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김재현 원장님
<한반도의 십자가, 찌라도의 하나님>
그 무엇도 우리에게 강요할 수 없지만, 우리를 교회로 이끌어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현대에 우리 청년들이 풀어가야할 숙제는 '십자가'이다.
그 십자가가 어려운 이유는 기독교인들이 너무 부자가 되어있기에 하나님이 들어올 공간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십자가 자체가 버거운 것이고, 그와 동시에 부와 명예의 유혹에 빠지기가 쉽다.
하지만 이 세상이 아무리 부자일지라도 하나님을 갖지 못한다면, 가장 초라한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
소록도에는 한센인들이 살고 있다. 사람들은 한센인이 아프고, 안타까운 존재로 보겠지만, 정작 이들은 더 내려갈 곳도 없기에 보통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그 무언가를 가지지 못하더라도 하나님만 있다면 이 세상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한센인들을 통해서 볼 때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서는 우리에게 '내려감의 찌라도'가 필요하다. 그 대표적인 모델로 손양원 목사님을 들 수 있다.
내려감의 찌라도를 실현하기위해 우리는 내가 성공하고 난 후에도 항상 초심을 지키고 있는지 생각해야한다.
이렇듯 우리는 하나님이 부르신 자리에 끝까지 서 있어야 할 의무가 있다.
<조인 후기: 최혜선X윤태현 목장>
조인은 서로간의 자기소개와 각 부목자들의 설교요약으로 시작되었습니당. 처음엔 다른 조인과 다를 것 없이 모두들 뻘쭘, 민망 그 자체ㅋㅋ 본 게임 시작전에 그 민망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태현 목자님이 간단한 게임을 제안 했어요, 서로 짝을 이루어서 주어진 시간동안 아이컨텍하는 동시에 한 손으론 서로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분위기가 처음보다 나아졌고 삽시간 여러명의 피카소와 엔디워홀이 탄생했다는..ㅋㅋ 남여 성비가 안맞아서 한분은 바나나를 상대로 그려서 다들 빵터졌습니다. 남남커플도 있었구요 ㅋㅋ
본격적인 게임은 준혁부목님이 진행하고 혜선목자팀vs.태현목자팀으로 나뉘어서 대결하게 되었어요, 첫 게임은 단어연상게임이었는데.............................................................단어가 굉장히 뭔가뭔가 몸으로 표현하기엔 난이도가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벗, 맞춘 사람들도 많았고 단어가 어려워서 더 재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첫게임이 끝나고 보니 태현목자팀이 앞서고 있었습니다. 두번째 게임은 초성게임이었는데 진행자인 준혁부목님이 이번 소치 올림픽 피겨종목에서 화제가 되었던 러시아 심판 못지 않는 편파판정으로 혜선목자팀이 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ㅠㅠ(감격의 눈물 참고로 전 혜선목자팀ㅋㅋ 고마워요 준혁님)
그렇게 게임이 끝이 나고, 신교제에 관해 궁금한 점을 서로에게 물어보는 QA시간을 가졌습니다. 참 다양하면서도 비슷비슷하면서도 굉장히 여러가지 답이 나올만한 질문들, 역시 교제에 해답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신교제에 대한 질문부터 시작해서, 스킨쉽문제, 이성에게 다가가는 방법, 표현하는 방법 등 질문들이 참 많았습니다. 이러한 질문들을 하면서 목원분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고민들 나누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대화는 세상 친구들과도 나누기 힘든 대화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번 조인에서는 우리들 교회의 특성이 잘 살려져서 오픈과 나눔이 잘 이루어졌던 조인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교제에 대한 얘기라고 한들 오랜시간 그정도로 집중하기 어려울거라 생각이 드는데 참 다들 서로의 이야기에 집중해서 잘 경청해 주어서 그런 분위기 만으로도 좋은 나눔이었습니다~ 더구나 질문에 대한 답은 돌아가면서 하기도 했지만 남자목원의 질문에는 혜선언니가, 여자목원의 질문에는 태현오빠가 보다 노련한 경험을 가진 목자로써 모든 대답의 틀을 제시해 주면서 평소 했던 생각들의 모자란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4시15분에 시작했던 조인을 8시45분에 끝내고야 말았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ㅋㅋ
따로 교회에서 마주쳤을때 꼭!!! 인사하기로 약속하구요~^^*
끝나고 좀 넓은데로 나와서 일일 가족사진도 찍어주었습니당ㅋㅋ
<기도제목>
혜선언니(89)
;드디서 삼주간의 큐티페스티벌이 끝났습니다. 육적회복, 피로회복을 잘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생활예배를 꾸준히 붙들수 있길 기도합니다.
불신가정 중에 닫혀진 아빠의 방문 앞에서 기도하는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적용을 꾸준히 붙들고 나의 기도가 쌓일 수 있길 바라고, 그로 인해 아빠와의 관계가 한발짝 더 가까워지는 그 하나님의 시간을 잘 기다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연(92)
;아버지가 이번 일대일 양육을 받기로 하셨습니다. 양육을 받으면서 아직 내려놓지 못한 것들을 하나님 안에서 내려놓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오래동안 공부를 하다보니 우울한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 마음 오로지 하나님만을 붙잡고 집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보람(92)
;어릴적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지내다 보니 가족들과의 유대 형성이 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혼자인 느낌, 그리고 사람에 대해 드는 두려움이 가시질 않습니다. 기도로 극복하게 해주세요.
이제 1년간의 휴학생활이 시작되었는데, 규칙적인 계획속에서 하나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생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소희(90)
;1년반의 휴학에 종지부를 찍고 다음주가 복학입니다. 휴학동안에 찐 살들, 나의 변화된 모습을 학교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너무도 두렵습니다. 하지만 내가 어떤 모습이던지 간에 하나님은 날 여전히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자신감있게 복학준비하길 기도합니다. 그래도 식이요법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는데 생각만큼 잘 빠지지 않을 '찌라도' 망연자실하지 않길 바랍니다.
태현오빠(87)
;나의 죄는 교만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 또한 죄라는 것을 인정하고 내려놓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맘놓고 스트레스 풀 수 없는 회사의 환경, 이 또한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환경에 감사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아직도 끊지 못한 중독이 있습니다. 이러한 중독을 끊는 마음을 결단 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제현(95)
;명확한 이유를 모르겠지만 자존감이 너무 낮습니다. 그래서 내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길 원하고 기도로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적당한 시기에 신교제를 허락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윤호(95)
;부모님 사이의 각별한 애정으로 인해 나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많이 낮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누군갈 좋아하게 되었을 때에도 표현이 잘 되질 않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자존감이 회복되어져서 조금더 남자다워질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대학입학, 음악학원 알아보기, 운동생활 등 해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이 와중에 더 중요한 것, 내가 더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여 우선순위를 잘 정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준혁(91)
;다음주면 자취를 위해 아버지와 함께 짐을 옮기고 개강을 준비합니다. 학업과 진로 고민으로 인해 굉장히 고민을 하고 있는데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하나님이 원하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의 교차점을 찾아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큰누나의 상처, 큰누나는 그 상처를 공동체에 와서 치유하려 하기보다 자신 혼자 감당하면서 주변 가족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 혈기가 날 때가 많은데, 이러한 혈기를 잘 다스리고 누나를 위해 애통한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당한 시기에 신교제를 허락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정훈(93)
;이번주에 끝나는 아르바이트 마무리 잘 할 수 있길,
요즘 불안정한 마음, 외로운 마음이 드는데 이 마음 오직 하나님으로 인해 채워질 수 있길 기도합니다.
신교제에 대한 생각을 차근차근 정리해보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길 기도합니다.
승조(92)
;주중에는 서로 바빠 여자친구와의 만남을 주말에 약속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와중에도 주일성수를 우선순위에 둘 수 있도록 환경과 마음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희상(94)
;아프신 엄마, 그러한 엄마를 잘 도와드리는 나를 보며 엄마를 사랑한다고 생각했지만 인간적인 사랑이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러한 인간적인 사랑을 회개하고 진심을 다해 엄마를 위해 애통한 기도가 나오길 소망합니다. 그와 동시에 나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길 기도합니다.
곧 시작되는 개강을 통해 다시 학생의 본분의 충실한 생활을 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도형(94)
;얼마 남지 않은 입대 준비 잘 할 수 있길,
이번주에 부산여행을 다녀오는데, 사단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건전하고 안전하면서도 즐길 수 있는 여행이 되길 기도합니다.
동생이랑 부쩍 많이 싸우는데, 사이좋게 잘 지낼 수 있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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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끝나써..
사진이 있다규...
P.S.목자님들 다 나온사진으로 고르느라.. 이 사진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사진 찍어주느라고 희상이가 빠졌어용, 희상이 슬퍼하지뫄 우리들 마음속에는...... 모두 함께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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