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배은화 유희연 성지혜 황희정
은화 - 난 여태까지 언니랑 내가 사이좋은 재미인줄 알았는데 언니가 휴가기간동안 집에 있는데 별것 아닌일에
짜증이 나도 싸움이 되는걸 보며 사이가 좋은게 아니라 서로 바쁘다 보니 부딪히지 않았구나 가끔 나이가 차면 혼자
살아야 겠다 생각 했는데 왜 그런지 알겠더라. 물론 내가 사랑하고 좋아 하는 가족이지만 자꾸 부딪히게 되니 짜증이 나더라.
희연- 이번주 수요일에 부모님과 아침 예배를 드리는데 전날 늦게 까지 일해 컨디션도 안좋고 몸도 피곤한 상태라
말을 많이 안하고 듣고만 있었더니 엄마가 나의 그런 모습이 역겹다 라고 하셨다 순간 너무 충격이었지만 겨우
기도를 하고 마쳤는데 출근하면서 계속 생각나고 어떻게 그런말을 하나 했는데 또 웃기더라.
오늘 엄마랑 예배를 같이 버스 타고 오면서 창밖 풍경 사진을 찍어서 보여줬더니 사진을 이쁘게 찍었다 어떻게 한거냐 하며 우리딸이 똑똑하다 잔머리가 좋은것 같다 하시면서 굵은 머리가 없어 미래 설계를 하지 않고 엄마말을 안들어
지금 이렇게 사는 거다 라고 하셨다. 순간 엄마의 세상성공은 역시 돈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엄마를 만족 시켜주기 위해서는 돈많이 벌어 성공하면 되는건가? 엄마가 아무리 한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해도 포기안되는게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엄마랑 대화가 잘 안되다보니 엄마를 내가 싫어 하는 것도 있고 엄마도 그걸 아시는데 아마 수요일날 아침 예배 때도 엄마가 하는 말에 내가 반응하지 않는 모습을 보시고 엄마를 무시 했다고 생각 하셨을것 같다.
역겹다라는 말 자체가 내가 엄마한테 들어야 할 소리라는게 인정이 되었다. 내가 진심으로 예배를 드리지 않았기 때문이고 내 주변의 누군가 변하기를 바라는게 아니라 내가 변해야 겠다 다시 생각 하게 디ㅗ었다.
지혜 - 이번주는 지난주 부터 바빳다. 동생이 몸살이 나서 조카들을 내가 챙겨야 했고 동생이 아프니 집안 분위기가 가라 앉고 예전에 다녔던 학원장한테 연락이 왔다. 1년에 한두번 전직장 사람들과 모임을 하기 때문에 모임 얘긴줄 알았는데 수업이 펑크 나서 때워 달라고 한거였다. 내 성격이 우유부단해서 딱 부러지게 거절하지 못해 승낙을 했는데 수업하기 전날 까지 왜 나한테 부탁을 했을까 생각하게 #46124;다. 난 가르치는게 싫어서 그만 둔건데 틈만 나면 나한테 펑크난 수업을 부탁 하는게 스트레스를 받아 이번에 가면 앞으로는 부르지 말라고 말하려고 맘을 먹었다. 어떻게 지혜롭게 말할까 고민을 했는데 수업을 해주기로 한날 동생이랑 한달 전에 예약한 공연 생각이 났다. 공연 핑계로 수업을 가지 말하야 겠다 하니동생이 혼자 가도 된다며 수업을 가라고 해서 할수 없이 수업을 해주러 갔다. 그런데 원장님이 보자마자 다시는 펑크난 수업을 부탁하지 않겠다며 먼저 얘기를 꺼내셨고 그동안 했던 고민이 쓸데 없는게 되었고 내가 싫은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았다 그리고 그날 마침 다른 쌤들과 연락 되어 회식을 했다.
희정 - 이번주 는 열심히 부동산을 다녔다. 폭삭 망해 더 작은 집에 있을때는 내가 해외있었고 집에서 학교를 다니지 않아 불편을 느끼지 못하다 갑자기 학교를 다니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지니 집이 좁아 살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혼자 부동산가서 집 나온거 보러 가고 엄마랑 아빠한테 전화해서 시세를 말하고 어떻게 할건지 결정 하라며 재촉 했다.
아빠는 엄마가 하고 싶은대로 하라 하고 엄마는 관심이 없고 혼자 발만 동동 구르다 순간 부모님이 날 무시 한다는 생각이 올라왔다. 엄마는 오빠가 내년에 결혼을 한다 하니 맘이 심난해서 선뜻 이사 결정을 못하는 건데 난 지금 내가 불편한 것만 생각해서 부모님을 쪼아 댔고 생각 해보니 또 아빠한테 돈얘기 할때만 전화를 한거였다.
오빠하고 지난 주에 싸운것도 아직 화해 안했는데 오빠가 지난 주말에 오더니 백화점 상품권을 주길래 또 덥썩 받기만
하고 인사도 안하고 연락도 안한다. 생각 해보면 내가 오빠 #46468;문에 하고 싶은걸 못했다가 아니라 오빠가 나땜에 하고 싶은게 있어도 못한게 더 많은데 난 항상 오빠 흉만 보고 다닌다. 오빠가 장자로 얼마나 힘들었을지에 대한 체율 보다 내가 너땜에 이런 피해를 받았다만 말하니 자꾸 오빠한테 잘했던게 생색이 올라왔던것 같다.
번외 (우리끼리 이상형을 말해 봅시다.. 이상형은 이상형일뿐... 배우자 기도는 내맘대로 )
은화 , 희연 - 키 175 이상, 믿음, 가족한테 잘하는 사람, 결단력 있는 사람, 마른체형, 흰 피부, 이선균같은 목소리
영화를 좋아 하는 사람
지혜- 눈치(센스) 있는 사람, 외모는 원빈ㅋ, 경제적 능력, 집착은 아니지만 날 너무 사랑해야 함, 가족한테 잘하고
털이 많지 않은 사람, 키 175 이상, 상대를 존중하며 자기 자랑 안하는 사람.
희정 - 키 165이상 (나보다 크면됨), 가늘고 긴손(손등의 핏줄이 팔목까지 연결), 턱선, 차이나 카라가 잘어울리는
말이 많지 않은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 말할 때는 목소리가 저음 노래 할때는 미성, 운동 못해도 됨,
정리정돈 잘하고 살림 할줄 아는 , 동물을 좋아하는, 지도 잘보는 (길치는 안됨), 음식 소리내서 안먹는,
편지쓰는것 좋아하는 감성적인, 안경 잘어울리는(필수는 아님), 털이 많지 않은(없을 수록 좋음),
컴퓨터 잘 아는 , 넓은 어깨, 같은 음악 취향, 자수성가형, 결혼 전까지는 배나오면 안됨, 남자 형제만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