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4 주일예배요한계시록 22:13~15<복이 있으니>
점점 내려가지 않으면 인간은 일생동안 위만 바라보며 고통받는다. 그러나 감사가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나의 수고가 헛된 것 같아서 낙심되고, 이 세상이 다인것 같아서 우쭐하고 교만한다. 그러나 계시록 마지막에 진정한 복이 있는 사람에 대해 말씀하신다. 진정한 복이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1. 주님만이 시작과 끝임을 아는 자이다알파되신 예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으므로 오메가 되신 주님이 오셔서 이 세상을 끝내시고 새 세상을 시작하신다는 것을 믿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신다. 잔느귀욤은 ‘알파와 오메가란 내적인 삶의 마무리이자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라 한다. 내 가족, 내 질병이 시작과 끝이 아니라 주님이 시작하셨다는 것을 믿었다면 주님이 끝내심을 믿어야 하며, 그것이 복이라는 것이다. 모든 것은 주님이 시작하셨다. 그러므로 주님이 끝내셔야 끝나는 것이다.
2. 두루마기를 빠는 자가 복이 있다주님이 보시기에 세상 오물이 묻은 두루마기, 색바랜 두루마기를 입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우리의 색깔과 더러움을 모른다. 마지막 복 중의 복은 자기의 더러움을 아는 자다. 더러워진 두루마기는 예수님의 보혈 외에는 깨끗이 할 수가 없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에 스스로 선하게 할 수 없다. 인생의 더러움을 내놓고 고백하는 것이 정결하게 되는 비결이다. 내 육적 수치를 잘 내놓으면, 속사람이 늘 새롭게 된다. 들에 던져져 극도로 빈곤하고 무기력한 상태임을 알 때, 보혈에 들어가 두루마기를 빨게 된다.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악어 비늘에 붙어 비굴하고 두려워하며 살게 되는 것이다. 계시록의 7복도 복음서의 8복과 똑같다. 가장 마지막 복이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것이다. 세상 복은 하나 없다. 말씀을 듣고 보고 지키며 주 안에서 죽는 것이 복이다.
3. 마지막까지 성밖에 있는 자가 있다고 하신다두루마기를 빨지 못한 자, 끝까지 하나님 나라에 초청받지 못하는 자들이다. 우상숭배, 행음자, 거짓말하는 자, 술 마시는 자에 개들이라는 말이 더 붙는다. 개라는 것은 더러운 쓰레기를 뒤져 먹고 돌아다니며 자기가 토한 것을 다시 먹는 것이다. 자기가 지은 일에 후회하고 힘들어하면서도 다시 돌아와 같은 죄를 반복해 짓는 자이다.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나오는 것이 거짓말이다. 이 성 밖의 모습을 통해 자기 모습을 봐야 한다. 끊임없이 영적 전쟁 중에 있어야 한다. 더러운 죄성 때문에 계속 반복되어 더러워지는 두루마기를 빨아야 한다. 늘 립서비스로 회개하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하자. 두루마기를 빨 수 있기를, 보혈의 은혜가 임할 수 있기를 기도하자.
<나눔>덕화언니 : 늘 죄를 반복하는 개 같은 모습, 그리고 거짓말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 더러운 것을 먹고 토하는 개처럼 반복하는 것을 느낀다. 말씀대로 가야 하는데 너무나 어렵다. 두루마기를 입으로만 빠는 일이 너무나도 많다. 그런 모습을 보게 되면, 나 자신을 돌아보며 잘 들어주지 못하는 모습이 있다. 그러다보면 힘들어 ‘내가 왜’하는 생각만 든다. 애통하는 마음도 없어진다. 힘들어하는 내 상태를 돌아보며 그런 내 모습을 느꼈다. 내리 : 말씀 들으며 여러 가지가 생각이 났다. 내 겉모습만 신경쓰며 남들 보기에 좋고 우상같은 모습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덕화언니 : 우상의 문제, 네 돈이나 잘해주는 것 때문인지는 들에 던지우실 때 알게 될 거다. 윤원 : 어머니께 교회 오라고 했는데 꿈쩍도 안하신다. 어머니가 나를 위해 수고하신다. 수고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애통절통한다는 생각이 든다. 희승 : 요새 일대일양육 받으며 죄 찾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힘들긴 한데 좋다. 엄마가 큐티해야 딸이 시집간다고 하니 요새 큐티인을 꼼꼼히 읽으며 큐티하시더라. 결혼에 대한 집에서의 압박이 있는데 사람을 만나보면서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갈등만 하고 있다. 덕화 언니 : 욕심이 있으면 관점이 흐려진다. 그래서 선택한 뒤 사건이 오더라도 내가 무엇 때문에 선택했는지도 묵상하지 못한다. 가치관의 문제가 있다면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 윤원 : 두루마기 빠는 사건이 있었다.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말씀 전할 사명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작은 사건 때문에 그 동료가 자꾸 무시가 되는 내 모습이 보였다. 내가 갖지 못한 것을 가지고 있어 그 동료 자체를 부러워하고 있는 거라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 동료를 질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속의 죄성 때문에 동료를 질투하는 거였다. 어린애같은 내 모습을 보게 됐다. 덕화언니 : 욕심과 절제의 문제에 매번 넘어지게 된다. 많은 예시를 보여줘도 안 들리는 게 욕심 때문이다. 은화 : 지난 주부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데, 엄마와의 갈등이 계속돼서 힘들고 집중이 안되고 자신도 없어진다. 말씀 대신 업무량에 짓눌려 나온 옛날 회사 생각도 자꾸 나서 조급하기도 하다. ‘묻자와 가로되’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겠는데 계속 옛날 생각만 자꾸 난다. 덕화언니 : 알아도 적용하는게 문제다. 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늘 하나님께 묻고 가야 한다. 답이 금방 오지 않는다고 조급해할 것이 아니라 그래도 끝까지 물어야 한다. 엄마와의 관계에서 연약한 부분과 무기력해 지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 자기 욕심을 믿음으로 생각해서 남도 속고 나도 속지만 하나님은 안 속으신다. 결국 말씀을 보고 적용해야 한다.
<기도제목>정덕화 목자님1. 목원들을 놓고 애통함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2. 말씀으로 남을 측량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측량할 수 있도록 3. 말씀을 전하는 좋은 통로가 될 수 있도록 4. 나만 은혜받는 것이 아니라 애통한 마음으로 잘 기도할 수 있도록
양윤원1. 한 주간 내 안에 두루마기를 잘 보고 말씀으로 깨달아 잘 빨 수 있도록2. 어머니의 건강과 구원을 위해 애통함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3. 양육동반자 위해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양희승 1. 남동생 가족 구원을 위해 2. 부모님이 인격적으로 하나님 만날 수 있도록3. 믿음의 배우자를 위해4. 양육 끝까지 잘 할 수 있도록
이은화1. 말씀 안에서 잘 죽어질 수 있도록2. 진로에 대해 묻자와 가로되하며 나아가도록3. 학업과 병행 가능하고 예배 지킬 수 있는 파트타임 일자리 구할 수 있게4. 취침-기상시간 규칙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5. 정해진 시간에 매일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6. 가족을 위해 애통함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권내리 1. 일 문제에 기도로 잘 준비하고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2. 후배가 잘 정착하고 믿음으로 설 수 있도록3. 생활예배 잘 드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