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센티모르
인원 : 권윤정, 이승희B, 윤신애, 이유정, 박성미
-다시 생각나고자 하시는 출애굽의 자기 간증 - 스크롭 압박
권윤정
고등학교 때부터 교회를 다녔는데 공동체 생활을 안 했다. 작은 교회였고 잘 모르는 사람이 말 시키는 것도 듣기 싫고 혼자 지내는 게 오래다 보니 사람들의 관심을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었다. 같이 미용실에 있으신 분이 전도축제 때 초청해서 오게 되었다. 말씀이 들리진 않았고 재미는 있었다. 나의 의로 주일날 예배만 드렸는데 나홀로 신앙은 마귀신앙이라는 말씀에 목장에 들어오고 주일날 미용실 문 여는 거 내려놓았다. 이런 의로움으로 나오다가 목장에 대해 좀 알아가니 점점 내 시간이 너무 아깝고 듣는 척은 해도 별로 공감도 안 되었다. 3-4년간 휴무도 없이 힘들게 일해서 ‘나보다 더 힘들어 봤어’가 주제가였고 체휼이 안되며 목장 들락날락하던 때에 사랑 많이 준 목자를 만나서 나한테 이런 사랑주는 사람도 있구나 감동하며 목장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열심히 번 돈 몇 천 투자하고 2금융권 대출까지 받아서 재개발을 예상하고 화곡동 산 밑에 있는 다 쓰러져가는 집을 샀는데, 처음부터 시공사와 계약을 잘못하고 세입자가 월세도 제때 안 내고 사채를 쓴 세입자 때문에 집주인인 나한테까지 사채업자의 빚독촉이 오고 세입자는 도망가고 법적으로 꼬여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당시 하나님이 날 선택하긴 했나. 하던 시기에 말씀 그대로 일이 다 진행되고 힘들어서 붙어있을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인도함 받았다. 우리들교회 오기 전에 자살 생각이 많았고 살아있다는 거 자체가 저주스러웠던 인생이었다. 돈 버는 데 집중하고 사람들에게서 오고 가는 상처 다 받고 돈을 벌어도 두렵고 부끄러운 게 많고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했는데 사건 통해서 말씀 듣고 살아났고 은혜로 목자 자리에 붙어 있다.
윤신애
목사님 가정에서 모태신앙으로 자랐는데 5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사역하시느라 늘 부재중인 엄마 밑에서 불안하고 겁많은 아이로 자랐다. 어린 시절엔 방목, 성인이 돼서는 지나치게 간섭하는 엄마에 대한 원망이 많았는데 예수 믿게 해 준 엄마가 최고의 엄마라는 말씀 듣고 많이 회복된 것 같다. 고등학교 때 친척분이 우리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가 갚지 못해 집을 날리는 사건으로 가고 싶던 유학을 못가게 되었고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스펙 쌓고 열심히 공부해서 안정 누리는 게 인생의 목적이 되었다. 대학 때 선교단체 활동과 각종 예배, 수련회, 아웃리치 등 따라다니며 기복적으로 살았고 졸업 후 열 달의 백수 생활로 하나님을 믿어도 되는 게 하나도 없다며 우울이 깊어갔다. 어렵게 들어간 첫 번째 직장에서 칼퇴근과 대학원 병행이란 편안함을 누리다가 갑자기 비리로 인한 감사와 민원, 경찰조사 등이 오가는 무섭고 불안한 생활이 이어지면서 뇌물도 받고 불의한 명령에 맹종했으면서도 신앙인이 다닐 곳이 아니라며 믿음의 선택을 한 양 회사를 그만뒀다. 그렇게 외식하며 신앙생활 하다가 지금 일하는 학교에서 평가에 대한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으로 곤고할 때 친구의 소개로 우리들교회에 오게 되었다. 사실 잠깐 있다가 미국 가서 살 계획이어서 공동체에 살짝만 발 담그려했고 말씀과 간증 들으면서 좋았지만 저런 건 불신결혼의 결론이고 난 저정도는 아니었다고 교만하게 판단하는 맘이 있었다. 교회 오고 반년 정도 지나 교제 중인 사람과의 이별로 계획이 좌절되면서 양육 받고 말씀이 들리기 시작했다. 욕심이 많고 불안 기질이 많아서 주변 의식 많이 하고 직장에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불안해하며 싫은 소리 듣기 싫어 긴장하며 살았었는데 공동체에 붙어 있으면서 평강을 알아가는 것 같다. 그리고 내 간증이 어디에 쓰일까.. 대단한 간증이 아니라는 위축이 있었는데 말씀 듣고 많이 찔렸고 늘 나의 출애굽을 기억하고자 한다.
이승희B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교회에 다니고 친숙. 교회에서 사랑 많이 받고 임원도 하고 방언도 받고 의료 선교에 대한 꿈을 꾸었다. 간호대 지원했지만 떨어지고 아버지가 빚보증을 서시고 전자제품 사업이 망하면서 해달별이 떨어지는 사건이 왔다. 그동안 열심히 봉사하고 의롭게 살았는데 우리집은 부도가 나고 나의 진로는 왜 이렇게 막힐까..해석이 안 되는 가운데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책을 읽고 어렵지만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아버지가 사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편입을 못하고 사업을 도우면서 인터넷으로 목사님 설교 듣고 지내면서 힘들게 29살에 간호대 편입을 했다. 2006년에 서울 올라오면서 우리들교회에 오게 되었다. 처음에 왔을 때는 청년들 모두가 적용을 해야 되는게 너무 싫어서 그냥 1년 등록 안 하고 다니다가 다시 정착하면서 새가족도 섬기고 했다. 나의 출애굽 간증은 아버지의 부도로 인해 인생의 해석이 안 되었었는데 우리들교회 와서 말씀 듣고 기복적인 신앙생활 했구나가 깨달아진 것. 늦게 학교에 들어가다 보니 대학 병원 취업하기까지도 힘들었고 병원에서도 질서 순종의 문제나 동료와의 일, 3교대 근무의 힘든 환경이 고난이다. 은혜는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회개가 잘 안 되는 사람이구나를 느끼고 내 죄 보기가 힘들고 회개가 아니라 후회를 하는 것 같다.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아서 내가 나를 공격하고 현재 정신과 병동에서 일하고 있는데 왜 나를 힘든 이 병동에서 일하게 하실까 생각해 보니 내 모습 보라고 여기로 오게 하신 것 같다. 2-3년 전부터 이직 생각을 많이 했다. 3교대 근무이기 때문에 한달에 한두번 주일 야간 근무 때문에 목장 모임이 힘들고 예배에 은혜가 있는데 내 얘기를 나누고 말씀으로 처방받는 게 없으니 회복이 늦는 것 같다. 이직 못하고 있는 이유는 사실 돈인데 3교대 아닌 곳은 연봉 차이가 있고, 주일 성수가 우선이라고 생각하면 내려 놓을 수도 있는 건데 돈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고, 나이도 있어서 이직이 쉽지도 않은 상황이다. 그런데 이직에 대한 마음이 굳어졌다. 아버지 고난 때문에 여기까지 오게 됐는데 아직도 기복적인 신앙생활 하고 있고 이단을 좋아하는 저의 속성이 회개가 된다.
이유정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중에 있다. 공부와 실천이 다 필요한 학문이라 출소자 교육시키는 공단에서 자원봉사하고 있다. 나이는 들었는데 계속 공부만 하니 쓸데없는 짓하고 있다는 생각과 같이 공부하는 사람은 직장과 공부를 병행하고 있으니 비교도 되고 내가 무능하다는 생각에 괴롭고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후 허무함에 곤고할 때 알게 된 온누리교회 선교사님 통해 처음 교회에 가게 됐다. 불교와 무속 신앙에 깊이 빠진 어머니 밑에서 주관 없이 살고 점괘에 휘둘려 점쟁이가 시키는 대로 살았는데 교회를 다니고 영이 상쾌해지는 느낌이다. 전 교회랑 양다리 걸치다가 봉사하는 곳에서 우리들교회 집사님을 만나게 되어 몇 달 전 교회에 오게 되었다. 예수님도, 성경도 잘 모르지만 우리 가족을 구원해 달라고 기도 중에 그 다음 주 아버지가 위암선고를 받았다. 하나님이 개입하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부모님을 위로할 수 있었다. 큰 병원에 가서 재검진을 받으라 해서 삼성병원에 와서 최고 권위자 의사에게 검사를 받았는데 위암이 아니라는 판정이 나왔다. 이렇게 바로 기도응답이 되나 했는데 삼성 병원이 오진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이의 위험이 있으므로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초기 수술날짜 잡는 게 관건인데 대기도 길고 빽도 없는 상황에서 오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틀 후에 삼성병원에서 수술날짜를 잡아 줘서 수술을 잘 받으셨다. 아버지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에 무서웠지만 하나님이 이런 방식으로 일하셨다. 이 과정에서 내가 교회에 다닌다는 것을 알았고 엄마는 핍박을 시작하셨고 아버지가 병상에서 가족을 힘들게 하셨는데 죽음 이후에 대해 생각을 하시고 무당에게 나를 맡기는 건 불안하다고 하셨다. 우리들교회분들께서 문병 와 주셔서 기도부탁 드렸고 선택 책 선물 받으시고 기도도 저항없이 받으셨다. 사건이 말씀으로 해석이 되니 감사하고 기도가 간절해졌다. 신천지에 다닌 적이 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빠져 나왔고 하나님이 은혜로 건져 주신 거라 믿는다. 하나님 없이 흘러가는 대로 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요즘 기도 좀 하고 하나님 만나니 깨끗해졌다고 생각했다. 검증된 사람이 된 것 같고 성령충만하다고 느꼈는데 티비에서 김희애가 낮술을 즐긴다고 한 게 너무 멋있어 보여서 나도 토욜에 맥주 한잔 마셨다. 예배도 늦었고 이렇게 금방 무너지는 죄인이구나를 느낀다. 현재 세례교육 받고 있는 중. 죄가 많이 생각나는데 내가 다른 사람 정죄하며 살았다는 게 많이 부끄럽고 말씀 사모하고 있다. (세례간증자로 올라갈 거 같아 유정~)
<기도제목>
권윤정
1. 어머니 허리 아픈것 나을수 있도록
2. 조카 민선이 스키다다가 다리 뼈에 금간거 빠른 회복 할수있도록
3. 가족 구원
4. 약지 손가락 아픈데 나을수 있도록
5. 둘째 올케가 대구 목장에 참석할수 있도록
6. 명절연휴때 가족들에게 복음 잘 전하고, 섬기는 가운데 인내 할 수 있도록
이승희
1.매일 큐티하며 말씀이 깨달아 지도록
2.(이번주 나이트근무 많은데)육적건강위해
윤신애
1. 하나님이 방패시고 큰 상급임이 진심으로 고백되고 주신 환경 감사하도록
2. 감정적으로 큐티하지 않고 구속사의 관점에서 말씀 보고 적용하도록
3. 유아부 늦지 않고 잘 섬기도록
4. 설연휴에 가족들과 잘 지내도록
5. 신교제 신결혼
박성미
1.오빠들 가정의 구원
2.건강
3.소년부 사랑으로 섬기길
4.매일 큐티와 중보기도로 생활예배 잘드리길
이유정
1.매일 큐티할 수 있게
2.가족 구원
3.신결혼
4.직장과 학업을 병행 할 수 있게
5.목장 식구 건강하게
6.세례 교육 잘 받을 수 있게
7. 구정에 집에 가서 가족들과 싸우지 않고 혈기 부리지 않고 순종 잘 하도록
이한라
명절에 남친 인사시켜야 하는데 결혼 허락하신 부모님이 특히 엄마가 마음이 안편하신지 마음이 왔다갔다 하시는데 부모님 마음 녹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