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식당이었으며
오늘 출석은 이슬기(목자) 전유정(부목자) 윤주현(93) 임지혜(93) 오유진(91) 조은준(93) 이혜민(95) 안은샘(95)이었습니다. 떡볶이, 튀김, 순대, 오뎅, 빵으로 풍족한 식사를 하며 목장 나눔을 했습니다.
나눔
임지혜(93) 평택 갔다가 돌아왔다.
오늘 말씀에서 사울은 믿음 없는 믿음을 가져서 벌을 받았는데 나도 벌 주실까봐 두려웠다.
윤주현(93) 수련회 조원들이 오픈마인드여서 쉽게 친해졌다. 수련회에서 중독된 거 끊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커피, 만화, 생활패턴 엉망인데 고치려하지 않고 무기력에 중독된 것, 친구 시기하고 질투하기 심하여 속이 썩는다. 친구들로부터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안쓴다는 말을 들었다. 다른 부분은 다 신경 안 쓰는데 인격적인 부분은 좋아보이는 척 포장하는 면이 있다.
가족 구원하려면 가족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하셨다. 나는 엄마한테 바라는 것은 내려놓았다. 이제 화가 안난다. 그런데 엄마가 아저씨랑 헤어지는 상상하면 숨이 막힌다. 엄마가 예전의 외로움, 우울함, 나약함으로 돌아갈 것 같아서.. 그리고 이건 진짜 나쁜 거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물질적으로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두려움이 있다. 나는 혼자 살 준비와 마음가짐 되었는데.. 엄마가 예전으로 돌아가는 게 제일 무섭다.
전유정(부목자) 수련회에서 내가 외모에 거의 중독된 사람임을 알았다. 정정환 목사님이 보여주신 동영상-중증지체 아들을 데리고 아빠가 철인 3종경기를 하는 내용-을 보는데 너무 와닿지 않았고 아빠가 불쌍했다. 그런데 그 아들의 얼굴이 클로즈업되자 그 순수함과 똘망똘망함에 갑자기 그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느껴졌다. 아까부터 마음을 울리지 못했던 배경음악이 갑자기 감동스럽게 다가왔다. 내가 왜이렇게 되었나 생각하니 그 아이의 얼굴 때문이었다. 나는 사람의 겉과 속을 다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속이 아파도 겉이 좋으면 좋아하는 것이었다. 나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어렸을 때부터 반복되어온 것을 보게 해주셔서 이번에 끊기를 원했다. 지금까지는 이성을 좋아할 때 외모의 비중이 정말 높았는데 이제 좀 낮추려고 한다.
조은준(93) (삼수 후 좋지 않은 성적으로 낙심하였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작년보다 많이 괴로운 사건이었다. 수련회 첫날, 다음날 울 기력이 없고 기도할 힘도 없을 정도로 울었다. 수련회 때 데리고 오려했던 친구들에게 연락하지 않았다. 왜냐면 지난 번 데려온 친구가 '특별한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잖아!' 말해서 나의 다른 친구들도 수련회 때 데려오면 앞으로 교회에 안올것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락안한 것 후회한다. 수련회 좋았던 것 같다. 불신결혼은 나쁜 걸 알았어도 불신교제는 안 나쁘게 보았는데 안 해야 되는 건 안해야겠다. 힘 빼라고 ......하는 말씀 들려서 힘을 빼야겠다.
오늘 말씀에서는 내려놓으면 시작할 수 있다는 말씀이 들렸다. 학벌을 놓으면 다른 걸 보이실 것 같다. 대학 하나만 보았던 시간 3년동안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것이 기대된다. 수련회 오기전에 내 생황이 싫어서 엄청 울었었다. 그런데 수련회 가니 내 문제는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저번 수련회 때도 말씀이 들렸었는데 삼수 선택했다. 죄라는 것은 다시 계속 짓는 것 같다. 번성-죄-기도, 응답-번성- 죄 반복..
키즈카페에 아이들 돌볼 줄 알고 알바 지원했는데 출근부터 퇴근까지 엄청나게 큰 쓰레기장에서 쓰레기청소만 하는 거였다. 내가 지금까지 좋은 데 걸린 적이 없는데 엄마 말을 듣고 그냥 하나님 뜻이니 순종하자고 생각하고 쓰레기 치우기로 했다. 그런데 두번째로 일하러가는 날 , 그 앞까지 갔는데 두려워서 못들어갔다.
이혜민(95) 똑같다. 애기 (수족구) 아픈 것은 많이 나아졌다. 얼마전 생일이었다.
오늘 말씀 들렸다. 자살, 돌아오라. 나한테 주시는 말씀인가?졸면서 들렸다. 주변에 자살한 사람이 2명 있었는데 '왜 쟤는 저런 선택을 했을까' 생각했었다. 나는 아기 때문에 죽지 못한다.
시간을 쓸 때, 얻는게 없이 낭비하고 있는 것 같다. 애기랑 놀아줄 때, 해야할 걸 잘 못할 때 그렇게 느낀다.
스스로 끊지 못하는 중독 끊기를 ..목장에 기도부탁드린다.
오유진(91)오늘은 많이 들었던 얘기 한 것 같다. 수련회 못갔고, 병원 실습하는데 많이 힘들었다. 집에 도착하면 밤 9시였다. 남자친구 일중리만에 만났는데 실습하려고 충전해놓은 교통카드 잃어버려서 기분이 안 좋아서 미안했다. 이번주 금요일 100일이고 오빠 생일,내 생일도 다 몰려있어서 선물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니트로 골랐다.
안은샘(95) 새가족. 말레이시아에서 중고등학교 유학하였다. 꿈은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것이다. 디스카운트 해줄 수 있다.(>.<)
이모랑 같이 2부 예배 드렸었는데 이제 이모 없이 나혼자 준비해서 3부 청년부를 드리려니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자리도 되게 웅성웅성거려 불편하다. 제 시간에 나올 수 있기를!! 외할머니, 이모, 삼촌과 함께 살며 엄마는 남은 일이 있어 말레이시아에 계시고 아빠는 다쳐서 병원에 계신다.
이슬기(목자) 회사에서 도피하지 말라는 말씀. 3개원 고비때 도피했던 적이 많은데 생각이 났다. 지금껏 현재 직장에서 나갈 생각으로 일하고 있었다.
아빠가 집을 나가셔서 외박하시는데 그 일수가 1일에서 3,4일로 늘어났다.
일찍 자는 것도 적용이다 라는 말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싶다.
기도제목
전유정: 내가 하고자하는 것들 중 내려놓아야할 것 분별 확실히 하고 내려놓기를 기도합니다.
집에서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가족 구원해주시기를 바라요.
이슬기: 일할 때 집중해서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직장에 잘 붙어있기를 바라요.
아빠 위해 애통해하는 마음 생길 수 있기를 원해요.
큐티, 생활예배 잘 드릴 수 있기를 바라요.
윤주현: 초등부 애들이 자기 얘기를 잘 했으면 좋겠고, 애들한테 무신경한, 상처주는 발언들 하지 않길 바라요.
큐티 매일하고 기도습관 들이기를 원해요.
시간 헛되이 쓰지 않기를 바라요.
오유진: 이번주 실습 끝나는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원해요.
평일에도 초등부 아이들 생각하면서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해요.
남친 위해 기도하기를, 말씀 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요.
자소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작성하기를 원해요.
큐티, 기도습관 들이게 해주세요.
조은준: 시간관리 잘하고 일열심히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려놓지 못하는 것 내려놓고 말씀 보고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임지혜: 나만 생각하지 않게, 남을 생각하기를 원해요.
교회 안빠지고 계속 나오게 해주세요.
이혜민: 중등부 교사 잘 섬기게 해주세요.
시간 헛쓰지 않게 해주세요.
오늘 고백한 중독 끊게 해주세요.
안은샘: 엄마없다고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지내지 않고
생활패턴 잡혔으면 좋겠어요. 알바 구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