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고린도전서 2:16)
한재성 선교사님
우크라이나에서 현재 사역중이신 한재성 선교사님께서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고전 2:16)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1991년 소련의 붕괴와 함께 CIS지역에 선교가 가능해졌고, 고려인. 우리 동포를 기반삼아 주신 하나님의 계획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는 인생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것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도둑의 손에 칼이 쥐어지면 살인자의 칼이 되지만 하나님의 손에 칼이 쥐어지면 귀한 도구가 되듯이, 좋아서 시작한 태권도였지만 하나님께서 사역의 도구로 써주셨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사랑하는 제자가 생겼고, 가운데 사랑하는 제자 가롯유다에게 팔림 당한 예수님의 마음과 같이 사랑하는 제자로 인한 사건을 통해 예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1997년 12월 24일 성탄 전야제를 은혜가운데 잘 치룬 뒤 귀가길에 중국인으로 오인 받아 집단구타를 당해 고통가운데 하나님을 원망했으나,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순간에도 그들이 알지 못해서 그런 거라는, 예수님의 고통이 세상의 고통이 아님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즉, 카자흐스탄 민족을 사랑하며 살도록 깨닫게 해주시려고 고난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주의 마음을 알아야 이유인 것입니다.
비자 문제로 카자흐스탄에서 추방을 당하고 필리핀에서 열방교회를 섬기는 동안 카자흐스탄의 그 6개월 밖에 안 된 교회가 무너질 줄 알았지만 크게 부흥했습니다. 내가 아니면 안 될 줄 알았던 교만을 회개케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므로 우리는 순종하면 되는 것입니다.
열망했던 카자흐스탄으로 돌아와 사랑하는 아내가 살해당하는 믿을 수 없는 사건이 찾아왔습니다. 카자흐스탄의 땅과 민족을 위한 순결한 재물로 하나님께서 아내의 순결한 피가 필요하셨던 것입니다. “그래 안다. 내 아들 예수를 십자가 앞에 내어 줄때에 너와 같았다”라는 응답에 하나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아프신 만큼 우리를 사랑하심을 알고, 아내를 잃은 그 아픔이 감사함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성령이 탄식하고 기도해 주심을 깨닫고 눈물과 함께 치료해주셨습니다.
선교는 선교사만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삶 가운데 있는 곳이 선교지며 순교지입니다. 또한, 선교는 행복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부름 받았다면 반드시 갚아야 하기 때문에 깨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 나 눔 ]
장 소 : 7gram
멤 버 : 남흥식(‘78), 김형수(’77), 우성호(’77), 이제민(’80), 김기세(’82)
목장스케치
: 목장 개편 후 목장 전원이 풀타임으로 함께하며 나눔을 갖았습니다.
@ 남흥식
예전 직장 입사 동기의 외조부 상으로 조문을 다녀왔다. 빈소에서 대화중 변한 내 모습에 놀라워하는 중 의도치 않게 간증과 함께 예수를 전하는 계기가 됐고,
어제 대학동기 결혼식장에서 베프를 만났다. 믿는 어머니에 예수를 거부하던 아들이라는 집안 배경도 비슷한 친구였는데, 변한 내 모습과 결혼한 아내가 시어머니 따라 교회도 가고 변화되는 모습에 모든 것들이 이해가 안됐지만 지금은 마음이 달라져 평안해졌고 나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영적으로 다운되어 있고, 마음이 어려운 상태에서 아무것도 하는게 없었는데, 하나님이 나를 만나주셔서 변화된 내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만으로 하나님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이 내가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획하셔서 이렇게 됐다는 선교사님의 말씀과 같이 지난주 만난 사람들에게 똑같이 말했던 것은 하나님이 계획해 주신 만남이었음을 깨닫고 감사했다.
우리 삶 가운데 거하는 자리가 순교지 이고, 거기서 최선을 다 하는게 선교하는 삶이다 라는 선교사님 말씀이 너무나 와 닿았고, 다운됐던 내 마음에 용기를 주신 것 같다.
@ 김형수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며 일하는 동안 선교사님 계신 CIS지역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테두리 안에서만 선교활동을 해봤는데, 현지인들을 위해 기도하거나 애통한 마음을 갖지 못한 껍데기뿐인 활동에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표정이나 태도에서 사람 판단하기를 좋아하는데 말씀이 목적이 아니었던 그들의 모습에서 쉽게 마음 접고 정죄를 했다.
욕심 내려놓고 순종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필터링 되는 것들이 많아 비즈니스에서 힘으로 누르는 모습은 내려놨지만 상대를 위해주는 척하며 이익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내 모습이 함부로 선교지에서 사람을 판단하고 바라보던 내 시선이 변하지 않았음을 선교사님 말씀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었고, 내 것만 취하려하는 마음이 아닌 하나님 마음처럼 다 주면서 이 사람들 살려야 된다는 마음 주신 것 같다.
남목자님 :
너무 힘들다고 할 때, 하나님께서 니 마음 너무 잘 안다고 하시며 내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매달았을 때 기분을 나도 안다고 말씀 주실 때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 덕분에 우리가 구원을 받았는데, 그 마음을 아는 것이 우리 신앙의 핵심이 아닌가 싶은데, 그것만 생각하면 우리가 생색낼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다.
@ 우성호
일대일양육 첫 시간을 갖았는데 얼떨떨한 기분이 든다.
숙제에 대한 욕심도 있었지만, 마음 고쳐먹고 객관적으로 나를 보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소신껏 준비했다. 큐티책 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는데, 일대일양육을 시작하며 큐티인에 글씨가 점점 늘어가고 책자 또한 변색되는 것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
오는 추석이 근무라 고향에 갈 수 없는 상황인데, 추석이 주일이기도 해서 일대일양육을 미루고 싶지 않은 마음이라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이 든다. 한 주도 거르지 말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싶다.
남목자님 :
초신자때나 영적으로 뜨거울때 사단이 꼬이게 되는데, 이단이라는 사단의 영이 너무 막강하기 때문에 섣불리 맞상대하겠다는 마음보다 눈을 피한다거나, 교회 다닌다고 하면서 응대하지말고 피하는게 좋다.
심플하게 말씀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데 일대일양육을 통과해야 된다는 압박감 갖지 말았으면 좋겠고, 갈수록 한계가 드러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때 자기를 인정하고 지금 모습처럼 순종하면서 하나님 만나 성령체험 했으면 좋겠다.
@ 이제민
일 때문에 너무 바쁘게 시간을 보내다 느즈막한 시간에 숙제를 하려고 노력했다. 다행히 큐티 본문이 자주 접했던 말씀이었고, 먼저 교회에서 간증을 한 경험 덕분에 수월하게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잦은 사고 때문에 운전이 힘들었고 결국 5년간 핸들을 내려놨는데, 먼저 다니던 교회에서 목사님 부탁으로 성도들 운전봉사를 위해 다시 핸들을 잡게 되었다. 두려웠지만 운행 전 기도하는 적용을 통해 사고도 줄어들었고 그 결과 현재 유통일을 하고 있다.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형에 대해 불만이 쌓여있어 생색내는 경우가 많다. 말씀대로 불만스런 형이 내가 변화되는 귀한 약재료라는 것은 머리로 이해는 가서 알지만 가슴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형에 대한 불만이 가시지 않는 내 자신이 안타깝다. 말씀 전해주신 선교사님이 인간적으로 이해가 잘 안되는 이유 또한 같은 이유로 변하지 않는 내 모습 때문인가 생각이 들고, 예배중 옆에서 은혜받고 눈물 흘리는 사람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든다.
남목자님 :
일대일 양육을 통해 몰랐던 자기 모습을 돌아보고, 예수를 만나 변화되면서 형과의 관계 또한 회복이 될 것이다. 양육을 통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깨달았으면 좋겠고, 구원을 위해 가정에서 홀로 믿음을 지키며 공동체와 말씀을 섬기고 있는데 하나하나 적용하다보면 변화시켜주실 것이다.
@ 김기세
일대일양육에 대해 숙제라고 생각하니까 부담이 많았지만, 기도하면서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는 말씀 주신 것 같아 좀 편해졌고 선교사님 말씀 들으며 위로가 되고 은혜가 있었다.
말씀 들으며 노트필기를 하는 중 선교사님 스토리 듣다가 느낌을 못적어 아쉬운 마음이 들었고, 숙제 때문에 말씀을 다시 듣기도 하지만 예배드리며 바로 필기하는게 더 좋은 것 같다.
지난주 친구들 모임으로 여행을 다녀와서 잠을 못자 컨디션도 안좋아 힘들었지만, 안마시던 커피도 마셔가며 말씀 듣고 큐티하는데 하는데 잘 돼서 좋았다.
남목자님 :
과 마다 주제가 있고, 그 주제에 해당하는 주제큐티와 독후감, 생활숙제가 중요하다. 어떻게든 양육을 받겠다는 의지가 담긴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 기 도 제 목 ]
남흥식
1. 사업준비 순적히 진행되도록
2. 정죄하고 판단하지 않도록
김형수
1. 비즈니스에 치우치지 않는 지혜 주시도록
2. 생활예배 게을리 하지 않도록
3. 시간관리 잘 할 수 있도록
4. 귀국한 절친 다시 공동체로 복귀할 수 있도록
우성호
1. 초심 잃지 않고 중심 잘 잡을 수 있도록
2. 주변의 세상적인 것들과 멀어지는 지혜 주시도록
3. 여자친구와의 관계 늘 평안하도록
4. 부모님 구원할 수 있게 내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이제민
1. 가족구원
2. 지금 하고 있는 일 최선을 다
3. 현명한 지혜
김기세
1. 다음주부터 시작될 사업 초심을 갖고 열심을 다할 수 있도록
2. 이번주부터 시작될 양육에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3. 환절기에 우리목장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