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4. 06. 주일 사무엘하 2:1~7 <드디어 왕이 되다>
- 설교 말씀: 1. 당연한 것도 하나님께 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중심의 인생이 되었다.) 지금 사울은 죽고 이스라엘 민심은 흩어졌다. 이제는 저절로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는 게 된다. 순간의 선택이 영원을 좌우한다. 하나님께 가장 안전하고 영적인 길을 물었더니 인도해주셨다. 하나님이 무작정 인도하시는 게 아니라 사람을 이용해서 가장 안전한 길로 인도해주신다. 다윗은 광야를 수없이 지나며 자기 생각을 내려놓게 된 것이다. 묻는 것은 하나님께 자기 주권을 맡기고 가겠다는 뜻이다. 내가 다 정해놓고 하나님이 해주길 원한다. 내 생각을 내려 놔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이 가장 안전한 길로 인도하신다. 지금 물어야 될 것은 무엇인가?
2. 왕이 된 다윗에게는 추종자가 있습니다. 환란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들이 따라온다. 고난 가운데 왔기 때문에 진짜 추종자인 것이다. 지금 당하는 고난은 장차 누릴 영광과 비교될 수 없다. 애통해야 잘 들을 수 있다. 듣는 사람의 마음 밭이 가장 좋은 것이다. 나는 함께 할 추종자가 있는가?
3. 다윗이 왕이 된 것에는 내 공로(다윗의 공로)가 없습니다. 반전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메시지다. 사람은 힘들 때마다 주님을 붙잡는다. 다윗이 왕이 된 것은 주님의 전적인 지키심과 보호 덕분이다. 거듭나고 난 후에는 더 이쁘게 해주셨다. 그래서 항상 지금이 가장 아름답다. 겉사람과 옛사람이 날로 후퇴하게 하심에 감사하라. 지금까지 지내온 것은 다 주님의 은혜다. 이 길을 걸어가는 게 주의 은혜다.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교만한가? 내가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하면 낭패를 당한다. 하나님이 해주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정말 좋은 일도, 슬픈 일도 하나님의 공로이기 때문에 나를 세워주시는 훈련임을 인정하라.
4. 원수를 껴안았다. (일관성 있게 사랑한다.) 사무엘도 싫어서 버린 11지파다. 그들은 사울을 놓지 못한다. 기복적인 방식이 아직도 11지파에게 있는 것이다. 얼마나 복음은 좁은 길인지 모른다. 복음을 전하는 길은 외로운 길이다. 다윗은 왕이 된 후에 첫 번째로 사울 쪽 사람들에게 복을 빌어주는 행동을 한다. 이처럼 원수를 사랑하고 원수를 껴안고 가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통치 방법이다. 세상 나라는 보복과 이해타산이 있다. 다윗의 마지막 시험은 사울을 사랑하는가 였다. 5장까지 반복해서 시험을 치러야 한다. 사울은 다윗이 왕이 될 것을 알았다. 사울은 할 것도 다했다. 하지만 회개가 안 된다. 베드로는 연약해서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지만 회개하자 구원해주셨다. 영혼구원과 완악한 것은 다르다. 결국은 야망 때문에 사울은 회개하지 않은 것이다. 죄의 무게로=죄책감으로 살 수가 없는 것이다. 알고도 회개하지 않는 죄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아말렉은 대대로 원수이기 때문에 하나님 믿는 백성에게도 원수가 되어야 한다.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회개의 기회를 주셨는데 내가 보니까 괜찮아서 아각을 살린 것이다. 자기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자기 왕권을 지키기 위해 죽이지 않았다. 하나님이 택한 자는 이단에 가지 않는다. 자기 욕심 때문에 간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신앙 인격이다. 다윗에게 훈련의 왕이 차갈수록, 사울에게는 심판의 왕이 차갔다. 여러분에게는 각자 기름부은 자가 있을 것이다. 해결되지 않는 감정이 있으면 어던 것도 해결 되지 않는다. 내 안에 원수를 직면해야 한다. 내가 두려운 것은 내 죄 때문이다. 도덕적인 죄만 알아서 하나님을 원망한다. 정확한 죄를 아는 모습은 애통해 하는 것이다. 사울 때문에 자기가 왕이 되었다는 것을 계속, 평생 인정하며 간 다윗이다.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살린다.
- 목장 풍경: 해밀 언니와 민희 언니와 저는 연수홀에 모여 목장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한 주동안의 얘기를 하면서 뭘 물으며 가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민희 언니는 머리로는 말씀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알겠지만, 자꾸 원수를 탓하게 되고 내 감정과 마음을 누르게 된다고 나눠주셨습니다. 저는 저번주부터 이어진 외모에 대한 문제를 얘기하며 낮은 자존감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왜 회복되지 않는 것인지 물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다 사랑하시고 우리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는데, 왜 나는 그 사실을 알면서도 자존감이 낮고 내 외모에 대해 자신이 없어 하는 건지, 왜 계속 남과 비교를 하게 되는지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해밀 언니는 민희 언니와 저에게 자존감에 대해 얘기해주시며 언니도 예민한 성격으로 인해 문제가 생길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편해졌다고 나눠주셨습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고 사람들을 계속해서 만나는 것이 분명 도움이 될 거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기도 제목>
*수연: 공동체와 가족의 영육간의 건강, 믿음의 행함을 위해 전도해야 하는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고 연락하며 섬겨야 하는 자리에서 감사함으로 성실하게 일 할 수 있도록, 오빠와 작은 아빠의 구원
*민희 언니: 남 탓하기 전에 내 죄 보고 말씀 깨닫고 기도할 수 있도록, 사람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기, 내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해밀 언니: 부활절 예배에 친구(조현진, 김미소) 데리고 올 수 있도록, 회사에서 사소한 일도 하나님께 물어가며 한 주 보내기, 생활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