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접한 여인 (삼상 28:3~25)
사울이 오늘 본문에서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게 되는데 우리는 왜 신접한 자를 찾게 되는가?
1. 왜냐하면 기복 신앙으로 신접한 자를 좋아하고
2. 하나님이 대답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신접한 자를 찾아가기 때문이다.
3. 하지만 신접한 여인은 거짓영으로 자괴심을 빠지게 하기에 하나님을 떠나서는 어떤 해결책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강혜림 목자님
지금처럼 가정이 편안하고 동생이 스트레스 받지 않는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평안을 누리는 것도 이유가 있다는 말씀을 듣고 우리의 평안은 항상 일시적인데 신내림을 받는 일이 우리집에 있다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든다. 동생이 이혼녀랑 결혼한다고 했을 때 우리 집안이 뒤집어졌던 것처럼 또 그런 일이 일어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고 지금이 그냥 편하고 좋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일시적인 평안에 신내림 같은 사건이 올 수도 있다. 나에게 있어서 아직 남아있는 땅들, 내 동생, 내 아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신이 평안하니 이대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씀 들은 것이 있고 긴장을 놓지 말자는 것이 있으니 큐티도 하고 예배도 잘 드리게 되는데 특별히 정죄감이 없는 이유는 내가 누리는 평안이 예전처럼 자립되지 않고 그냥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에게 적용을 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학교에 들어가게 된 것 등등 이런 요소들이 있으니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이 평안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최근 큐티 본문은 여호수아가 각 지파들에게 땅을 분배하는 내용인데, 요셉 지파는 제일 많은 땅을 차지하는데도 불평하고 시므온은 작은 유다 땅에서 나눠 받는데 여호수아는 요셉 지파에게는 개척하라 하더니 유다지파는 무슨 죄라고 그 땅을 나누라고 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러나 가나안은 개척해야 하는 땅이지만 일률적으로 똑같이 나누는 것이 아니고, 마찬가지로 이혼을 절대로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구원 때문에 적용하는 것이기에 이혼을 할 수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적용이 달라지는 것을 깨달았고, 그래서 땅 분배가 다 다른 것이다라는 의미를 알게 되었다. 나는 우리들교회에 먼저 왔기에 나는 유다라고 생각했고, 언니는 잘 살고 엄마가 언니를 장녀로 든든히 여기기에 언니는 요셉이라 여겼었는데, 유다가 땅을 나누어 주듯이 언니가 생색 내지 않고 나에게 돈을 주는 것을 보면서 언니가 유다고 내가 요셉인 것 같아 느낀 내용을 언니에게 카톡으로 보냈다. 요즘 내가 누리는 것들이 정죄감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감사로 받아야 하는 것들이라는 것을 알았고, 신내림 받는 자매 생각하면서 얼마나 마음이 찢어질까를 생각하며 기도를 했다.
■ 송연우
눈은 괜찮아졌는데 아픈 이유 중 하나는 눈에 기름이 들어간 것, 또 하나는 안구 건조증이 심해서 결막염이 생겼고, 고도난시가 있는데 고등학교 때 정체된 시력에서 갑자기 급격히 나빠져서 이것에 대해 의사와 상담을 더 해야 할 것 같다. 태국으로 비자여행을 3개월마다 갔었는데 말레이시아에 혼자 기차 타고 24시간 동안 이동하는 중 문제가 생겨 안경을 망가뜨렸고 영어가 잘 되지 않았기에 어려운 용어를 잘 설명하지 못한 상태에서 안경을 맞추다 보니 도수가 잘 맞지 않았다. 한국에 와서는 안경을 다시 해야 할 타이밍을 놓쳤는데 검진 받고 안경을 다시 맞춰야 할 것 같다. 지금 상태는 초점이 분명하지 않고 뿌옇게 보인다.
- 목자님 : 전문의가 말하는 것이니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 너에게 신접한 여인은? 기복신앙이 있는가?
- 송연우 : 신접한 여인은 만나보지는 못한 것 같다.
- 목자님 : 목사님 말씀을 듣고 설교에서 깨닫는 것을 전환해야 하니 초신자인 연우에게는 힘들 것 같다. 하지만 말씀 들으며 정확하게 나의 삶과 연결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들으면서 이 부분에 대해 나는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목장에서 말하면 되겠다.
- 송연우 : 북한 뉴스를 들으면서 김양재 목사님이 이 부분에 대해 분명히 말씀하실텐데 어떻게 말씀하실까 굉장히 궁금해 하면서 왔다. 어김없이 말씀을 해주셔서 좋았다.
- 목자님 : 거의 아버지벌 되는 연세의 고모부가 죽었다는 것이 어떻게 보여지는가?
- 송연우 : 어떻게 해석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안 해봤고 한 사람 때문에 온 나라에 뉴스가 나오고 떠들석 해지는 것을 보면서 이 상태에서 김정은이 예수님을 믿으면 무슬림도 예수님을 믿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목자님 : 연우가 보기에는 김정은이 예수를 믿을까?
- 송연우 : 그렇지 않다. 그래서 속상하기도 하다. 북한체제에 대해 잘 모르긴 하지만 왜 사형까지 할까. 그럼 아무 편도 없는데 뉴스를 보니 답답했다.
- 목자님 : 기사 안에서의 죽인 사유는 김정은의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쿠테타 같은 움직임이 있었고 김정은이 즉위할 때 박수를 건성으로 쳤고, 김정은이 얘기할 때 주머니에 손을 빼지 않았다는 등 죽일 이유라고 하기엔 고삐리가 하는 핑계들 뿐이었다. 김정은이 20대에 독재자가 되었는데 젊은 청년이 뭘 알겠는가. 김정은이 장성택을 죽임으로 인해 개방과는 멀어졌다는 기사를 보면서 장성택이 좀 더 개방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김정은도 자기가 듣고 싶은 말이 있어서 사울처럼 장성택을 죽인 것 같다. 사울처럼 내가 정말 듣고 싶은 말이 따로 있기에 내가 하나님을 잘 믿는 것 같지만 내가 원하는 영역이 따로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 송연우 : 말씀만 주셨으면 좋겠다. 이것이 하나님 말씀이구나 하는 것들이다. 성경을 봤을 때 내가 좋아하는 말이어서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시는 그 말을 내가 알아들었으면 좋겠다. 여러 가지 말들에서 내가 듣고 싶은 말이 아닌 것이 아니고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다.
- 목자님 : 오늘 설교가 어떻게 들리나?
- 송연우 : 이번 주에 너무 바빴는데 아침 7시 반에 나가서 집에 오면 밤 12시였다. 프로젝트가 3개나 있어서 뉴스도 헤드라인만 보게 되고 집에 오면 씻고 그냥 잤다. 프로젝트는 과 마다 다른데 순환기 내과, 암, 그리고 암에 대한 처리 일이다. 순환기 내과에서 하는 것은 교수님이 약에 대해 제약회사와 계약을 맺고 그 약을 신약으로 적합하냐 판정을 내리는 여부를 사람에게 테스트 해야 하기에 SOP가 있어야 하는데 나는 그것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이상 반응이 있는지 체크를 하고 페이퍼를 만든다. 암에 대해서는 브리핑, 시뮬레이션을 해주고 실험실에서 동물이 한 달 동안 너무 죽으니 그것을 처리하는 방법을 논한다. 원래는 의사가 하는 것이 맞는데 보조로서 도와주는 역할이다.
- 목자님 : 생활비를 벌어야 하니 밤낮없이 벌어야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생각할 시간이 없는 것 같다. 큐티는 생각하는 작업인데 사람들이 생각하기 싫어하는 이유는 더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봐야 하니 큐티하면 머리가 아프다고들 한다. 한편으로는 생각을 하고 싶지 않고 큐티나 말씀을 듣고자 하지 않는 것은 일의 회피로 가버리게 된다. 우리들교회 온지 얼마 안 되어서 구속사의 말씀이 어렵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좋구나가 끝이 아니라 왜 하나님이 나에게 사울 얘기를 하시는지, 적극적으로 내 안의 무당 신앙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우리들교회 말씀은 굉장히 성경적이고 은혜로워서 말씀 듣고 좋다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변화를 요구하기 때문에 성도들의 성장이 필요하다. 말씀은 은혜롭지만 들으면 힘들다. 말씀이 안 들리는 사람은 그냥 좋다고 말한다. 그래서 말씀 듣고 눈물도 흘리고 표정이 어둡게 되기도 한다. 연우에게 기대했던 것은 선교도 다녀왔기에 성경적인 베이스가 있을거라 생각했다.
- 송연우 : 주로 훈련 받은 것은 공동체 생활이기에 하나가 되라는 것에 대한 부분이었다. 자기 욕심을 내려놓고 나의 의로 하지 않는 다는 것인데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스스로 방황을 했던 것 같다. 기본적인 성경 공부는 기독교 책 추천 받은 것으로 읽었다. 교회 안에서 정규 코스로 받은 적은 없다. 새신자 교육은 전 교회에서 5주간 받았다. 따로 성경을 읽어본 적은 없고 스스로 시간을 내서 했던 것은 추천을 받은 책들로 인함이었다.
- 목자님 : 목사님 책은 계속 읽었으면 좋겠다. 주일날 조금만 일찍 올 수 있다면 기초세례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세례를 받았지만 성경 지식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이 들을 수 있기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역에 대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게 될 것이다.
■ 윤주희
지난 주에 이어 신접한 여인의 설교도 그렇고 내가 요즘 사람들의 생각만 묻고 다니는 것 같아 하나님이 중심이 되라는 말씀으로 받았다. 문자적으로 신접한 여인에 대해 얘기하면 나는 교회 오기 전 사주와 타로 등으로 나의 미래를 점쳤는데 교회에 오게 된 이후로는 절대 하지 않았고 심리학 책도 나를 들여다 보는 도구로 의지하게 될까 읽지도 않았다. 그런데 얼마 전 동생이 다짜고짜 로또를 사라는 것이었다. 왜 그러냐고 물으니 자기 꿈이 좋았다고 하면서 꼭 내가 사야 된다고 하는 것이다. 나는 교회 다녀서 그런 것 믿지 않는다고 했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혹시 되는 것 아니냐 하는 의심과 완전히 제하지 못한 욕심이 있어 결국은 로또를 샀고 동생에게는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로또는 숫자가 맞지 않았고 하나님은 역시 그런 것이 없다고 해 주시는구나 확신을 갖게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하나님 앞에서 너무나도 창피했다. 이 일을 목장에서 나누는 것도 사실 창피하다. 미신 같은 것은 믿지 않는다고 떳떳하게 말 해놓고 뒤로는 이런 짓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는 그런 것들을 절대 믿지 않아야겠다.
- 목자님 : 만약에 대박이 났으면?
- 윤주희 : 상상을 했었는데 일부는 헌금을 하고 오빠 집 대출을 갚고 그런 생각을 자잘하게 했는데 웃긴 것 같다. 또한 돈에 끌려 살 것 같고 그래서 안 주시나 보다.
- 목자님 : 규모 있게 잘 쓸 수 있지 않을까?
- 윤주희 : 나를 위해 쓸 것 같아서 주시지 않는 것 같다. 내가 근로해서 땀의 대가로 받는 것이 아니면 무의미 하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 지금 내가 벌 수 있고 헌금을 낼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있는데 스스로 속은 것 같다.
- 목자님 : 나는 큰 돈이 생기면 내 인생이 달라질까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 나는 돈을 규모 있게 쓰는 타입이고 냉정하게 거절을 잘 하기에 크게 돈에 끌려 다닐 것 같지 않고 조금 더 부유하게 살게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내가 살 수 있다 하더라도 문제는 다른 사람이 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로또가 되면 주변 사람이 알게 되니 이제까지 연락도 안 한 친인척 사촌들이 돈을 달라고 할 것이고 상관도 없는 사람이 맡겨둔 것처럼 달라고 할 것이다. 말씀이 있는 우리들교회에서 ‘로또 됐어요’가 은혜롭게 들리지는 않을 것 같다. 이것은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 응답 받았다는 의미나 비슷하기에 나의 환경이 달라지고 나눔이 달라지는 근본적인 이유가 달라지게 되니까 목장에서 말을 못하니 엄청난 족쇄와 형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엄마도 연금복권을 간혹 사시는데 숫자를 꼭 나보고 맞추라고 하신다. 이런 것 사시지 말라고 엄마를 저급한 사람인 것 마냥 정죄했는데, 나에게 용돈도 주시고 힘들게 사시는 엄마가 타락했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연약함이 묻어 있는 자기 소망이라 여기니 사지 마세요 하면서도 일단 사온 것은 숫자를 맞춰 드린다. 굳이 정죄 주고 상처 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사단에게 임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죄감, 절망감, 수치심을 느끼게 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이 사울이 신접한 여인을 만났어도 주님 만나고 돌아오길 바라셨던 것처럼, 야단을 쳐도 품는 것이 하나님의 진짜 사랑인데 엄마처럼 믿음도 있고 없기도 하는 사람한테 말씀으로 들이 대면서 칼날 같은 처방이나 찌름은 삼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 윤주희 : 전에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 의식이 있으셨을 때 당신 꿈에 자꾸 옛날 친구들이 나오고 그들이 빨리 오라고 손짓을 한다는 얘기를 하신 적이 있다. 그래서 그런 것이 정말 있을까, 나도 죽을 때 그렇게 옛날 죽은 사람들이 보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 목자님 : 사람은 죽기 일부 직전에 영적 전쟁이 치열하다. 죽으면 바로 어둠의 세력과 하나님의 세력으로 나누어 지는데 그 직전에 마음이 가장 약하기에 사단의 공격이 가장 심하고 임종 전에 천사와 악마가 와서 실재로 싸운다는 얘기도 들어봤다. 예수 믿는 가족들은 임종 전에 친척들이 찬송을 부르는데 그것은 믿음을 굳건히 하기 위함이다. 마지막까지 예수 믿고 가라는 것이다. 죽기 전에 예수님 부인하는 사람도 있기에 우리의 신앙도 마지막까지 장담 못하니 잘 믿고 가야 한다.
기도제목 ----------------------------------------------------------------------------------------------
- 강혜림 목자님
1. 남은 기말시험 지혜롭게 준비하도록. 첫 학기 마무리 잘하기
2. 가족들 한 말씀으로 예배 드리길
3. 남동생 우리들 공동체에 오도록
4. 신결혼
- 엄정미
1. 매일큐티(아프다고 하나도 못했어요 ㅠ)
2. 가족구원
3. 허리(근육에 일시적인 무리가 가서 그러함) 회복, 감기 떨어지도록
4. 16일(월)부터 바뀐 학원 스케줄(오후 1:00~8:00) 잘 적응하도록
- 송연우
1. 영육간에 건강한 생각과 마음 가지기
2. 예수님을 정직하게 사랑하기
3. 구원 때문에 참고 인내하며 부모님에게 사랑을 담은 편지 쓰는 적용할 수 있도록
4. 신연애, 신결혼
- 윤주희
1. 내 안의 신접한 것들을 제하여 버리고 말씀으로 굳건해 지길
2. 엄마, 오빠, 동생의 구원을 위해
3. 평안히 지낼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내 주변 사람들을 위해 더욱 힘써 중보기도 할 수 있게
4. 온전한 마음으로 수요예배를 드릴 수 있게 (피곤하다고 설교 듣고 기도 안 하고 바로 집에 가려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