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보고서
[언약을 붙잡는 인생]
창18:1-15
김성우 목사님
언약을 붙잡는 인생은 어떠한 인생인가?
1. 하나님의 방문을 기뻐한다.
하나님의 방문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 하나님이 방문하신 사건, 음성을 듣고 기뻐한 적이 있는지? 하나님의 방문은 거대하고 멋스러운 것이 아니다. 뼛속까지 세상적인 인정과 멋스러움을 원하는 기복신앙이 때문에 하나님의 방문을 기뻐하지 못한다. 마므레의 상수리나무 아래서 살아가는 - 가정, 직장, 학교와 같은 생활터전에 하나님이 방문하신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방문하셨을 때 자신이 늘 먹던 것 중 최고의 것을 대접하였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 그 자체를 드리는 것이 최고의 대접이다. 내가 큐티하고 열심히 사는 것이 하나님의 방문과 무슨 상관일까? 나를 위한 것이 아닌 주변 사람들을 영접하기 위해서다. 유력하고 멋진 사람대접하는 것보다 힘들어하고 고통 받는 자들을 챙겨주는 것이 하나님을 대접하는 것과 동일하다. 지극히 작은 자, 연약한 자, 내 옆의 지체들의 방문을 기뻐해야 한다. 내게 머물러 있을 것들을 흘려보내야 한다.
적용1 나는 마므레 상수리나무들 아래서 누구를 섬겨야 하는지?
2. 이스마엘을 내려놓게 된다.
언약을 따라 낳은 아이가 아닌, 육체적 방법, 인간적인 지혜를 통해 낳은 아이다. 지극히 세속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언약 이외의 조건을 두고 금식하고 금주하며 기도하는 것은 떼쓰는 기도이며 기복신앙이다. 내 노력으로 잘되면 내 힘과 능력을 믿게 된다. 그래서 내 힘으로 절대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 이스마엘이다. 세상적으로 잘못된 것이 아니기에 돌이키기 힘들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시 언약을 주신다.
적용2 내가 내려놓지 못하는 이스마엘은?
3. 언약을 붙들면 진정한 믿음이 생기고, 나를 보면 웃게 된다.
약속을 보지 않고 나 자신을 보게 되면 사라처럼 웃게 된다. 사라가 웃은 것은 지극히 정상적이다. 환경을 따졌을 때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 때 다시 믿음이 생긴다. “여호와께서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의 말씀을 붙잡고 기다리는 것이다.
기다리는 것과 체념하는 것은 다르다. 하나님이 이미 정해 놓으셨다고 체념하는 것이 기독교가 아니다. 말씀 따라 내게 주신 명령을 찾고 기도를 통해 회개하고 구체적인 적용을 해야 내 삶의 변화, 살아나는 성령의 은혜가 이뤄질 것이다.
적용3 사라처럼 영혼도 육체도 말라버린 때가 있는지? 나를 다시 주 앞으로 이끄신 언약의 말씀이 있는지?
4.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게 된다.
오직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만이 바르게 기도할 수 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 것은 약속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약속을 붙잡은 사람들은 성령의 도우심을 알게 되고 기도한다.
바싹 마른 나의 삶이 생명의 말씀으로 윤기가 흐르고 사랑의 파도가 몰려들며 주의 형상을 드러내는 삶으로 거듭나길.
[나눔]
*원식의 이스마엘: 내 생각. 내 기준으로만 판단해서 만족할 때까지 완벽함을 추구한다. 그래서 안되는 것들, 하고 싶은 것들을 합리화할 때가 있다. 이런 부분이 믿음의 가치관과 대적할 때가 많아 어렵다.
*규만의 이스마엘: 친구들과 술마시는 것.
*승원의 이스마엘: 결혼문제. 어머니와의 마찰 때문에 여자친구와 종종 어려움 생긴다. 내 뜻대로 하려는 것에 대해 하나님이 방문하신 것 같다.
*동완의 이스마엘: 취업준비. 최근 중요한 시험에서 떨어졌다. 애널리스트가 꿈인데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 당황했다. 이번 사건이 하나님의 방문으로 알고 쉽게 가려했던 일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
*용석의 이스마엘: 결혼준비. 결혼준비에 온통 정신이 뺏겨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졌다. 그래서 가족 구원을 위한 애통함도 없고 되려 혈기내고 상처 주는 말들을 내뱉었다. 결혼준비하면서 세상적인 욕심과 가치관에 가까워져 있는 내 생각, 모습을 보게 됐다.
*승현의 이스마엘: 돈 욕심. 체인점 창업에 투자해 수익 발생하니 더 큰 욕심이 생겼다. 말씀보고 기도함으로 다른 창업까지 욕심을 내지 않게 됐다. 요리사 직분에 충실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방문인 것 같다.
*욱진이형의 이스마엘: 건강. 검사결과가 안 좋았다. 병원에 입원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육체적 연약함에 대한 열등감이 생겼다. 그 주 소년부에서 말씀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의 인도를 통해 다시 한 번 행복이 아닌 거룩을 향하라는 주님의 뜻을 되새겼다.
*도일의 이스마엘: 예배시간에 떠든 것에 대한 찔림ㅋ
[이번주 우리의 기도 제목]
욱진이형: 검사결과에 맞게 회사, 교회일 균형 맞출 수 있도록/육체적 연약함에 대한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생활예배 잘 드릴 수 있도록/신교제할 수 있도록
승현: 생활예배 잘 드리고, 시간관리 잘 할 수 있도록(범상찮음)
원식: 내려놓지 못하는 내 생각, 육적인 것들 잘 자제할 수 있도록(우리 모두)
승원: 예배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멋져부러!)
규만: 목장 잘 참석할 수 있도록(잘 나옴 피자 쏜다는 목자형님의 말...)
도일: 예배시간에 떠들지 않도록(쿨맨~)
용석: 회사에서 적용하고 있는 것들 생색내지 않고 잘 할 수 있도록/가족 구원을 위한 애통함 잊지 않도록/신결혼 준비 잘 할 수 있도록(혈기그만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