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박지민 목장 보고서 Part. 12
< 선택 > 2012. 11. 25. 룻기 1:6-14
1. 말씀이 들리는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다. 찬송의 떡집(유다 베들레헴)에서도 말씀이 안 들리더니 모압에서 드디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남편이 죽고 두 아들마저 죽는, 기가 막히고 지독한 고난에도 말씀이 안 들리고 이름대로(즐거움, 희락=나오미) 성품으로 다 이겨내더니, 처음으로 정신이 번쩍 들었다. 말씀이 들렸다는 의미 → 회개했다는 뜻이고 → 'U turn'한다는 뜻이다. 아직 회개하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더 손을 보셔야 하는 것이다.
2. 자유의지로 선택하게 하신다. 나오미는 찬송의 떡집으로 돌아가면서 두 며느리는 데리고 가지 않으려고 했다. 며느리들에게 보여준 것이라고는 남편의 죽음과 두 아들의 죽음뿐이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권할 수 없었다. 여호와가 나를 치셨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대하기 시작한 나오미는 야망이 아닌 생명의 길, 영생의 길을 아무 말씀 없이 갔을 때 혀를 끌끌 찰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며느리들에게 두 번이나 굳세게 만류하며 돌아가라고 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선택을 통해 훈련시켜 가신다. 내 선택은 언제나 좋은 선택일 수 없기 때문에 때로는 안 좋은 선택도 할 수가 있다. 나오미도 머물 곳 없는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힘들었다. 하지만 아무리 고달파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이제는 고향으로 돌아갈 선택을 한 것이다.
3. 사망과 생명의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맨 처음에는 두 며느리가 모두 눈물을 흘렸지만 결국 오르바는 떠나고 룻은 남았다. 오르바는 이 때에 모압으로 돌아가고 난 뒤에 성경 속에서 영영 나오지 않았다. 오르바는 시모인 나오미에게 입맞추고 떠났고, 유다가 입맞춤으로 예수님을 판 사건과 유사하다. 오르바는 떠나서 골리앗의 어머니가 되었고 룻은 다윗의 증조모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올랐다. 결국 자기 욕심을 따라서 은혜의 길을 저버린 오르바.
선택은 나의 몫이다. 끊임없는 자기합리화는 필요가 없다.성품으로만 눈물 흘리지 말고 진짜 눈물을 흘려라.누구 핑계 댈 것 하나도 없다. 생명의 선택은 나의 몫이다.
#. 목장 예배 ♥
89 박하나어제 휘문에 가서 캄보디아 아웃리치팀 첫 모임을 가졌는데 너무 좋았다.또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게 된다.휘트니스 등록을 했는데 새벽에 가서 운동을 하고 출근을 해야한다.이번 아웃리치팀에서는 민폐 끼치지 않기 위해서 건강관리 잘하고 체력도 좀 키워야 할 것 같다.지난 주 월요일에 근무지 건물 이사를 해서 월화수 정신이 없었는데 내일 퇴사한다고 말씀을 드릴 생각이다.
93 김재민다음 주에 수능 결과가 발표되고 12월 8일에는 논술시험 본 결과가 나온다.일주일간 마음 편하게 지냈고 게으름의 끝판왕이 되었다.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했는데 나름대로 몸 편하게 지냈고 잠도 실컷 잤다.
88 박지민남은 학교생활이 3주 정도 남아서 과제도 막 제출했다.한번도 이런 적은 없었는데 마음이 많이 풀어져서 처음으로 온라인 검색한 내용을 붙여서 제출했다.강의도 빠지면서 마음대로 다니고 있는데... 너무 풀어진 거 아닌가 싶다.
93 김도희친척들이 다 가게를 운영하고 장사를 하면서 산다.가게 터와 재산 문제로 민사재판이 걸려있고 지금 가족들끼리 3년째 싸우고 있다.부모님 일을 도와드리면서 배우고 있는 중인데 부모님이 압박을 많이 준다.빨리빨리만 외치고 서두르면서 나에게 넋두리하는데 나도 마음이 힘들다.나도 아직 어리고 젊은데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진지하게 찾고 싶고여행도 가고 싶고 공부도 하고 싶은데, 당연히 부모님 일을 물려받으며 스트레스 받아야 하니까 슬펐다.
91 강유림결국 동아리가 불편해서 못 버티고 탈퇴했다. 그런데 마음은 편하다.예전에 영화제 행사에 스텝으로 참여하면서 몇번 사람들과 모임 가질 때 알게 된 흑인이 있는데그 때 번호를 따가더니 지속적으로 대쉬하고 연락을 한다.가정에서 결핍된 애정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주는 것에 약하다.단시간에 쉽게 푹- 빠지고 상처 받고, 남자들 앞에서 자존감이 낮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한번 만나보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진 않는다.
#. 기도 제목 ♥
93 김도희 *큐티 제대로 할 수 있도록가족들과 일 때문에 서로 화내고 상처주지 않도록
93 김재민 * 게으른 생활을 다시 다잡도록12월 8일에 논술 시험본 결과 나오는데 붙을 수 있도록
91 강유림 *학교 생활 성실히 할 수 있도록좋아했던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겨도 초연할 수 있도록
88 박지민 *12월 수원시 관공서 인턴체험에 신청할 생각인데 잘 되도록금전 문제로 힘든데 최ㅗ한의 부분은 채워주셨으면멸망이 아닌 은혜의 길로 갈 수 있는 직장을 구하도록조만간 아버지를 만날 듯한데 마음 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89 박하나 *남동생 진희가 군생활 잘하고 날씨도 추운데 영과 육을 지켜주시도록생활 예배에 감사와 기쁨이 회복될 수 있도록회사와 웃으며 안녕하고 싶은데 퇴사 의사를 잘 전달하도록휘트니스 첫단추 잘 끼우고 습관 잘 들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