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박지민 목장 보고서 Part. 28 ♥ 2013. 4. 7.
제목 > 하나님이 부르시는 일꾼
본문 > 사무엘상 3:1-10
요약 > 하나님이 부르시는 일꾼이 되려면?
악의 세력 곁에서 점점 자라나는 사무엘을 하나님께서 드디어 부르십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부르시는 일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_말씀이 희귀한 시대에도 하나님은 일꾼을 부르실 수 있습니다.
말씀이 희귀하는 것은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아무런 실천이 없는 것을 뜻합니다.
악의 세력이 판을 치는 시대에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긴 대단한 사무엘을, 드디어 하나님께서 일꾼으로 부르십니다.
때가 되면, 엘리의 고난(섬김) 아래에서 자연스럽게 졸업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당시 엘리는 대제사장으로서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것이 당연시 여겨졌는데,
가장 중요한 능력인 "사람을 키워내는 능력"은 없었습니다.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키우면서도 올바른 말씀으로 양육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들들은 엄청난 죄들을 지으며 자랐습니다.
엘리는 말씀을 듣기만 하면 되는 줄로(굳이 모든 것을 실천하지 않아도 되는 줄로) 생각하며 말씀이 희귀한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들 교회도 엘리 앞의 사무엘처럼, 멋진 건물도 없고 이렇다 할만큼 내세울 간판도 하나 없지만
사무엘처럼 말씀 잘 듣고 공동체에 모여서 여호와 앞에 꼭 붙어있다보니, 하나님께서 이곳저곳에서 더 많은 성도들을 부르십니다.
우리가 적용할 것은, 윗 질서가 이상하고 인정하기 싫은 부모라도 엘리 앞의 사무엘처럼 순종해야 합니다.
2_말씀을 즐거워 하는 사람을 부르십니다.
여호와의 궤(언약궤, 말씀) 옆에서 허구한 날 누워있는 사무엘을 보며, 엘리는 기가 차고 괜시리 기분이 나빴을 겁니다.
자나깨나 말씀 곁에서 묵상하며 교회에 있기를 사랑했던 사무엘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인 사무엘이 그토록 얌전히 순종을 하고 있으니, 대제사장으로서 얼마나 어이가 없고 얄밉겠습니까.
이 모습처럼, 모두가 말씀을 잘 몰라도, 여호와를 아는 나 한사람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무엘처럼 하나님의 말씀의 궤 안에 누워있는 것이 최고의 축복입니다.
나는 처소에 누운 자인지, 하나님의 궤에 누운 자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3_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자를 부르십니다.
말씀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가장 빛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부르는 것을 들을 때마다, 무조건 "인간인" 엘리에게 냅다 달려갔는데, 여전히 엘리는 깨닫지 못합니다.
아직 사무엘이 어리고, 인격적으로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계속해서 부르는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한나가 하나님께 바친 사무엘이었고, 워낙 어릴 때부터 여호와 앞에 있는 것이 자연스럽고 잘 습관이 되었기 때문에
'야다'의 하나님은 몰랐지만, 이미 사무엘은 준비된 일꾼인 것입니다.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엘리가 깨닫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지만, 혼자서 제멋대로 판단하고 받아들이지 않고,
연륜이 있는 엘리에게 가서 계속해서 검증받고자 하는 옳은 태도로 임했습니다.
마지막에 엘리는 사무엘의 말을 신뢰했고, 드디어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해 음성을 들려주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목장 나눔 >
오늘 새로 우리 목장에 등반한 공대생 92또래 박예지양! ♥_♥
분당채플 근처에 있는 투@플레이스에서 목자 언니가 거~하게 쏘신 달달한 음료들과 함께 즐거운 나눔시간을 가졌어요.
여전히 바쁘게 지내면서 심적 여유가 없는 듯한 도희와, 누적된 피로로 멘붕이 와서 예배만 드리고 돌아간 유림이, 아파서 예배만 드리고 간 한나.
그리고 여전히 연락이 잘 닿지 않고 있는 묘경언니를 위해서도! 우리가 중보 기도에 마음을 모아야겠네요ㅠ...
고휘윤 94
이번 주에 일하는 곳에서 큰 트러블이 있었어요. 저랑 같은 나이인 신입이 들어왔는데요.
아무리 차근히 알려주고 거듭 가르쳐줘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건지, 그냥 같은 나이인 저한테 자격지심이 있는 건지,
비아냥 거리는 태도로 대하고 눈치 없고 거슬리게 행동을 해서, 따끔하게 같은 직원으로서 충고를 하려고 했었는데,
그 한 마디 말을 들었다고 저를 계속 졸졸 좇아다니면서 시비를 걸길래 결국 언성이 조금 높아지고 서로 감정적인 말들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나서 그 신입이 울면서 집에 전화를 했고, 그 신입의 아버지와 언니가 가게로 전화를 해서 부원장님께 따지고 저한테도 반말로 화를 냈어요.
매장이 끝날 시간에 손님이 다 나가고 나서, 그 신입 직원의 온가족이 매장으로 출동했어요.
그 신입, 그 신입의 언니, 엄마, 이모가 나란히 않아서 저를 죽일듯이 노려보고 저만 나쁜 사람 취급해서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났어요.
그래도 울면 지는 것 같아서 울지 않으려고 끝까지 참았고,
곁에 부원장님이 같이 계시기는 했지만 그냥 중재자의 역할만 하셨던 거고, 이번 일을 크게 만들지 않았으면 하는 것 같았어요.
아무도 제 편이 없는 상태에서 서러웠는데, 절대 울지 않았고 집에 오자마자 주저 앉아서 통곡을 하고 울었어요.
내일 당장 그 신입과 다시 일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마음이 너무 어렵고 마주하기도 싫고 밉고 그런 상태에요. 너무 힘들어요.
박예지 92
본래 모태 신앙인데 세상에 오래 속해있다가 이번에 아빠 엄마를 따라서 우리들교회에 오게 되었어요.
등록은 2주차인데, 사실 부모님과 2부 예배를 드리러 온지는 꽤 되었고요.
공대에서 생채공학과를 공부하고 있고 250일 가까이 된 1살 연하 남자친구도 있어요.
사실 재수를 하게 되면서 12학번이 되어서, 1살 어리 친구들하고 학교생활을 하다보니 그 안에서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서 CC가 된거에요. ㅎ_ㅎ
제 아래로 남동생도 있는데, 지금 고등학교 3학년이라서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에 잘 가지 않고 있어요.
김재민 93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데 너무 바쁘고 시간에 치여서 힘들어요. 시간표를 잘못 짜는 바람에 스케줄이 좀 엉망이 되었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는데 한 과목을 철회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 같아서 좀 어이 없기도 하고 그래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한 친구가 있는데 불신교제 중이거든요. 남자친구랑 꽤 오래 만난 아이인데, 많이 음란한 교제를 하고 있는 상태에요.
제가 계속 헤어지라고 권유를 해도, 끝내 헤어지지 못하고 남자친구랑 굉장히 밀착된 사이로 지내고,
남자친구가 원하는 스킨쉽 문제들을 스스로 거절을 하지 못하고 받아주면서도, 저한테는 남자친구랑 그런 부분들 때문에 싫다고만 이야기해요.
그래서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래요. 건강하지 못한 불신교제는 참 무서운 것 같아요.
정선우 94
저는 다음 주일에 예배랑 목장에 못 나와요ㅠ.
학교에서 항공과 단체로 태국에 가는데요, 공항 견학도 하고 외국 항공 시스템도 한번 보고,
탐방 겸 단합 겸 견학 겸 여행이에요. 겸사겸사 가는 건데, 선배님들이랑 같이 가는 거라서 긴장을 막 풀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박하나 89
요즘 주변에서 남자친구랑 결혼 언제쯤 할 생각이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은데, 웃으며 얼버무리고 대답하지만 사실 마음이 안 좋아요.
당장 시원하게 대답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은 그냥 우리 교제에 관심 가져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궁금하셔서 물어보시는 건데, 그 마음을 잘 알겠는데도
당사자인 제 마음이 눌려 있으니 결혼에 대해서 잊고 지내다가도 그런 질문 받을 때 마음이 쓰려요. 안 물어보셨으면 좋겠어요... ㅠ
그냥 큰 문제 없이 만나다 보면 언젠가 하나님이 결혼하라는 마음을 주시면 그때는 하게 되겠죠.
박지민 88
나는 지금 기업에 이력서를 하나 넣은 상태인데, 사실 큰 기업이라서 기대는 많이 안 하고 있어.
조만간에 그 합격자가 발표되는데, 탈락하면 미련 갖지 않고 마음 잘 추스려서 다른 매니저 일자리 알아볼 생각이야.
무슨 일을 하게 되더라도, 돈에 이끌려 다니지 않고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는 곳으로 갈 수 있으면 좋겠어.
기도 제목 >
정선우(94)
시험 기간이라서 1주일 동안 준비 잘 해서 시험 볼 수 있도록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학과에서 태국으로 견학 겸 여행을 다녀오는데 무사히 다녀올 수 있도록
고휘윤(94)
요즘 설교에 위로를 잘 못 받고 말씀이 잘 안 들리는 것이 고난, 슬럼프 회복할 수 있도록
직장에서 감정을 잘 다스리고 원만하게 일할 수 있도록
김재민(93)
너무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 정신 팔리지 않고 똑부러지게 지낼 수 있도록
일대일 양육을 받으면서 요즘 숙제도 억지로 몰아서 하고, 심리적으로 고비가 왔는데 잘 이기고 넘어갈 수 있도록
박예지(92)
마음 다잡고 이곳에서 신앙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과제 열심히 하면서 시험 기간에 공부 열심히 하도록
박하나(89)
슬슬 교사훈련 숙제를 게을리 하고 있는데 성실하게 할 수 있도록
운동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해서 건강, 체력 관리 소홀히 하지 않도록
턱근육 때문에 신경안정제와 근육이완제를 먹고 있는데 잠에 취하지 않고 일상생활 잘 하도록
매일매일 큐티가 잘 안 되는데 기복을 이겨내도록
가정에서 하나님이 부르시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박지민(88)
기업에 이력서를 넣은 것이 있는데, 사실 큰 기대는 안 하고 있지만
다른 일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물질(돈)만 따져서 결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요즘 말씀이 희귀한 시기인데 더욱 민감하게 귀 기울이고 극복할 수 있도록
아버지한테 올해 딱 한번 연락을 드렸었는데, 먼저 연락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귀요미라 하겠슴... 진지하니까 음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