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장 나눔
새로 박수양(88또래)형제가 등반해서 간단한 소개로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환영합니다 ^^
목자: 오늘목사님의 설교(간증)을 듣고 느낀 점이나 한 주간 있었던일들을 나눠달라
근태: 목사님의10년간 가족들을 어렵게 했던 형이 구원받아 웃으면서 천국 간 간증을 들으면서 가족들이 생각나 계속눈물이 났다. 형의 정신분열과 어려운 형편을 타개하기 위해 어머니의 다단계와 보증으로 집을 2번이나 남의 손에 넘어가게 했던 일들로 집안에서 항상 나는 피해자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형에 대해 수고한 것은 가족들이고 나는 서울에 멀리 혼자 산다는 이유로 문제가 생기면 돈으로해결하려고만 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상적이지 못 한 가정환경과 내세울 것 없는 가족들로 항상 위축되어남의 눈치를 살피며 자존감이 낮았는데, 우리들교회에 온 후 말씀 들으며 자존감도 많이 회복되고 이전보다형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요즘은 형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다가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형의모습을 보며 다시 이전처럼 형에 대한 애통함도 없고 신경도 쓰지 않았는데, 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많은눈물과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다.
창재: 수련회에서남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때 나는 남에 대한 애통함이 전혀 없어서 멀뚱히 앉아 있었다. 수련회부터그 이유가 무얼까 생각하며 돌아보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면서 어려서 받아야 할 사랑 없이 자라서다른 사람보다 사랑에 대한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라오면서 아버지가 일찍 죽은 것에대한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누구에게 책임을 돌려야 하는 것인지 모를 분노와 피해 의식 때문에 항상 남들보다 내가 더 힘든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가지고 살아왔었다. 그런데 수련회 조장이었던 누나의 말과 큐티에서 소경이 보지 못 하는 것은 누구의죄 때문도 아니고 하나님의 일을 드러내기 위해서다 라는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이 사건을 통해 어머니와 할머니가 구원의 길로 들어섰고, 그 씨앗이 나에게도 왔다고 생각하니 삶이 조금은 해석이 되었다.
용훈: 이번주 상하이서 삼성전자 사람들과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두고 중요한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끝내고 토요일에 귀국했다. 한달간 상사와 많은 협의를 거쳐 열심히 준비했지만, 처음부터 업무 소통이 제대로 되지 못 해서 고객사가원하는 것이 아닌 엉뚱한 주제로 발표를 해서 고객사의 큰 실망과 발표 분위기를 완전히 망쳐버리고 말았다.
(목자: 발표는망쳐버렸지만, 이번 일로 배운 것도 있을 것이다. 무엇을느낀 것 같나?)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면서 과장님과 나 두 명이서준비를 하는데, 두 명 다 전공이 업무와 관련 없는 일을 하다가 온 사람들이라 처음에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하지만 발표 일주일 전에 차장님의 오케이 사인을 받고 열심히 준비를 했기에 잘못한 것이라고는생각하지는 않는다.
(목자: 우선윗 질서에 순종했기에 결과는 안 좋았지만, 옳은 행동을 했다고 생각된다.)
이직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직장에서 맡은 일은 항상나의 전공과 경력과는 상관없는 일들을 맡아왔는데, 그래서 항상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게 된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보니 항상 낮아지고 겸손해짐을 느낀다.
박수양: 다른교회를 다니다가 방송으로 김양재목사님의 설교를 보신 어머니의 추천으로 우리들교회에 오게 됐다. 지금대학교에서 4학년으로 신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사역자의 길보다는다른 쪽으로 취업을 할 생각이다. 가족들은 아버지가 목사님이시고, 동생들도신학을 전공하고 목회자와 선교사를 준비하고 있다.
# 기도 제목용훈: 새 부서에서 일 잘 할 수 있게근태: 회사, 집안일 기쁘게 할 수 있게, 말씀에서 성령 받을 수 있도록준환: 생활에서 믿음으로 잘 대처할 수 있게수양: 삼성 증권 인턴 결과가 잘 나오도록
이번 목장을 마지막으로목자였던 근태 형제가 새가족 부서로 자리를 옮기고, 심한섭 전도사님이 목자로 오시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허접스런부목자와 부족한 목원들을 챙기느라 수고가 많았다는 말과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근태야 목원들 챙기느라수고 많았고, 다음에 만나면 밥은 너가 쏴라. 두 번 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