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일시 2012년 12월 30일 오후4시
장소 가배두림
참석인원 오유나 / 한병규 / 이주영 / 정미화 / 양세진 / 강지영
말씀인도 오유나 목자님
시작기도 한병규 부목자
마침기도 오유나 목자님
목장풍경 세밑 한파가 극성을 부린 2012년 마지막 주일 따뜻한 차 한잔과 과자, 떡을 나누는 은혜 속에서 한해를 마무리 했습니다. 나이 한살 더 먹는 것이 결코 반갑지만은 않은 상황임에도 진솔한 나눔을 통해 말씀 안에서 안식을 누릴 수 있었던(정말?) 자리였습니다. 새해 다들 좋은 짝 만나 청년 4부를 엑소더스 하길 기원하며(간절히 ㅠㅠ) 그것만이 진정한 우리 삶의 안식임을 염원하며 목장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설교말씀 안식(룻 3:1~6) 김양재 목사님
환경이 좋아졌다고 안식이 될 수 없다. 하나님 만이 참된 안식이다.
첫 번째 안식으로 가는 길은 거룩한 중매장이가 필요하다 : 사람들을 예수께 중매하며 말씀으로 권면하는 이타심이 필요하다. 진정한 영성은 이타심이다.
두 번째 정보가 필요하다 : 중매를 위해 그 사람의 정보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사람의 노력으로 안식이 만들어진다. 안식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세 번째 단장이 필요하다 : 형식이 내용을 빛내주기도 한다. 외모와 중심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공동체를 귀히 여기는 게 진정 이타적인 것이고 최고의 단장이다.
네 번째 모험도 필요하다 : 항상 예수씨를 생각하면 하나님이 그 일을 인도한다. 결단해야 할 때도 있다.
다섯 번째 안식에는 수치가 필요하다 : 내 안에 내가 너무나 많아서 수치를 감당하기 힘들다. 내 약점 인정하고 가야 안식이 있다.
여섯 번째 순종해야 한다 : 아름다운 순종이 안식을 가져다 준다. 말씀 듣고 하나라도 적용해보자.
나눔 : 진정한 안식을 위해선?
유나 : 나는 남자를 편협하게 보는 눈이 있다. 션과 정혜영 러브스토리를 보면서 내 편견을 깨야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정혜영도 션을 처음엔 달가워 하지 않았는데 막상 연애하고 결혼하니 누구보다 빛나는 커플이 됐다. 나는 빚진 노처녀다. 이 사실을 인정은 하는데 그 다음 정보수집과 모험을 하려하지 않는다. 이런 점을 깨야겠다.
미화 : 지난 주 소망하던 승진이 열리는가 했는데 착오로 인해 잘못 전달됐다는 말을 드고 '왜 이러나' 싶은 일이 또 있었다. 안개 가운데 있는 것 같고, 모든 게 막히고 있고. 그런데 나와 함께 승진에서 떨어진 선생님에게 이번에 새롭게 개정증보판으로 나온 목사님 책 드렸더니 '그동안 궁금했던 게 여기 다 있었다'고 하며 놀랍게 달라졌라. 정말 감사했다. 이런 거 하나라도 보고 가야겠다.
목자님 : 다 막으시는 거는 '거기서 괴롭게 있어라'는 아닐 것이다. 그 선생님과 함께 큐티를 하던지 신우회를 활성화 해보던지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렇게 길을 내주시려는 것 아닐까.
병규 : 요즘 쉬는 날만 되면 몸이 다운돼 하루종일 TV만 보며 뒹굴거린다. 이게 안식이다. 그런데 이게 진정한 안식이 아니라는 걸 오늘 알았다. 1부예배에 왕창 늦었다. 양육교사 기간 매일 야근하며 토요일에 교회 나왔을 때도 안했던 늦잠을 잔 것이다. 최근 몸이 안 좋아서 병원 다니는데 수련회 다녀오고 몸도 회복되면 토요일에 할일을 찾아야겠다. 그리고 나는 그동안 말씀 잘 깨닫는 게 영성인줄 알고 잘난척 했는데, 오늘 말씀 듣고 우리 목장 식구들 말에 귀 기울이지 못하는 이기심 많은 나는 영성이 없는 사람이란 걸 알았다.
목자님 : 좋은 걸 깨달은 것 같다. 붙어만 있으니 된다.
주영 : 수요예배 성승완 목사님이 '나의 죄를 보면 하나님 나라가 보인다'는 말씀이 나를 움직여 주시더라. 그게 무슨 감정인 지 알겠더라. 그리고 2013년엔 결혼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또 1월 3일 목요일에 저번 고소사건(9월12일 목보 참조)과 관련 경찰서에 가야 한다. 물론 거짓말 좀 하면서 내게 유리하게 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려니 마음에 걸린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된다.
목자님 : 일단 솔직히 말 하는 걸로 하자. 감옥을 보낼 수도 아닐 수도, 돈을 갚게 할 수도 아닐 수도. 모두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다. 과정 가운데 훈련시키시는 문제 있을 것이다. 거짓말 하는 건 네가 늘 이야기하는 '개독교'가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다. 함께 기도 해보자.
세진 : 승진 문제, 실적 문제가 동시에 풀리는 한주였다. 그동안 내 오해로 지옥을 살았더라. 내가 믿음 없고 교만하다는 걸 알았다. 그동안 그렇게 많이 보여주셨는데 못 믿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때 아버지께서 교회 왔었다. 아버지가 회심하는 게 절실하게 와 닿는다. 요즘 내 기도제목이 '오늘은 돌아가시지 않게 해달라'다.
목자님 : 정말 잘 됐다.
지영 : 잠을 청하려 하면 머리가 복잡해지고 눌리고 잠을 잘 못 이루고 있다. 오늘도 못 나올 뻔 했는데 의외의 선물 문자 한통에 달려나왔다. 내 수준이 딱 이 정도라는 걸 알겠다.
목자님 : 목사님 말씀 틀어놓고 자면 잠 잘 오던데 한번 해보길 바란다.

기도제목은 댓글로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