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은 예배 중독자처럼 예배에 집중을 하지만 큰 구원을 막고 사람들을 피곤케 하며 죄책감을
심어주고 완고한 율법주의로 아들까지 죽이고자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약 23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에 사무엘은 사울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은 사울을 버렸다고 했지만 그래도 계속
변하기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도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아브라함이
이스마엘 낳고 있을 때에 13년이나 기다리셨습니다. 침묵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기회를
주시기 위하여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을 때 아브라함은 엎드렸는데 오늘 사울은 어떤가?
사무엘이 나타났지만 변하지 않는 사울보고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유명한 말씀을 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은 순종이 없는 제사는 온전한 예배가 아니라는 말씀이다.
1. 순종을 하려면 말씀이 살아서 인격적으로 들려야 한다.
15장은 ‘듣다’라는 말이 7번이나 나옵니다. 청종하다도 듣는 것이기에 듣고 순종하고 청종하는
것이 다 같은 맥락이다. 사울 왕이 구체적으로 생생히 말씀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를 들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순종에 있어서 합리적이냐 불합리적이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누가 그 말을
했느냐가 중요합니다. 가장 위대한 순종의 모범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좀 더 사시면서
많은 사역을 하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겟세마네 동산에서 “내 뜻대로 마옵시고
하나님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사무엘이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미약한 베냐민 집안 출신인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다. 그리고
왕으로 삼아주신 여호와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려주신 것은
아직까지 기다리시고 돌아오라고 또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왕 같은 제사장인 우리도 말씀이
들려야 순종을 할 수 있습니다. 절대권력을 가지고 겸손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것을 보여준다.
2. 안과 밖의 원수를 진멸해야 한다.
아말렉을 물리치라는 것입니다. 만회 할 절호의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아말렉 족속은 출애굽기
17장에 보면 출애굽 직후 제일 처음 이스라엘을 공격한 철천지 원수입니다. 가장 허술한 후면에서
기습적으로 공격을 했습니다. 신명기 25:19을 보면 반드시 구원을 방해한 아말렉 족속을 멸망시키
라고 명하셨는데 지금 그 명령을 요구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400년 전에 일어난 일이지만
기억하시고 사울을 통해서 진멸하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내 속의 아말렉을 완전히
진멸하지 않고 예수를 믿고 있다면 이제는 내가 성숙했기에 지체치 말고 이것을 진멸하라는 것
입니다. 내가 노예였다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는데도 아직도 예수 믿는 초라한 사람을 외모로 보고
우습게 여기는 것이 있다면 이런 것이 나의 아말렉이고 이제는 나의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말렉을 물리치되 전쟁의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대가를 바라지 말고 진멸하라고 하셨습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 때 여리고에서는 전리품을 진멸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다음 아이성은 전리품을
스스로 취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때는 죄악에 물든 여리고의 것들은 하나도 가지면 안 된다고
하시고 아이성 전쟁 때는 하나님이 주신 것은 선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기에 우상의 제물도
음식으로 먹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전쟁마다 방법이 다릅니다. 오직 목소리를 청종해야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수고하는 것이 누구 때문인가요? 영적전쟁을
하는 수많은 성도들을 위한 것이 아닌가? 그래서 주차를 하고, 분리수거를 하고 청소를 하고
복음 팔찌를 만들고 목자를 하고 밥을 하고 교사를 하고 아이를 돌보고 주방봉사 등등 수많은
봉사에 속지 않으시고 기적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사역자들도 세상과 비교해서 적은 사례를
가지고 사역하는 것을 주께서 기억하시고 갚아주실 것입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듣는가 아닌가의 문제입니다. 전리품을 뻬돌린 아간 때문에 아이성 전투에서
처음에는 졌습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받지 말라는 명령을 하셨는데 이런 자원봉사의 상은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 가장 중요한 원수를 진멸하지 못 할 때가 많다.
사울은 전리품이 너무 좋다보니 좋은 것은 취하고 가치 없고 낮은 것만 진멸했다. 암나귀가 전공인
사울인 소몰이할 때에 품질 좋은 소나양이 얼마나 귀한 줄 알기에 정신이 나간 것입니다. 아말렉의
왕 아각을 사로 잡아가면 명성이 높아질 것인데, 그것을 보여주고픈 마음이 왜 안 생기겠는가?
안 그래도 열등감이 있는 사울은 강한 아말렉의 왕을 내가 잡았다고 자랑하고 싶지 않겠는가?
일류대학교 붙여주면 철저히 명예를 진멸해야 하는데 붙고 보니 자랑하고 싶은 것입니다.
권세를 주시면서 너를 위해서 쓰지 말라고 했는데 가져보니, 권세가 이렇게 좋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전임 대통령들이 곤욕을 치르는 것입니다. 목장에서 나눔 할 때도 진짜
중요한 사단 원수는 고이 모셔 두고 하찮은 것만 나눔을 하는 것이다. 나의 음란, 자존심, 이기심
등은 고이 모셔두고 나의 명예에 상관이 안 될 것들만 골라서 나눈다. 시어머니, 남편 나눔은 하기
쉬운데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은 힘들다. 한번 오픈하면 죄가 힘을 잃기 때문에 아각을 진멸해야
하는데 그러기가 힘들다.
4. 하나님께서 왕 삼으신 것을 후회 하신다.
하나님께서 후회하신 이유는 듣고도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①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다.
왜 순종하지 못하냐면 자신이 하나님보다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기회를 저버린
사울을 보고 후회 하십니다. 하나님께 어울리지 않는 '후회하다' 표현을 통해 우리의 인격적인
반응을 기대하시며 일하시는 하나님을 알 수 있다. 사울의 멸명이 가까워오니 가슴이 아프신 것을
표현하신 것이다. 인간 언어의 한계이다. leader is reader 이어야 한다. 사람도 성경도 잘 읽어야
한다.
② 자신의 영광을 구했다.
아말렉과의 전 쟁 후에 하나님께 단을 쌓아 영광을 돌리지 않고 자신을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다.
③ 사람들을 두려워하면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울이 자기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무엘은 그런 사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숨겨둔 양의 소리가 왜 나의 귀에 들리는가?” 사울은 하나님께 제사 드리려고 남겼다고
합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을 행했다고 변명을 합니다. 끝없는 불순종과 교만과 변명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기회를 놓치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영적으로 포장까지 하는 사울입니다.
백성이 두려워서 진멸하지 못했다고, 합리화하고 변명합니다. 사울이 왜 이렇게 백성을
두려워 하나요? 하나님보다 세상 왕을 원해서, 그 백성들이 왕을 세워주어서 사울은 백성이
두렵습니다. 베냐민 지파여서지지 세력이 없습니다. 사울은 전쟁할 때 용병을 샀습니다. 돈 때문에
고용된 사람들이 전심으로 전쟁을 할 수 있을까요? 돈으로 끌어 모은 사람들이었다. 사울은 그래서
돈이 필요했습니다. 통치 자금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돈과 관계없는 화난당하고 원통하고
빚진 사람들이 모였기에 위기 때에 그들이 다윗을 자켜준 것입니다. 제일 위에 있는 지도자가
뇌물을 안 받는다고 하면 밑에 있는 사람들은 따라하게 됩니다. 지도자가 먼저 악을 찍어 쪼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사울의 왕위를 금세 빼앗아간 것이 아닙니다. 사울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닌 인생이 도된 것입니다. 순종하지 않으니 그 다음의 진도가 안 나가고 평강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평생 살다가 자살을 한 것입니다. 사울의 죄목은 여호와께 묻지 않아서 죽이셨다고
역대상 10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배중독자인데 하나님께 묻지를 않았다는 것입니다.
기도제목 및 적용
김성순 : 평범한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취업준비 열심히 잘 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도록
박병호 : 매사에 지혜롭게 잘 절제 할 수 있도록
이명훈 : 절제 잘 할 수 있도록. 부모님에게 순종할 수 있도록
다음주에 부모님께서 교회에 나오실 수 있도록
정승모 : 자신의 환경에 부정적인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때에 잘 순종할 수 있도록
문재찬 : 예배와 목장에 자발적으로 나올 수 있는 마음이 생기도록.
운동 열심히하여 살 잘 뺄 수 있도록. 부모님에게 순종할 수 있도록
송주현 :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 잘 생각하고 찾을 수 있도록
박종호 : QT 할 때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잘보이고 깨달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