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조인을 했어요ㅎ
연애경험이 적고, 남자들에 대한 두려움도 있어서,
믿음직한 양성훈오빠네 목장과 조인했습니다.
맛있는 것도 많이 준비해주시고, 진솔한 나눔을 해주신 조원분들 덕에
좋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남은자의 신앙
우리는 남은자 입니까?
목사님은 소와 돼지를 키워 팔아 농민들을 위해 사역을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의 목적은 소득증대 였지요.
소득증대가 잘못#46124;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문제이고, 목적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막으셨습니다.
농민들은 목사님을 등돌리고 손가락질 했습니다.
외로이 홀로 섰을 때,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어요.
"얘 너, 빚진 자야. 육신대로 살면 죽음이라는 결론 뿐이지만,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넌 반드시 산다."
우리가 늘 고민하는 사회생활의 문제, 교제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의 원인과 답을
육적문제에서 찾지마세요. 영적인 문제입니다.
우리들의 나눔
양성훈77 : 너희들. 내가 좋아하는 상대가 나를 좋아하게 되는 그런 경우는 말야.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지. 난 그런 로또를 맞은 사나이고. 우리 돌아가면서 소개하자.
김은비 90 : 저는 학교다닐 때, 남자아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안좋은 경험이 있었어요. 그래서 아직도 남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이 힘들고요. 그것 때문에 공부해야 할 시기에 공부를 제대로 못했어요. 요즘은 영어공부를 하는데, 정말 재미있고 앞으로 영어와 관련 된 일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정성진82 : 저는 자매의 간증에 꽂혀서 우리들교회에 나왔습니다.
일동 : 간증에 꽂혔어 아님 얼굴에 꽂혔어.
정성진 : 둘 다요. 제가 일을 하는 곳은 여직원이 없는대요. 그래서 다들 아시다시피 회식자리나 이럴 때... 시험이 많습니다.
김미란 86 : 저는 결혼에 목적을 두고 우리들교회에 나오게 되었어요.
양성훈 : 미란이는 내가 보증하는 자매야. 정말 괜찮은 친군데, 보는 눈이 없는 게 문제지.
이재웅 94학번 : 저는 별다른 고난 없이 살았어요. 대형교회에 다니다가 이곳으로 오게 되었고요. 지금 이자리에 94년생이 있는데, 전 94학번 입니다.
김민경 94 : 저는 제칠일안식교회에서 이곳으로 오게되었어요. 오빠도 함께 교회에 가자고 권유해서 지금은 오빠도 함께 교회에 나오고 있어요.
김문경 86 : 저는 지금 유학준비하고 있고요. 여러분에게 신교제를 강력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임희선 87 : 저는 불신교제를 했었는데,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면서 교회에 나오게 됐어요.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아픈 사람인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되면서 이곳에 있는 사람들이 진국이라는 것을 알게됐죠. 요즘은 취직문제가 제 고난입니다.
양성훈 : 난 희선이 새신자때 기억나. (이상한 표정지으며) 이랬다니까? 완전 어둠의 아우라를 풍기면서. 좀 지나보니까 희선이가 원래는 참 밝은 아이라는 걸 알게 됐어.
김수연 78 : 저는 이번에 일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평소에 하고 싶었던 책도 읽고 하면서 쉬고 있어요. 유아부도 나가고요.
양성훈 : 내가 수연이 저런 천사같은 표정을 처음 봤다니까. 당분간 일 안다녀도 되니까, 그런 모습으로 계속 있어줘.
한아름 88 : 전 다다음주에 세례 받아요. 아빠로 인해서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요.
일동 : 다다음주에 아름이 챙겨줘야겠다~!
강병수 79 : 저는 외로워서 교회에 나오게 되었어요. 이성과의 문제에서 외로웠다기보다는 누구나 느끼는 일상적인 외로움때문에요. 지금 교회가 멀어서 교회를 옮기라는 시험이 있습니다.
이재웅 : 야 나도 인천에서 오거든?
양성훈 : 병수가 다이소를 운영하고 있어. 아름이 세례선물 뭐 받고 싶니? 생필품으로 준비해줄게.
김미란 : 마지막으로 우리 은혜!
조은혜 93 : 저는 부모님으로 인해 교회에 나오게 되었어요. 저는 지금 라이즈업코리아를 섬기고 있는데, 사역을 하면서 집안의 일까지 챙기려니까 정말 힘들어요. 그리고 지금 아빠 혼자서 집안경제를 책임지고 계시기 때문에, 경제사정도 좋지 않구요. 제가 아르바이트를 구하려고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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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훈 : 얘들아. 남자는 짐승과 같은 흙으로 만들어졌고, 여자는 뼈로 만들어졌잖아. 한마디로 남자는 하나님의 생기가 없으면 그냥 짐승이야. 여자가 교만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말야. 그러니까 잘 분별해야해.
김문경 : 저도 그 말에 동감하고, 불신교제를 정말 반대합니다. 믿음이 없는 여자친구를 사귈 때, 정말 힘들었어요.
특히 중요한 문젝가 있을 때,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서 전혀 말이 안통하고 답답함만 늘죠.
그리고 말씀이 없으면 계속 죄로 치닫게 되요. 좋아 질 순 없어요. 진짜 계속 죄 짓고, 죄 짓고 그게 끝이죠.
양성훈 : 맞아. 음란의 죄는 진짜~로 하나님과 멀어질 수밖에 없어. 하나님께서 음란의 유혹을 참고 결혼한 지체들에게 부어주시는 은혜가 어마어마 하다는 걸 난 진짜 믿어. 그러니까 너희들도 혼전순결 잘 지켜서 그 엄청난 축복을 받아. 그리고 혹시라도 이미 혼전순결을 못지켰다고 낙심하는 지체들은, 그건 옛날 일이야. 하나님 알기 전의 일. 제 2의 혹은 제 삼의.. 제 사의...? 혼전순결을 지키면 하나님께서도 그걸 후대하신다!
김수연 : 형 저 궁금한 점이 있어요. 신교제를 하려고 할 때, 상대의 마음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도통 모르겠어요.
양성훈 : 그건 너가 확실한 단 한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지 않아서야. 정말 단 한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으면, 어떻게든 시작하게 되있으니까.
임희선 : 저도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제 주변에 이런 경우도 많이 봐왔구요. 제가 좋아하는 상대가 저에게 관심이 없다거나, 혹은 그 반대의 경우에도 상대방을 두고 기도해야하나요? 하나님께서 주신 사람일 수도 있잖아요.
양성훈 : A는 B를 좋아하는데, B는 C를 좋아하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이 불편한 진실.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는다면, 그건 하나님께서 주신 사람이라고 딱! 잘라 말할 순 없어.
이재웅 : 에로스적인 사랑도 하나님께서 주신거잖아. 그래도 3번의 기회는 주는 게 예의야.
김문경 : 첫인상이 별로라고 해서 그 사람에게 전혀 기회를 안주는 건 아닌 것 같아. 왜냐하면 그건 100% 외모로만 사람을 판단한 거니까.
양성훈 : 하나님께서 우리가 싫어하는데, 강제로 "이사람이랑 해!" 라고 하시지 않아. 하나님은 우리를 존중해주시는 분이니까. 그러니까 그런 문제에 있어서 너무 고지식하게만 생각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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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훈 : 오늘은 너무 나 혼자만 떠든 것 같다. 다음번 조인에는 좀더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나눔하자.
조만간 2차 조인하자.
일동 : 예에~!!
+ 쓰다보니 신교제 교본으로 써도 될만큼 유익한 시간이었음을 다시한번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