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모임> 20130602
본문: 삼상 8:1~22
제목 : 왕을 세우라
성경의 차례가 곧 구속사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궤가 인격이고 기복신앙은 안되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20년의 시간을 주셨고 회개가 되고 영적 각성 운동이 일어났고 블레셋과의 전쟁에서도 이겨 하나로 모아진 것 같았지만 그렇지 않은 이스라엘입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삼고 인간에게 의지해선 안됨에도 인간의 왕을 달라 하는 이스라엘입니다. 병이 나으니 이제는 세상의 재물과 자식이 잘 되기만을 간구하는 우리 모습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떼 부리는 기도고 바로 이 때가 끝없는 구속사의 행진이 필요한 때라고 하십니다. 우리들이 왜 인간 왕을 세우고 싶어하고 떼 부리는 기도를 하는지 알아보자고 하십니다.
1. 자녀를 왕으로 세우고 싶기 때문입니다. (1절~5절)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왕 하나님을 거역하고 인간의 왕을 구합니다. 사무엘과 달리 그의 아들들은 사무엘의 뒤를 따르지 않는 것을 보며 위대한 선지자도 자식 농사 만큼은 왜 실패하는지 생각해보자고 하십니다. 엘리의 경우는 자식을 올바르게 키워야 하는 교훈을 주고 사무엘의 경우는 자식을 잘 키우려면 하나님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교훈을 줍니다. 악한 왕 아하스에게서 히스기야와 같은 성군이 태어나고 히스기야 성군에게서 다시 므낫세 같은 악한 왕이 태어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의 예측을 뛰어 넘으시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자식은 부모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부모의 신앙고백으로부터 시작된 교육이 따라야 한다고 합니다. 그저 자식은 맡겨 주신 것으로 좋고 나쁨이 없는 기업입니다. 성경을 통해 생각하고 교육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자녀문제는 세상적으로 풀지 말고 성경적으로 풀라 하십니다. 성경적으로 맡겨주셨다 생각하는 신앙 고백으로 자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성경 안에서 믿고 가야 한다고 하십니다. 히스기야가 병이 낫고 교만해져 바벨론에게 내탕고를 보여주자 이사야는 남을 것이 없고 자식이 환관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히스기야는 옳소이다와 함께 축복의 말로 전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성군으로 칭해질 수 있었다 합니다. 므낫세가 가장 악한 왕이었음에도 믿음의 족보에 오를 수 있었던 건 결국 여호와의 믿음과 히스기야의 믿음 때문이니 이것이 성경적으로 자식을 돌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영적 후사를 알아보아야 하는데 자녀가 곧 자신이요 자신이 곧 우상이기에 알아보기 힘들고 그로 인해 끊임없이 인간 왕을 세우고 찾으려 할 것 이라 합니다. 자녀가 우상인지 생각해보고 신앙고백으로 자녀를 키워야 한다는 걸 믿고 행하는지 생각해 보라고 하십니다.
2. 사람을 우상으로 섬기는 건 하나님을 버리는 행위입니다. (4절~9절)
사무엘이 늙어가고 아들마저 이상하니 이스라엘은 하나님도 싫다고 하며 물러나라 합니다. 이 때 대단해 보이는 것은 이스라엘의 요청을 인간 왕을 세우고 싶다는 뜻으로 알고 하나님께 묻고 또 묻는 선지자 사무엘의 모습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알기에 기도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백성들의 요구가 옳지 않고 타협은 안되지만 분노함으로 왕을 주시고 진노함으로 왕을 폐하시려 한다고 하십니다. 지금 어떤 말을 해도 듣지 않을 것을 하나님께서는 아셨고 들어야 할 때를 아시는 하나님은 선지자 사무엘도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일을 해결하십니다. 하나님을 섬긴 것 같지만 하나님을 버린 이스라엘인들은 율법에만 집착한 나머지 열매가 없고 은혜가 없는 바리새인과 같다고 하십니다. 여호와를 배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더니 하나님이 세우신 사사마저도 부화뇌동하여 물러나라고 합니다. 왕을 세우고자 하는 것이 곧 만왕의 왕 하나님을 버리는 행동이며 남편, 자식을 더 사랑하는 것 또한 하나님을 버리는 일이라고 합니다.
3. 혹독한 실패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니다. (11절~18절)
너희가 세울 왕이 너희들을 착취할 것이라 하십니다. 본문에 취하다라는 단어가 6번 등장합니다. 모두 왕이 착취함을 이르며 너희의 모든 것이 왕의 것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처럼 너희를 종 삼으리라 경고하시며 기도 응답 또한 없을 것이라 경고에 경고를 하십니다. 이렇게 자신, 재물, 가족우상은 결국 나 자신을 압제하고 착취함을 오늘 말씀으로 깨달아야 한다고 합니다. 떼 부리는 기도는 지양하고 판단은 하나님 안에서 행하라 하시며 우리가 원하는 세상적인 왕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라고 하십니다.
4. 인간적인 왕을 세우는 이유는 말씀이 들리지 않아서입니다. (19절~22절)
우리라는 표현이 4번 나옵니다. 다른 열방 처럼 되고 싶어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말씀 듣기를 거절하고 세상이 부러운 그들을 보며 우리가 세상적으로 부러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고 하십니다. 우상이 날 채울 수 있을 것 같지만 그것은 큰 착각이라고 하십니다.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들리지 않고 세상적인 왕을 세우고 싶어 하는 그들입니다. 예수를 구하면서도 동시에 세상 악을 구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짜 왕으로 망해야 진짜 왕을 원할 것을 아시기에 우리의 연약한 인생을 아시고 왕정을 허락하신다고 합니다. 이처럼 때가 차지 않으면 무슨 말을 해도 들리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G랄 총량의 법칙이 차야 돌아오니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십니다. 떼를 쓰는 기도는 외적인걸 원하는 것입니다. 연약한 우리를 위해 왕을 주시고 믿음과 구원을 위해 우리에게 맞는 외모와 환경에 맞는 사건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정작 들어야 할 백성들은 안 듣고 말씀 선포하는 사무엘, 곧 하나님이 듣는 격이니 이 같은 비극도 없다 하십니다. 예수님처럼 밟혀야 설교가 무서운 법이라 하시며 사무엘이 순종했듯이 사역자도 이렇게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지 않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선 진짜 왕을 세우기 위해 지금 왕을 세우려 하시듯 그분의 계획은 언제나 우리를 이끄시지만 정작 우리는 죄를 짓고 하나님을 버린다고 하십니다. 이처럼 환경에 더 의지하는 우리들로 말미암아 언제나 수고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 6월 첫 주 목장모임, 우리들 각자 왕으로 삼는 것이 무엇인지 묵상하며 목장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경호: 목자 모임을 가서 목자가 말씀 묵상하지 않았으면 죽은 것과 다름 없다는 말씀을 들었다. 말씀 묵상이 없다면 처방이 아닌 찌르는 것이 된다고 한다. 말씀 묵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다. 한 주간 살면서 세상 걱정이 많아서 마음의 평안이 없었다. 그렇게 마음이 너무 힘들어지니 예배가 사모함이 되었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해 가실 것을 기대해 본다. 동일하게 우리 모임도 인도하실 것을 기대하며 목장 모임 시작하자!!
새가족이 등반했습니다. 우리 목장 새 식구가 된 종관이, 모두 짝짝짝!!! 반가워, 종관아~~
자기 소개 부탁해~
서종관(82): 대만 국적을 갖고 있고 아버님이 중국 분이시고 어머님이 한국분 이시다. 부모님은
울산에 거주하시고 모두 교회에 다니신다. 모태신앙이며 미국 시카고, 뉴저지에서 10년 동안 유학
생활을 하며 건축 분야를 전공 공부했다. (나눔을 듣다 보니 영어와 중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
하는 글로벌 인재!!) 작년에 귀국하여 9월에 다닐 교회 탐색 중, 친구 추천으로 우리들교회에 오게
되었다. 고교는 대전의 기독교 외국인 학교를 다녔고 아직 한국말 사용하는게 어색하다. 하지만
목장 나눔을 들을 때 목장 식구들 모두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는!!^^
경호: 한국말 하는게 전혀 어색하지 않다^^ 우리들교회 첫인상은 어땠어?
종관: 우리나라 기독교를 보면 보수적인 면이 많은데 우리들 교회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경호: 어떤 면에서 보수적이었나? 울산 장로 교회를 다녔는데(고신측, 굉장히 보수적) 모든 것을
털어놓고 이야기 하기가 어려웠다. 우리들 교회 처음 왔을 땐 처음엔 이단 인줄 알았는데 아니
었다.^^; 궁금한게 있는데 이단의 기준이 무엇인가?
요한수: 이단을 한자로 옮기면 다를 이 끝 단, 메인은 같이 가다가 끝이 다른 것이라고 한다. 교
회 리더쉽을 자기 유익을 위해 말씀을 왜곡하고 이용하면 이단이라고 통칭한다고 배웠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50명이 자기가 예수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종말이 언제다라고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것도 이단의 유형이다.
경호: 이단하니까 예전에 내가 궁금해 했던 것이 생각난다. 나도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에 대해
김태훈 목사님께 질문한 적이 있다. 주기도문은 성경에 있는데 사도신경은 왜 성경에 없는가?
여쭤보았다. 목사님께서는 사도신경은 세월을 거듭하면서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모여 만든 구절이다.
사도신경의 한 구절, 한 구절이 이단을 분별하는 근거가 된다고 한다. 예를 들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전능하시고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어야 하는데 믿는지 보면 이단을 분별할 수 있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를 믿사오며”,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지 보아야 한다. 이렇게 한 구절마다 살펴보며
분별해야 한다. 신천지는 자기가 구원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특성이 기존 교회에 들어가 열심히 하다가
리더쉽이 생기면 따로 분리되서 나오거나 목회자를 추방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이단에 쉽게 빠지는
이유는 나의 욕심과 연약한 부분을 건들고 채워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서 많이 빠지기 되기 때문이다.
굉장히 조직적이고 전략적이기 때문에 모두 주의해야 한다. 이단은 한 두번 훈계한 후에 떠나라
고 하셨다. 얼마 전에 카페에서 이만희 교주의 설교를 열심히 필기하는 사람을 보았다. 우리 일
상에 깊숙이 와 있구나 느끼며 소름 끼치듯 무서웠다. 혹시 주변에 성경 공부 하자고 권유하면
꼭 뿌리쳐라!! 미스바, 망대와 파수꾼이라는 뜻, 나눔이 나를 보호하는 것이다. 목장 모임 잘 참석하자.
거룩은 분별이다. 우리 모두 깨어 있어 분별했음 좋겠다.
경호: 종관아, 오늘 말씀은 어땠어?
종관: 좋았다. 부모들이 자기 자식을 왕처럼 여긴다는 게 와 닿았다.
경호: 부모님과의 관계는 어때?
종관: 자식이 원하면 다 들어주셨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고생도 좀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 자신이 많이 연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중학교 때부터 자취했고 남동생이 하나 있다. 실수를 해도 혼내셔야 하는데 오냐 오냐 키우셨고 그게 불만이다.
경호: 10년 동안 혼자 유학생활하며 외롭지 않았어?
종관: 외로웠지만 치열하게 살았다. 장학금과 부모님 지원으로 다녔다. 건축 설계 회사 다니고 있는데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인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인지 고민하고 있다.
경호: 만족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
종관: 미국에 있다가 한국에서 취업했는데 적응이 어렵다. 술 마시는 것, 일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서 힘들다. 회사도 곧 문닫을 것 같다. 요즘 많이 혼란스럽다.
영수: 왜 한국에 들어왔어?
종관: 한국 들어오는 것이 목적이었다. 가족이 다 한국에 있어서 오고 싶었다.
경호: 직장 문제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소망아, 예전에 사역할 때 청년들이 자신의 직장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곳이 맞는지 물어봤을 때 어떻게 말했어?
소망: 그 상황들이 어느 정도 이해되었지만 열심히 하라고 했다. 내 사역에 집중했고 다른 사람들 상황을 깊이 있게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종관: 목장 식구들, 다들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어요?
용민: 개인 사업(화장품 회사) 준비중이며 중소 기업청 후원 받는 청년 창업 프로젝트에 선발되었다. 6월말 베트남 출국 예정이고 유통회사지만 아직 실체가 없다고 느껴진다.
영수: 제조업 IT 서비스 회사의 프로그램 쪽 엔지니어로 6년차 재직 중이다. 공장 시스템 제조, PDA, 웹 제조 등 주로 현장에서 쓰는 제품 위주 업무였다. 현재는 ERP 데이터 분석 중이다.
경호: 영수야, 현재 직장에 만족하니?
영수: 1년 전부터 그만두고 싶어했다. 지난 term에 외국에서 대학 나오고 한국에서 직장 다니는 사람이 있었다. 적응이 어렵고 힘들어했다.
창민: 의대생이고 공부하고 있다. 하고 있던 과를 변경해서 의대 입학했지만 많이 고민했다. 맞나 하는 고민은 다 한다. 하고 싶은 게 구체적이라면 도전하는 게 좋지만 막연하게 이게 아닌가 하면 지금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동생 이야기를 잠깐 하겠다. 수능 잘 못 봤다. 대입때 성적이 좋지 않았고 우여곡절 끝에 추가 모집으로 기계 공학과를 갔다. 이후에 미국 스탠포드대를 다녔고 석사를 마친 후 LG를 다니고 있다. 동생을 보면서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하다 보면 어떤 위치에 올라가서 선택할 수 있는 게 많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에베레스트 등반 때 어느 봉우리에서 올라가더라도 결국 보이는 게 똑같다.
소망: 7년 사역, 캠퍼스 사역 준비 중이다. 직장인들을 보면 다들 쩔어 있는 것 같다. 교회에서까지 부담을 주기 싫었다. 사역을 하라고 하기 보다 위로해주곤 했다. 미국과 한국은 근무 환경이 많이 다르다. 오버타임 페이도 그렇다. 처음 배웠던 마음이 중요하다. 건축 설계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시작했다면 그 마음을 살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더 좋은 길이 보이거나 준비 되면 다른 곳으로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요한수: 학부 때 건축 공부했고 석사 때 도시 계획을 전공했다. 그런데 건축 분야 일을 열심히 하면 할수록 내 클라이언트는 부자가 되는 것 같았다. 팬시한 아키텍쳐가 될수록 부자를 위해서 일하는 것 같고,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는 아무 영향을 못 주는 것 같았다. 디자이너, 정말 힘들어 보였고 나한테 안 맞았다. 좋은 공간을 좋아했지만 창조는 힘들어했다. 그래서 건축주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몽골 국제대학교에 1년 동안 있으면서 내가 제일 건축 관련 지식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몽골 국제대학교 기숙사 건축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되었다. 교육 기회를 받지 못한 사람을 위해서 건축 프로젝트를 한다고 생각하니까 그 곳에서 의미를 발견하게 되었다. 하고 있는 일에서 의미를 발견하면 좋을 것 같다.
새로 온 종관이의 고민을 들으며 권면을 아끼지 않았던 우리 목장 식구들, 이어서 오늘 말씀이 어땠는지 나눠보았습니다.
경호: 오늘 말씀, 삼상 8:1~22이다. 경훈아, 오늘 스토리는 어떤 내용이었어?
경훈: 제목이 왕을 세우라, 왜 왕을 세우려 하는가를 다뤘다. 여러 대지를 들어 말씀하셨다. 우리의 경우는 말씀이 잘 들리지 않아 왕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가짜 왕을 세워 망해봐야 진짜 왕이 세워지게 된다고 하셨다.
영수: 사무엘의 두 아들, 자기 뜻대로 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세워달라고 했다. 사무엘이 기도했고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요구를 듣고 왕을 세웠을 때에 대해 그들이 받을 것에 대해 경고하라고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끝까지 안 들었고 하나님께서는 왕을 세우라고 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왕을 세웠다.
소망: 미스바 회개 운동, 회개하고 돌아서는 사건이 있었다. 사사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왕을 세워달라고 했다. 사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데 왕을 세운다는 것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고 인간을 왕으로 세우겠다는 뜻이다. 사무엘의 두 아들이 악했어도 하나님을 섬겨야 했지만 사람을 왕으로 세우려고 했고 인간을 왕으로 세우는 그 모습에서 하나님께서 더 큰 고난을 허락하신다는 이야기다. 너희를 노예삼고 힘들게 할 것을 경고하셨지만 끝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왕을 세우려고 했다.
경호: 내가 진짜 세우고 싶은 인간적인 왕이 폐해져야 진짜 왕이 세워진다. 하나님께서 네가 세운 왕 때문에 종노릇 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신다. 첫번째, 자녀와 같이 내가 왕으로 세우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한다.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승리하고 평안이 오니까 회개하라는 말을 듣지 않은 것은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두번째, 배부르고 등 따뜻하니까 하나님 말씀 안 듣는 것이 무엇인가? 세번째, 사람을 왕으로 세운 것 때문에 걱정하고 평안이 없을 수 있는데 우리는 어떤 것이 있는가? 말씀이 들리지 않아 세상 왕을 세운다고 한다.
무엇이 나의 왕인가? 내가 왕으로 세운 것 때문에 망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큐티 못하는 것, 마음이 불편한 것 여러 가지가 있다. 기붕이는 어때?
기붕: 와 닿았던 것은 왕으로 세우는 것 때문에 무너진 것이다. 나름대로 믿었던 게 30년 된 추어탕 가게다. 15년 운영했다. 가게 하면서 매출도 많이 올랐다. 수익이 안정되고 하루 수입이 200~300 되니까 아무 걱정이 없었다. 가게 이어받으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맘이 편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사람을 좋아하셔서 땅 투자를 가게 담보로 하셨다. 땅을 잘 못 샀다. 빚이 굉장히 많아졌다. 한 달에 큰 금액이 이자로 나가고 있다. 팔아서 수익 남는 걸로 하려고 하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 아버지가 나에게 미안해 하시는 것을 보는 것도 참 죄송하다. 내가 젊을 때가 아니라 지금 겪으니까 힘들었다. 가게에서 일을 오래 했지만 월급을 정기적으로 받은 것도 아니고 결혼 준비할 돈도 없는 상황이다. 지금은 노래 강사하며 죽이 되든 밥이 되는 내가 하고 싶은 것 하자며 하고 있다. 하고 싶은 것 해서 좋지만 돈벌이가 안 되서 힘들다. 양평 큰 교회, 노인 대학 시간에 초대받아 갔다.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이 좋아하시는 것을 보며 참 뿌듯했다. 하지만 돈이 안되고 가정꾸리고 자녀도 키워야 하는데 힘들다. 가게를 많이 의지했는데 가게가 넘어가게 되어서 힘들다. 축복의 사건인 것을 알지만 참 힘들다. 노래 강사 일을 하면서도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가 느껴지지만 받는 부분이 적어서 힘들다.
요한수: 노령화 사회로 가고 있어서 당장은 힘들지만 자기 계발 계속 하면 좋은 날 올 것 같다.
기붕: 노래 개발 교육 지도 과정을 평생교육원에서 1년 공부했다. 이후 지인 소개로 일하고 있다.
누나는 시집 갔고 이 모든 짐을 자신의 짐이라고 느끼지 않는 것 같아 힘들다.
경호: 기붕이를 위해 함께 기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 종관이는 하나님보다 우상시되고 집착하는 것이 있어?
종관: 성경책보다 다른 책을 더 좋아한다. 모태신앙이지만 세상적인 욕심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세상적인 지식, 전문가적인 지식이 우상이다.
경호: 나도 전문직에 대한 것이 우상이어서 의전원 준비했었다. 공부, 지식 이런 것들은 술, 담배,
음란과 달리 구체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나를 높이고 성공하고 인정받고 싶어서 했던 것이 우상
이었다. 출세하고 인정받는 직장 가고 싶은 게 있었다.
종관: 건축이 한국에서 출세하기 쉽지 않다. 전공 분야가 우상인 것 같다. 공간을 좋아하고 그런 종류의 책만 보고 있다. 미국 연봉의 1/4만 받고 있고 연봉 협상도 없었다. 학문은 좋지만 직장생활은 쉽지 않다. 연봉 적고 근무 안 좋고 직장 문화도 적응이 안 된다. 그런데 이렇게 힘들 때 신앙적인 노력을 잘 안 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
요한수: 우리 나라에서는 천대 받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인정받는 분야가 건축 분야 인 것 같다.
경호: 맞다. 해외선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종관: 미국에서 선교부에 있었다. 선교는 가고 싶지만 비자 문제 때문에 가지 못할 것 같다. 마음은 있다.
경호: 큐티는 해 봤어? 전공 책 볼 때 조금 시간을 내어 큐티 책 보면 좋을 것 같다.
종관: 큐티를 끈기있게 안 해봤다.
경호: 목장 모임은 어때?
종관: 좋은 것 같다.
경호: 그래,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 소망이는 열방처럼 세우고 싶은 왕이 있는가?
소망: 사역자는 물질을 초월해야 하는 것 같다. 다친 다음에 주식 투자를 조금 했다. 미래를 대비해 투자를 하려고 했지 돈이 많아서 탐욕을 부리는 게 아니었다. 안철수 관련 주식이 뜰 때 했다가 쫄딱 망했다. 돈이 없어서 안 할 줄 알았는데 하게 되었다. 도서관 가서 주식만 봤다. “결혼 자금만 마련 하겠습니다”라며 했다. 4개월 동안 했다. 나는 돈이 많아 부자 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를 대비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그걸 깨셨다. 어머니께 빌어먹고 살게 만드셨다.
경호: 요한수는 하나님보다 왕으로 삼는 것 어떤 거야?
요한수: 돈, 학업, 유학 가서 학위 받는 것이 있다. 왜 돈이냐고 하면 안락한 삶 때문이다. 안락한 삶에 대한 것이 가장 큰 것이다. 돈을 내려 놓으라고 하셔서 내려 놨는데 안락한 삶이 계속 생각난다. 성실하고 부지런한 삶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된다. 경치 좋은 곳에 서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적용은 남자로서 가장으로서 누군가를 책임져서 성실하게 일하는 것 인 것 같다. 그걸 안하려고 한다.
영수: 나도 돈, 쾌락, 안락을 추구한다. 요즘에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이유가 사람들 눈치 보고 휘둘리는 게 싫었다. 인간 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 안 받고 싶고 자신이 많이 없어졌다. 연차가 높아지면 더 힘들고 관계가 힘들어질 것도 보여서 다른 생각을 했다. 예전에 주식 책도 봤다. 스트레스 안 받고 편하게 돈 벌 수 있는 것을 없을까? 고민했다.
경호: 여자 친구와 나눠본 적 있는가?
영수: 가끔 이야기 한 적 있다. 쉬고 싶다. 프리랜서 생각하고 있다. 주어진 일만 잘 하면 되니까 생각해 본 적 있다.
경호: 나도 공부하고 싶어서 했지만 만만치 않았다. 불이 뜨겁다고 해도 내가 만져봐야 아는 스타일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 들었지만 결국 들어서 알게 된 것처럼 그렇다.
용민: 내게 있어 삶은 항상 경연대회였다. 1등을 추구했다. 하지만 교회를 다니면서 내가 내 삶의 주체가 아니라 하나님이셔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든 결정의 리스크를 내가 떠 맡아야 했지만 하나님께 맡길 수 있어서 좋다.
경호: 보기 좋다. 용민이가 계속 믿음의 공동체에 나왔으면 좋겠다. 호진이는 어떤게 있어?
호진: 진로 결정에 있어서 가족의 재정 지원이 나의 왕인 것 같다. 직장 생활 하지만 기독교 상담대학원 가고 싶고 수없이 내가 모은 돈으로 해보겠다고 하지만 아직 가족들이 재정적으로 지원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여전히 남아있다. 하나님만을 온전히 의지하라고 기도할때 마다 말씀해주시지만 여전히 가족의 지원들을 의지하고 있다. 그리고 진로 결정에 대한 주도권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고 내 뜻을 하나님께 관철시키는 모습이 있다. 이런 나에게 하나님께서는 환경, 성령 충만한 사람들의 조언도 좋지만 계속 말씀 보며 기도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경호: 왜 공부하고 싶어?
호진: 상담 공부가 정말 하고 싶다. 이유는 나에게 맞고 필요한 공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적성, 직업 관련 심리 검사를 받으면 상담사 직종이 항상 결과로 나온다. 말씀 묵상중에 감동되고 도전받은 말씀도 있고 사명도 발견한 것이 있다. 하지만 목장 모임을 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는 처방을 많이 들었고 힘들지만 순종하려고 한다.
소망: 하나님께서 형의 마음에 주신 것에 대해 강한 확신이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그 길을 가다가 어려운 환경에 처하면 정말 힘들 수 있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 것 같다.
경호: 공감이 된다. 함께 고민하며 같이 기도하자. 창민이는 왕으로 삼고 있는 게 뭘까?
창민: 우상이 뭔가 생각했다. 본과 4학년, 마지막 실습, 필수 과는 아니지만 돌고 있다. 실습을 돌면서 교수님께 인정 받고 좋은 점수 받는 것이 나의 우상인 것을 알았다. 결과에 순종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혹시 의사가 안 되더라도 무슨 일을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평안만 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경호: 하나님이 평안만 주시면 된다는 그 마음을 좀 살펴봐야 할 것 같다. 네가 겪어야 할 것을 하나님께 돌리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하나님께 투정이 있는 것 같다.
창민: 노예근성이 있다. 투정 많다.
경호: 하나님께서 뭘 해주시기를 바라는 것 보다 나한테 원하시는 게 뭔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우리 목장 식구들, 한 주간 자신이 왕으로 삼았던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진정 내 삶의 왕으로 모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 쉽지 않지만 날마다 큐티하며 하나님의 성품을 알아가고 내 죄를 보는 훈련, 삶에 적용하며 실천하려고 애쓰는 목장 식구들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다. 함께 애통하며 중보할 기도제목을 나눠보자!!
기도제목)
경호: 1. 야근이 많고 지치는데 체력 관리 잘 할 수 있도록
2. 수요예배에 일찍 올 수 있도록(지혜롭게 퇴근시간 조정할 수 있길)
3. 말씀묵상과 기도, 깊이 있게 하나님과 교제하는 한 주되길
4. 회사에서 너무 경직되어 있는데, 자유하게 직원들과 교제할 수 있기를
경훈: 1. 혼자 어두워지지 않도록
2. 여자친구에게 나누고 의지할 수 있도록
3. 주변 사람들 밝게 대하도록
4. 매일 말씀 보며 시작할 수 있게
5. 아버지에게 짜증내지 않도록
창민: 1. 억울하다는 생각에 잡히지 않고 그 안에서 나의 죄를 깨닫고 세상 왕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되도록
2. 8일(토)에 시험 있는데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요한수: 1. 큐티 묵상과 적용 잘 하도록
2. 부모님 우리들교회 부부목장 잘 만나도록
3. 동생 행정고시 마무리 잘 하고 지혜 주시도록
4. 아버지와 서먹한 관계 회복하도록
5. 후원회 업무 잘 감당하도록
소망: 1. 기도의 시간들을 더 확보하며 하나님께 더 묻고 나아가도록
2. 하나님의 주권을 온전히 인정하고 하나님께 더 맡기는 삶을 살도록
3. 시간의 활용을 지혜롭게 하고, 낭비하는 시간 없이 말씀과 기도하는 삶에 더 드릴 수 있도록
4. 한 영혼을 귀하에 여겨 영혼을 향한 애통한 마음을 갖도록
영수: 1. 회사 밀린 업무 처리할 수 있도록, 체력 주시도록
2. 가족 및 사촌누나 교회 초청할 수 있도록
기붕: 1. 아버지 사업 문제, 주님께서 주관하시며 어떤 결과가 나타나도 내 마음 요동치 말고 평안할 수 있도록, 그 사건이 아버지의 구원의 사건이 될 수 있도록
2. 전도축제 때, 아버지, 매형의 형님께 지혜롭게 말씀 드리고 모시고 갈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3. 중등부 친구들에게 주일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관심을 갖고 기도하며 사랑으로 품을 수 있도록
4. 주님께서 주신 비젼을 바라보며 묵묵히 최선이라는 이름으로 준비하는 한 주가 되도록
호진: 1. 큐티를 꾸준히 하며 나의 죄를 보고 삶에 구체적인 적용할 수 있도록
2. 진로 결정에 있어서 나의 왕된 부분(학업에서 가족의 재정 지원)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3. 아버지께서 허리가 다 나으시고 어머니와의 관계가 회복되시도록
4. 아버지와 형이 구원받고 교회 나오시도록
용민: 1. 어떤 생각인지 알 수 없는 창업팀 사람들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시도록
2. 기분이 나빠도 표현하지 않아 오랫동안 내적 스트레스와 고통이 있었는데 받아들일 수 없는 건 감정표현을 확실히 하도록
3. 이익에 얽힌 일적인 부분에서 분별을 잘하고 옳은 결정할 수 있는 현명함 주시도록
4. 베트남 출국 관련해서 여자친구가 힘든 부분을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넓은 마음 주시도록, 서운함을 화로 표현할때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무모함과 사랑을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