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교회에 주시는 말씀(에스겔 43장 1~12절)
중요한 때마다 에스겔 말씀을 주시는데, 우리들 교회의 창립 예배 때는 에스겔 43장 말씀을 주셨다. 그런데 에스겔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주위 분들이 한 명씩 돌아가시거나 지경을 넓혀주셔서 죽음과 생명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았다. 오늘의 본문 말씀은 2003년 6월 15일 우리들 교회 창립 예배일에 주신 말씀이다. 창립할 때 우리들 교회에 어떤 말씀을 주셨을까? 주의 영광이 가득한 성전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과연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알아보자.
1) 동편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돌아오는 교회(정체성)
(1)에스겔 40~42장에서 거룩으로 가기 위해 성전을 정한 규례대로 척량하셨다. 그리고 후에 43장에 동향 문에 하나님의 영광이 이르게 하신다. 8장에서는 예루살렘 성전이 우상으로 가득한 것을 보여주신다. 그리고 10,11장에서 주님의 영광이 떠난 곳도 바로 동향한 문이었다. 또한 40장에 성전 척량을 시작하게 하신 곳도 바로 동향한 문이다. 에스겔 선지자가 19년 전에 여호와의 영광이 떠나는 환상을 보았다. 백성들이 성전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회개는 아니 하고 우상 숭배하고 부정, 부패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예레미야에 보면 이곳에서 의로운 사람 하나만 찾으면 멸하지 않으신다고 하셨지만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다. 이사야 1:13에서는 제발 유다 백성들이 성전 출입하는 것을 좀 삼가 달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결국 이렇게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성전은 바벨론이 침입했을 때 보호받지 못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시온을 생각하면서 울었다. 하나님이 없는 비참함 속에서 수모와 고충을 당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비전조차 가물가물 한 이때에
(2a)동편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오는 환상을 보여주셨다. 바벨론의 심판의 경험 후에 하나님의 영광이 돌아왔다. 이것은 우리에게 심판은 늘 영광을 회복한다는 메시지를 주신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던 똑같은 동향한 문으로 하나님이 영광이 돌아왔다.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지 않으면 대단한 성전도 유령 성전일 뿐이다. 그 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왔다. 에스겔 10,11장을 보면 떠날 때는 하나님께서 머뭇머뭇 거리셨다. 못내 아쉬워서 가셨다. 그러나 주님이 똑같은 문으로 돌아오실 때는 단번에 돌아오셨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은 항상 내 옆에 계신다. 하나님의 영광이 같은 동편에서 떠나고 돌아온다는 것의 적용은 평생 같은 이생의 자랑,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에서 넘어져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이다. 우리가 각자의 끊지 못하는 무너지는 부분이 있다. 동편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돌아오길 바란다. 무언가에 집중하면 그 외에 것들은 포기한다는 의미가 있다. 육적인 것이 아닌 하나님께 집중해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이 돌아온다는 말씀은 우리들 교회 창립에 큰 위로가 되었다. 큐티를 통해 나에게 주신 말씀을 깨닫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으로 들어오는 사건임을 믿는다.
2) 말씀의 권세가 영광으로 빛나는 교회(정체성)
(2b)음성은 물소리, 즉 말씀이다. 많은 물소리, 말씀의 권위에 앞도 당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온다. 말씀을 알아들어야 하나님의 권위가 인정된다. 이 세상의 누구라도 내가 말씀에 맞습니다가 될 때 내가 빛난 영광의 인생이 된다.
3) 동일한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정체성)
(3)이스라엘 백성이 패역하여 멸망시키려고 오셨을 때의 영광과 그발 강가에서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울 때 보여주던 하나님의 영광, 그리고 오늘 동편 땅에 들어오는 영광이 모두 동일하다. 그러니까 배부른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영광으로 애통하며 권고하고, 망하고 나서 그발 강가에서 포로 생활 할 때도 똑같은 영광으로 위로하고, 회복하여서 기뻐할 때도 동일한 영광으로 전해야 한다. 다 동일한 영광으로 차별 없이 전해야 하며 일관되게 살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선한 것이 없어서 배부른 사람 앞에서는 주눅 들고, 망한 사람 앞에서는 막 야단치고, 회복한 사람들 앞에서는 배가 아프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제나 동일한 영광으로 돌아오신다. 그래서 우리도 부자, 가난한 자 모두에게 동일하게 전해야 한다. 사람에게 가장 좋은 칭찬은 한결 같다는 칭찬이다. 동일한 말씀으로 행해야 한다.
(4)에스겔의 특별한 감동은 안 뜰로 들어 데려가시는 하나님이다. 이 말씀은 있어야만 하는 우리들 교회라는 주님의 약속이었다. 하나님이 들어가기만 하면 여호와의 영광을 보여주겠고 하셨다. 성차별이 심한 한국에서 여성으로 목회하는 것은 힘든 과정이었다. 성도들을 살리는 과정에서 인간은 할 수 없는 것을 성신이 들어서 안뜰로 데려가야만 한다. 말씀을 전하는 것은 십자가 지고 가는 것이다.
(5)성신이 들어서 안 뜰에 들어가야 한다. 우리들 교회는 우리들을 하나님의 품에 안으셔서 데리고 가시는 교회이다. 모두 그 영광을 보길 바란다.
4) 거룩하라(사명)
(6)하나님의 음성과 사람의 말을 늘 듣는 교회가 우리들 교회이다. 늘 듣고 전해야 한다.
(7)“영원히 거할 곳” 우리는 교회 가서 죽어서도 세상 시체(육적인 것을)를 숭배한다. 그런데 우리는 죽은 세상 왕, 음란을 버려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포로 생활한 우리를 구원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에게 거룩을 명령하실 자격이 있으시다.
(8)세상과 성전이 구별되어야 한다. 세상과 나는 간 곳이 없고 구속하신 주만 있어야 한다. 그런데 한담 차이라서 너도 속고 나도 속는데, 한담이 다르면 전부가 다른 것이다. 한 뼘이 다르다. 그래서 한담이 다르기 때문에 가감하면 안 된다. 겨우 한담 차이라서 모르지만 가감하는 사람이 많다. 겨우 한담 차이로 내가 합리화시키는 가증함은 무엇인가? 죄인인지 아닌지 분별도 못하고 나도 속고 남도 속이는 믿음이다.
(9)우리들 교회는 이 음란과 세상과 죽은 왕의 시체와 멀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5) 죄악을 부끄러워하게 하는 교회가 되라(사명)
(10)우리들 교회는 수평 이동하는 교회는 아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그리스도 밖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무 많다. 한담 차이로 있어서 분별이 안 된다. 그렇다면 나를 보고 다른 이가 부끄러워하게 하려면? 죄악을 부끄러워하는 회개의 마음이 가장 큰 마음이다. 내 죄악을 부끄러워하는 사람과의 만남이 아니면 부부도 가정도 공동체도 하나가 될 수 없다. 내 죄악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은 천국 백성이 아니다. 내 죄만 부끄러워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다. 각자 부끄러워하는 음란과 죽은 시체를 내놓으면 주위 사람들이 죄악을 부끄러워한다.
6) 모든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라(말씀 묵상을 하게 하라는 사명)
(11)스스로 회개한 자들만 말씀이 의미가 있고 재미있고 들린다. 이렇게 회개하고 돌아온 자들에게 식양과 율례, 법도를 알게 하라고 하신다. 직접 “써서” 지켜 행하라고 하신다. 모여서 말씀을 나누고 직접 써서 나누는 식양이 있어야 한다. 내가 회개를 해야 하나님의 식양과 형상과 규례를 알게 된다. 지금까지 써서하는 것이 우리들 교회를 성숙하게 했다. 주의 영광이 가득한 성전이 되었다. 그런데 이처럼 에스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우리들 교회에 다 이루어졌는데, 이렇게 되려면 성경을 읽을 때 남이 편집한 순서를 따라서 읽어야 한다. 나 혼자 읽으면 선택적으로 묵상하게 된다. 우리들은 큐티 교재로 다 읽어가면서 다 성숙하게 되었다. 죽도록 제도와 식양과 율례를 가르쳤다. 즉 큐티를 하게 했다.
7) 산꼭대기까지 거룩하게 하라(사명)
(12)예루살렘 성전이 산꼭대기에 있다. 그런데 산꼭대기까지 가야 전 세계를 비출 수 있으나 좁고 협착하여서 가기가 힘들다. 그러나 힘든 사람 어려운 사람 원통한 사람들을 다 찾아가야 한다. 힘든 곳을 가다보니 전 세계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성전으로 보이는 교회가 되었다. 죄악을 부끄러워하는 간증이 전 세계에 퍼져서 산꼭대기까지 거룩하게 하라는 헌신의 사명을 주셨다. 7가지 강령을 주신 에스겔 말씀을 보니,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에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의 질서에 순종하며 날마다 말씀을 통해 사소하게 적용하며 나아가야 한다. 우리들 교회의 정체성을 가지고 이 사명을 계속해서 가지고 가길 바란다.

우리들의 나눔
은영 목자님 : 설교 말씀 초반에 스피커 때문에 집중하지 못하셨지만 목사님의 자모실 예화로 집중하게 되셨습니다. 이처럼 평소에도 분주한 일들이 많아 정작 집중해야 할 주님의 일을 놓칠 때가 있다고 깊이 회개하셨습니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넘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 문제를 제대로 치유받길 원하십니다. 또한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위해 물리치료사에게 주보를 전하고 계시는데 반응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주위에 그 분에게 말씀을 전하는 분들이 많음을 깨닫고 계속 전하기로 다짐하셨습니다.
자영 부목 : 내 안의 늘 넘어지는 동편은 불신앙으로 인한 두려움임을 고백했습니다. 늘 베드로처럼 부인하고 보여주셔야 믿는 신앙에 주님은 늘 말씀으로 나를 안고 가시지만 아직도 두려움이 많습니다. 관계의 문제를 통해 나의 연약함을 보게 하시고 내 죄를 보는 적용으로 이끌어 가시는 주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전도의 문제도 또 한 번 미루어져서 그 때를 알 수는 없으나 두 명의 동료에게 큐티 책을 전해 주었습니다. 늘 분명한 걸 좋아하는 제게 기다리라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사소한 적용으로 사명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막내 은숙 : 두 명의 전도자를 놓고 기도하면서 믿는 자로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합당한 때에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하며 나팔 불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한 명의 전도자의 모습이 판단되어지는 가운데 각각의 전도자에게 책을 선물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선물하지 못했음에 후회했다고 합니다. 어머니와의 큐티 나눔을 통해 미디어 금식까지 이어지고 있어서 좀 더 주님께 가까이 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9:8)
우리들의 기도 제목
은영 목자님
맡겨진 업무에 있어서 주인의식 가지고 한 번 더 멈춰서 생각하고 지혜롭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같은 부분에서 계속 넘어지는데, 하나님 붙잡고 회복될 수 있도록
관계 가운데 내 죄를 보면서 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어머니 마음을 만져 주셔서 병원치료 받으실 수 있도록
승아 자매 하나님이 위로해 주시고 이 일을 통해서 동편에서 하나님이 돌아오는 계기가 되도록
진경 언니가 외로움 속에서 예배의 끈 놓지 않고 이모와 이모부 가정에 위로자가 되길
은아 언니
믿는 자답게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상황 가운데 나의 죄를 잘 보고 시험 들지 않고 회개하고 감사하도록
분당 친구 하나님 만나고 후배 두 명 하나님만 붙들도록
믿음으로 배우자 기다리고 준비되도록
윤선 언니
날마다 말씀 안에서 자신을 이기는 믿음 주시길
공동체에 잘 붙어있도록
부목 미나
매순간 선하신 하나님께 반응하며 일상의 삶을 잘 감당하고 누리도록
내 마음의 놋문과 쇠빗장이 보혈의 능력으로 부숴 지도록
언니가 공동체에 정착하고 비전에 맞는 곳으로 인도함 받도록
부목 자영
앞으로 계획한 일들을 주님께 맡기고 내 열심히 아닌 하나님의 열심으로 잘 처리할 수 있도록
배우자를 주시는 부분에 있어서 두려워하지 말고 기다리기
직장 동료 전도하는 부분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그 때를 예비해 주시도록
남동생 부부가 하나님 앞에 엎드려지도록
막내 은숙
매일 생활 예배, 수요 예배 지키기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화로움 가리지 않게 행동하기
믿음에 배우자에 대한 소망 갖기
엄마와 30분씩 큐티 나눔 시간 갖기
미디어 금식 시간 갖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