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오랜만에 올립니다. 이번 주 나눔은 ‘내 육이 무너지는 것은 무엇인가?’,
‘살면서 위축되는 것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야기했어요.
성남
전 잘나지 못했고, 돈이 항상 문제였습니다. 최근에 학원생 2명이 나간 문제도 있고, 선생님 문제도 있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혼자 영화를 3편이나 봤어요. 현실도피를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제 안에서 안 되는 것 (돈과 연애 문제) 때문에 하나님께 짜증이 났습니다. 사건이 계속 터지니까 다운이 계속됐어요.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아직까지 제가 하나님을 의심하는 부분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성경적인 것을 두려워하고, 의심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하나님은 나를 위로해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고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승재
오늘은 저의 말씀 같았어요. 지금 도저히 할렐루야를 외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머니가 실명위기예요. 항암치료 부작용 때문인데,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하나님이 원망스러워졌어요. 하지만 할렐루야를 외치라고 얘기하시니까, 믿고 가는 것이 진짜 신앙인 것 같아요. 제주도 아웃리치 모임 때 ‘소울서퍼’라는 영화를 봤는데, 한쪽 팔이 없는 주인공을 보면서 나를 보는 것 같았어요. 지금으로서는 아웃리치를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는 상황이기도 한데, 목사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은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도할 때 계속 원망하는 기도만 나오고, 어머니를 낫게 해달라는 기도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상헌
이번 주는 감정기복이 심했어요. 은혜롭지 못했어요. 기록된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자기 연민에 빠진 것 같기도 하고, 하나님을 원망했어요. 어제 아웃리치 준비모임을 하면서 목사님이 가까운 친구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줄 수 있느냐고 질문을 던졌는데, 저는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도 때도 없이 기분이 떨어지는데, 구원의 확신이 애매모호했어요.
성진
얘기를 들으면서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어머니의 사건, 자신의 위로, 외로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다 겪은 것 같아요. 지금 가장 힘든 것은 회사 문제인데, 원래 연구 쪽으로 입사했는데, 점점 바뀌더니, 지금은 생산직으로 빠져버렸어요. 몇 번이고, 나가버리려고 했는데 지금도 갈등이 있어요. 하지만 나이고 있고, 새 직장 구하는 것도 쉽지 않고, 왜 이런 상황이 있는지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편으로는 믿음 생활이라도 열심히 하면 평안이라도 있을 텐데 그렇지 못해서 불만이 많았어요. 회사에서 나오고 싶고, 많이 힘들었어요. 할렐루야가 나오기 힘든데, 그래도 의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자니
사람들하고, 얘기를 많이 나눴어요. 예수님에 대해 묻기도 하고, 돈은 여전히 없긴 한데, 마음은 조용했어요. 너무 조용했어요. 전 항상 삶의 모델이 없었으니까, 마음에 떠올리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리고 항상 사건에 대해서 파악하려고 하는데, 감사는 하면서도, 무엇을 구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전 욕심이 많은 것 같아요. 제 나이에 하는 말에 보여주신 만큼 그것이 인격이 되는데 말이에요.
수연
베트남 선교를 잘 다녀왔어요. 음식도 잘 맞았고, 사실 선교보다는 놀러 갔다 온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왜 선교를 해야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베트남 학생들을 만나면서 그들도 우리와 별 차이 없는 고민을 하고, 똑같은 사람들인데, 예수님을 알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천국을 가지 못한다면 억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라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더 적은데, 이런 역할을 선교사님들이 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저를 보면서, 제 안에 있던 연약함도 보게 되었어요. 제가 먼저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도제목
1. 자존심 버리고 하나님 이끄시는 대로 잘 갈 수 있게.
2. 학생들이 돈으로 보여 지지 않고, 사랑으로 보일 수 있게
1. 어머니 눈 좋은 결과 있었으면 (기도 많이 해주세요!)
이 사건 가운데 해석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으면
2. 학교 문제 애매한데, 잘 해결 되었으면
학사수료가 12월에 꼭 나와야 해요!
1. 아버지 구원받을 수 있게
2. 제주아웃리치 담당하는 것 준비 잘할 수 있게
1. 허락하신 시간 놓치지 않도록
2.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도록
1. 기본적으로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데,
이것 때문에 하나님도 신뢰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관계에 있어 제게 신뢰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으면 좋겠어요.