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인원: 진광염 목자(83), 오현준 부목자(91), 신준호 목원(87), 이한길 목원(88)
결석인원: 원용민 목원(84)
군복무 마친 목원: 이한길 목원(88)
나눔장소: Dalkomm coffee(달콤커피)
2014년 2월 16일
고린도후서 5장 17~19절
"화목하게 하는 직분"
[말씀요약]
속에서 터져나오는 기쁨과 하나님이 함께 하실거라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북한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땅이다. 어둡고 칙칙하게만 생각해왔던 것과 달리 전지전능하시고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은 북한에서도 사역에 힘쓰시며 살아계신다. 기독교인들은 남에게 베풀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 내가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만 보지 말고 예수께서 강권한 사랑으로 그리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목장나눔]
† 한 주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진광염 목자(83): 이번 한 주동안은 굉장히 바쁘게 지냈다. 저저번주부터 오피스에서 해야 할 일이 많았다. 그래서 원래 오후에는 모빌리티 테스트를 하는 날인데 바빠서 못하고 있다. 집에 가야할 시간에 회사에 가서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한 주동안 바빴고 정신이 없었다. 상황이라는 게 갑자기 변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신준호 목원(87): 드디어 취업이 되었다. 내가 가고 싶었던 방송제작은 아니지만 그냥 평범한 회사이다. 그 전에 오픈할 것이 있는데 나에게 빚이 있다. 사기를 당한 것이다. 사건의 시작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자기 아는 사람이 있다면서 소개시켜준다며 회사 대표라고 막 떠들어댔다. 자기한테 원금 팔백만원을 주면 이자 포함해서 갚겠다며 나에게 유혹을 하였다. 그런데 나는 그만 거기서 홀라당 넘어갔다. 그런데 내가 이 친구를 조금 못 미더웠던지 각서까지 쓰게했다. 그런제 이제 사기임을 알아채고 이자도 끊기게 된 상황까지 와버렸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택배 상하차나 별의별 돈 벌 생각을 다 해봤는데 딱 취업 되는 날에서 맞물렸다. 내가 지금 취업이 된게 과연 옳은 행위인걸까라는 생각도 들고 갚고는 있는데 참 막막하고 속이 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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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진광염 목자(83):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꼭 좋은 타이밍에 하나님이 찾아오시더라. 정말 준호 너가 돈을 위해서 일을 하려는건지 아니면 하나님을 위해서 일을 하려는건지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오현준 부목자(91): 준호 형이 "내가 과연 옳은 행동을 하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부터가 이미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고 있다는 신호이다. 그냥 하나님 때문에 어쩔 수 없이라는 생각으로 순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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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준 부목자(91): 이번 한 주동안에도 무기력하게 지냈다. 내가 무엇을 하며 지냈는지도 모르겠고 주구장창 컴퓨터 앞에서만 지냈던 것 같다. 부모님께서는 뭐라도 하라며 닦달 중이시고 나는 뭐라도 하고 싶은데 막상 몸이 안 움직이니까 또 그거에 짜증이 나고 재미도 없고 그냥 시간만 허비하고 있다. 부목자라는 직분이 생기니까 참 사람이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되더라. 뭔가 잘하려고 하는 그런 욕심이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교회 다니는 마음이 목원 때보다 무거워졌다. 무기력하게 지내니까 삶의 재미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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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진광염 목자(83): 형이 뭐라고 해 줄 말이 없다. 나 역시도 현준이처럼 방황도 하고 피폐한 삶을 살아봤기 때문이다. 그런데 너무 집에만 있는 것도 안 좋은 것 같다. 때로는 밖에 나가보기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보는 것이 육과 영이 건강해지더라. 방황은 하되 부모님 눈치도 좀 보면서 방황하고 기도도 하면서 내가 변할 수 있기를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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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길 목원(88): 수요일 날 전역을 하였다. 그런데 딱히 만날 사람도 별로 없고 내가 전역은 했는데 그냥 휴가 나온 기분이다.
† 말씀을 듣고 어떤 것을 느꼈나요?
이한길 목원(88): 북한에 관심이 많은데 오늘 설교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사명에 대한 생각도 많이 들었고 오늘 설교를 듣고 많은 영향을 끼치면서 다시 한번 취지를 갖게 되었다.
신준호 목원(87): 지금 내 상태로 북한 선교를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주어진 환경에 감사함을 느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현준 부목자(91): 선교사님께서 북한 사역에 대해서 두렵고 괜히 한다고 했나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내가 다시 한번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남이 어떠한 처지에 있다 하더라도 내 일 아니니까 알 바 아니라는 식으로 굉장히 독고다이로 살았었는데 오늘 선교사님께서 "내가 할 수 잇는게 아니구나"하시면서 인정함을 깨달으신 것을 보니까 나 역시도 선교사님 따라 "나만 생각했었구나" 라는 인정을 하게 되었다.
진광염 목자(83): 선교사님이 북한 선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 처럼 나도 회사에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내가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정말 하나님의 전적인 계획으로 일하심을 믿고 이게 나의 사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기도제목]
신준호 목원(87): 행위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첫 회사생활 잘 할 수 있도록
오현준 부목자(91): 이번 한 주동안은 시간의 십분의 일을 주님께 내어드릴 수 있도록
이한길 목원(88):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며 살 수 있도록
진광염 목자(83): 회사생활 순종 잘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