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십자가, 찌라도의 하나님
김재현 원장님
젊은시절 힘든 가정환경으로 고학을 하셨는데 만일 환경이 허락되었다면 예술가가 되셨을 거라는 김재현 원장님의 간증을 시작으로 우리 한반도의 십자가, 기독교의 역사에 대해 많이 다루셨다.
2003년부터 민족전체를 생각하게 되었고, 한국교회를 진단하셨다고 한다.
한국의 기독교가 힘이 있을때 (철학, 학문의 집대성 같은) 기독교의 집현전을 만들고자 하시는 마음이 있으며 자손에게 신앙의 역사를 물려주고 싶다고 하셨다. 또한 한국전체의 영적계보를 그려보고 싶으시다고. 한반도의 새겨진 십자가의 길, 민족적 틀을 누군가는 그려야 하지않느냐고 하셨다.
한반도의 십자가는 청년들이 물어야 할 문제라고 하심. 이세상은 예수 믿으면서 지키고 손해볼 것이 많아 십자가의 근본을 잃어간다고 하심. 신앙의 확대 재생산이 일어나야하나 되물림에 실패하고 있다고 진단. 일예로 광진구에만 교회가 300개가 있지만 58%의 교회에 주일학교가 없다고 한다. 6만개의 교회중에 절반이 문을 닫을것, 그 안에서 신앙생활을 영위해야 할 것이라 말씀하심.
현재 소록도에서 한센인들 섬기며 그곳 교인들의 손발이 되어주고 있으시다고.재정적인 문제있으실 때 타 교회에 앞장서 재정문제를해결 하기위해 나서고 계신다.
한센인들의 모습을 많은 방송에서 담아갔으나 종교적 색채가 짙은 이유로 확실하게 소록도에 대해 다뤄간 방송프로그램이 없었다. 그곳에서 사시는 많은 한센인들은 손수 교회를 지었고, 몸이 불편해서 짚고다니는 지팡이들, 그것으로 바닥을 두드리며 드리는 그 기도들, 거의 대부분 응답받는다고 한다.
[나눔]
류지혜 :
내가 살아나고 있나 라는 의문이 든다. 나눔을 하고도 뚜렷한 해결책이 있는것도 아닌듯 하고. 직장목장에 있다가 청년부에 온 뒤로 이런생각이 더 드는 것 같다. 예배드리기전엔 '목장에 왜 가야하나' 생각이 들지만, 막상 예배후엔 자연스럽게 목장에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고 발걸음도 목장으로 향하게된다. 목장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 같다.
목자 김은행:
내가 적용할점, 나의 내려가야 할 찌라도 는 무엇일까를 생각해보면 좋겠다. 지금은 목원들에 대해 일단 잘 모르는 상황이고 목원들의 이야기를 듣고싶고 알고싶은 마음이 먼저다. 붙어만 있으면 주시는 은혜가 있다. 그런것들을 이해하고 아는것들이 중요하다.
류지혜:
권세가 초심으로 가는 것이 나의 찌라도적용인듯. 더큰 업장으로 가고싶은 마음이 있따. 나이많은 분들을 지휘하며 일하니까 눌리는 것 있다. 일때문에 지시해도 본의 아니게 스스로도 예의없게 느껴지는 면이있다.
임지혜:
야근 많았고 지쳤다. 외부에서 온 새상사가 크리스천인데 나쁜짓 더많이한다. 생활예배 시도했으나 하루만 가능했고 산란한 한주였다. 기도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 못지키니 정죄가 되었다. 미움과 화, 맘속 회오리가 치고 기도도 누워서 하게된다. 믿지않는 동생있는데 스포츠 기자이다. 기독교, 대중적인문화를 싫어한다. 티비나 매체에서 조용기목사님 공판같은거 보면 크리스천으로서 기독교의 부패에 대해 할말도 없고 나쁘다고 동조할 수 밖에 없었다. 하박국을 보며 나도 그래야 하는건가, 다 버리고 십자가지고 오라할때 '싫어요' 하게된다. '니가먼저 물어봤잖아'하는 것이 있고 도전받게 된다. 내 자신이 기도하는 사람이길 바라게 된다. 정작 할일은 안하고 피곤타고 하는 나자신을 발견하지만 거룩한 부담감 주시는 것 같다.
고유미:
하박국, 찌라도 들으며 찔렸다. 감감나무에 소출이 없을 찌라도, 금전적으로 힘들 찌라도 기뻐하라 하신다. 일용할 양식주시는 하나님이신 듯 하다. 곧 생활에 압박이 올 것 같지만... 사명찾아 사는것, 인생 중간토막 하나님께 드리는 것인듯. 2주간 새벽기도를 나갔다. 말씀 들으려 계속 노력하니 소망이 생긴다. 처음으로 담근 장에서 간장이 우러난다.
고등부 탐방중이다. 돈, 내려놓지못할 찌라도, 무엇을 하길 원하시는지 듣고 싶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내꿈과 비슷했으면 좋겠다.
김은행목자:
사람은 다른사람의 깊은 외로움 몰라준다. 하나님만 알아주실것이다. 내사정과 모든것 아는분은 하나님 밖에 없는것을 깨닫고 위로가 되었다. 외로운 시간 잘 겪어내자.
윤정원:
십일조를 할 것이다. 가방사려고 돈을 아꼈는데 수요예배를드리는 중에 사지말라는 메세지를 받게 되었다. 돈은 없었지만 십일조를 내고싶단 마음이 들었다. 연말정산을 하였는데, 생각치못하게 예전보다 많은 돈을 받았다. 또 십일조를 내고싶은 이유는 낸것보다 더 돌아온다는 말을 듣기때문이기도 하다. (목장 전원, 결단 자체에 감동받음요 ^^!) 아랫직원이 바뀌고 새로운사람을 뽑았는데 도리어 내 일이 많아졌다. 다른 직원들이 실수를 많이 해서 커버해야할 때도 많다.
'부하직원들이 실수할 찌라도', '내 일이 많아질 찌라도'!!
임채린:
새 업무(초등저학년, 유치부수업)를 금요일에 인수인계처음받으러 나갔는데... 수업 2개도 채 끝나기도 전에 구토와 어지러움증이 몰려왔고 출근한지 두시간 만에 교실을 뛰쳐나가면서 구토를 5~6번 하고.. 나중에 피까지 나왔다. 서있기도 힘들고 온몸이 덜덜 떨려서 병원에 갔고, 인수인계 받은 후 오후엔 내 본 업무도 처리하러 갔었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할 지경이었다. 결국 나의 할수없음에 두손 두발 들고 병원에 갔다가 집으로 와서 예배 오기 직전까지 이틀 반 몸져 누워 있었다. 약도 잘 안듣고. 무엇보다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새로운 직장의 사람들과 학생들에게 내 나약한 모습을 보인것같고, 책임감도 없어보일까봐 누워있는 내내 지옥을 살았다. 목자언니가 전화를 주셔서 통화하는데 '먹기싫으면 먹지말고, 힘써 안식하라'는 말에 눈물이 막 났다. 너무 맞는 말이어서.힘써 안식. 애써 힘만내려고 애썼지 제대로 안식을 못누렸었음이 인정되었다. 완벽 할 수 없으면서도 완벽주의가 있는 나는, 첫 인수인계 받으러 간 날도 자신감있게 갔다가 갑자기 날벼락같이 그런 증상들이 나타나 내 할수 없음에 자존심이 상해서 엉엉 울면서 집에 돌아왔다. 하나님을 수백번 부르짖은것 같은데도 고통중에 한순간도 견디기 힘들었다. 작년부터 술에 의존하는것, 불신교제 등 세상적 중독을 다 끊어서 겉으로는 의로워 보이지만 하나님이 일하실 공간을 오히려 못 내어 드리고 다 내가 하려는 내 의가 너무 많았던 것 같았다. 내힘 빼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더 내어놓고 의지하며 나아가야 할 것 같다. 나의 이런 모습때문에 한센인들에 대한 설교를 듣게 하신 것같다. 나는 아름다운 것을 좋아한다. 평범한 사물에도 자체의 고유한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상하거나 이상하게 생긴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한센인들은 자기의지와 상관없이 몸의 온전한 모양을 누리는 자유가 없다. 세상적으로 봤을 때 너무나 이상한 외모이다.. 그러나 그들은 신앙적으로 깨어있고 거의 대부분의 기도가 응답되는 사람들이라 한다. 내 모습이 반성된다. 내가 누리고 가진것들에 대한 감사를 잊은 요즘, 힘들다고 떼만 쓰는것같은 나에게 정신을 차리게 해주셨다.
[기도제목]
임채린
1.새 일과 환경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2.건강관리 잘 할수 있도록
3.사촌오빠 (전승용, 79또래) 지난주에 등록했는데 목장에 잘 붙어있을 수 있도록
4.내힘 빼는 법 알아갈 수 있게
5.신교제
김은행
1.매일큐티, 기도할수있게
2.목장,직장 본본 다 할 수 있게
3.이혼 앞둔 친구, 잘 정착할 수 있게
임지혜
1.말씀, 기도생활 잘 할 수 있게
2.내가 속한 교회,가족,직장에서 내 할일 찾아보기(비젼과 관련)
3.동생이직잘 할수있도록, 하나님 만나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윤정원
1.가족구원
2.내 자리에서 실수 않고 일 잘 할수 있도록
고유미
1.생활예배 집중할 수 있도록
2.고등부 잘 섬길수 있도록
3.하나님의 때에 사명 잘 감당할수있게 잘 준비되어 지도록
류지혜
1. '내 탓이오'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길.
2. 직장에서 혈기 부리지 않고, 중심 잘 잡을 수 있도록.
3. 작은언니 새 직장에서 인내 잘하고,정착 할수 있도록.
4. 감사해야할 조건에 감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