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일 설 교 >
본문 :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 사무엘상 1: 19 ~ 28 )
지난 시간에는 한나가 서원기도를 했다. 그래서 진정한 기도를 통해서 기도 응답을 받았다. 그리고 서원했던 대로 오늘 본문에서 자기 자녀 사무엘을 드리는 장면이 나온다. 나실인으로 바친 것인데 나실인이라고 하는 말은 하나님께 완전히 바쳤다는 뜻이다. 쉽게 얘기하면 몸이 아파도 약을 먹지 않고 음식이 있으면 먹고 없으면 금식하고 죽으면 천국 가자라는 것이다. 술을 먹을 수도 없고 평생 머리에 삭도도 대지 않으며 평생토록 시체를 보거나 만질 수도 없으며 부모가 죽어도 가서 울어줄 수 없는 사람이다. 오로지 하나님을 위하여 바쳐진 사람이 나실인이었다. 그런데 한나가 얼마나 고통이 컸으면 자녀를 완전히 나실인으로 바쳐겠습니까? 이 맘을 이해합니다. 그래서 기도하고 서원한대로 자녀를 나실인으로 깨끗하게 하나님께 바치는 본문이 나옵니다.
첫째로 여호와께서 생각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누가 나를 생각해준다면 기분이 엄청 좋지 않겠습니까? 벌써 힘이 나서 못할 일이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나를 생각해 주셨는데 우리가 못할 일이 없습니다. 생각하심은 기억하심이고 히브리인한테 기억이라는 것은 단순히 뇌의 활동이 아니고 행동이 따라오는 것이다. 그렇기에 여호와께서 그녀의 태를 여신 것이다. 생각만 해도 벌써 딱 전도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태가 열려지는 것이다. 이 태가 열려지는 게 바로 하늘의 별 따기이다. 이렇게 주님께 드리기로 결정을 하니깐 내 것이 없다. 다 하나님의 것이다. 아이는 주어도 안 주어도 다 하나님의 응답인 것이다. 그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라마 자기집으로 돌아갔다. 여기서 또 살펴볼 수 있는 것이 기도응답을 받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여호와께 경배하고 이것이 중요한 것이다. 우리의 모든 예배가 일상생활에 복을 가져다 준다. 기도와 예배의 결론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바로 평범한 삶을 잘 살게 하시는 은혜를 주시는 것이다. 그것이 가장 시간 낭비가 없는 삶이다. 이제 아이를 낳으려면 동침을 해야한다. 아들만 낳기 위해서 동침하는 한다면 이처럼 또 비극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런데 경배하고 돌아왔더니 일상에서 사랑이 깊어졌다. 사랑이 깊어져서 이것이 하나님이 그를 생각하신 것이다. 동침하다와 생각하다는 같은 행위이고 땅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성행위와 영성이 서로 결부되어 있는 것이다. 영성이 없으니깐 영적 자녀가 나오지 않는다. 한나가 기도를 하고 왔더니 남편이 한나를 사랑스러워서 딱 동침을 하는 것이다. 하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다처럼 항상 같이 간다.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일원론으로 가는 것이다.
두 번째는 여호와께 드릴려면 때가 차야한다. 임신하지 못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셨다. 하나님 마음에 합하니깐 한나가 드디어 임신을 하게 된 것이다. 때가 차매 아들을 낳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생각하셔서 태를 여셨는데 한나도 딱 통하게 되어있다. 내 생각에 급한 일도 하나님의 때가 되야 성취가 된다. 그 시간이 헛된 시간이 아니다. 기다리는 시간은 하나님의 창조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렇게 한나가 몸부림쳐서 사무엘을 낳았다. 사무엘은 하나님이 떠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세 번째는 예배가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한다. 이제 한나는 하나님을 만났다. 그 만남을 유지시켜 주기 위해서는 예배가 필요하다. 1장에 예배드리러 올라갔다는 소리가 7번이나 나온다. 예배가 없이는 인생을 논할 수가 없다. 한나에게는 예배 자체가 삶의 방식인 것이다. 바로 삶의 목적인 것이다. 사실 브닌나의 질투와 격동시킴이 없었으면 한나가 기도했겠습니까? 하나님이 브닌나를 통해서 한나가 기도할 맘을 갖게 하셨다. 열아들 부럽지 않은 최고의 남편을 두고도 하나님 진짜 신랑을 찾았다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그것이 브닌나의 격동으로 시작되었다는 게 참 아이러니컬 하지만 그래도 한나는 서원을 실천한 사람이 되었다. 우리가 기도할 때는 간절하지만 이제 응답이 되고 나면 하나님을 향한 감사를 다 잊어버리기 쉽다. 근데 감사를 잊어버리지 않았다. 예배가 삶의 방식인 사람은 성실성이 나타난다. 주님 앞에서 자기가 너무 죄인이기에 성실성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서원의 문제를 남편과 의논하는 과정에서 가정의 질서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남편 엘가나가 그의 부인을 너무도 신뢰하고 존경하며 배려를 한다. 실제로 우리는 역사 안에서 고통을 당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고난을 받는 구체적인 삶이 있어야 한다. 엘가나도 서원을 인정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예배가 삶의 방식인 거 바로 여전한 방식으로 생활예배를 잘 드리는 거가 바로 이게 여호와께 드릴 수 있는 삶의 자격인 것이다. 내가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낳은 아이를 젖 때기까지 양육을 잘해야 한다. 어떤 아이도 젖 때기까지는 양육을 잘해야 하는 것이다. 한나가 사무엘이 충분한 애착을 경험할 때까지 그리고 홀로 자기가 밥을 잘 먹을 수 있을 때까지 키우는 것이다. 애착 관계가 잘 형성된 아이가 부부관계도 그리고 사회관계도 잘 형성이 된다. 자식은 숙제라는 말도 있다. 자식은 바로 여호와의 과제인 것이다. 젖 때기까지가 5번이나 나온다. 그만큼 젖 때기까지가 아주 중요한 것이다. 부부 간에도 한나와 엘가나처럼 서로 의사소통이 아주 중요한 것이다.
다섯번째는 하나님께 서원제로 가장 좋은 예물을 드린다. 세상이치로는 사무엘을 드리러 갔는데 예물까지 가지고 가니 이런 바보가 없다. 우리가 섬길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리면서 예물을 드릴 수 있는 게 진짜 예배인 것이다. 값없이 주셨기에 값없이 드릴 수 있는 것이 예배드리는 자의 태도다. 내가 하나님과 통하는 것이 모든 것이 진짜다. 예물 중에 가장 좋은 예물이 나 자신이고 내 자식인 것이다. 아직도 이런 예물을 드리지 못하는 이유는 내 인생의 목적이 거룩이 아니고 행복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서원도 지키지 못하는 것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올바로 기도했더니 이 기도가 가정을 구원하고 이스라엘 공동체를 구원하며 또한 전세계를 구원한다.
* 말씀 맺기 *
진정한 기도의 응답으로 여호와께 드리는 서원을 보았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생각해 주시는 정말 은혜였던 것이다. 때가 차기까지 잘 기다리며 예배 자체가 삶의 방식인 것이 응답을 받는 비결이었다. 본문에서는 사무엘이 젖을 땔 때까지 한나가 그를 양육하며 기다렸다고 했다. 그럼으로 우리는 다른 사람이 양육받고 잘 훈련되어지기까지 기다려줘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에 가장 좋은 예물은 바로 나 자신이고 또한 내 자식이라고 하신다.
< 기 도 제 목 >
- 78또래 허미순 목자님 -
1. 생활예배 잘 드릴 수 있도록
2. 목자와 일대일 양육자로서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78또래 체혜성 부목자님 -
1. 삶의 사소한 순간마다 순종하며 영적후사 낳는 적용을 잘 할 수 있도록
2. 새학기 준비 잘 할 수 있도록
3.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들을 믿음으로 계속 기도할 수 있도록
- 79또래 박진아 언니 -
1. 일대일 양육 잘 받을 수 있도록
2. 회사연수와 시험 병행해서 잘 할 수 있도록
- 80또래 정선경 언니 -
1. 어린이집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2. 같이 일하는 동료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 80또래 서아름 언니 -
1. 샵 들어가면서 기도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2. 아버지가 구원될 수 있도록
3. 하루에 한가지씩 감사할 수 있도록
- 80또래 이은혜 언니 -
2. 과외모집 잘 할 수 있도록
- 82또래 부목 강은혜 -
1. 양육교사 훈련 잘 받을 수 있도록
2. 새로운 일 잘하고 하게 되는 일이 잘 되어질 수 있도록
3. 교회 일을 외부환경과 관계없이 끝까지 잘 할 수 있도록
* 울 목장 전체 공통 기도제목 *
^^ 믿음의 배우자와 신교제 및 신결혼 ^^
* 이번주에 못 나오신 78또래 임현정 언니와 81또래 강은정 언니 다음주엔 꼬옥 뵙기를....
- 아바 아버지 -
아바 아버지...
나를 안으시고 바라보시는 아바 아버지...
나를 도우시고 힘주시는 아버지...
주는 내 맘을 고치시고...
볼 수 없는 상처 만지시네...
나를 아시고 나를 이해하시네...
내 영혼 새롭게 세우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