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왕이 되다
(사무엘하 2:1~7)
드디어 원하던 왕이 되었는데다윗이 더 바랄 게 무엇이 있었겠는가. 너무나 원하던 일이 이루어졌다면
우리도 앞으로 어찌해야 할지, 왜 이루어 주셨는지 알아야 한다. 다윗은 어떻게 했는지 보자.
1.당연한 것도 하나님께 묻게 되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철저히인정했다. 다윗은 왕이 될 기회를 얻었지만, 스스로 그 기회를잡고자 하지 않고
일정을 하나님께 여쭈었다. 블레셋으로 도망한 뒤 뼈저리게 당한 아픔이 있었기 때문에, 유다성으로 올라갈지,
또 거기서 어디로 향해야 할지 계속 여쭈었다. 헤브론 땅으로 가라 하셨고, 그 곳은 다윗을 멸시했던 갈렙 족속의
나발이 있는 곳이라 가고 싶지 않았지만, 가장 좋은 것으로 예비하시는 주님 임을 믿고 다윗은그리로 향했다.
시글락에서 울 기력이 없을 정도로 울었던 다윗은 그 이후 모든 것을 물을 준비가 된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당연한
것을 날마다 묻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수 없이 많은 광야를 지나면 자기 생각이 사라지게 되기에 가능해 진다.
날마다 QT를 통해, 공동체와 목장을 통해 끊임없이 물어가야 한다. 하지만 다윗에겐 전투 승리 후 전리품들을
유다 족속들과 나누어 가졌었기 때문에 돌아갈 명분 또한 있었다. 내게 당연히 물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
2.추종자들이 있었다.
다윗에게는 그의 공동체에합류해 15년을 함께 훈련한, 이후로도 당연히 함께 할 추종자들이생겨났다. 그들은
환난 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들이었다. 사울옆으로 줄 섰다가 모든 것을 잃는 이들도 있었지만, 고난으로 이끌려
온 다윗의 추종자들은 함께 헤브론성에 오르게 되었다. 예수를 믿는 것은 외롭지만, 계속해서따르고 보면 영원한
것을 얻게 될 것을 우리도 믿고 가야 하는 것이다. 말씀이 좋아도 듣는 자의 마음밭이 좋아야 한다. 이렇듯 왕은
혼자서 되는 것이 아니다.
3.왕이 된 것에 다윗의 공로는 아무 것도 없었다.
사무엘에게 기름부음 받은지 15년 만에 두 번째 기름 부음을 받고 왕이 되었다. 광야를지나와서 왕이 되었으나
그것은 다윗의 공이 아니었다. 다윗도 때마다 도망하고 피하고 싶었지만, 강권하심으로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택해서 데려오셨다고말씀하신다. 김양재 목사님께서도 수치를 겪으며 이혼하고 싶고 죽고 싶은 유혹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이끄심으로지금 여기까지 오실 수 있었다. 겉사람은 죽고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게 되는 것이다.
자기 공로로 천국 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스로 왕이 되고자하면 아말렉 처럼 낭패를 보게 되는 것이다. 야망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가 좋아서 나와야 하는 것이다. 드디어 된 일, 나의 나 된 것이 하나님의 공로인 것을 아는가.
4.원수를 껴안았다.
드디어 왕이 되었으나, 가장 먼저 원수를 껴안았다. 기복적인 사울의 통치 방식이 여전히열한 지파들에게
남아있었고, 그들은 다윗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다윗이블레셋으로 망명했던 것이 그 명분이 되었다.
모두가 좋아하지 않아도,십이 분의 일은 좋아하는 것이 복음인 것이다. 하지만 다윗은 왕이 되고 나서 그들을
되려축복했다. 사울의 시신을 수습한 것을 그들의 공로로 인정하고 축복했다.이렇게 다윗의 사람에 대한 처리는
상식을 뛰어넘었다. 사울의 죽음을 전한 아말렉 청년은그 자리에서 쳐 죽이고, 사울을 장사한 이들은 되려
축복한 것이다. 사울을끝까지 자기 손으로 처단하지 않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린 다윗은, 사울이 결국 블레셋에
의해 죽자 왕이되었다. 사울은 다윗이 자신보다 믿음이 좋았던 것과 그래서 그가 왕이 될 것을 다 알고 있었지만
회개하고돌이키지 않아 죽게 된 것이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배반했지만, 예수님께서마지막에 눈을 맞춰 주셨고
베드로는 후에 통곡으로 회개했다. 유다는 하지만 죄책감으로 회개도 못하고결국은 자살을 택했다. 사울도 같았다.
회개가 없이는 열매도없다. 다윗은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울이라도 상관치 않았다. 하나님께서서 있게 하신 것이다.
때가 될 때까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기다렸다. 하지만 사울은 다윗을 죽이기 위해 하나님의 주권을 대적했고,
결국엔죽음을 맞게 되었다. 사울의 죄가 찰수록 다윗의 훈련의 때가 차고, 다윗의훈련의 때가 찰수록 사울의 죽음의
때도 가까워졌던 것이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내가 물리적으로끊으려 하면 안 되는 이유다. 내 속에 해결되지
않은 감정이 있으면 어떤 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내가 두려운 것은 내 안의 죄 때문이며, 도덕적인 죄만 알기 때문에
원망하는 것이다. 내가 사울 때문에 되었다는 것을 평생 인정하고 살아야 한다.
이번 주에도 여전한 방식으로 스타벅스에모여 나눔을 했습니다~
직장 업무와 개인 사정으로 빠진 은성언니와 지현언니, 아쉽지만 다음 주에는 꼭 함께 하길 바래요. ^^
드디어 내가 왕이 되는 사건이있었는지, 그때 나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나눠보았습니다.
성지혜
의사의 꿈을 이루지 못했고, 현재 원하는 일도 하지 않고 있으니 왕이 되는 사건이 아직 내게 없었던 것 같다.
아직도 나의 된 것을 보이고자 하는 모습이 있다.
1.여전한 방식으로 생활 예배 잘 드리고, 당연한 것도 묻자와 가로되 하며 갈 수 있도록
2.회사에서 시간 관리 잘 하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있도록
3.지금 누리는 환경에 감사하며 구원의 관점으로 주변사람들을 대하도록
4.아버지 퇴직을 기도로 준비하도록
방지윤
아직도 여전한 부모님의 다툼으로두 분 사이를 중재하는 것이 버겁지만, 최근 엄마의 말 안 되는 트집에
힘들어하시는 아버지께 지난 주설교 말씀으로 나눠드리며 다독여 드렸더니 수긍하시는 눈치를 보이셨다.
되었다 함 없고 계속 힘들 걸알지만 조금씩 애통함으로 말씀 전하는 적용을 해나가려 한다.
1.교육 받는 기간 동안 공부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원활하도록
2.부모님과 떨어져 있어도 항상 기도 잊지 않도록
김은경
고난인 것을 인정하게 되는순간부터 하게 될 수고가 두려워 계속 회피하고자 했다. 내 인생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고난이었기에 더욱감당할 자신이 없었는데, 이제 그 고난을 마주하고 애통함으로 기도하며 적용해
나가려고 한다.
1.생활 예배 잘 드리도록
2.부모님 구원을 위해서 애통하는 마음으로 계속 기도하도록
3.양육 가운데 은혜 주시고, 성령님이 이끌어 주시도록
김보경
앞으로 남자친구이자 배우자를만나는 것이 내게 왕이 되는 사건이 될 것 같다. 믿음보다 성품을 보고자 하는데,
당연한 것도 물어가는 적용으로 잘 분별해야 할 것 같다.
1.양육교사 훈련에 사모함으로 임하고, 여전한 방식으로 생활예배 드리도록
2.소년부 아이들(주원이와은진이)을 애통한 마음으로 섬길 수 있도록
3.말씀이 들리지 않는 아빠를 잘 섬기고, 아빠의 힘든 환경을 체휼하는 따뜻한 딸이 되도록
강혜림
1.내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하나님 신뢰하며 2학기 갈 수 있도록
2.학업, 논문스터디, 대인관계 등 모든 부분에 당연한 것도 기도로 구하며 가길
3.남동생 이번 주일 예배 드리러 오는데, 말씀에 반응했으면
4.신결혼
김은성
1.가족이 지금 처한 슬픔을 잘 이겨내도록
2.보험 등 사고 행정 처리가 잘 될 수 있도록 인도함받길
이지현
1.날마다 QT하며예배 드리는 삶을 살도록
2.지금 처해있는 환경이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고신뢰할 수 있도록
3.일자리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4.오빠네 가정 구원을 위해서
5. 보아스 같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도록
양육교사 훈련을 받으면서 목보 쓰는 일이 버겁게 느껴졌는데, 결국 이렇게 허접한 나눔 요약으로 올리게 됐네요..
언니들, 제가 이상하게 요약한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 긍휼히 봐주시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