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흥식
정신적으로도 힘들기도 하고 지속되는 업무상 과로로 미루던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예수 믿기 전 방탕했던 삶에 대해 육적 불안함과 두려움이 내면에 잠재해 있었다. 검사결과가 나오는 대기시간동안 불안했지만, 부분적 비타민 부족 제외하고는 정상이라는 결과에 그저 감사한 마음만 들었다.
룻이 예수 만나서 가치관이 달라져 살아났다는 말씀과 같이 나 또한 예수를 만나고 가치관이 변했지만 여전히 내가 할 수 있고 극복하겠는 고집이 있다. 예수를 빌미로 삼아 예수를 등에 업는 것으로 내가 변질되었던 것이다. 사람들마다 각자의 때와 수준과 단계가 있는데, 상대방의 그런 것들을 케어해주지 못하고 내 방식과 페이스에 맞춰 상대방을 지적질하기도 했다. 이런 내 모습이 알면서 싫기도 하지만 연약한 부분인 것이다.
지금 소년부 교사를 섬기고 있는데 힘들기도 해서 이번텀까지만 섬기려 했다. 하지만 말도 듣지 않는 아이들이 반갑게 맞아주고 안기는 모습에 흔들렸고, 지금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 소중하게 생각하라는 오늘 말씀에 너무 은혜를 받고 회개가 되었다.
@ 김형수
회사에서 혼자 분리수거를 하고 있어서 직원들한테 싫은 소리를 할 상황도 있지만, 지시보다 권유를 하는 작은 적용을 묵묵히 하고 있다. 간혹 예의없고, 개념없고, 사고 잘치는 직원의 성질 올라오는 반응에 짤라버리고 싶은 마음이 치솟을때가 있지만, 옳소이다 적용 하면서 편한 사람이 되려고 먼저 웃고 다가가기 위해 노력중이라 하루에 열댓번은 장문 밖 바라보고 남몰래 한숨을 쉬곤 한다.
내 입맛에, 성질에 맞는 사람만 모아 팀을 꾸리려고 마음을 먹기도 했고, 마음 맞는 사람과의 만남은 정말 소중히 여기는 반면 상대하기 싫은 사람은 완전 무관심 일변도였는데 나를 희생하고 헌신해서 사소한 만남도 소중히 하라는 말씀에 회개가 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주시는 말씀 가운데 한가지라도 지키려고 노력은 하지만 쉽지 않아 혼자 중얼거리는 버릇이 생긴것 같다.
@ 이제민
지난 주일에 어머니를 모시고 2부예배를 드렸다. 교회에 오신 믿지 않는 어머니께서 감동과 은혜를 받으셨고, 지난 한주동안 주위 친척들에게 교회와 말씀에 대해 전화하시는 것을 보며 짠한 마음이 들었다. 어머니께서는 교회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지는 않았지만, “주여~ 주여~”라는 외침에 어머니께서는 “저요~ 저요~”라고 들으셔서 뭘 저렇게 달라고 소리 지르냐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찬양을 따라 부르시는 어머니 모습에 은혜를 많이 받았고, 집에 돌아가서도 찬양 틀어놓고 어머니께 들려드리려 애를 썼다. 앞으로 꾸준히 어머니께 말씀 전하면서 어머니와 교회와의 만남이 일관적으로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노력해야 겠다.
@ 이창원
지난주 촬영 때문에 2박3일로 부산을 갔다. 조연출 고향이 부산이라 가족들이 촬영장으로 만나러 왔는데, 알고 있었지만 촬영이 잘 안풀려 답답하기도 해서 짜증도 부리고 인상을 쓰고 있었다. 촬영 후 가족분들에게 인사드리고 좋지 않던 상황을 살짝 설명 드렸는데, 분위기 때문에 어머니께서 속상하실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죄송스런 마음이 들었다.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의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한다는 말씀처럼 깨어 있으면서 어떤 장소에서 어떤 만남도 소중히 여기도록 몸가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김기세
지난주 교회로 전도한 매장 알바가 일을 그만두겠다는 사건이 있었다. 사회적 경험 부족으로 매장에서 일하는 과정에서 생긴 손님과의 트러블 때문에 벌어진 사건이다. 알바는 잘못한 것이 전혀 없는데 경찰은 손님편만 들어 힘들어하고 상처가 돼서 일을 그만둔다는 것에 마음이 아파 기회를 더 주고 싶은 마음이다.
이 사건이 과연 나한테 주신 말씀인가? 어떻게 이해를 하고 해석을 해야 되나? 되뇌었다. 감사→선택→충성→만남의 말씀의 흐름처럼 은혜 받고 모든 환경이 안 좋은 이 친구를 위해 눈물 흘리며 기회를 주며 기도하는 것에 내 의가 앞서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고 동시에 충성의 말씀이 뭐였지?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해서 잘못된 충성을 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오늘 말씀과 같이 최고의 만남이라는 것이 배우자와의 만남일 수도 있지만 알바와의 만남 또한 무시하고 갈 수는 없을 것 같아 신앙적으로 체휼하며 케어해주는 것이 내 사명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 유경호
이유없는 만남이 없다는 말씀에 주위사람들에 대해 생각을 했다. 친했고 의지했던 사이였지만 어떤 계기로 인해 사이가 틀어져 앙금이 남아있는 회사 형님이 있다. 출근하면 대면해서 상의도 해야 되고, 부딪히는 일도 생긴다. 지금 내 감정이 그 사람이 싫다고 해서 만남이 잘못되었다는 생각 보다는 하나님이 그 사람을 통해서 나를 긴장시킬 수 있는 당근과 채찍처럼 힘든 사람을 내 옆에 붙여주셨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들교회로 나를 인도한 친구 또한 어릴때부터 친구로서의 우정도 있겠지만, 우리들교회로 인도한 결과만 놓고 봐도 그냥 말씀처럼 우연이 아닌 계획된 만남인 것 같다.
[ 기 도 제 목 ]
@남흥식
1. 겸손과 온유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섬기도록
2. 사업에 기름 부어 주시길
3. 신앙고백 잘할 수 있도록
@김형수
1. 옳소이다 인정하면서 사소한 만남에 대인관계 잘할 수 있도록
2. 아버지, 동생 구원위해 믿음의 적용 잘할 수 있도록
3. 가정, 직장에서 겸손할 수 있도록
@이제민
1. 이래일 양육 숙제 잘할 수 있도록
2. 가족 구원
3. 미워하거나 시기 질투 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