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룻 1:14~22)
룻의 충성은 충성할 수 없는 충성이었기에 그 가치가 있다.
1. 충성할 만한 이유가 아니었던 7가지 이유 ①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않음. ② 너무 가난함. ③ 인종차별. ④ 재혼은 꿈도 못 꿈. ⑤ 나오미는 세상적으로 불행이 따르는 여자로 보였음. ⑥ 남편도 자식도 없는 가정을 누구를 위해 지켜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명분이 없음. ⑦ 나오미는 믿음의 부모가 아니었기에 존경 받을 만한 부모가 아니었음.
2. 하지만 충성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어머니의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이 됨.
3. 충성은 변명하지 않는 것.
4. 충성하면 반드시 추수할 것이 있게 해주심.
■ 김재동
룻의 충성은 죽음에 이르는 충성이라고 목사님은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충성할 수 없는 충성이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시대적으로 남편이 죽으면 시댁을 떠나는 것이 관행이어서 룻은 당연히 어머니를 따르지 않아도 되었고, 베들레헴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가난함을 계속 물려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돈 없는 생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충성하지 않아도 되었다. 또한 모압 족속은 개만도 못하게 여겨졌는데, 이것은 어느 때부터 거슬러 올라가냐고 하면, 아브라함의 사촌 롯에서부터 시작된다. 롯은 양과 염소가 많고 가진 것이 많았지만, 아브라함과 같이 지내는 터라 자신의 가축을 풀 먹일 때가 없게 되자 아브라함과 같이 있기가 불편하여 부요하고 기름진 소돔과 고모라로 가기로 결정한다. 아브라함은 그것을 허락했고 롯은 소돔에 살았지만 하나님은 유황불을 내려 그곳을 멸절하셨고, 아브라함 때문에 롯의 가족을 구해주셨는데 그의 아내는 뒤를 돌아봐서 소금기둥이 되었다. 이것이 상징하는 것은 세상을 돌아보다 망하게 된다는 것인데, 롯은 아브라함을 떠나 세상을 쫓으면 안 되었던 것이다. 결국 세상이 좋아 보여서 갔다가 멸망 길에 이르고 만다라는 것이다. 그 후 롯은 산으로 두 딸을 데리고 동굴로 들어갔고, 악하고 음란한 소돔과 고모라에서 자란 딸들이 꾀하여 아버지에게 술을 먹이고 차례로 동침을 한 후 낳은 자식이 첫째가 암몬이고, 둘째가 모압 족속의 자손이다. 이 역사를 알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은 모압 족속의 사람을 싫어했는데 모압 족속의 자녀가 오르바와 룻이었기에 베들레헴으로 간다면 인종차별이 심할 것이었다. 재혼도 하지 못하고 나오미는 세상적으로 불행이 따르는 사람이었고 남편, 자식도 없어서 가족을 지켜야 하는 명분도 없었으며 나오미는 존경 받을 만한 믿음 있는 여자도 아니었다. 따라서 충성할 수 없는 7가지의 이유가 있었지만 노아, 다윗도 믿음의 조상이 되었던 것은 그들의 믿음이 훌륭해서 된 것이 아니었다. 우리 부모님도 부모님이 죄를 짓지 않았거나 믿음이 좋아서 된 것이 아니고 나를 예수님 믿게 해 주셨기에 원망, 불평을 하면 안 되는 것이다. 인간의 사랑에 목마르면 한계가 있다.
언어, 종교를 극복 할만한 룻의 충성된 이유는 어머니의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이 되었기 때문이다. 충성을 못하면 남을 미워하고, 자신의 쾌락을 쫓아 사는 것 밖에 없다. 우리 인생의 목적, 항해의 마지막은 하나님 밖에 없다. 충성은 한 마디로 하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하나님께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많은 나의 상처들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직 하나님만이 충성이 되게 하신다. 나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신 것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일을 만드는 것인데 이것이 충성이다. 자기 중심적인 것이 아니라 이타적인 것이 되어야 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며 변명하지 않는 것이다. 룻기의 주제는 비워서 돌아온다는 것인데 내가 비워져야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라는 뜻이다. 훈련은 히브리어로 ‘징벌하다’라는 뜻인데 나오미는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훈련을 받았다. 주님의 일꾼으로 살 때에 하나님은 반드시 채워주신다는 것이 있는데 그것의 전제는 반드시 자신이 죄인이라는 죄 고백이 있어야 한다.
■ 김지은
영적 상태가 최악이었다. 사람들을 대하기도 너무 힘들었고 프리메이슨을 일주일 내내 보면서 사실적으로 느꼈다. 오늘 말씀 들으면서 원망하고 미워한 것이 생각났는데 나는 내 안에서 말로 나와야 그 미움이 상쇄가 되는 것 같다. 말로 꼭 얘기해야 내가 더럽고 악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무엇이든지 최악을 생각하기에 힘들고 견딜 수 없다. 피해의식이 많아서 나를 항상 받아 줄만한 한 사람을 속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 정서적으로 어머니와 밀착이 되어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나는 어머니와 밀착이 되어있다고 한다. 엄마는 나를 가르치지 않고 내가 하는 잘못을 따라다니면서 말 없이 행동으로 덮어 주신 것이 지금에 와서 생각이 났다. 예전에 내가 페인트 칠한 것을 엄마가 다 지워주셨는데 그 때는 선악을 구별 못하는 것처럼 의식이 없었고 고마운지도 몰랐으며 표현하지도 않았다.
■ 목자님
악의 기원에는 성경에 설명이 없지만, 하나님이 그것에 대해 얘기하시지 않았다는 것은 굳이 우리가 알 필요 없다는 것이다라는 해석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이 악을 허용한 것에 대해서는 성경에 나와있다. 성경에서는 모든 악을 하나님 안에서 통제하고 있다고 나와있다.
프리메이슨에 대하여 언급하셨는데 사실 유대인들이 전 세계의 모든 금융자본을 쥐고 있다. 미국 3대 방송사, 5대 메이저 영화사, 세계 7대 정유회사 중 6개, 미국의 3대 신문이 모두 유대인 자본이다. 나폴레옹이 전쟁을 할 때 영국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는데, 영국이 반격을 해야 했지만 돈이 없어서 유대인에게 돈을 빌렸다. 그 시기에 돈을 빌려준 사람이 로스차일드였으며, 영국은 전쟁에서 이기게 되었다. 로스차일드는 정보가 힘이 된다고 생각하여 워터루 전쟁에서 패했다고 언론에 거짓 정보를 흘렸고 영국주가는 폭락하여 그 주식을 모두 산 로스차일드가 영국에서 지탄을 받자 미국의 은행에 갔고, 유럽에서 했던 실패를 하지 않으려고 미국의 언론사, 정유사를 사게 된 것이어서 유대인이 전 세계의 자본을 점령하게 된 것이다. 이는 신명기에 ‘내가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이 성취된 것이다. 조그마한 이스라엘 국가가 주변 강대국을 위협하는 이유는 미국의 모든 자본이 이스라엘의 머니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 정도의 사실은 받아들여도 된다. 로스차일드 가문까지는 맞지만 그 이후는 허구이다.
사람이 최악을 가장하는 것은 그것이 일어나면 자신이 정신적 충격을 덜 받기 위함인데 이것은 내가 옳다라는 것을 느끼고 싶은 욕구이다.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최악을 상상하는 것은 두렵다라는 것이다. 어떠한 정보나 시선이나 말을 들을 때 왜곡을 해서 들으니 왜곡된 정보를 내가 사실로 받아들이게 되어서 프리메이슨이 사실처럼 들리게 되는 것이다. 누구나 꼬인 부분이 있지만 일반의 정도를 넘어서면 도움을 받아야 한다. 누나가 생각하기에 그 부분이 과한 것이 있으면 도움을 받아도 좋을 것 같다.
■ 고동욱
지난 주 여친에게 비싼 코트를 선물하였다. 쇼핑을 싫어하지만 2~3시간 동안 여자친구가 옷을 고르는데 같이 따라다녔다. 코트를 사주었더니 여자친구가 완전 좋아하는 모습에 나도 좋았지만, 뒤로는 내 여친이 선물만 밝히는 것 같이 느껴져서 씁쓸하였다.
여자들은 자존심이 쌔서 직접적으로 무엇을 하지는 않고 남자를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게끔 만들어버린다. 여친의 사랑의 언어가 선물과 스킨십이어서 그것으로 사랑을 확인 받고 싶은 것이지만 동욱이의 사랑의 언어는 그것이 아니다. 여친의 사랑의 언어를 채워줬으니 동욱이의 사랑의 언어도 쓰게 해줘야 한다. 동욱이의 사랑의 언어는 인정하는 말과 함께하는 시간이니 서로 언어를 사용함으로 사랑의 탱크를 채워줘야 한다.
■ 윤혜진
친구가 집에 놀러 오기로 해서 집을 청소했다. 오빠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답이 없었고 교회에 지각을 해서 짜증이 났다. 예배시간에 설교도 안 들렸고,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을 보니 표정이 굳어 있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어느 정도 울타리가 있어야 하는데 그 울타리를 100% 개방할 수 없는 것이고 물리적 공간만이 아니라 내적 공간도 그러하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거절하는 것이 관계를 오래 지속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대학 때 아카펠라 모임을 했었는데 거기서 수련회를 갔었고 김은휴전도사님을 초청했지만 단호히 거절하셨다. 전도사님은 우리 교회 일만 하신다는 원칙이 있었다. 처음에는 섭섭했지만 내가 겪어 보니 원칙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목자를 초반에했을 때 텀이 지나 같은 목장이 아니어도 그 목원을 계속 상담해 주었지만 텀이 지났으면 현재 목자에게 맡기는 것이 현재 목자를 서운하게 만들지 않는다고 깨닫게 되었고 바운더리를 만들었다. 사람이 신경을 쏟는 에너지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내 삶의 발란스를 무너뜨리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람은 감정적으로 움직이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실재 할 수 있는 것이 달라서 스스로 감정적 상태를 잘 살피고 가는 것이 좋다. 스스로의 정서와 감정의 돌봄을 할 필요가 있다.
■ 강원희
일을 하면서 늦다 보니 10~11시에 집에 들어오게 되고 여친 또한 퇴근이 늦어 둘 다 이야기 할 시간이 없는 요즘이다. 게다가 여친은 툭하면 헤어지자는 소리를 한다. 어제 6시에 들어왔는데 여친이 헤어지자고 말하고 그 동안 자기에게 주었던 월급을 얼마 주면 되겠냐고 해서 나도 지쳐있었기에 통장 가져와서 따져보자고 얘기해 버렸다. 나의 쉼은 컴퓨터 앞에서 잠깐 만화책을 보는 것인데 여친은 그런 것 보지 말라고만 하니, 나를 사랑하는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나에게 잘못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여친에게도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 나도 짜증나니까 내 마음대로 말을 해버렸다.
좀 더 깊숙한 대화가 필요한 것 같다. 여자가 헤어지자는 것은 사랑을 요구하고 확인하고 싶은 것, 그게 아니면 자신이 밝힐 수 없는 무언가 죄책감 같은 것이 있기에 그런 것이다. 여친에게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대화를 해 봐야 한다. 일대일 양육이 끝난 후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보통 아내는 남편이 나를 영적으로 끌어주기를 원하고 부드러운 대화를 해 주기를 바란다. 이야기할 때는 항상 1인칭으로 말하라.
■ 박성아
감기가 걸렸고 심난하고 인간적인 감정이 많이 올라 온 한 주였다. 이번 주 일대일 양육 적용은 아버지께 전화로 감사하다라고 얘기하는 거였는데 막상 말을 하니 울컥해서 울음을 참았지만 아버지는 울먹거리시면서 좋은 딸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셨다. 나는 아빠가 믿음을 지켜줘서 내가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고 말씀 드렸고 아버지는 생명의 삶으로 큐티를 하고 계시지만 1월부터 큐인을 보내 드리고 큐티 나눔을 하기로 했다. 예전에는 아버지가 큐티하자고 하면 짜증이 났지만 이제는 나의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적용하니 기분이 좋아졌고 인간적인 생각들이 많았던 것을 몸이 아프니 안 하기로 했다. 그 동안 감사하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던 것은 표현하지 않았던 것이고 아빠에게 말하면 내가 하나님에 대한 일을 뭔가 해야 할 것 같아서였다.
아래는 목부목 모임 후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짧게 나누었던 내용 요약입니다.
■ 홍태진
외로움, 밧모섬, 어머니와의 옛 이야기, 아버지, Java 공부, 사람 만들어 주는 우리들교회, 하나님의 이끄심.
레포트의 압박, 운동시작.
■ 윤주희
목자님께 혼난 후 바로 적용하니 열매주심.
퇴사한 회사동료 전도, 동생은 친구와 함께 교회 한 번 나오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