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7:3~17
<미스바로 모이라>
미스바는 망대와 파수꾼이라는 의미다.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하라고 우리들교회를 높은 곳에 세워주셨다. 하지만 부흥의 장소이던 미스바가 후에 반역의 장소가 되는 것처럼 이 땅에 거룩한 장소가 없음을 알고 미리미리 조심하라는 경고도 주시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왜 미스바에 모이라고 하시는가?
1. 모이는 것을 보이기를 바란다
사무엘은 미스바에 모이라 하니 백성들이 다 감동을 받아 모였다. 호감이 전략을 이긴다. 로히트 바르가바가 말하는 호감의 5요소는 1)자기 인식에서부터 나오는 솔직한 진정성, 2)내 상처를 내어놓고 서로 공감하며 약재료로 쓰이는 관련성, 3)상대를 이해하는 이타성, 4)구원만을 목적으로 하는 단순함, 5)적절한 때와 상황을 분별하는 타이밍이다. 모이라고 외치기 전에 교회가 매력 있어야 하고 모두가 매력 있어야 한다.
2. 올바른 회개를 보이라고 하신다
참된 회개는 눈물에서 비롯된다. 자기 불행과 슬픔에서 눈물이 야기되는 것이 분명하나, 참된 회개는 통곡에서 멈추면 안된다. 구체적으로 돌이키는 그 무엇이 필요하다. 온전히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을 제거하라 하신다. 인생이 두려운 이유는 애정을 쏟는 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 일에 가장 기쁘고 슬픈가가 나의 아스다롯이다. 이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냉정해졌는지 살펴보길 바란다. 오늘도 세워진 우상을 타파하고자 말씀 앞에 앉고, 우상을 버리고 회개하여 하나님만 섬기고 구원을 바라보기를 바란다.
3. 올바른 회개는 올바른 기도를 가져온다
회개를 하고 나니 올바른 기도를 하라고 블레셋 사람들이 쳐들어온다. 사단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회개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하고 나니 하나님밖에 없음을 깨닫고 사무엘에게 기도를 부탁한다. 그 전의 싸움에서는 예배와 기도를 다 드리고도 패했지만, 지금은 회개와 기도를 드림으로 하나님이 이기게 해 주셨다. 구원 받고 쳐들어온 사건은 다 기도로 승리하게 해주셨으리라 믿는다.
4. 올바른 하나님의 도움을 기념하라고 하신다
에벤에셀-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은 장래까지 도우신다. 지금까지 지낸 것이 하나님 은혜임을 아는 사람은 내일도 지켜주신다. 이것이 회개의 역사이다. 패배했던 똑같은 장소이지만 회개함으로 바뀌어 승리했다. 사람이 바뀌어질 것을, 하나님이 회복시켜주시고 도와주실 것을 믿는다. 할 수만 있으면 조심하고 평화해야 한다. 판교채플이 에벤에셀의 돌이 되어 모든 사람에게 도움되는 돌로 사용되어질 것을 믿는다.
5. 올바른 예배를 보이라고 하신다
사무엘은 미스바 집회가 끝나고 난 뒤 여러 곳으로 돌아다니며 훈련한다. 한번 회개운동이 일어났다고 끝이 아니라 새로운 회개의 결단을 위해 끊임없이 다니며 다스린다. 미스바 부흥운동으로 잃어버린 예배를 회복하고, 이후에도 영적인 지도를 계속 받아야 한다. 사람이 갖는 최고의 축복이자 우리 삶의 절정은 예배이다. 일주일 내내 아스다롯의 유혹을 받고 살아가고 있기에 예배에 오는 것이 감격이 된다. 그런 감동이 있는 예배를 보이라고 하신다.
6. 올바른 말씀 묵상을 보여야 한다
말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적용할 때 진정한 영적 부흥이 일어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고 실천했을 때 이뤄졌다 하는 것이 미스바의 큰 목적이다. 사무엘은 사사로서, 선지자로서 역할을 두루 했다. 영적으로 말씀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항상 도움이 되는 우리들교회 교인이 되기를 바란다. 올바로 적용하고 회개할 때 하나님이 도와주셨다 하는 간증이 넘치길 바란다.
<나눔 및 기도>
판교채플에서의 첫 목장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쉽게도 다 모이지 못해서 오늘 처음 목장에 오신 김지윤 자매와 함께 세 명이 조촐하게 모였고, 첫 모임이라 간단한 소개와 교회에 오게 된 사연을 나눴습니다.
김지윤 자매는 첫 모임이라 어색했을텐데 진솔하게 나눠주셔서 감사했어요.
불교 집안에서 자랐지만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있어 하나님을 만나 교회에서 섬겼는데, 내 목적이 아닌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를 갖고 싶어서 새 공동체를 찾는 중이라고 합니다.
휘문에서 잠깐 목장나눔에 참여했다가 자기의 외로움과 곤고함, 어머니의 병으로 인해 힘든 마음을 오픈하며 위로받은 경험이 참 좋은 느낌이어서 용기를 내서 와 주었다고요.
희정 목자님도 교통사고로 인해 갑작스럽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신 사건으로 교회에 오게 되었고, 저도 먼저 교회에 오신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시는 수고로 오게 된 터라 공감 공감! 미혼들의 영원한 주제인 신교제에 대한 생각까지 나누며 감사한 시간을 가졌어요.
이현주 자매님, 배안나 자매님, 조나래 자매님, 전주원 자매님~다음 주에 꼭 함께할 수 있기를!
김희정 목자 (75)
1. 새 성전 판교채플에서 맡은 일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 늘 깨어 있을 수 있도록
3. 교회/집에서 내 역할에 순종할 수 있도록
김지윤 자매 (78)
1. 교회 정착에 있어 하나님 안에서 순종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2. 어머니 잘 돌보고, 좋은 컨디션으로 할 수 있도록
3. 신교제 위해 기도로 준비할 수 있도록
권내리 (75)
1. 생활예배 꾸준히 잘 드릴 수 있도록
2. 현재의 내 상황을 회피하지 말고 직시할 수 있도록
3. 가족/인간관계에 있어 구원으로 깨어 있어 지치지 않고 잘 해나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