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보가 너무 늦었네요..;ㅂ;;
이번주 저희목장에선 한병규느님(ㅋㅋ)의 핵폭탄 결혼발표로 인해
온 목장이 아수라장~~~@▽@ㅋㅋ
만난지 한 달도 안되어 결혼식장을 잡아버리신 스피드에 감탄하며 ㅋㅋ
기가 맥힌 '15일의 기적' 러브스토리를 들으며 목장은 거의 초토화~~@ㅂ@~ㅋㅋ
여튼, 이제 우리가 할 것은 기도 뿐이지요~
오라버니의 축복 가득한 결혼을 위해 기도합니다~^▽^ 전목원의 커플화를 위해서도!!!(아멘아멘!)
핵폭탄 발언 후 다들 정신을 주섬주섬 챙겨 겨우겨우 나눔을 이어갔답니다~ㅋ
유나언니
새로운 학교를 발령받았는데, 멀고 교통불편하고 할일많은 작은 학교에 다문화아이들도 많은 3단콤보에
대략 멘붕이 되셨다고 해요. 이제까지 '강남스타일'에 젖어 살다가, 문득 '임용 붙여주시면 아이들을 사랑하겠어요'
라며 서원했던 것이 생각나서, 내 서원을 지키려고 그곳에 보내셨나..하는 생각이 들었데요.
내가 높은 곳에서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 자리까지 내려가서 함께하기가 얼마나 힘든 지 실감하셨다고..
한나처럼 서원을 지켜냈음 좋겠다고 훈훈하게 마무리 하셨답니다.ㅋ 언니 화이팅//
세진
'난 믿음있는 남자'라 자부하시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상남자, 양사장.ㅋㅋ
이번달 실적 1등을 달리며 승진을 기대했는데, 바람대로 되지 않았데요. 감당하기 싫은 게 있고 짜증이 났지만,
내려놓기로 하고 성실성으로 인정받는걸로~ 서원은 많이 했는데 서원한 것만큼 드리지 못한 것 같다는 고백을 했어요.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이 일을 비전으로 놓고 드리려 했던 것들을 망각한 게 아닌가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이에 목자님은, 꿈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내가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 생각하자고 조언해 주셨어요.
진아
스트레스와 불면증 때문에 너무 고생하는 진아~ㅠㅠ
바빠서 병원에 가도 상담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약물 의존도만 높아지는 것 같아 힘들다고 해요.ㅠㅠ
곧 일을 그만둘 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조금은 마음 편해지는 것 같아서 희망적인데..^^
목자님 처방대로 상담을 꼭 병행해서 진아 마음 가운데 문제들을 조금씩 알아갔으면 좋겠어요. :)
미화언니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줄 알고 낙심하고 있었는데, 뒤돌아보니 나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킨 주님을 알게 되었답니다.^^
완벽주의나 결벽 등..나의 모난 부분을 많이 다듬어주신 것을 깨달으며
예전에 좌절했던 일에 대해 '그때는 주셔도 못할 일'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데요.
그 긴 시간이 필요했다는 것을 이제서야 느끼며... 때가 차야 된다는 말씀이 와닿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이제 한발 더 내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요.^^
주영오빠
하나님을 믿기가 어려워도 너~~~~무 어렵다는 주영오빠.ㅠ
예전에 생긴 문제 때문에 경찰조사를 받게 되었는데, 그 문제 때문에 많이 힘들답니다..
목자님이 말씀해 주신 '내 잘못을 인정하고 감정적으로 나가지 말자.'라는 조언처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건 속에서 오빠가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해요. :)
지영
연휴를 지내고 올라오는 길에 엄마가 위궤양에 출혈이 심하다는 전화를 받고 요동을 쳤습니다.ㅠ
위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움이 엄습했고, 서원했던 나의 사명마저 쉽게 접으려 하는 제 모습을 보았어요..
수요예배 말씀을 들으면서 고난이 오기도 전에 낙망하며 하나님께 내 인생을 맡기지 못하는
저의 '허접한 신앙'을 보게 되었고, 지체들의 조언으로 다시 정신을 차렸어요.+_+;
5년 넘게 교회를 다녀도 예배가 삶의 방식이 되지 못하니, 고난 앞에 가치관이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지 알았답니다.ㅠ
(감사하게도 엄마는 위궤양으로 판명나서 감사..ㅜ 저의 허접한 신앙 다시한번 확인~;;)
넘 늦은 목보지만, 다들 기도제목 댓글에 써 주실거죠?^^;
격동의 오유나목장ㅋ, 이번주에 다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