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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 성은이, 정인이가 나오지 못했습니다. 영애언니와 둘이서 나눔나눔나눔 @7gram
#2. 말씀요약
Q.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곧 새 하늘 새 땅에 거하는 자들인데, 누가 주인공일까?
1. 각자가 보석같이 빛나는 성곽의 간증이 있는 사람
- 연약함과 고난을 나누는 간증이 있는 사람, 공동체가 천국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것.
- 진주의 인고와 아픔 그리고 눈물, 정금의 연단을 통과하여 모든 것이 투명하고 아름다운 문이 되어 본체를 비춰주는 역할을 해야하는 것.
2. 내가 성전, 곧 하나님인 것을 알아야 한다.
- 사랑과 진실이 동반되어야 성전이 되는 것.
3. 정직히 행하는 자.
- 지극히 선한 것은 구원에 관한 것이다.
#3. 나눔요약
Q1. 내가 갖고 있는 하나님 주신 보석과 같이 된 것이 무엇인가?
Q2. 상대방의 수준에 맞추는(사랑의 언어로, 내가 성전이 되야하는) 적용거리는?
Q3. 직장과 가정에 대해서 내가 정직하지 못했던 것은? (기준은 구원, 사소한 것에 순종하는 것이 순교)
[영애언니]
A1. 본과 3학년 때 카자흐스탄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온 적이 있다. 오늘 한재성 선교사님에 관한 영상을 보면서, 그 때 순교비를 방문했었던 것 같다. 7~8년 전 일인데, 그동안 그 곳에서 한재성 선교사님은 홀로 허허벌판에서 사명을 감당해 오셨는데, 나는 그 때 하나님이 주신 비젼을 방치해 둔 채 나는 하나님 주신 나의 환경 가운데서 홀로 있는 시간을 잘 보내지 못하고 TV에 중독되어 있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다.
A2. 이번주 맹장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2년차에게 모든 보고를 하고 퇴근했는데, 1년차에게 전화가 왔다. 환자에게 통증이 있는데 수술이 잘못된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그 1년차는 얼마 전 나의 오픈으로 우울증을 오픈하는 일이 있었다. 자기연민이 있고 자기모습을 인정 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 의국생활에서도 힘들 때가 많다. 그런데 선교지에 가면 지금보다 더 말도 안되는 환경일꺼라는 생각을 해본다. 사랑과 진실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지금 나의 모습으로는 100% 그럴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같은 말이라도 사랑과 진실로 대하면 그 방식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것인데 내가 1년차, 2년차 였을 때를 떠올리면 옳고그름을 내려놓는 것이 쉽지 않다.
A3-1. <칸쵸사건> 의국에 공급되는 간식이 있는데 의국장이 관리하고 실무는 2년차가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관리가 사실상 제대로 되고 있지는 않고 다들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루는 간식을 두는 곳에 칸쵸가 있어서 칸쵸를 먹었는데 3년차 동기오빠가 '저기 있던 내 칸쵸 너가 먹었어?'라고 따지듯이 물어봤는데 당황이 되어 '아니, 안먹었어. 난 본 적도 없는데?'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그 오빠는 전 의국을 돌아다니며 '저기 있던 내 칸쵸 너가 먹었어?'라고 묻고 다니는 것이었다. 오늘 말씀을 듣고 너무 찔렸는데, 차라리 사소한 칸쵸가 아니라 큰 일이었다면 고백하기가 더 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그 칸쵸 내가 먹었다고 솔직하게 말을 해야할까 너무 갈등된다.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A3-2. 가족 안에서 짜증을 부리는 것도 정직하지 않은 것 같다. 대외적으로는 착하고 예의바를 딸이면서 실상은 엄마에게 짜증을 부리는 이원론적인 나의 모습이 있다.
[보현]
A1. 오랫동안 만나자고 해오던 친구가 있었는데 바쁘고 귀찮아서 전화통화도 번번히 미루던 친구가 있었다. 토요일 밤에 카톡을 보내고 얘기를 하다가 그 친구가 요즘 유부남을 만나고 있다며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너 유부남 만난 적 있어?'라고 하길래 톡으로는 힘들고 우리교회 놀러오면 얘기해주겠다고 말을 던졌다. 그런데 오겠다는 것이었다. ㅋㅋㅋㅋ 주여ㅠㅋㅋ 절대 올 리 없을꺼란 생각에 물어본 것이었는데, 아직 작년에 전도한 친구들도 제대로 돌봐주지 못하는 상황에 겁부터 났다. 사실,,, 예전 유부남 사건을 떠올리며 '내 남편은 반드시 바람을 펴지 않을까?'라는 정죄감이 여전히 있었는데, 이번 일을 통해 내 수준이 그렇게까지 높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죄를 이렇게 뜻하지 않게 선한 목적으로 써주실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마음이 기뻤다.
A2,A3. 지난 달 결혼하는 동료가 있어서 큐티인을 전했는데, 목요일에 출근하자마자 교단이 어디냐고 갑자기 묻길래, 우리들교회는 그냥 우리들교회라고 대답했다. 그랬더니 의심스럽다며 '혹시 신천지?'라는 말에 발끈하였다. 직장에서는 어찌된 영문인지 몰라 그냥 넘어갔는데 집에와서는 너무 화가나서 잠이 오지 않았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없는데 결혼식을 올리는 마음이 좋지 않았을 것 같고 말씀이 금방이라도 들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큐티인을 전해준 것이었는데 막상 그런 질문이나 받고 나니 화가났다. 속으로 '너 우리들교회 오기만 해라. 나중에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기만해! 그런 날이 오기라도 하면 다행이겠다!'며 분이 났다. 원장님께 이 모든 사건과 과거의 그 쌤의 실수한 것들을 다 폭로하고 싶었지만 목자언니가 간신히 말려주셨고, 그 쌤이 궁금해 뒈질때까지 절대 암말 안하는 걸로.
[참고로, 그런 질문에는 "우리들교회는 장로교 핏줄인데, 장로교는 여자목사를 안수해주지 않아서 독립교단으로 있고 창립예배 때 옥한음 목사님 등 여러 장로교 원로목사님들이 참석하셨고, CTS에서도 김양재 목사님 설교를 들을 수 있다"고 대답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이번 사건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4. 기도제목
영애언니
1. 30분 먼저 들어가서 (먼가를 본다고 했는데 의학용어라 까먹음;;;) QT하고 환자를 볼 수 있도록.
2. 목보쓰기(월밤12시전까지)
3. 은정, 은영, 성주, 1년차 동생 전도할 수 있도록
4. 영화언니 건강과 그 사건을 통해 가족이 더 하나님께 나올 수 있도록.
5. 가정과 직장 안에서 일원론으로 정직하도록.
보현
1. 양육교사 숙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2. 목보쓰기(월밤12시전까지.....지금은 수요일 오전 3시임ㅠㅠ 망할 사단, 망할 야근ㅠㅠ)
3. 친구 전도 기도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4. 업무일지 쓸 수 있도록
5. 직장에 지각하지 않고 근무시간동안 금연하는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