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구영미, 김선영, 김미연, 김연옥, 이혜림, 이은영
모임장소: 네스카페
<설교요약>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계21:18-27)
목사님 남편이 좋아하는 배우가 ‘쿼바디스’의 ‘데보라 카’였다. 마침 케이블 방송에서 쿼바디스를 방영해서 보게 되었다. 패망국 공주와 장군의 사랑얘기였는데 마커스를 사랑하지만 믿음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구애를 거절하는 내용이 나온다. 여러 가지 상황가운데 마커스도 공주와 함께 사자밥이 될 신세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지 예수님은 잘 모르겠다고 하는 그를 보면서 우리들교회에 나오는 남편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 영화의 주제가 불신결혼은 안된다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믿음 때문에 구애를 거부하는 여주인공을 좋아한걸 보면 남편은 생명책에 기록될 자였던거 같다.
새하늘과 새 땅에 거하는 자가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이다.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1. 각자가 보석같이 빛나는 성곽의 간증이 있는 사람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세째는 옥수요 네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 한째는 청옥이요 열 둘째는 자정이라 (18-20절)
성은 만이천 스타디움인데 성곽은 144규빗이다.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 사이즈지만 지극히 작은 것이지만 사람들을 주님(본성)께로 인도하는 사람의 역할을 하는 것이 성곽이라고 본다. 너무 작은 역할이지만 진짜 성이신 주님께 인도할 굉장히 약한 공동체 열둘이 모였다.
성곽 공동체를 통해서 천국을 보는 것이다.
성곽의 기초석이 갖은 보석으로 되어 있다. 예쁜 보석이 빛나려면 빛이 비춰야 한다. 하나님이 빛을 비춰야 한다. 하나님이 빛을 비추시면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빛나게 되어있다.
내가 보석같은 간증을 하면 하나님을 보여주는 것이다. 각자에게 맞는 간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각가지 보석으로 표현하셨다.
그 열 두 문은 열 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21절)
문은 진주로 되어있다고 하셨는데 진주는 아픔이 수반되지 않고는 만들어지지 않는 보석이고 정금은 연단이 필요한 보석이다. 인고의 세월로 아름답고 투명한 길이 되는 것이다.
나는 고난을 통해 달궈지고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광채를 보인다. 예수님 믿는 거룩한 성으로 들어오면 갖은 곳에서 도와준다. 어딜가든지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천사가 문을 지키니 음녀가 들어올 수 없다. 내가 어디있는가가 중요하다. 새하늘과 새땅 새로운 예루살렘 공동체에 들어가면 저절로 막아지는 것이 있다.
2. 내가 성전인 것을 알자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22-23절)
하나님이 성전이고 예수님이 성전이시기에 우리도 성전이다.
이 세상은 악하고 음란하기에 이 세상과 구별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직접통치를 받게되면 성전에서 구별된 인생을 살아야 한다.
사랑밖에 주님의 공동체에 가입시킬 방법이 없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 사랑은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이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13:4-7)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을 해야 하는데 이 땅 가치관으로는 안된다. 내가 성전이 되면 이 사랑을 할 수 있다.
진짜 사랑을 해야 한다. 예수그리스도는 죽음으로 사랑을 표현하셨는데 사랑의 극대화는 죽는 것이다. 내가 성전이기에 상대방에 맞춰서 사랑해야 한다.
3. 정직한 자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24-25절)
하나님의 영광이 자기 영광이고 만국의 영광이 되는 것이다.
나는 대단한 신분(거룩한 나라, 왕같은 제사장)이기 때문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시84:11)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는 자는 정직한 자라 하신다. 정직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고 그냥 자체적으로 빛난다.
정직히 행하는 것은 거짓을 행하지 않는 것이다. 거짓은 소문을 퍼트리는 것이고 진실을 말하지만 자기가 한 말에 책임지지 못하는 것이다. 정직에는 사랑과 진실이 있어야 한다. 지나친 것은 거짓이다. 대단한 하나님 일하고 순교하는 것 보다 일상에서 거짓말 안하는 것이 더 힘든 일이다.
요한계시록은 거짓말의 죄가 얼마나 큰 지를 강조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서로 사랑을 나눠야 한다.
정직히 행하는 것은 마음과 정신이 함께 하는 것이다. 끝까지 사랑하는 모습을 잘 보이는 것이 성곽처럼 인도하는 것이다.
<나눔>
은영
저번주부터 교육이 시작되었다. 신규간호사가 72명인데 내가 나이가 젤 많은거 같아서 쪼그라들었다. 기업병원이라 그런지 북한의 주체교육을 받는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화요일엔 경주 현대호텔, 수요일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을 구경시켜주며 정주영 회장이 한 업적들을 주입시켰다. 암튼 수요일에 도착해서 팀과제하느라 예배도 못드리고 금요일에 정주영 자서전 독후감발표하고 한주가 너무 쓩 지나갔다.
한 가지 사건이 있었다면 10년지기 친구에게 권태감을 느낀 것, 날 좋아해서 자꾸 연락하고 만나자고 하는데 사실은 만나기가 싫었다. 왜 난 여자친구랑 이런 감정을 겪어야 하는 건지;;; 결국 만났고, 헤어지면서 1년간 연락이 없어도 내가 바쁘고 힘들어서 그런거니까 이해해달라고 했다. 이 일로 내가 가지고 있던 나의 모습에 실망이 되기도 하고 기분이 찝찝해서 전 목자 언니들과 상담하느라 밤늦게 잤다. 오늘 예배전에 잠깐 친한 언니랑 상담했었는데 남들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문제에 내가 민감하게 대응하는 건 관계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 내가 일중심 적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요즘 관계 문제에서 자꾸만 걸리는 것들이 생기니 이 부분을 만지시는구나 싶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의리있고 괜찮은 사람이라는 나는 그런것이 아니었고 하나님만 끝까지 사랑할 수 있는데 내가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교만이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죄 보게하시는데 죄를 인정하는게 힘들다. 오늘 정직에 대한 설교와도 연결이 되는 부분인 것 같다. 나는 착한사람 콤플렉스 있는 사람이라 남들에게 잘 보이고만 싶은 마음이 큰 거 같다. 그리고 직업상 사람들을 가식적으로 대할 수 있고, 투약사고 같은게 나도 티가 안난다면 그냥 덮고 지나가고 싶을 것이라 생각했다. 오늘 말씀 처럼 나는 크리스천이기에 병원에서 정직하게 일하고 싶다.
선영언니
은영이는 거절감을 느끼기 싫어하는 것 같다. 관계 속에서 거절감을 겪어보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맞아요 언니) 큰 고난없이 살아와서 사람들이 다 자기 같을 거라는 생각을 깔고 사람을 대하는 것 같다. 나도 마찬가진데 나는 할 말은 다 하는 스타일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다거나 그 친구의 말에 기분이 나쁘면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기 보다는 내 기분을 얘기하는 편이다. 어쩌면 나도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이 없어서 일 수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나보다 잘난 한 사람과 관계 속에서 깨닫게 되었다. 그 친구는 외모부터 재력 심지어 믿음적인 부분까지도 너무 완벽해 보이는 사람이었다. 나와 생활하는 레벨이 다른 내가 어떻게 뛰어넘을 수 없는 부분을 가진 친구였다. 보통은 내가 친구들에게 조언하고 지적질하는 패턴이었는데 그 친구가 나에게 지적질하고 조언할 때마다 힘들었다. 결국 그 관계가 끊어졌는데 그 친구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을 채휼하는 폭이 넓어졌다고 생각한다. 채휼은 하지만 하고 싶은말 쌓아두지 않고 했으면 좋겠다.(저두 그러고 싶어요ㅠㅠ)
영미언니
안경대신 렌즈를 써볼까 하고 가격을 알아봤다. 시험착용렌즈도 껴보고 그랬는데 눈에 자극이 많이 되는 느낌이다. 안경점에 다니면서 나는 오랫동안 그 안경점에 다녔는데 그들은 나를 그냥 많은 사람중에 하나 대하듯이 성의 없이 대하는 것 같아서 싫었다. 집에서 멀더라도 진심으로 나를 대해주는 안경점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난 직장에서 어떤 태도로 일하는지 생각해봤다. 직장에서 전화를 받을 일이 많은데 너무 바쁘기 때문에 전화받는 것도 스트레스다. 항상 사무적으로 받고 고객이 아무 요구도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직장에서 술을 마시러 갈 때도 나는 안마시고 동료들만 마시니까 동료들이 민망해 한다. 자기들의 술취한 모습을 내가 보고 있는게 부담스러워 보이는데 나는 안따라가기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거짓말에 대한 설교를 듣다가 외국인 대리인이 생각났다.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했는데 그 것을 내가 찾아내서 이야기 했더니 알고 있었는데 덮고 넘어가려 했던것을 알게되었다. 그 대리인에게 신뢰가 떨어졌다. 그래서 나도 무슨 일이든 정직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연옥
엄마 친구부부가 금요일에 오셔서 우리집에서 주무시고 가셨다. 토요일에 나도 쉬고 싶은데 잘 모르는 어른들이 와 있어서 불편했다. 걔다가 엄마 친구분은 자기가 자고 일어난 이불도 정리하지 않고 밖에 나가버리셨고 그 남편은 10시가 지나도록 일어나지 않고 자고 있었다. 개념없는 행동에 너무 화가났다.
실장님과 일하는데 나는 일이 너무 많고 빨리 끝내고 집에 가고 싶었다. 그런데 실장님이 코디하면서 나를 계속 불렀다. 너무 짜증도 나고 해서 궁시렁 거리면서 실장님옆으로 갔는데 OMG 그 쪽에서 내 자리가 너무 잘 보이는 것이었다. 내가 궁시렁 거리는 것과 불만에 찬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을 봤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미연언니
적용으로 부모님께 내려가는 표를 샀다. 지난 주에 중간고사도 끝나고 해서 좀 쉬어볼까 했는데 동생이 취업원서 쓴다고 내 방을 점령해 버렸다. 수요예배에서 목사님이 사람에게 연단받을 필요가 있다는 말씀에 동생이 생각났다. 동생이 나와 같이 살면서 생활비도 내가 내는데 청소도 안하고 손도 까딱안하는게 나한테 고난이다. 이런 연단이 있어야 할 일이구나 싶어서 오늘 아침에도 군말없이 조용히 청소를 했다.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슬픈 상태가 지속된다. 부모님이 반대해서 헤어진 것도 있기 때문에 부모님을 만나고 싶지 않다. 전남친과 5년간 부모님 몰래 만났고 이것이 정직하지 못했던 행동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직업상 정직을 말 할 수 없을 때가 많은데 참 힘들다. 아이들을 욕하고 싶다가도 그 부모앞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게 현실이다. 정직성 부분에서는 나는 사실그대로를 객관적으로 말하는 편인데 목사님이 말하는 정직과는 다른거 같다. 내 정직에는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사실을 말해줄테니 결정은 너가 하렴 이런 태도로 일관해서 동생이 나랑 얘기하면 화를 낼 때가 있다.
혜림
내가 아는 나와 현실의 내가 달라서 힘들다. 나는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혈기도 많고 사람 무서워하는 사람이었다. 머리와 마음이 상반된 사람이다. 머리는 뭘 해야 겠다고 생각하는데 마음이 따라주질 않는다. 자기의가 많아서 예수님 믿기 전에는 난 정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여자애들이 남 욕하고 청소부 아주머니나 아저씨를 막대한다거나 하는 것을 그냥 넘기지 못한다.(정의의 사도 이혜림~!) 사람에 대한 두려움은 내가 고등학교를 자퇴하면서 사람에대한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가정사정으로 큰 엄마 손에 자라면서 많이 억눌리고 감정표현을 못해서 남한테 나의 감정변화를 보이는 것이 싫다.
어릴 때 헤어지고 다시 찾은 엄마를 사랑할 수가 없다. 엄마가 재혼한 아저씨도 너무 싫다. 아저씨가 나보다 엄마 위주로 식단을 짜는 것도 싫고, 내가 좋아하는 강아지를 갖다 버린다고 하고 교회나가는 걸 싫어하니까 더 싫어졌다.
<기도제목>
혜림
큐티노트, 감사일기 쓰기
내 마음을 하나님께 솔직히 알리는 기도하기
야식끊기 및 운동
연옥
지금처럼 말씀 놓지 않기
회사에서 믿는자로써 긴장놓지 않기
주안에서 기쁨회복
기도가 습관화 되도록
환절기 비염과 체력회복
선영언니
결혼 과정에서 세상적인 준비보다 영적인 준비를 먼저 할 수 있게
일상 생활에서 여전한 방식으로 말씀보며 기도할 수 있게
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고 사랑과 감사의 감정들을 표현하고 나눌 수 있게
은영
이번주에 교육이 끝나면 부서를 알려준다고 하는데 어디로 발령나든지 감사하기(그래도 수술실 가면 좋겠어요)
동기들과 친해 지도록(술 안마셔도)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내 감정 말하기
큐티놓지 않고 말씀적용하는 삶 살수 있도록
미연언니
추석때 가족들과 잘 지내고 올 수 있도록
동생 구원위해(이건 제가 추가했어용~)
영미언니
두려워서 정체하지 않고 움직여서 행동하기
말씀이 꿀송이 처럼 되길
F 잘 섬기도록 기도해주세요
울 목장식구들 한주간 정직하게 보내보아요^^ 오늘 견인당해서 속상할 선영언니위해 짧게 기도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