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경혜의 생일 축하에 이어 이번 주에는 현지의 생일을 축하 를 했어요~
현지야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해~♬
이번에도 우리 목자 혜신언니가 현지를 위해 맛있는 케이크를!
우리 막내 현경이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준비해줬어요! 짱!!!
그래서 목자 혜신언니, 현지, 미희, 현경이 저 이렇게 5명이 식당에 모여 맛있는 케이크를 먹으며 나눔을 했어요ㅎㅎ
그런데 경혜가 시험을 보느라 이번 주에는 함께 하지 못했어요... 다음 주에는 꼭 볼수있길!!!
Q. 과연 각자의 인생에서 성공은 무엇인가? 나의 성공 기준은?
목자혜신언니
아빠와 캄보디아로 여행을 다녀왔다. 친가 친척들이랑 함께 갔는데 우리 가족 중에서는 아빠와 나만 단 둘이 가는거라 기쁘지만은 않았다. 캄보디아로 떠나는 날 환전을 하려고 집에서 일찍 출발했는데 카드가 갑자기 안 되서 은행에서 생각지도 못한 시간을 써버렸다. 30분 정도 늦었는데 아빠가 사람들 있는 앞에서 나에게 엄청 화를 내셨다. 그리고 여행가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시키셨다. 아빠는 장손으로 떠받들며 자라셨기 때문에 무조건 해드려야 한다. 그래서 아빠의 요구를 들어드렸는데 날이 갈수록 이상한 것을 요구하시고, 꼬투리를 잡아 잔소리를 하셔서 점점 화가 쌓였다. 그래도 친척들과 같이 있기에 티 안내려고 참았다. 근데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술에 취하셔서 친척들 앞에서 나에게 엄마 욕을 하기 시작하셨다. 그 때 화가 나서 미치는 줄 알았지만 고모들이 보고 계셔서 꾹 참고 한국에 왔다. 한국에 도착해서 친척들과 그리고 아빠랑 헤어지면서 인사를 했는데 아빠가 화가 나셔서 내 인사를 받아주시지 않으셨다. 나중에 아빠에게 문자를 했는데도 연락이 없었다. 집에 와서 엄마에게 있었던 일을 말하며 하소연을 했다. 아빠의 쓴 뿌리가 해결이 안 되서 날이 갈수록 심해지니 해결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오늘 십년만 참으라는 말씀에 아빠도 바뀔 수 있구나 생각이 들어 위로가 되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죽어져야 하기에 앞으로 얼마나 더 죽어져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기도제목 : 배 아픈 것 나을 수 있길/인턴 지원 은혜 부어주시길/해외 아웃리치 두고 기도하도록
/유치부, 목장 위해서 기도할 수 있도록/큐티 열심히.
지선
학교가 바쁘지 않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했는데 학생으로서 아르바이트를 찾다보니 한계가 있었다. 지금은 아르바이트를 당장 하는 것보다 조금씩 나의 스펙과 경험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하던 공부를 계속 하려고 3월부터 학원에 다닐 예정이다. 작년에 공부하다가 중간에 힘들어서 그만뒀는데 결국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 그래두 먼가를 다시 하려는 동기와 마음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마음이 오래갔으면 좋겠다. 오늘 설교 들으면서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내 인생에 오시면 어디든 하늘나라라는 말씀에 이번 주 앞으로의 진로와 인생에 대해서 고민하던 나에게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십년만 참으면 된다는 말씀에 여기서 십년을 어떻게 참나 생각이 들었는데 한편으로 내가 아빠에게 참고 순종했던 적이 있었나 되돌아보게 되었다. 하루는커녕 한 시간도 제대로 순종한 적이 없었다.
*기도제목 : 매일 큐티 하기/자발적으로 순종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계획한 일들 계속 마음에 품고 하나님 앞에 묻고 갈 수 있도록.
미희
나는 죽는 것이 두렵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설교에서 가족의 죽음을 기뻐할 수 있다고 하셔서 너무 놀라웠다. 내 인생에서의 성공은 좋은 직장에 가서 돈을 많이 버는 것으로 생각했다. 인턴이 끝났는데 하는 동안 너무 힘들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일만 했다. 큐티도 못했다. 회식하면서 술도 먹게 됐다. 그 일로 남자친구에게 실망을 줬다. 내가 너무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새 남자친구랑 의견충돌이 많아지면서 자주 싸우게 된다. 그래서 각자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생각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오늘 교회 와서 예배드리고 기도하다보니까 내가 너무 세상에 빠져 살고 있으니까 하나님께서 화내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도 하나님이 1위가 아니라 오빠가 1위가 되니까 하나님께서 내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잘못한 것 같다.
*기도제목 : 큐티 매일하기/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인정할 수 있기를.
현지
오늘 말씀 은혜가 됐다. 그동안 부모님께서 1부 예배를 드리시고 나는 고등부를 섬겨서 주일 아침마다 같이 아빠차를 타고 왔다. 그런데 이번에 아빠가 목자가 되시면서 1부 예배를 드리면 힘들다고 앞으로 2부 예배를 드린다고 하셨다. 아빠 차를 타고 오지 않으면 집에서 6시에 출발해야하기 때문에 너무 힘들다. 아빠 차를 타지 않고 앞으로 고등부에 갈 생각을 하니 도저히 힘들어서 못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내가 너무 믿음이 없어보였다. 그 뒤로 고등부를 빠졌는데 안 가는 동안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같이 고등부를 섬기고 있는 지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기도제목 : 하나님 온전히 믿을 수 있기를/큐티 하기/공동체에 잘 속할 수 있도록/동생과의 관계회복.
현경
나머지도 다 예비가 떴다... 예비가 뜨기 전에는 내 힘이 남아있어서 하나님께 원망을 했는데 남은 하나마저 예비가 뜨니 힘이 다 빠지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인내를 가르치길 원하시는구나, 내 힘이 완전히 빠지길 원하시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금은 안 되면 그 하기 싫던 재수도 하려고 생각중이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없다는 것이 깨달아지니 주님 앞에 엎드려졌다. 저번 주 내 기도제목이 인내를 할 수 있는 거였는데 저번 주일 집에 가자마자 엄마가 대학 문제를 가지고 화를 내셨다. 그리고 내가 거짓말 했던 것 까지 걸려서 엄마가 눈물을 흘리셨다. 엄마가 우는 모습을 보고 엄마에게 죄송한 것이 아니라 나도 불안한데 엄마까지 불안해하시니까 내가 여기서 무슨 적용을 더 해야하나 생각이 들어 화가 났다.
*기도제목 : 엄마 아빠에게 말투 공손히 잘 할 수 있길/이번 주 졸업식인데 잘 마무리하고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센스 넘치는 막내의 작품~ 멋져멋져^^
한 지체가 7번방의 선물이라는 영화를 보고 나눔을 해줬는데
지적장애인 아빠가 딸을 위해 헌신적이다 못해 바보같은 사랑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마음도 저러시겠구나 느꼈다고 하더라고요.
영화를 봐도 구속사적으로 보는 우리들공동체ㅋㅋㅋ
그러면서 막 추천을 해줬는데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져서 봐야겠어요. 언젠가...ㅋㅋㅋㅋㅋ
다음주는 설날이네요~
떡국을 먹어야 진짜 한살을 먹는다고 그러던데!!
다음주엔 떡국 한그릇씻 먹구 만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