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송 (룻 4:11~22)
오직 여호와만이 찬송의 대상이다.
1. 증인 공동체의 축복이다.
(사람이 사람을 축복하지 못함, 앞선 증인이 있음, 차별 받지 않는 공동체)2. 아낌없이 축복해 주면 여호와의 축복이 따라온다.
3. 후손의 축복은 오직 여호와만이 하실 수 있다.
4. 혈통과 육정을 뛰어 넘는 예수님의 계보이다.
■ 강원희
전에도 계속 문제 되었던 곰팡이가 벽에 또 생겼는데, 내가 집주인에게 적극적으로 수리를 해달라고 요구하지 않으니 여친이 화가 났다. 집주인이 시공을 해주겠다고 했지만, 말만 그렇게 할 뿐이었고 실제적인 방안을 주지 못했다. 나는 집주인에게 좋게 좋게 얘기해서 이 문제를 풀어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반면, 여친은 강력 대응하길 바라기에 나를 답답해 한다.
- 목자님 : 원희가 열 받는 것은 어떻게 해소하나?
- 강원희 : 여친에게 몇 번 대꾸하다가 넘어간다. 요즘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되었다.
■ 목자님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 파괴적인 행동으로 풀게 되어있다. 그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으니 자신을 망가트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다. 그래서 여친이 싫어하는 담배를 몰래 피우게 되는 것이다. 화는 참는 것은 없고 쌓아놓는 것만 있다. 그러다가 도저히 풀 방법이 없을 때 돌이키게 되는 것이 사람이다. 주위에서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푸는 방법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화를 쌓아놓게 되는데 이런 상황으로 끝까지 몰아가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원희가 고려해 봐야 할 몇 가지 중 첫째는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풀면서 대화를 하는 것이다. 여친과 원희가 서로 대화로 풀기가 힘드니 상담을 받아보거나 원희라도 받아 보는 것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원희가 너무 힘들어질 것 같다. 지난 번에도 언급했지만 상대방이 얼마나 쉽게 기분이 상하느냐를 보고 배우자의 성숙도를 알 수 있다고 했으니 고려해 보길 바란다.
둘째는 싸우고 나서 화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아라.
셋째는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있는가를 보아라. 상대나 자신이나 너무 숨기거나 발산하는 것도 좋지 않다.
마지막으로 정말 중요한 것은 예수의 씨가 있는지를 봐야 한다. 예배 참석, 공동체 질서에 순종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
이런 여러 가지를 고려해 봤을 때 선택하는 것은 원희 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를 잡고 있는 것이 감정일지라도 감정은 시간 앞에 무력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아무리 부부간에도 서로 하고 싶은 말의 50% 이상을 넘어서 하면 안 된다.
■ 고동욱
여친에게 우리들교회에 같이 다니자고 얘기를 꺼내면 싫어할 것 같아서 얘기하지 않았다. 여친과 함께 오르간 반주하는 언니네 집에 갔는데 그 분이 어느 교회에 다니냐고 해서 우리들교회의 목장과 문화 등을 설명했다. 여친은 내가 우리들교회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하고 있기에 같이 다니자고 얘기를 할 수는 없었다.
- 목자님 : 결혼 후 우리들교회에 오지 않아도 될까?
- 고동욱 : 예상이 안 된다. 여친에게 넌지시 얘기를 해 볼 수도 있겠지만 거절할 것 같아 안 했다.
동욱이는 자기가 모든 것을 판단하고 종합해서 결정하는데 그 전에 목장에 물어보기는 한다. 말씀도 마찬가지이다. 동욱이에게는 말씀이 들어가지 않는다. 말씀이 들어와도 자신이 생각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러하다. 말씀이 내 생각보다 더 먼저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왜 큐티하고 말씀을 듣는지를 모르는 것 같다. 생각이 먼저인데 자신의 죄를 어떻게 보겠는가. 오늘도 어머니를 모셔다 드리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2부 예배를 드리고 목장에 오는 시간을 맞춰 올 수도 있게끔 조절을 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과 계획이 먼저이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오는 구조가 되지 않는다. 스스로는 불안해하고 고민하지만 자신의 생각 때문에 고쳐지고 나아지지 않는다.
■ Feedback
- 다음은 목원들에 대한 김재동 목자님의 마지막 독설 피드백입니다.
To. 윤주희
주희는 믿음 보다는 성품으로 가려져 있다. 스스로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 교회에 나오는게 믿음인가 성품인가를 봐야 한다. 또한 두렵고 겁먹는 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무언가 하나를 시도하는데 힘이 드는게 주희이다. 유아부를 가는데도 굉장히 시간이 많이 들었다. 따라서 주희의 믿음을 방해하는 것이 두려움과 성품이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 두려움이기에 그것은 죄이다. 두려움은 극복이 아니라 회개 해야 할 문제이다. 이것이 평소에는 성품으로 가려져있기에 지금은 절박하지 않지만 절박하게 기도하지 않으면 나중에 큰 사건으로 올 때 감당이 안 될 수 있다. 그래서 평소에 깨어 있어야 하는데 느긋하고 태평해서 그러지 못한다. 항상 성품보다는 믿음이어야 하고 나의 행동이 도덕적, 윤리적, 효의 기준이 되는 것 보다 말씀으로 되어야 한다.
To. 윤혜진
혜진이는 크게 오해하고 있는 것이 행복해지기 위해 결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거룩을 놓고 걸어갈 때 행복해 지는 것이다. 행복해지기 위해 그런 조건을 놓지만 그것은 불행해지는 길이다. 생각으로는 자유로운 길이고 누릴 수 있는 길이라고 여기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의 진리이다. 요한복음 말씀을 보면,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고 하셨는데 이는 하나님 말씀에 거하면 우리가 자유케 된다는 뜻이고 진정한 자유는 죄의 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유에 대해 우리가 착각하는 것이 있다. 내가 중립적인 편한 상태, 하나님에게 묶인 상태, 죄의 종이 된 상태 같은 세가지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께 묶인 상태가 아니면 죄의 종이 되는 상태라는 것이다. 내가 포르노를 보고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 자유는 아니다. 왜냐하면 결국 그 행위에 묶이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것은 죄의 종이 되기에 자유가 아니다. 자신이 원하는 자유나 쾌락은 다 그렇다. 또한 혜진이는 사람에 의지하는 것이 있는데 사람의 인정으로 살아가면 힘들지만 사람을 살리는게 목적이면 정말 행복해 질 수 있다. 너를 여기까지 인도한 하나님의 계획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관계의 거리 조절이 안 된다. 혜진이는 상대를 사랑하면 희생해 주고 끝까지 돌봐주는데 나는 혜진이 자신과 마음을 더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본다. 그것이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관계에 있어서 거리 조절이 필요한 것이고 상대방을 평생 돌보지 못할 것이라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나아가야 한다.
To. 박성아
성아는 잘하고 있지만 가치관의 변화가 필요하다. 당연히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 화인지, 도덕인지, 말씀인지를 봐야 한다.
To. 김지은
지은 누나는 장점이 많은데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볼까 하는 강박이 있다. 타인의 누나에 대한 생각은 보너스이다.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인데 피해의식 때문에 오해를 하고 괴로우니까 숨막혀서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한다. 목자 얘기는 잘 안 듣고 주고 받는 대화가 되지 않는다. 또한 누나는 친밀한 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항상 자신을 생각할 때 밸런스를 생각해야 한다. 균형 있는 자는 상대방이 단점을 얘기해 줄 때 자신의 장점을 생각한다. 이렇게 항상 장점과 단점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 나는 ‘김재동은 입만 살았다.’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마음 속으로 ‘입이라도 살아 있으니 처방할 수 있는거지~’ 라고 생각해 버린다. 친밀한 관계에 대한 것은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다.
To. 홍태진
태진이 형은 다 좋은데 인정받기 위해 눈치를 보는 것이 있다. 형의 특징 중 리드하든지 눈치를 보든지 인데 이것은 좋은 태도가 아니다. 사람을 대할 때 사람을 살리기 위한 목적의 자리가 되면 자신이 낮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이 변화된 이야기 보다 아직 여전히 되지 않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 사람을 살리는 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형의 정리하려는 습성과 제압을 하려는 것이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한다. 목장 나눔 시간에 형이 물도 갔다 주고 자리도 마련해주지만 나는 내 얘기를 들어주는 것이 더 좋다. 목사님이 말씀하셨듯이 다른 사람을 편하게 해 주는 것이 진정한 배려이다. 때로는 다른 목원들이 하도록 맡기는 것이 배려이고 간혹 정리를 해 주면 된다.
형은 제일 고맙고 감사한 사람이고 내 목장의 자랑스런 열매이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많으니 되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겸손으로 나아가시길 바란다.
■ Guess who?
- 다음주에 오게 되실 새로운 목자님의 말씀입니다. (C목자, 7X년생)
김재동 전도사님이 자기네 목장 좋다는 말을 듣고 왔다. 새가족은 한 번 만나면 끝인데 목장은 뿌리 박고 얘기를 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막 사는 인생이지만 나눔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