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4년 1월 26일
본문 : 유다서 1장 5절
제목 :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설교요약 : 유다서는 이단에 대해 경고합니다. 이단은 영육을 분리시켜 영은 거룩한 것, 육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주장하는 이원론으로, 방탕을 합리화합니다. '경건' 앞에 유혹이 됩니다. 내 속의 이단을 좋아하는 속성 때문에 이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단은 그것을 합리화 시켜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이단을 허락하실까요? 우리의 끊을 수 없는 이단의 속성 때문입니다. 유다서에서만 이 이단에 대한 심판을 엄중하게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마음이실까요?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럼 하나님은 어떤 자를 멸하시고, 그 대책은 무엇일까요?
1. 구원 받고도 믿지 않는 자를 멸하십니다.
은혜를 알지만 잊은 자입니다. 단번에 받은 믿음의 도에서 자라나지 않으면 멸하십니다. 그럼 믿지 않는 자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다시 생각나게 하는 출애굽의 간증이 있어야 합니다. 날마다 다시 생각나게 해야 합니다.
적용 : 사람 만날 때 툭 튀어나오는 간증이 있습니까?
2.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은 자들을 멸하십니다.
처소를 떠난 천사들은, '하나님과 비기리라'라는 생각을 합니다. 자기 지위를 떠나는 것은 영원한 결박을 받는 것입니다. 불신 결혼은 총체적 악입니다.
적용 : 자기 자리를 떠난 일이 있습니까? 거기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까?
3. 음란한 자들을 멸하십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타락한 도시로, 특히 동성애가 심했습니다. 그런 가정이라면 우리 집안을 위한 눈물의 기도를 쌓아야 합니다. 대책은 말씀뿐입니다. 말씀이 뚫고 들어오면 죄를 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지켜야 합니다.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헌신해야 합니다.
적용 : 음란, 동성애에 있어서 다시 생각나는 눈물의 기도가 있습니까?
4. 하나님의 여광을 비방하는 자를 멸하십니다.
'꿈꾸는 자'는 당시의 신비주의자들입니다. 그들은 정욕을 꿈꿉니다. 특징으로는 권위를 업신 여기고 육체를 더럽힙니다. 교회 내에서 직통 계시를 조항하는 사람들이 권위를 업신여깁니다. 천사도 비방하지 않고 하나님꼐 맡기는데, 은혜 받은 사람들이 빙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비방하지 말고 끊으라고 말하기 전에 어떻게든 말씀을 한 번 더 듣게 하는 헌신이 필요합니다. 분별하여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적용 : 나는 분별하고 있습니까, 비방하고 있습니까?
목장 모임 참석자 :
이장원(80) 이성훈(84) 김문경(86) 남성두(86) 정희환(87)
목장 스케치 :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와 겪은 고난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문경(86)이는 학창시절에 열심히 놀았습니다. 고교 진학하지 않고 열심히 놀다가 스무살 되어서, 똑똑하고 돈 많은 사람들이 쉽게 돈 벌고 '나같은' 사람들은 그 끝이 좋지 않다는 걸 느꼈다고 합니다. 도피하듯 입대했는데, 어머니가 보내주신 큐티책으로 큐티하던 중 제대가 가까울 수록 커지던 불안감에 말씀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기드온과 300용사가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계속 이기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2년 반 가량의 공부 끝에 검정고시와 입시를 마치고 원하던 학교에 진학했고, 스물 다섯이라는 비교적 늦은 시작에도 불구하고 무척 즐거웠다고 합니다. 교회 성도님이자 문경이가 재학 중인 학교 교수님이신 분을 만나 얘기하던 중 유학에 대한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가 3학년 2학기때였는데 그때부터 계속 일등만 해야 간신히 원하는 곳에 진학 가능하겠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공부했고, 상태가 안좋아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지원한 학교에서 사전 합격/불합격 통보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 탓에 밤에 잠을 잘 못 잔다고 합니다.
희환(87)이는 미국에서 학부를 마치고 공기업에 취직한 직장인이며, 우리들교회 교인인 여자친구와 그 어머니의 권유로 결혼을 앞두고 출석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천주교 집안이고 교회에 나온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난 구체적인 경험은 없다고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사업을 하시는 부모님이 계시고, 그 이유로 우즈베키스탄에서 국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의 보스턴 대학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부모님께 거역 않고 주어진 틀에 맞춰 살다가 자유가 주어지니 학교를 등한시하게 되었고, 2년 재학 후 입대하여 복무 중 학교로부터 제적 소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도 담담히 계획을 물으시던 부모님과 상의 후, 전역 후 2년제 대학 입학 뒤 컬럼비아 대학으로 편입했다고 합니다. 공부를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진로를 찾던 중, 별 고민 없이 지원해 보았던 공기업에 합격하여 근무하고 있습니다.
성두(86)는 모태신앙으로 신앙생활하며 쭉 자라왔습니다. 필리핀 선교 기간 중 새벽 기도 시간에 기도하다가 신앙 생활을 해온 그동안의 지난 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눈물이 쏟아지고, 그때 하나님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평택에 소재한 한 교회에서 쭉 신앙생활을 하다가, 여자 친구와 그 어머니가 다니시는 우리들교회에서 양육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권유에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이성훈84)는 모태신앙으로 중학교 때 은혜 받고 목사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실력에도 원하던 학교에 입학하고 나니 금세 나태해져 학교 공부를 소홀히 하게 되었습니다. 도망치듯 입대하였고, 복무 중 아버지가 아프시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역 후 2007년도 말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그때까지 정신 못차리고 학교 생활을 불성실하게 하던 저는 그 결과로 제적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1년 후 재입학하였지만 대충 대충 마무리하여 간신히 졸업하였고, 성적과 형편에 맞춰 더 도전하지 않은 채 학부 대학원에 그대로 진학했습니다. 저는 게임 및 음란물 중독으로 계속해서 시간 관리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다니던 교회의 담임 목사님께서 교회를 돌아보라고 권유해 주셨고, 이곳 저곳을 전전하다가 공동체 생활이 그리워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우리들교회 판교 첫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자매들이 많아 즉시 등록했고, 목장에 들어가 양육받기 시작하면서 착하고 의로운 줄 알았던 저의 죄많은 모습과 찌질함을 낱낱이 알게 되었습니다. 2014 WWF에 참가해 처음으로 게임과 음란물을 끊어보고자 하나님 앞에 진지하게 기도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괴로워하면서 싸우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총등부 간사로 불러주시고, 좋아하는 설교를 할 기회를 주시고, 목장 개편이 되면서 부목자로 세워주셨습니다.
장원(80)이 형은 의사이신 아버지 덕에 부유한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아버지의 주식 실패로 재산을 날리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김양재 당시 집사님의 큐티 모임에 참석하신 부모님 덕에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건 좋은 친척들 사이에서 찌질한 자기 모습이 싫었지만, 말씀 안에서 자기를 다시 보고 회복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