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786;
정미영 목장의 두 번째 목보입니다.
이제 진정한 여름이네요
그래도~ 하나님이 지으신건 100% 다 선한거니까, 이 여름을 주심에
감사하며, 알차게 잘 보내봅시다 ♬
오늘 모인 목자와 양떼들 ♡
목자 정미영(83) 이지은(85) 우새롬(86) 부목자 유혜경(85)
(김미소(85) 는 결혼준비 관계로 목장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나눔에 앞서, 영의 양식인 말씀을 요약하겠습니다.
사무엘상 8장 1-22 “ 왕을 세우라 ”
이스라엘 백성들은 배부르고 등따시니, 여호와의 궤를 부적처럼 여겼습니다. 그리하여 하나
님께선 20년의 훈련 기간을 통해 영적으로 회복시키셨으나, 오히려 백성들은 인간에게 더
의지하고 “ 이 병만 낫게 해주시면, 돈을 더 주신다면 ” 하며 세상 왕을 부르짖습니다. 왜
왕을 세우고 싶어할까요?
1. 기복신앙의 깊은 곳에서 자녀를 왕으로 세우고 싶어합니다.
엘리도, 사무엘도 모두 자녀 교육에 실패하였지만 차이점과 교훈이 있습니다. 엘리는 “ 자녀
를 잘 키워야 한다 ” 는 자녀 우상이 있었던 반면, 사무엘은 “ 자녀는 내 힘으로 키울 수 없
다 ” 하며 자식 문제는 내 맘대로 되지 않음을 인정했습니다. 자녀교육은 부모의 신앙고백
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잠시 맡겨주신 것이므로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 자녀는 부모의 삶의 결론입니다. 스스로를 훌륭하다 여기는 부모일수록 자녀 문제
를 세상적으로 풀려고 하지만, 별 인생, 별 자녀, 별 부모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신앙고백이
먼저입니다. 믿음은 자녀를 주 안에서 객관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신앙으로 자녀를 키우기
위한 답은 바로 성경에 있습니다.
2. 우상을 끼고 돌수록 하나님을 버리는 일입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을 다스린 건 사무엘이 아니라, 사무엘 속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백성들
은 사무엘의 회개하라는 말씀이 듣기 싫어하였고, 마침 사무엘 아들의 뇌물 사건으로 인해
사무엘을 물러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스펙 좋은 인간의 왕을 세우고자 합니다.
(= 하나님을 버리는 일)
사무엘은 하나님께 늘 묻는 선지자 였기에 물러남을 기뻐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백성
의 요구대로 인간의 왕을 세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선, 백성의 요구가 옳지도 않고 타협
도 안되기에, 왕정을 도입함으로 이스라엘을 패하게 하셨습니다. 백성들은 무슨 말을 해도
듣지를 않았습니다. 게다가 동기도 악하고 (은혜를 원수로 갚음), 하나님을 섬기는 척 하면
서 끊임없이 우상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이 무서운 이유는, 성경 지식으로 예수님을 죽였기 때문인데, 이처럼 내가
왕을 세우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을 버리는 일입니다.
3. 인간을 왕으로 세우는 자에게 혹독한 실패를 가르치십니다.
인간이 세운 왕은 백성의 것을 다 취하고, 모든 것을 다 왕의 것으로 삼습니다. 아들, 딸, 재
산을 가져간 후 백성들을 종으로 삼습니다. 제도개혁보다 중요한건 사람의 개혁인데, 사무엘
의 사사를 거절하는 건 하나님을 거절하는 것과 같습니다. 돈과 권세, 재산을 위한 떼쓰는
기도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왕은 나를 착취하기 때문입니다.
4. 말씀이 들리지 않아서 세상 왕을 세웁니다.
21절에 보면 “ 우리 ” 란 말이 4번이나 나옵니다. 우리의 왕인 남편, 공부잘하는 자녀가 나
를 위해 싸워주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일수록 말씀이 안들립니다. 블레셋의 철기 문화를
더 좋아하는 백성들의 이야기를, 사무엘은 그래도 묵묵히 다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의
연약함을 아시고, 가짜왕 (사울)을 주심으로 망하게 하여, 진짜 왕인 하나님을 찾게 하십니
다. 떼부리는 기도의 응답은 다 외적인 것입니다. 준수한 인간인 사울을 왕으로 세우니 이스
라엘은 쫄딱 망했습니다. 외모를 구하니 외모로 망하게 하십니다. 즉 내가 원하는 것으로 인
해 내 인생이 망하는 것입니다.
피아니스트 이희아 양이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했습니다. 하
나님께서는 구원 때문에 그에 합당한 외모를 주시므로, 나의 외모를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면 안됩니다.
들어야 할 사람이 말하고 (백성들) 말해야 할 사람이 듣는 건 (사무엘) 참 비극입니다. 믿음
없는 사람들의 억지가 이기는 일이지만, 사무엘은 감정절제를 잘 하고 자신의 색깔을 드러
내지 않았습니다. 이는 사역자나 목자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돈과 사람에 더
의지하지만, 감동을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우리의 왕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말
씀이 들리지 않는 사람은 계속 세상 왕 (=우상)을 세웁니다. 그러므로 예배가 정말 중요합
니다.
목장 나눔의 주제는 “ 나의 왕 (= 우상) 은 무엇인가? ” 였습니다.
깊고, 깊은 나눔이 있었지만 간단히 요약하면
정미영 목자님 남자친구가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되길 바랬던 것
유혜경 부목자 돈, 공부, 외모
(설교 말씀에, 외모를 구하면 외모로 망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찔림)
이지은 인정받는 직장
우새롬 다이어트와 잠
기도제목
유혜경
- 주일 아침, 엄마와 심하게 다투게 되었는데, 사과 잘 할 수 있도록
(주일 저녁에 설교 말씀으로 나눔하고 화해 했습니다)
- 내년에 볼 영양사 국가고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 돈을 지혜롭게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우새롬
- 이번주 화요일 미술 심리치료 받는데, 잘 받을 수 있기를
- 우울증 약을 먹고 있는데, 치료 잘 되기를
- 다이어트 성공적으로 잘 할 수 있게
- 신교제 할수 있도록
이지은
- 해야할 일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편하지 않은데,
마음의 평화가 생길 수 있도록
- 갑상선 항진으로 인해 병원 치료중인데, 좋은 결과가 있고,
약도 줄일 수 있도록
정미영
- 하나님의 뜻에 맞게 잘 기다릴 수 있도록
- 나의 왕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한주가 되길
- 잠들기전 10분 기도 꼭 지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