절한 것은 너무 잘한 일이다. 호주에 가는 것은 가는 것도 가지 않는 것도 기도로 준비하면서 하나님과 대화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희주:
학교에서 지금 하나도 공부를 안 하고 있는데 나 빼고 다른 친구들은 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다. 중간고사가 곧 다가오는데 장학금을 계속 받을 수 있는 3.0 학점을 넘지 못할까봐 무섭다. 수석이라고 친구들이 장난반 진담반으로 재수없다고 하니까 더욱 중간고사가 더 신경이 쓰인다. 좋은 학점을 받고 싶은데 룸메와 사이가 좋아 수다를 떨게 된다.
-> 지금부터라도 긴장해서 공부를 하면 3.0 학점을 넘을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다. 또 마음을 너무 놓으면 계속 놀고 공부 안할수도 있으니 지금부터 매일 공부해라.
현정:
저번주일에 아버지가 저녁에 일이 있으시다고 해서 기숙사로 짐을 낮에 옮기느라 목장 참석을 못했다. 기숙사에 아프리카인 2명, 나와 한국친구 1명 이렇게 4이 한방을 쓰게 됐다. 집에서 나오니 너무 좋다.
-> 집을 나와 기숙사를 살면서 또 집이 귀한 것을 느끼기 위해서 기숙사에 사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새롬언니:
새로 큐티책이 나왔으니 사서 남자친구에게 전해줘야겠다. 남자친구가 교회를 다니지만 아직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것 같지 않다. 또 가족들과 함께 교회를 이미 다니고 있으니 여기 교회를 나오라고 하는 것도 힘들다. 친한 친구가 남자친구를 데려오려 했는데 그 과정에서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 남자친구가 이번주에 교회다니겠다고 했다. 정말 은혜가 많이 되었다.
-> 오늘 목사님이 우리들교회만 교회가 아니라고 했듯이 우리들교회를 나오라고 주장하면 남자친구의 반응이 그 교회만 교회냐고 반응할 수 있으니 조심스런 문제인 것 같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 중요하니 큐티책을 계속 주면서 말씀 보도록 하면 좋겠다.
정미:
지금 내가 천국을 누리는 상태라는 것이 드디어 머리로는 이해가 됐지만 마음으론 아직이다. 공부한다고 했는데 이번주에도 공부를 못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완벽주의적이고 모든 것을 다 잘하고 내 능력을 믿는 사람으로 보는 것이 힘들다. 물론 내게 그런 면이 있지만 그 사람들이 나를 보는 만큼은 아닌데, 하나님이 아닌 나를 믿고 자신을 과시하는 교만한 사람으로 보면서 어떨 때는 믿음의 수준이 낮게 본다는 생각도 든다. 이것으로 스스로가 예민해서 그런지 너무 힘들다.
-> 정미가 보이는 것이 강해보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아웃리치때부터 봐와서 잘 알고있다. 사람들이 그렇게 보는 것 때문에 내가 진짜로 그런 면이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 가 자책하지 말고 그저 흘렸으면 좋겠다. 나도 내 모습보다 훨씬 강하게 보여지는데 이런 모습도 취업 때문에 면접을 보면 더 좋게 보여지는 장점도 있더라.
주신언니:
지금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데 시기가 당겨진 것으로 사실 힘들었다. 시간도 부족해서 생각하고 결정하지 못하고 이미 결정이 되어진 상태에서 확인만 하면 되는 상태인데, 준비하는 것을 잘 즐겼으면 좋겠다.
[기도제목]
희주: 시험공부, 보는거 시험으로 다 나올수있게, 가수 김정환에 빠져서 계속 노래를 들으면서 아무것도 안 하는데 이번주만큼은 끊을수있도록, 물품보관소에 캐리어 맡겼는데 잘 있을수있도록, 쓸데없는 걱정 안 할수있도록
현정: 시험공부 열심히 하기, 큐티도 하기, 하루에 1분라도 일단 기도하기
새롬언니: 진로놓고 기도해, 시험기간동안 체력, 매일 삶속에서 평안
정미: 양육교사훈련, 감기, 공부, 엄마건강, 이사, 하나님 능력과 계획을 신뢰하는 삶
주신언니: 우선순위 잘 생각해서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결혼준비하면서 내 고집피우지 않고 이타적으로 매사에 임할수있도록, 믿지 않는 가족에게 내가 구원의 통로로 쓰임받을수있도록
수진언니: 시험공부 열심히 하기, 짜증내지 않도록
은채: 시험공부 열심히 하고 시험 잘 볼 수 있도록, 새로받은 큐티 꼭 빼곡히 채워가면서 하기, 엄마랑 아빠 화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