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1 주일예배
로마서 8:17~28
<하나님과 삶> - 박완주 선교사님
하나님께 실망한 적, 하나님께 시험든 적이 있는가? 선하신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이런 사건들이 생기는가 하는 시험에 들 때가 있다. 홈리스 사역을 하다가 큰 교통사고를 당하고 부인이 말기암으로 돌아가신 신실한 더글라스 목사님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실족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가’하는 질문에 ‘하나님과 삶을 혼동하지 않는 것을 배워왔다’고 대답했다. ‘삶의 부조리, 고통 때문에 분노하지만 하나님께 실망하지 않는다. 하나님과 삶은 다르기 때문이다.’라는 것이다.
열심히 기도하면 고난이 없고 만사 형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을 감히 아버지라 부르지 못했으나, 지금은 이방인인 우리까지도 아바 아버지라 고백한다. 로마서에서는 믿어도, 상속자가 되어도 고난이 있다고 한다(17절). 또 인간뿐 아니라 모든 존재가 고난을 당한다고 하신다(22절). 예수 믿으면 고난을 안받는다는 것은 마귀의 거짓말이다. 거기에 속아 삶의 문제가 올 때 하나님을 비난하고 원망하게 된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아담에게 ‘너로 인하여’ 땅이 저주받는다고 하신다. 인간의 범죄 때문에 저주가 임한 것이다. 그래서 정확한 분별력을 갖고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참 성공이 아니어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람이 많다. 진짜 성공이 뭔지, 가치관이 뭔지 알아야 한다. 이 세상처럼 급변하는 세상이 없다. 어제 진실이 오늘 거짓이 된다. 그러므로 좋은 목사님 모시고 섬길 수 있음을 감사하길 바란다.
이 세상은 내가 좋은 것이 성공이다. 그러나 성경은 아니다. 우리를 인도하는 하나님, 성령, 가족을 주셨다. 성공도 중요하지만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더 중요한 것이 기독교인이다. 마음속에 끊임없이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하나님을 원망하고 비난했지만, 하나님을 원망하던 손이 점점 내려와 나를 가리키게 됐다. 하나님은 결혼하라 하시지 않았다. 다 인간이 한 일이었다. 삶이 그렇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내가 한 일이다. 순수한 게 아니라 미련했고, 착한 척 하며 그만큼 교만했던 것이다. 하나님이 큰 은혜를 주셨다. 자매의 마음을 이해했고, 그래도 네가 해줬으면 좋겠다는 하나님의 뜻에 감동받았다. 모든 것이 우리가 잘못된 선택을 했기 때문이었다. 자매에게 용서를 빌고 아이들 키운 후 선교하겠노라고 마음먹었다. 앞으로 이혼한 목사의 이야기, 장애인 목사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 상처받은 치유자가 더 치유 효과가 큰데, 실리콘밸리 교회에서도 부흥하게 해 주셨다. ‘드러내는 용기, 해결의 지름길’이라는 말처럼 드러내놓는 것으로 상처받은 치유자가 더 큰 치유를 할 수 있도록 하셨다.
사건은 하나님이 그러신 것이 아니라 삶이 그런 것이다.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 사도바울은 삶에선 모두 고난을 받는데, 그 다음에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일을 하는지 말해준다. 우리가 고난받을 때 하나님이 더 슬퍼하시고 아파하시며 우리의 연약한 부분을 도와주신다. 또 내가 잘못 선택해 잘못된 것, 불행해진 것, 환란과 핍박을 사용해 하나님은 선의 도구로 만들어주신다.
결혼은 성공의 최고 정점이다.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도 결혼 때문에 망하는 것을 많이 봤다. 준비 잘하고 나도 좋고, 가족도 좋고, 하나님도 좋아하시는 결혼을 해야 한다. 결혼한 다음에는 절대 이혼하면 안된다. 성경의 죄를 떠나서 고통이 너무 크다. 어차피 이혼했다면 더 오래 준비해 재혼해야 한다. 내 이혼이 잘못되었음을 회개하면서부터 재창조가 시작된다.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신다. 그리고 사죄의 확신을 갖고 자유해야 한다.
<나눔>
윤원 : 남에게 나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싫어하고, 나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으려 하는 모습을 봤다. 내가 좋은 것만 듣고, 내게 맞는 사람만 만나려 한다. 내 의가 강해서 공동체에서 지적 받는걸 힘들어하는 걸 알게 됐다. 그런데도 기도하지 않고, 말씀을 읽지 않는 내 악을 봤다. 이런 시간이 하나님이 나를 옮겨가시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주 보는 드라마를 내려놓고 말씀을 보는 미디어 금식을 해야겠다.
덕화언니 : 말씀과 책을 읽지 않으면 자기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인지하지 못한다. 많이 읽어서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알아야 한다. 그렇게 흔들려야 깨달음을 얻게 된다. 하나님께서 너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신 것이니 잘 갔으면 좋겠다.
희승 : 어릴 때 믿음을 이끌어줄 배우자에 대한 소망이 있었음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 가족들이 결혼을 재촉하고 있어서 급한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말씀에 찔렸다. 오늘 너무 피곤해서 교회에 오기 싫었는데, 큐티하면서 내가 기쁜대로 하는 것이 우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예배에 나왔다. 그런데 오늘 내게 딱 맞는 말씀을 주신 것 같다.
덕화언니 : 정확한 타이밍에 말씀을 주신 것 같다.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잘 분별하며 기다리자.
은화 : 금요일날 면접을 봤는데, 목도 잠기고 긴장해서 잘 봤는지도 모르겠다. 부모님이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기도해주시는 것이 기쁘지만 쑥스럽다. 부모님께 큐티인을 사다 드릴까 생각중이다.
덕화언니 : 힘든 관계여도 엄마는 역시 엄마인 것 같다.
내리 : 마감 주간이라 마음이 강팍해져서 그런지 욕이 나온다. 하나님과 삶을 혼동하지 않는다는 말씀이 와 닿았다.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것을 삶에서의 내 가치관으로 괜찮다고 생각하고 해버리는 것이 많은 것 같다.
덕화언니 : 어린 조카 둘이 아프다. 다들 ‘내 인생을 살아라’라고 하는데 나는 동생들을 너무 사랑하는 것 같다. 동생들이 힘들어하는 걸 보면 참지 못한다. 내 안의 우상이 깨지지 않아 계속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 같다.
<기도제목>
덕화언니
1. 숙제 열심히 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수 있도록2. 생활예배 잘 드릴 수 있도록3. 사람들 이야기 잘 들어줄 수 있도록
양희승
1. 내년 학원의 방향성 잘 설정하고 직장일이 잘 풀릴 수 있도록
2. 하나님 뜻에 따라 인도함을 받고 협력해서 선을 이룰 수 있도록
양윤원
1. 생활예배 절실한 마음으로 잘 드릴 수 있도록
2. 방향을 바꾸고 미디어 금식할 수 있도록
3. 가족 구원을 위해
4. 손 습진 심한 것 나을 수 있도록
이은화
1. 목감기 빨리 낫도록
2. 매일 아침 큐티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3. 입사지원과 공부를 병행하는데에 지혜와 체력, 집중력 주시길
4. 가족을 위해 애통함으로 기도하도록
5. 이번주동안 이전교회 사무알바하는데 다른 사람 의식하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6. 카페인 줄일 수 있게 커피 조금만 마시도록
권내리
1. 생활예배 잘 드리고 적는 연습 계속할 수 있도록
2. 가족 구원을 위해
3. 후배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