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2014.3.23. 위혜정_목장_보고서
“사울이 죽은 후에”
사무엘하 1장 1-16절
사무엘상은 다윗의 정권을 잡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하였으며, 사무엘하는 다윗의 전기라고 할 수 있다. 다윗의 이름은 구약에서 약 800번 정도, 신약에서 약 60번 정도 나온다. 천년이 지난 후에 예수님이 오심으로 다윗은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다. 사무엘하는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다윗을 역경과 고난에서 어떻게 도우셨는가를 생생히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모든 성도들의 예표이다.
사울이 죽은 후에는 무슨 의미인지 살펴보려고 한다.
나의 사울이 죽어야 나의 다윗이 시작된다는 의미이다.
=> 큰 사단은 하나님께서 처리해 주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드디어 다윗이 새 시대를 연다. 16장에서 기름부음을 받고 31장까지 다윗이 쫓겨 다니더니, 사무엘하 1장에서 사울이 드디어 죽었다고 한다. 그래도 다윗이 왕이 되려면 사무엘하 5장 3절까지는 가야 한다. 되었다함이 없는 인생이다. 이 세월이 23년이나 된다. 우리 인생도 의미없이 평생갈 수 있는데, 23년의 세월이 고통스러웠을 것이지만 이것이 온 인류를 살리는 별이 되었다. 내 고난 하나하나가 다른 사람을 살리는 보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적으로 내가 죽어야 새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내 속에 사울이 죽지 않았기 때문에 주의 일을 할 수가 없다. 다윗이 시작을 못하고 있다. 죽은 줄 알았지만 아직 (다윗 속에) 사울이 살아있기 때문. 다윗 속에 세상적인 것들이 죽지 못했기 때문이다.
적용질문) 내 인생의 어느 때에 사울의 죽음이 선포 되는가?
사울의 죽음이 나에게는 선포되었는가?
내게서 사라져야 할 사울의 모습이 있는가? 그것 때문에 사울이 나에게 수고하는 것이다.
(기다려야 할 사단이 있는 반면) 물리쳐야 할 사단이 있다.
사울이 죽은 후에 다윗이 사람에 대한 분별의 능력이 생겼다. 이것은 다윗의 행전이 시작되었다는 의미이다.
-> 작은 사단인 아말렉은 부지런히 분별해서 쳐내는 능력이 생겨야 한다는 것이다.
아말렉 청년이 찾아왔는데 분별을 한다. 어디서 왔는지 소속을 묻는다.
하나님에 대하여 확실히 알면, 인간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다윗이 고난의 과정을 겪어보았기 때문에 사건을 분별할 수가 있는 것이다.
어떤 조직과 시스템이 있으면 이런 분별이 나오겠는가?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고 구원을 생각하고, 그의 영적 상태를 살피면서 조직을 짜는 것이 최고의 시스템인 것이다. 진정한 변화는 제도의 개혁보다 사람의 변화이다.
영적인 질문을 잘 해야 한다. 다윗의 질문에 아말렉 청년은 그에게 하나님이 없기 때문에 자기 간증이 아니라, 다윗이 듣기에 좋을 것 같은 말을 하는 것이다. 다윗과 사울의 관계가 영적인 싸움이 아니라면 다윗은 사울의 죽음 소식을 듣고 좋아했을 것이다. 내가 그 사람 때문에 예수님을 만났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 다윗과 사울과의 관계는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관계가 아니었다.
3. (아말렉 청년의 간증이 나오지않게 되자) 죽은 줄을 어떻게 아는지 물었다.
큐티하는 사람은 질문 하나를 해도 의미있는 질문을 해야한다.날마다 말씀을 통해서 사람을 분별하기 위해 물어야 할 질문들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영적인 핵심은 잃어버리고 내 기대에 부응하는 질문만 해서는 안 된다. 큐티를 할 때 한번씩 본문을 가지고 거꾸로 질문을 만들어보라.
사울의 물음에 아말렉청년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믿는 사람인 것처럼 하려고 하지만, 결국 자기 스스로 하나님의 언약과는 상관없는 사람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다윗과 사울과의 관계는 심오한 영적전쟁의 관계였다. 다윗을 다윗되게 하기 위해서 얼마나 사울이 수고했는가를 깨닫게 되는 이러한 다윗의 마음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다윗이 좋아할거라고만 생각하고 자랑스럽게 얘기를 했다. 아말렉 청년이 전형적인 세상 가치관의 사람인 것을 알 수가 있다. 분별을 해야 하는데 하지 않고 속으면 속인 자보다 그 속은 자가 더 나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윗의 시작은 분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렇게 분별하기 위해 사울이 수고한 것이다. 우리도 언약과 관련된 사람인지를 끊임없이 분별하며 가야한다.
목장 스케치:
완연한 봄날이지만 이따금씩 불어오는 바람 끝이 차가워서 야외 테라스는 아쉽지만 뒤로 하고 여전한 방식으로 3층 식당에서 모였습니다.
목자언니, 수민언니, 재정, 지희, 이지영, 정지영, 저 이렇게 7명이 모였고요, 임진영언니는 토요일 주일 양일간 전공 실습이 4월 둘째주까지 있다고 하네요. 한달이라던 실습기간이 체감상 너무 긴 것 같은데, 어여 실습을 마치고 언니와도 함께 모임을 하고 싶네요.
목장 나눔:
다윗을 다윗 되게 하는데 수고한 존재가 사울인데, 그래서 다윗과 사울과의 관계는 단순한 원수지간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는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모르는 아말렉 청년이 다윗의 권력에 빌붙고자 얼토당토하지 않은 이야기를 들고 다윗을 찾아간다. 기회주의자였던 것인데, 겉보기에 어찌나 그럴싸한지 우리에게도 믿음을 가장한 모습들이 있는지?
속인 사람보다 속은 사람이 더 나쁘다고 하셨는데, 오늘 말씀에서는 사람 분별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믿음의 사람인지 아닌지 계속해서 분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드디어 하나님의 설득에 즉시 순종하여 단호하게 상대방에게 이별을 고한 수민언니. 비행 스케쥴이 빽빽해서 오늘 아침에서야 한국에 들어와서 잠을 채 1시간도 못잔 채로 교회에 와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집중해서 다른 이들의 나눔을 들어주던 지희, 티비 뉴스로 접한 송파구청 앞 시내버스 충돌 사망 사건의 사망자 부모의 신속한 결정으로 장기 이식 수술을 하느라고 주말도 반납한 채 근무한 정지영, 넘어져 다친 발을 또 다쳤는데도 개의치 않고,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봄꽃처럼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나온 이지영, 캠퍼스에서 강의하랴 상담센터 일하랴 일대일 과제하랴 몸이 서너개라도 부족할 것 같은 재정이, 95년생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말씀으로 양육을 받아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몸에 배인 묵상과 나눔에 오히려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는 목자 언니까지, 확실히 지난 주에는 패잔병 같았던 우리에게 말씀으로 생기를 불어 넣어주신 하나님께 참 감사한 너무나 감동이 된 모임이었어요.
기도제목
혜정언니
1. 시간관리 잘 하도록
수민언니
1. 순종의 표상인 이삭의 삶 잘 살도록
2. 김미진 간사님의 강의 잘 듣고 믿음대로 사는 삶 잘 따라할 수 있게
재정
1. 가족구원
2. 동생의 불신교제 막아주시도록
3. 1:1양육 잘 받도록
4. 토요일에 있을 시험, 유형에 적응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잘 치르도록
이지영
1. 동생구원- 4.20 초청하려는데 교회에 나오도록.
2. 부모님 건강 회복-아빠 고혈압/엄마 이명, 허리, 불면증
3. 지영이- 발 치료 잘 받도록
4. 신교제
정지영
1. 일주일동안 아무런 상념없이 편하게 잘 지내도록
지희
1. 직장과 학업 병행하는데 체력적으로도 지치지 않도록, 다음학기 논문학기인데 논문 주제 잘 정하도록
2. 올 해 직장에서 진급이 잘 되도록
은화
1. 4.19 국가직 9급 시험이 한달 남았는데, 한달간 계획 잘세워서 과목별로 정리 잘 하도록.
2. Q.T 의무감으로가 아니라 한 절이라도 붙잡고 잘 깨달을 수 있도록
진영언니
1. 한달동안 있을 실습 잘 받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